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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FF] 관객 7만 6072명, 확진자 1명…'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5관왕 [종합]

    [BIFF] 관객 7만 6072명, 확진자 1명…'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5관왕 [종합]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5일) 폐막 하는 가운데, 결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열흘 동안 펼쳐진 축제를 돌아봤다.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 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이 결산 보고와 함께 취재진의 질의에 응답했으며, 바스티안 메이레종 프랑스 떼르다이여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혜리 영화평론가,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박경근 감독이 영화 심사와 수상에 참여했다.이날 발표한 뉴커런츠상은 왕얼저우 감독의 '안녕, 내 고향'과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게 돌아갔다. 이어 지석상은 아파르나 센 감독의 '레이피스트', 브리얀테 멘도자 감독의 '젠산 펀치'가 수상했다. 더불어 왕기 감독의 '흥정'이 특별 언급 됐다.비프메세나상은 허철녕 감독의 '206: 사라지지 않는'이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또 장멩치 감독의 '자화상: 47KM 마을의 동화'가 또 다른 수상자로 선정 됐다. 선재상은 이현주 감독의 '장갑을 사러', 툼팔 탐푸볼론 감독의 '바다가 나를 부른다'가 받았다. 리밍양 감독의 '사리'는 특별언급 됐다.독립영화 최고의 남녀 배우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배우상은 조진웅과 엄정화가 심사했다. 수상자는 '그 겨울, 나는'의 권다함,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임지호다. KB 뉴 커런츠 관객상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은 프란 크랜즈 감독의 '매스'로 정해졌다. 이 외에 수많은 수상작은 앞서 14일 밤 열린 '비전의 밤'에서 발표 됐다

  • [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영사 사고·기자회견 지연 죄송하다" 사과

    [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영사 사고·기자회견 지연 죄송하다" 사과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영사 사고, 기회자견 취소 등 논란과 관련해 사과 했다.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 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 바스티안 메이레종 프랑스 떼르다이여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혜리 영화평론가,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박경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고 만전을 기하긴 했지만 아픈 지적을 받을만한 몇가지 실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허 집행위원장은 "영사 사고, 두차례 기자회견 지연같은 문제들이 발생했다. 이미 내부적으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 점검 했다"라며 "방역 문제엔 신경을 많이 썼는데, 문제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준비를 못 한 것 같다. 집행부가 신경을 못 기울였다. 기자회견 취소 상황도 여러 복잡한 사정이 있었지만, 영화제에선 한시간 한시간이 귀한 상황인데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 했다.허 집행위원장은 "내년부턴 더 잘하겠다. 올해 초보 집행위원장이다 이런저런 실수가 있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지난 6일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15일) 오후 6시 폐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총 관객 7만 6072명, 점유율 80%…좋은 성과"

    [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총 관객 7만 6072명, 점유율 80%…좋은 성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5일) 폐막 하는 가운데,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팬데믹 시대에 치러진 행사에 대체로 만족감을 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 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 바스티안 메이레종 프랑스 떼르다이여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혜리 영화평론가,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박경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 했으며, 공식 선정작은 70개국 22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58편이었다"라며 "총 관객수는 7만 6072명으로 점유율은 80%를 나타냈다. 저희는 이게 상한선이라고 본다. 80%가 넘어가면 티켓 전쟁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도달 가능한 최상 수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커뮤니티 비프에는 3330명, 처음 시도한 사업인 동네방네비프에는 3771명이 오셨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허 집행위원장은 "작년에는 방역 상황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던 각종 이벤트가 올해 상당수 열렸다. 오프토크 6회, 야외무대인사 10회, 액터스 하우스 6회, GV 오프라인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 아주담담 등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허 집행위원장은 "팬데믹 국제행사로 처음 치러졌다. 자랑할만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저희한테 불안하고 부담스럽고 힘든 진행 과정이 동반 됐다"라며 "결과적으로, 준비한 방역지침을 충실히 따랐지만 영화제 참여한 한 분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관계된 모든분들이 음성으로 확인 됐다. 방역 지침 충실히 따른 결과 좋은 성과를 거

  • [BIFF 결산] '학폭' 심은우→미숙한 진행 '잡음'…'위드 코로나' 시험대, 방역은 OK [종합]

    [BIFF 결산] '학폭' 심은우→미숙한 진행 '잡음'…'위드 코로나' 시험대, 방역은 OK [종합]

    팬데믹 시대 '오프라인 강행' 의지를 보였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절반의 성공을 이룬 채 오늘(15일) 막을 내린다. '영화'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과 움츠려 있던 영화인들에게 축제의 장이 됐지만, 매끄럽지 못한 진행, 논란을 일으켰던 스타의 등장 등으로 곳곳에서 잡음도 있었다."노 마스크" 관객은 스타를 봤고, 스타는 관객을 보지 못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위드 코로나'를 표방한 축제로, 그 어느때 보다 '방역'에 힘썼다. 지난해와 달리 개막식과 오픈토크, 무대인사, GV등 다채로운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6일 개막식 날에는 2년 만에 레드카펫 퍼포먼스가 부활 했다. 개막식 MC를 맡은 배우 송중기, 박소담을 비롯해 유아인, 변요한, 조진웅, 박희순, 류경수, 장동윤, 엄지원, 오윤아, 정지소, 김현주, 전여빈, 원진아, 한소희, 김혜윤, 최희서, 이주영, 김규리, 심은우, 임권택, 봉준호 감독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노마스크로 레드카펫을 밟았다.이는 철저한 방역에서부터 비롯 됐다. 600여명의 영화제 스태프와 외부업체 직원 등이 곳곳에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을 체크하며 통제 했고, 관객들은 좌석간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충실히 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번 영화제는 스타, 관계자, 취재진 모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지 2주가 넘었거나, 최근 3일 내 받은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었다. 지난 열흘 동안 스타들은 노마스크로 관객 앞에 서서 확실하게 팬서비스로 보답했으며, 관객들은 환호 대신 박수로 화답하는 시민의식을 보였다.거장, 별들의 등장…액터스 하우스 성공적오픈 토크

  • [공식] "박희순·이광수 음성"…'부국제' 동행한 연예 관계자 코로나19 확진 '비상'

    [공식] "박희순·이광수 음성"…'부국제' 동행한 연예 관계자 코로나19 확진 '비상'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이 코로나19로 어수선해졌다. 배우 박희순, 이광수 등과 동행한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배우 및 행사 진행 스태프 모두가 PCR 검사를 받았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희순, 이광수 등과 함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속사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9일 토요일 쯤 증상을 보여 10일에 검사를 받았고, 11일 코로나 양성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앞서 박희순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7일에는 하늘연극장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고 8일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 토크에도 자리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가 자리하고 있었다.이에 박희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 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광수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싱크홀'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와 밀접 접촉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박희순과 밀접한 소속사 관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에 함께 출연한 한소희, 안보현, 이학주, 장률 등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전체 스태프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 600여명 이 PCR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 특히 '마이네임'

  • [단독] 허문영 부국제 집행위원장 "개막식, 성공 단계 아냐…1차 관문 넘었다" [BIFF]

    [단독] 허문영 부국제 집행위원장 "개막식, 성공 단계 아냐…1차 관문 넘었다" [BIFF]

    허문영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오프라인 개막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7일 오전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텐아시아와 만나 "1차 관문은 문제 없이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허 집행위원장은 "어제(6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끝났다. 자칫 문제가 생기면 저희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지 않나. 역시나 제일 걱정 되는 부분은 방역이었다. 방역 지침을 준수 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집행위원장은 "방역을 지키면서도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냈다는 점에서 지금으로서는 다행이다"라며 "계속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스스로 잘 됐다, 성공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그래도 1차 관문은 문제 없이 넘은 것 같다"라고 했다.또한 허 집행 위원장은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좋은 영화를 만나고, 보고 싶던 영화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영화를 만나는 건 관객 개개인이 필사적으로 애쓰셔야 하고. 그 외에 영화인들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라며 "영화인을 만날 횟수는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이 역시 방역이 최우선이다. 야외 행사인 관객과의 대화, 오픈 토크 등을 진행할 때도 철저하게 출입체크, 동선 체크를 할 것이다. 또한 외곽에 많은 분들이 모여서 운집하는 상황도 막을 것이다. 칸막이 치고 차단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허 집행 위원장은 "저희들 사이에서는 개막식이 끝나면 반이 끝난다고 말한다. 개막식에서는 사고의 잠재성이 곳곳에 잠식해 있기 때문이다. 개막식이 무사히 끝났으니 이제 관리를 잘하는게 숙제다. 방역에서 문제 생기지 않도

  • [BIFF] "보고 싶었다"…26회 부국제 개막, 송중기·박소담→최민식·봉준호 관객과 한자리[종합]

    [BIFF] "보고 싶었다"…26회 부국제 개막, 송중기·박소담→최민식·봉준호 관객과 한자리[종합]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로 포문을 연 배우 최민식이 "보고 싶었다"며 팬데믹을 뚫고 현장에 자리한 관객들에게 진심을 전했다.6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펼쳐졌다.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영화인 4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코로나19 이후 2년 여만에 부활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한국 영화 배우들의 화려한 면면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명장 봉준호 감독,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역사 임권택 감독, 국민배우 안성기부터 송중기, 박소담, 조진웅, 변요한, 유아인, 원진아, 류경수, 전여빈, 김현주, 정지소, 오윤아, 엄지원, 박희순, 한소희, 김규리, 최희서, 김혜윤, 이주영, 심은우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 했다.특히 배우들이 노마스크로 당당하게 레드카펫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오프라인 개최를 강행한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의지가 엿보였다. 애초 12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무대 객석은 거리두기를 시행해 절반의 관객만 입장 시켰다.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송중기는 "많은 관객과 영화 관계자들이 부산영화제를 찾아 함께하고 있다. 직접 여러분의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고 감격스럽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더욱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다"라고 밝혔다.함께 사회를 본 박소담도 "이렇게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영화계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위로와 위안, 희망이 될

  • [BIFF] '행복의 나라로' 박해일 "최민식과 첫 호흡…15년 동안 생각했는데 이제야"

    [BIFF] '행복의 나라로' 박해일 "최민식과 첫 호흡…15년 동안 생각했는데 이제야"

    배우 박해일이 영화 '행복의 나라로'로 최민식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해일은 "최민식 선배와 언제쯤 한 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 생각을 15년 동안 했다. 이번 기회로 임상수 감독님, 최민식 선배님을 비롯해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박해일은 "로드무비 또한 낯설지만 언젠가 해보고 싶었던 장르다"라며 "최민식 선배와 함께 하는 것 자체로 행복할거란 기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박해일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감독님, 최민식 선배와 숙소를 구해놓고 시나리오 가지고 치열하게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다. 작품 캐릭터를 구축한 상태에서 빠른 기차처럼 출발 했다"라며 "특별히 어떤 기억보다, 최민식 선배께서 늘 30분 일찍 오셔서 저 또한 현장에 빨리 도착하려고 노력 했다. 선배님의 호흡 하나하나에 리액션하고 싶은 마음, 이런 기회 언제올까 하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라고 했다.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부산=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행복의 나라로' 조한철, 최민식·박해일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행복의 나라로' 조한철, 최민식·박해일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배우 조한철이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영화 '행복의 나라로'로 레드카펫을 밟는다.'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 분)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드무비. 지난해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Spotlight on Korea'(한국영화)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 유수 국제영화제 진출의 쾌거를 이루며 눈길을 끌고 있다.조한철은 오늘(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영화 '행복의 나라로'를 통해 최민식, 박해일과 함께 첫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게 됐다.극 중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 '203'과 '남식'의 뒤를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강두' 역으로 관객 앞에 나설 조한철. 특히 '203'을 연기하는 최민식과 영화 '특별시민'(2017), '침묵'(2017)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들의 묵직한 연기 앙상블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 관객 여러분 역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한철은 오는 7일(목) 오후 4시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며, 8일(금) 오후 1시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에도 출격해 부산 관객들과 직접 마주할 예정이다.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국제영화제' MC 도전...돌발상황에 '진땀'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국제영화제' MC 도전...돌발상황에 '진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배우 이시언이 생애 첫 MC 도전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중계 사회를 맡게 된다. 고향인 부산에 내려온 이시언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중계 사회 준비를 위해 대기실로 이동한다.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대본부터 숙지하던 이시언은 혀를 요가하게 만드는 생소한 외국 이름에 당황하며 갈...

  • '어서와 한국은' 아일랜드 친구들의 부국제 방문기...“한국영화 최고”

    '어서와 한국은' 아일랜드 친구들의 부국제 방문기...“한국영화 최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일랜드 친구들이 한국 영화 성지에 방문했다.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네 친구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을 찾는다. 아일랜드 친구들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으로 향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가을 부산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다. ...

  • [22th BIFF] ★레드카펫 드레스 열전…블랙 VS 화이트

    [22th BIFF] ★레드카펫 드레스 열전…블랙 VS 화이트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손예진(왼쪽) 유인영이 12일 서울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올해 여배우들의 드레스코드는 멋스러운 블랙과 고풍스러운 화이트로 나뉘었다. 손예진, 윤아, 이솜, 문근영, 유인영, 윤승아 등의 드레스를 살펴봤다. 배우 손예진(왼쪽부터) 윤아, 이솜이...

  • [22th BIFF] “지난해는 잊어라” 화려하고 풍성해진 BIFF 개막(종합)

    [22th BIFF] “지난해는 잊어라” 화려하고 풍성해진 BIFF 개막(종합)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장동건과 윤아가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한층 화려해지고 풍성해졌다. '반쪽자리 행사'라는 이미지와 함께 태풍까지 불었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확연히 달라졌다.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윤아의 사회로 제22회 ...

  • [TEN현장] 제22회 BIFF, 가을영화 축제 본격 시작

    [TEN현장] 제22회 BIFF, 가을영화 축제 본격 시작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해운대와 영화의전당./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2일 개막했다.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국내외 영화인들과 영화팬들이 대거 부산을 찾았다. 행사가 진행되는 해운대와 영화의 전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영화축제에 쏠린 관심을 실감케 했다. BIFF는 12일부터 21일까지 우동 부산 영화의전당, C...

  • '유리정원' 감독 “4대강 언급, 운 좋게 블랙리스트 피했다고 생각”

    '유리정원' 감독 “4대강 언급, 운 좋게 블랙리스트 피했다고 생각”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감독 신수원이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제작 ㈜준필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의 신수원 감독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4대강에 대해 언급했다. 신수원 감독은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