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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이종석→김수현, 아이유와 협업 후 팬 된 스타들[TEN피플]

    '♥아이유'이종석→김수현, 아이유와 협업 후 팬 된 스타들[TEN피플]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아이유의 콘서트에 그의 연인인 배우 이종석, 김수현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이 참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아이유와 과거 함께 일했다가 친분을 쌓은 연예인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1일 김수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콘서트에 방문했던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화제가 됐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KBS 드라마 '드림 하이'에 각각 송삼동, 김필숙 역으로 동반 출연하면서 14년 차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둘은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도 백승찬, 신디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앞서 김수현은 아이유 콘서트에서 앙코르 요청곡으로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애타게 외치는 영상이 퍼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은 "저 노래 진짜 좋아하나 보다. 간절하다", "목청 진짜 좋다"며 반응했다.아이유의 연인, 이종석 역시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진행자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아이유와 인연이 닿았다.이종석은 아이유를 만난 이후 2022년 아이유와 연인 관계가 되기까지 오랫동안 그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 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으로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항상 멋져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너무 존경한다고도 전하고 싶다"고 밝힌 것.아이유의 최측근인 배우 유인나도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유인나는 특히 아이유의 '1호 팬'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유의 모든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마다 퍼포먼스, 멘트, 메이크업 등

  •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 아이유, 탕웨이에 전한 진심 "지친 어느 날, 당신의 포옹을 떠올릴게요" [TEN이슈]

    아이유, 탕웨이에 전한 진심 "지친 어느 날, 당신의 포옹을 떠올릴게요" [TEN이슈]

    배우 탕웨이가 가수 아이유의 앨범을 인증했다. 그 가운데 탕웨이에게 전한 아이유의 메시지가 시선을 끈다.탕웨이는 3일 오후 탕웨이는 '今日:SummerIU姐姐比漂亮'(오늘의 기록: 섬머(딸)가 엄마보다 아이유가 더 예쁘다는)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탕웨이는 아이유의 싸인이 담긴 앨범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검정색 털모자를 쓴 탕웨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탕웨이는 딸 썸머 양이 자신보다 아이유가 더 예쁘다도 했다는 말을 적으며 귀여운 질투를 하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탕웨이가 인증한 앨범에는 "언젠가 지친 어느 날, 당신의 포옹을 떠올릴게요"라는 아이유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탕웨이의 딸 썸머 양에게도 영어로 메시지를 남긴 아이유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의 수록곡 'Shh..' 뮤직비디오에 아이유의 딸로 출연해 열연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범수는 현빈·아이유는 탕웨이·대성은 문가영&김선호…MV에 등장한 ★[TEN피플]

    김범수는 현빈·아이유는 탕웨이·대성은 문가영&김선호…MV에 등장한 ★[TEN피플]

    현빈, 탕웨이 등 대형 스타들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문가영과 김선호는 공개를 앞둔 대성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지원사격에 나선다.현빈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가수 김범수의 정규 9집 선공개 곡 '그대의 세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현빈이 김범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현빈은 김범수의 리메이크 앨범 'again (어게인)'의 타이틀곡 'memory (메모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현빈이 '그대의 세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건 김범수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김범수는 "현빈 씨가 결혼식에 저를 축가로 불러주셔서 기꺼이 가창했었고, 그러면서 친분이 생겼어요. 이번에 새 앨범이 나오게 되어서 염치 불고하고 출연을 부탁드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탕웨이는 2월 20일 발매한 아이유 미니 6집 'The Winning' 수록곡 'Shh..'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탕웨이가 국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탕웨이는 아이유의 소속사를 통해 "출연하게 된 이유는 간단해요. 아티스트 아이유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저 역시 다른 분들처럼 아이유의 재능, 성격, 노래를 좋아해요. 그간 저의 연예 활동 중 뮤직비디오 출연은 처음인데, 아이유와 함께해서 행복했고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라고 밝혔다.아이유는 탕웨이를 향해 "너무 복잡하게 아름다워 쉽게 정형화할 수 없던 저의 '암호 같은 그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선배님께 어울릴 것 같은 선물도 골라보았어요"라면서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선배님께서 저를 안아주신 장면은 선배님의 애드리브였

  • "당신의 팬" 탕웨이·"늘 좋아하겠다" 아이유, 주고 받은 손편지[TEN이슈]

    "당신의 팬" 탕웨이·"늘 좋아하겠다" 아이유, 주고 받은 손편지[TEN이슈]

    탕웨이와 아이유가 서로에게 주고받은 편지를 공개했다.탕웨이는 23일 "우리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날의 한국은 추웠다. 하지만 나는 지은이로부터 따뜻한 스웨터, 따뜻한 카드, 따뜻한 초콜릿을 받았다. 당신은 매우 세심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녀 때문에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찍은 사진을 꺼내서 한참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당신과 당신 가족에 대한 나의 축복을 편지와 함께 보낸다. 새해 복 많이 받길"이라고 덧붙였다.탕웨이는 아이유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너무 복잡하게 아름다워 쉽게 정형화할 수 없던 저의 '암호 같은 그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선배님께 어울릴 것 같은 선물도 골라보았어요"라고 전했다.아이유 역시 "촬영을 마치고 얼마 후 탕웨이 선배님께서 보내 주신 편지와 사진이에요.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선배님께 양해를 구하고 저도 선배님의 편지를 공유합니다♥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선배님께서 저를 안아주신 장면은 선배님의 애드리브였어요. 그 순간 눈물이 핑 돌게 좋았습니다. 온종일 긴장되고 설레는 촬영이었어요. 늘 좋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탕웨이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탕웨이는 "지은, 그거 알아요. 촬영하면서 느낀 두 번의 감동적인 순간을 지은한테 말해주고 싶었어요. 촬영 때 감독님이 저한테 디렉팅하실 때 아이유가 쓴 '그녀와 눈동자가 닮은 그녀의 엄마'라는 가사를 들은 순간 마음속에서 어떤 울림이 있었어요. 그동안 스스로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엄마가 되면서부터 엄마들은 항상

  • 탕웨이, 전지현과 만났다…런던도 눈부신 韓中 여신의 만남

    탕웨이, 전지현과 만났다…런던도 눈부신 韓中 여신의 만남

    배우 탕웨이와 전지현이 만났다.탕웨이는 20일 SNS에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와 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탕웨이는 전지현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19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패션위크 버버리 쇼에 참석했다.전지현은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검토 중이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랜드'는 누구나 마주해야만 하는 영원한 이별의 순간, 일상의 모든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엄태화에 탕웨이까지…아이유, 신보 뮤비에 펼쳐낸 영화적 세계관 [TEN뮤직]

    엄태화에 탕웨이까지…아이유, 신보 뮤비에 펼쳐낸 영화적 세계관 [TEN뮤직]

    가수 아이유가 이번 신보를 통해 영화적 세계관을 펼쳐내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더 위닝)의 수록곡 'Shh..' 뮤직비디오에 배우 탕웨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탕웨이의 국내 뮤직비디오 출연은 처음이다. 탕웨이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한 배우.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으로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 영화 팬들에게 명품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탕웨이는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아티스트 아이유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그간 저의 연예 활동 중 뮤직비디오 출연은 처음인데, 아이유와 함께해서 행복했고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아이유의 이번 신보 뮤직비디오에 탕웨이가 출연하는 것은 섭외적인 측면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끌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이유가 이번 신보를 통해 영화적 세계관을 펼쳐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제75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고,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큰 비전을 갖고 있는 아이유는 향후 영화계로 활동 반경을 더욱 넓혀갈 계획을 갖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선공개곡 'Love wins all'(러브 윈스 올)에서도 영화적 컬래버를 시도했다. 'L

  • 김태용 감독, 12년 만에 밝힌 '만추' 속 안개의 비밀

    김태용 감독, 12년 만에 밝힌 '만추' 속 안개의 비밀

    '만추'를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 '만추 리마스터링'이 김태용 감독과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치며 제작 비하인드와 관객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눈길을 끈다.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만추 리마스터링'이 지난 10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김태용 감독과 함께 스페셜 GV를 마무리했다. 스페셜 GV에서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은 백은하 배우 연구소 소장은 "영화를 보며 세월이 느껴지지 않고 여전히 저기에 있는 새로운 영화처럼 느껴졌다"며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호평으로 이번 GV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용 감독은 자신도 2011년 개봉 이후 오랜만에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하며 창작자로서 작품을 찍을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지점들과 지금 와 닿는 장면의 느낌이 다르다고 밝혀 작품이 지닌 다층적인 의미를 곱씹게 했다. 특히 이번 '만추 리마스터링'에 특별히 삽입된 '만추' 곡에 대해 "중국어이기에 엔딩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리마스터링 버전에서는 탕웨이 씨 본인의 목소리로만 마지막 노래가 나오는 게 한국 관객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다른 언어이지만 애나의 감정을 담아낸 탕웨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화를 다 본 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태용 감독은 "시애틀은 내내 안개가 끼고 비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시나리오를 작업했지만 막상 가보니 안개가 없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데 이어 "안개라는 콘셉트를 매일 유지해야 했기에 한국에 돌아와 CG 작업을 많이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 관객은 "개봉

  • "로맨스 명작 다시 스크린으로"…현빈·탕웨이 '만추'→준세이♥아오이 '냉열사' [TEN무비]

    "로맨스 명작 다시 스크린으로"…현빈·탕웨이 '만추'→준세이♥아오이 '냉열사' [TEN무비]

    깊어진 가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던 로맨스 작품들이 재개봉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의 깊은 감상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훈(현빈)과 애나(탕웨이)의 강렬한 3일간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와 준세이(다케노우치 유타카)와 아오이(진혜림)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감독 나카에 이사무)가 스크린에 다시 걸린다. 먼저 '만추'는 12년 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8일 재개봉한다.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여러 모로 의미가 많다. 지난 2011년 개봉된 이 영화는 당시 국내에서 흥행가도를 달리던 배우 현빈과 영화 '색계'를 통해 주목받았던 탕웨이의 만남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현빈이 로맨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팬들에 탕웨이의 존재감이 각인된 영화가 됐다. 특히, 당시 탕웨이가 입은 트렌치 코트와 머리를 말아 묶은 일명 '똥머리'는 대중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만추'는 중국에서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당시 탕웨이는 '색계' 이후 중국에서 활동이 없었는데, '만추'를 통해 다시 중국 관객들을 만났고, 흥행에 성공했다. 이 계기를 발판으로 탕웨이는 중국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톱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만추'는 여러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총 상영 회차 3회분을 전석 매진 시키고,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시작 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큰 관심 속 상영됐다. 또한 김태용 감독은 '만추'로 제20회 부일

  • 현빈·탕웨이 '만추', 12년 만에 리마스터링 재개봉…탕웨이 가창곡 엔딩 삽입 [공식]

    현빈·탕웨이 '만추', 12년 만에 리마스터링 재개봉…탕웨이 가창곡 엔딩 삽입 [공식]

    '만추' 리마스터링 버전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12년 만에 극장에서 정식으로 재개봉하게 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만추'는 2011년 개봉 당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총 상영 회차 3회분을 전석 매진 시키고,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시작 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섬세한 연출력을 지닌 김태용 감독은 '만추'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었으며 탕웨이는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입증받았다. 특히,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이 작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기도 했다. '만추' 리마스터링 버전은 빛나는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더욱 선명한 4K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장르 불문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현빈의 앳된 모습은 물론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연기를 다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최근 '헤어질 결심'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한 탕웨이의 초창기 모습도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만추'에서는 탕웨이가 직접 부른 노래 '만추'가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영화를 다 본 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극장 상영작에 포함되어 기대를 모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탕웨이의 목소리는 영화의 애틋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로맨스 명작의 귀환

  • 현빈·탕웨이 '만추' 리마스터링, 잊지 못할 로맨스…11월 8일 개봉

    현빈·탕웨이 '만추' 리마스터링, 잊지 못할 로맨스…11월 8일 개봉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를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 '만추 리마스터링'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만추 리마스터링'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공개된 예고편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애나(탕웨이)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버스에 오른 훈(현빈)에게 차비를 빌려주며 시작된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겨있다. '잊을 수 없는 3일간의 만남'이라는 카피는 단 3일 동안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함께 보낸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갈 때쯤 애나(탕웨이)는 곧 감옥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이에 훈(현빈)은 "여기서 다시 만날까요?"라는 말로 짙은 여운을 남긴다. 안개와 비의 도시라 불리는 시애틀의 쓸쓸하면서도 다채로운 풍경이 더해져 더욱 밀도 높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11월, 잊지 못할 로맨스 명작의 귀환'답게 원작의 감동을 지켜내면서도 가을의 쓸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 선명히 전할 예정이다. 영화 '만추 리마스터링'은 오는 11월 8일 극장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 포토] 탕웨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탕웨이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치명적인 미소'

    [TEN 포토] 탕웨이 '치명적인 미소'

    배우 탕웨이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레드카펫을 밝히는 배우'

    [TEN 포토] 탕웨이 '레드카펫을 밝히는 배우'

    배우 탕웨이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탕웨이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미모'

    [TEN 포토] 탕웨이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미모'

    배우 탕웨이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