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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하균·한지민→정해인·박지훈, 오늘(7일) 영화의 전당 자연광 아래 출격[27th BIFF]

    신하균·한지민→정해인·박지훈, 오늘(7일) 영화의 전당 자연광 아래 출격[27th BIFF]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삼 일째 아침이 밝았다. 이날은 신하균, 한지민, 정해인, 박지훈이 자연광 아래에서 부산 관객과 직접 만난다.7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 볼룸에서 디즈니+ '커넥트'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한다.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앞서 이들은 팬들과 함께한 '커넥트' 오픈 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이어 낮 12시 30분부터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한국 여름 텐트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야외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야외무대 인사에는 김한민 감독,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이 참석할 예정이다.30분 뒤 같은 자리에서 '몸값'의 야외무대 인사가 이어진다. 전우성 감독, 진선규, 장률이 자리를 빛낸다. 오후 2시에는 '약한 영웅 class 1>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유수민 감독, 한준희, 박지훈,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이 부산 관객과 직접 소통한다.오후 3시에도 '욘더'의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참석할 예정. 오후 5시에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중화권 배우 양조위의 핸드 프린팅 및 '화양연화'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이 외에도 '한산: 용의 출현' GV(관객과의 대화), '무간도' GV, '다음 소희' GV, '20세기 소녀' GV, '커넥트' GV, '몸값' GV, '약한 영웅' GV, '오픈 더 도어' GV, '경관의 피' GV, '고속도로 가족' GV, '욘더', GV, '소년들' GV, '브로커' GV 등이 개최

  • 박찬욱 감독 "작품상 거부"·변요한 "대박"·아이유 "불철주야 유애나"[27th BIFF]

    박찬욱 감독 "작품상 거부"·변요한 "대박"·아이유 "불철주야 유애나"[27th BIFF]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최우수 작품상, 남녀주연상, 촬영상, 음악상까지 5관왕을 휩쓸었다.이 가운데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변요한, 이지은(아이유)의 수상 소감이 웃음을 안겨 화제를 모은다.지난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2021년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을 시상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이는 남녀주연상, 촬영상 음악상에 이은 5관왕 쾌거. 현재 박찬욱 감독은 차기작 촬영으로 해외에 체류 중이다. 이에 '헤어질 결심' 제작사 모호필름 백지선 대표가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백지선 대표가 무대를 내려간 뒤 스크린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찬욱 감독은 "감사드린다. 박해일, 탕웨이 배우가 주연상을 받지 못한다면 저도 작품상을 거부할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여러분께서 이 영상을 보고 계신다면 두 배우가 상을 받았다는 뜻이 되겠다. 고맙다. '헤어질 결심'은 각본을 완성하기도 전에 캐스팅을 할 수 있었던 그런 사치를 누릴 수 있었던 작가, 감독으로서 배우를 정해놓고 구상한다는 사치를 누릴 수 있었던 유일한 영화"라고 전했다.올해의 스타상에는 변요한과 이지은에게 돌아갔다. 변요한은 "대박입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올해의 스타상이라니, 연기상으로 노미네이트

  • [종합] '헤어질 결심',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박해일·탕웨이 주연상 "감사"[2022 부일영화상]

    [종합] '헤어질 결심',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박해일·탕웨이 주연상 "감사"[2022 부일영화상]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에 올랐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했다.이날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차기작 촬영으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이다. 이에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박찬욱 감독은 "감사드린다. 박해일, 탕웨이 배우가 주연상을 받지 못한다면 저도 작품상을 거부할까 한다"며 "여러분께서 이 영상을 보고 계신다면 두 배우가 상을 받았다는 뜻이 되겠다. 고맙다. '헤어질 결심'은 각본을 완성하기도 전에 캐스팅을 할 수 있었던 그런 사치를 누릴 수 있었던 작가, 감독으로서 배우를 정해놓고 구상한다는 사치를 누릴 수 있었던 유일한 영화"라고 전했다.최우수 감독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받았다. 김한민 감독은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이 자리에 와주셔서 영광스럽게 받게 돼 뜻깊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이후로 8년 만에 제가 다시 연출로서 돌아온 작품"이라며 "앞으로 영화를 여러 편 만들어가겠지만, 아무쪼록 한국 영화가 올해를 딛고 일취월장하는, 그래서 더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년의 시기가 되길 바란다. 이런 상을 저에게 주셔

  • '주연상' 탕웨이 "'헤어질 결심', 잊지 못할 추억…휴대 전화에 아직도 저장"[2022 부일영화상]

    '주연상' 탕웨이 "'헤어질 결심', 잊지 못할 추억…휴대 전화에 아직도 저장"[2022 부일영화상]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2022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당신얼굴 앞에서'의 이혜영, '비상선언'의 전도연, '앵커'의 천우희, '오마주'의 이정은과 경쟁했다.탕웨이는 중국에 있는 관계로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탕웨이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며 한국어로 인사했다.탕웨이는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으로 선정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말 감사하다.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해주신 박찬욱 감독님과 최고의 대본을 써준 정서경 작가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박해일 배우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 영화를 함께해준 스태프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줬다. 휴대 전화에 아직 저장돼 있다. 여러분의 지지와 한국 팬들의 지지에 감사하다. 앞으로 영화를 만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 "탕웨이→고경표·김신영과 함께 주연상 공유하고파"[2022 부일영화상]

    박해일 "탕웨이→고경표·김신영과 함께 주연상 공유하고파"[2022 부일영화상]

    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2022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박해일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그는 '경관의 피'의 조진웅, '브로커'의 송강호, '킹메이커'의 설경구, '헌트'의 정우성과 경쟁했다.박해일은 "감사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일영화상이 배우로서 첫 수상이다. 외국에 있을 박찬욱 감독님이 차기작 때문에 해외에 계시는데, 이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연기상이라 함께한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한 박해일. 그는 "탕웨이 씨, 이정현 씨, 고경표 씨, 김신영 씨 등 많은 배우와 이 상을 공유하고 싶다. 부족한 모습을 메꿔준 스태프,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우수 감독상' 김한민 감독 "'한산', 8년만 다시 연출…쟁쟁한 작품 속 영광"[2022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김한민 감독 "'한산', 8년만 다시 연출…쟁쟁한 작품 속 영광"[2022 부일영화상]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2022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김한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이 자리에 와주셔서 영광스럽게 받게 돼 뜻깊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이후로 8년 만에 제가 다시 연출로서 돌아온 작품"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시기에 여기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우리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박해일, 변요한 등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김한민 감독은 "앞으로 영화를 여러 편 만들어가겠지만, 아무쪼록 한국 영화가 올해를 딛고 일취월장하는, 그래서 더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년의 시기가 되길 바란다. 이런 상을 저에게 주셔서 많은 쟁쟁한 한국 영화 작품들이 있는데 더욱더 영광스럽게 받겠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연상' 이수경 "'기적'서 좋은 배우 이성민·박정민·임윤아와 연기해 좋았다"[2022 부일영화상]

    '조연상' 이수경 "'기적'서 좋은 배우 이성민·박정민·임윤아와 연기해 좋았다"[2022 부일영화상]

    배우 이수경이 영화 '기적'으로 2022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이수경은 영화 '기적'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브로커'의 이주영, '비상선언'의 김소진, '외계+인' 1부의 염정아, '헌트'의 전혜진과 경쟁했다.이수경은 "이장훈 감독님께 최고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 박정민, 임윤아를 언급하며 "좋은 배우, 대단한 배우와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알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이수경은 "저희 영화 개봉 당시에 선뜻 영화관을 방문하기 힘들었던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선택해준 관객분에게 최고 최고 최고로 감사드린다. 제 인생에 '기적'이라는 영화가 한 줄 적힐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모든 영화가 재밌는 임시완, 조연상 "韓영화·콘텐츠 부흥 위해 이바지"[2022 부일영화상]

    모든 영화가 재밌는 임시완, 조연상 "韓영화·콘텐츠 부흥 위해 이바지"[2022 부일영화상]

    배우 임시완이 영화 '비상선언'으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임시완은 '범죄도시2'의 박지환, '오마주'의 권해효, '킹메이커'의 조우진과 함께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임시완은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그는 영화 '비상선언'과 '한산: 용의 출현' 중 무엇이 재밌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임시완은 "예기치 못하게 답변을 못했다. 모두 훌륭한 영화였다. 이것이 바로 영화제의 정신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또한 "모두가 고생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분에게 감사하지만, 이 자리가 아니라 내려가서 직접 연락을 드리는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임시완은 "앞으로 대단한 한국 영화, 한국 콘텐츠가 더욱더 부흥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 될 수 있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영화가 다 재밌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이유, '브로커'로 올해의 스타상 "불철주야 투표해준 유애나 감사"[2022 부일영화상]

    아이유, '브로커'로 올해의 스타상 "불철주야 투표해준 유애나 감사"[2022 부일영화상]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2022 부일영화상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이지은은 영화 '브로커'로 올해의 스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는 "직접 인사를 드리러 가진 못했지만 감사한 소감이라도 남겨 본다"며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이어 "우선 올해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브로커'에 참여하면서 존경하고 감사한 선배님들과 감독님, 많은 스태프와 좋은 추억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이지은은 "이렇게 올해의 스타상인 큰 상을 받게 돼 '브로커' 팀에게 감사하다. 이 상을 받게끔 열심히 불철주야 투표를 해주신 유애나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변요한, 올해의 스타상 "연기보다 인기에 더 집중…하던 대로 열심히"[2022 부일영화상]

    변요한, 올해의 스타상 "연기보다 인기에 더 집중…하던 대로 열심히"[2022 부일영화상]

    배우 변요한이 2022 부일영화상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변요한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 그는 "대박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변요한은 "올해의 스타상이라니, 연기상으로 노미네이트 됐을 때 떨어졌다. 연기보다 인기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우선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박해일, 김성규, 김성균, 박훈 등에게 영광을 돌렸다.변요한은 "안성기 선배님의 쾌유 바란다. 다들 고생하셨다. 존경하고, 저는 하던 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좋은 사람' 이효제, 손석구→탕준상 제치고 신인상 "앞으로 더 열심히"[2022 부일영화상]

    '좋은 사람' 이효제, 손석구→탕준상 제치고 신인상 "앞으로 더 열심히"[2022 부일영화상]

    배우 이효제가 영화 '좋은 사람'으로 2022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이효제는 신인 남자연기상 트로피를 두고 '뜨거운 피'의 이홍내, '범죄도시2'의 손석구, '오마주'의 탕준상,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김동휘와 경쟁했다.이효제는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 못해서 죄송하다. 상주셔서 감사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성은, 아이유·고윤정 제치고 신인상 "4년 전 찍은 '십개월의 미래', 민망하지만…"[2022 부일영화상]

    최성은, 아이유·고윤정 제치고 신인상 "4년 전 찍은 '십개월의 미래', 민망하지만…"[2022 부일영화상]

    배우 최성은이 2022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최성은은 '브로커'의 이지은(아이유), '헌트'의 고윤정, '최선의 삶'의 방민아 등과 신인 여자 연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최성은은 "4년 전에 '찍었는데, 지금도 모르는 게 많다. 부족한 것도 많다. 지금보다 더 모르고 부족했던 때에 찍었던 영화다. 개인적으로 민망하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건 저희 영화를 위해서 고생하신 스태프들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특히 남궁선 감독님 감사드린다. 배우,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현실 벗어날 완벽 기회"…'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눈높은 韓 관객 만족 자신한 이유[27th BIFF]

    "현실 벗어날 완벽 기회"…'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눈높은 韓 관객 만족 자신한 이유[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가 올 연말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귀띔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올 연말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2009년에 '아바타'를 가지고 론칭하는 형식으로 왔었다. 이번에 2편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오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한국 상영관에서 스크린 엑스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제작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과거에는 우리가 영화관을 갔다 와서 사람들에게 '나 이 영화 봤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바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제는 한국에서 나온 영화 혁신 기술과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합쳐졌을 때 관객은 '나 이 영화를 경험했어'라고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킬링 포인트는 경험의 완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풋티지의 수준의 퀄리티는 5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이 말은 8~9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오늘 본 풋티지 수준으로 올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아바타: 물의 길'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풋티지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이 더 이상 한국이라는 지역에 국한돼 있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영화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핵심적인 위치에

  •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4', 전반 설계 끝…1막까지 촬영 완료"[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4', 전반 설계 끝…1막까지 촬영 완료"[27th BIFF]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가 '아바타' 시리즈의 작업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아바타'는 4편까지 작업을 하고 있다. '아바타4'의 첫 1막 정도가 거의 다 완결이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설계 자체는 전반적으로 설계가 다 됐지만 촬영 자체가 1막 정도 완료가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메시지는 하나만 전달하기 어렵다. 관객이 보고 개개인이 인생에서 어떠한 길을 왔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본인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상황에 놓여 있겠지만, 그것을 차치하고 어쨌든 궁극적으로 내 안을 들여다보면 영웅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내 영웅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가족은 생물학적인 가족뿐만 아니라 곁에 두고자 하는 사람들도 다 가족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그 말은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지지를 받아서 내 내면에 있는 영웅을 찾는 거다. 그렇게 해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세계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올 연말 개봉한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

  •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2' 부산서 최초 공개,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2' 부산서 최초 공개,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27th BIFF]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가 실제로 한국에서 스크린 엑스를 경험했다고 밝혔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스크린 엑스 등 상영관에 가서 실제로 경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작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과거에는 우리가 영화관을 갔다 와서 사람들에게 '나 이 영화 봤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바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국에서 나온 영화 혁신 기술과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합쳐졌을 때 관객은 '나 이 영화를 경험했어'라고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기자회견에 앞서 '아바타: 물의 길'이 풋티지 상영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이 더 이상 한국이라는 지역에 국한돼 있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영화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저희가 만드는 영화는 한 지역, 스토리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전 세계 보편적인 관객을 위해 만들고 있다. 부산영화제에 오시는 전 세계 관객, 관계자에게 우리 영화를 선보이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영화제라고 생각했다"고 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