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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슈가는 바꿨는데…뒤늦게 '지지배' 가사 바꾼 슈퍼주니어-D&E [TEN이슈]

    아이유·슈가는 바꿨는데…뒤늦게 '지지배' 가사 바꾼 슈퍼주니어-D&E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D&E(디앤이)가 여성 비하 표현으로 논란이 된 타이틀곡 '지지배(GGB)'의 가사 일부를 수정한 새 가사 영상을 올렸다. 논란이 불거진 지 17일 만의 조치다. 제목에서는 '지지배'라는 표현을 삭제, 영어 표현 'GGB'를 단독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지배를 의미하는 영어표현을 계속 쓰고, 음원과 뮤비는 수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지난 1일 슈퍼주니어 디앤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SUPER JUNIOR-D&E "GGB" OFFICIAL NEW LYRICS VIDEO'(슈퍼주니어 디앤이 "지지비" 오피셜 뉴 리릭 비디오)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렸다.앞서 타이틀곡 '지지배'는 여성 비하 표현으로 논란을 빚었다. '지지배'라는 표현이 여성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유다. '지지배'가 흔히 여자아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쓰여서다. 가사 중 '무지개 같은 지지배'도 '무지 X같은 지지배'를 노리고 작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친근한 관계성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당시 소속사는 "이 단어를 두고 시대성에 대한 각자의 의견 및 불편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사전에 좀 더 사려깊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앨범 제작에 있어 거의 전 부분이 이미 진행된 터라 변경의 제한이 있다"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디앤이의 타이틀곡 '지지배'는 앨범 트랙리스트가 게시된 지난달 15일부터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들은 17일간 고수해 온 '수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돌연 철회하고는 별도의 공지 없이 수

  • 은혁, 女비하 논란에 고개 숙였다…"심사숙고 못해, 스케줄 전면 취소" ('라스')[TEN이슈]

    은혁, 女비하 논란에 고개 숙였다…"심사숙고 못해, 스케줄 전면 취소" ('라스')[TEN이슈]

    슈퍼주니어 은혁이 신곡 제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한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슈퍼주니어 D&E 최근 2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미니 5집 ‘606’(SIX ZERO SIX)으로 컴백했찌만, 타이틀곡 ‘지지배’(GGB) 제목이 공개된 후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날 은혁은 “타이틀곡을 발표했는데 제목이 논란이 됐다”며 “제목이 '지지배'인데, 저희 의도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귀엽게 표현한 거다. 저희가 심사숙고하지 못한 것 때문에 불편을 끼쳐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목을 바꿀 수 없었다. 제작이 다 끝나서 발매해야 했다. 제목은 바꾸지 못하고 음악 방송을 다 취소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멤버들도 돕는다고 홍보 목적으로 나왔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더 잘 만들어서 나오겠다"며 사과했다. 은혁, 동해는 지난해 7월 SM엔터테인먼트와는 슈퍼주니어 팀 활동에 한해서만 재계약을 맺고, 9월 독립 레이블인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대표로서 새출발하는 소감에 대해 은혁은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동해와 역할 분담은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묻자 은혁은 "의외로 동해가 꼼꼼하고 셈이 빠르더라. 재무 부분을 동해가 담당하고 저는 직원 케어를 한다. 저희 포함해 직원이 10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표가 되니 작은 지출도 신경쓰게 되더라"며 "내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데 슈주 활동 같이 하면 커피 안 좋아해도 먹었다. 지

  • 슈퍼주니어-D&E '지지배' 갑론을박, "음악방송만 중단?"vs"지나친 대응" [TEN이슈]

    슈퍼주니어-D&E '지지배' 갑론을박, "음악방송만 중단?"vs"지나친 대응"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신곡 '지지배'(GGB) 관련 불거진 제목 논란으로 음악방송을 전면 취소한 가운데, 이와 관련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슈퍼주니어-D&E의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화의를 가졌다"라며 "아티스트 및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발매 후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지지배'라는 곡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너무 예쁜 지지배' '같이 보던 무지개' 등의 좀 더 친근한 관계성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라며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우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이어 "그럼에도, 이 단어를 두고 시대성에 대한 각자의 의견 및 불편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사전에 좀 더 사려 깊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봤지만 앨범 제작에 있어 거의 전 부분이 이미 진행된 터라 변경의 제한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음악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도 콘텐츠 공개는 결정했다. "팬여러분께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은 모두 공개하려고 한다"라며 "넓은 이해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D&E는 오는 26일 미니 5집 '606'을 발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타이틀곡 '지지배'의 제목이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라는 일각의 지적들이 등장

  •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전국을 강타한 한파주의보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해주는 스타들의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올해에도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19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달리기에 도전했다.이날 션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40km 완주에 성공, 총 1천만 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션은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달렸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션은 지난 2014년부터 9년 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바.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무려 57억여 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쓰이고 있다.통 크게 10억이라는 금액을 기부한 스타도 있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2년간 20억원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

  • 슈퍼주니어 은혁, '선한 영향력'  5천만원 기부…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돕는다

    슈퍼주니어 은혁, '선한 영향력' 5천만원 기부…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돕는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본명 이혁재)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은혁이 전달한 기부금은 함께걷는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올키즈스트라에 사용된다. 올키즈스트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4,3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음악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경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특히 이번 기부금은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인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레슨과 합주, 여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혁의 후원으로 올키즈스트라 참여 어린이 청소년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은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함께걷는아이들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이 음악과 문화적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 국장은 “특별히 추운 이번 겨울에 나눔을 실천한 은혁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 청소년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매일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은혁은 ’미스트롯3’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은혁의 기부는 함께걷는아이들의 기념일, 팬기부 캠페인 ‘마이샤이닝스타’에도 등재되어 나눔 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황보라X은혁, '미스터트롯3' 마스터 군단 합류…"엄마가 좋아해"

    황보라X은혁, '미스터트롯3' 마스터 군단 합류…"엄마가 좋아해"

    황보라, 은혁이 TV CHOSUN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으로서 화룡점정을 찍는다. 올 겨울 방영될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9일, 20여년간의 연예계 활동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황보라, 은혁의 마스터 군단 합류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믿고 보는’ 배우다. 대중을 휘어잡는 마력을 가진 황보라가 생애 첫 트로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황보라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열렬한 시청자였는데 마스터로 합류해서 과분하고 감사하다”라면서 “즐기고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독보적인 춤 실력으로 전세계를 휩쓴 은혁은 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은혁의 스타를 발견해내는 날카로운 시선과 트로트 신성에게 전수할 노하우가 기대를 모은다. 은혁은 “평소 엄마께서 애청하는 프로그램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면서 “이번에는 또 어떤 도전자들이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은혁은 오랜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트로트 가수들의 도전하는 마음을 알고 응원해줄 수 있는 마스터”라면서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연기 내공이 남다르고 끼와 공감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마스터로서 따뜻한 조언과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기대했다. 앞서 ‘미스트롯3’는 1, 2대 진(眞)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3대 진을 기대하는 메인 티저 영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 트로

  • '무급 공고 논란' 슈퍼주니어 D&E "동조 NO, 현지 문화적 차이로 발생…비용 반드시 지불" [TEN이슈]

    '무급 공고 논란' 슈퍼주니어 D&E "동조 NO, 현지 문화적 차이로 발생…비용 반드시 지불"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D&E(동해&은혁)의 뉴질랜드 콘서트 백스테이지 통역사를 무급으로 구한다는 구인글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슈퍼주니어 D&E(디앤이)의 팬콘서트의 통역 공고가 논란이 됐다. 해당 공고에는 "10월 19일 슈퍼주니어 디앤이 콘서트에서 통역을 모집한다. 백스테이지 통역자 3-5명을 구인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명시돼있다. 이어 "시급은 무급 혹은 봉사이며, 점심을 제공하고 콘서트 관람이 가능하다. 이력서에 쓸 경력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적혀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바로 '무급 혹은 봉사'이다. 총 8시간의 근무시간 동안 제공하는 노동력에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점심 식사만 제공한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며 특혜를 주는 것처럼 적혀있기에 많은 팬들은 "지원자 대다수가 팬일 것을 알면서 너무하다", "팬이 만만하냐", "콘서트 보는 대신 돈을 받지 말라는 것이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공고는 삭제됐다. 이에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한 결과, 뉴질랜드와 호주는 이민국이라는 특성상 통역 자원봉사가 빈번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며, 이에 따라 법원, 경찰서, 병원을 포함한 공공기관 등에서 여러 언어를 통역해주는 무료 통역 자원봉사자(지역 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가 상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통역사를 고용 준비함에 있어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통역사를 모집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여 해당 구인 공고를 내보내게 되었다는 경위를 전달받았다"고 전

  • 'SM 떠나 회사 차린' 은혁 "대표님 호칭 아직 오글거려" ('컬투쇼')

    'SM 떠나 회사 차린' 은혁 "대표님 호칭 아직 오글거려" ('컬투쇼')

    슈퍼주니어 은혁이 동해와 새 회사를 설립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은혁과 려욱이 출연했다. 은혁은 동해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한 뒤, 첫 공식 스케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사실 오늘 저랑 동해랑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말하자, 팬들이 "이 대표님"이라며 축하했. 이를 들은 은혁은 "아직 그런 수식어가 너무 오글거린다. 대표가 맞기는 하지만 그렇게 부르진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회사를 설립한 후에 공식 첫 스케줄이 ‘컬투쇼’이다"라고 덧붙였고, 려욱은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호응했다. 은혁은 “역사적인, 기념비적인 날이다”라고 언급했. 한편 은혁과 동해는 18년간 함께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오드엔터테인먼트(이하 오드엔터)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회춘하는 느낌"…'MZ 대표' 조나단·박제니 합류한 '수학여행2',10대 마음 정조준

    [종합]"회춘하는 느낌"…'MZ 대표' 조나단·박제니 합류한 '수학여행2',10대 마음 정조준

    '수학여행2'가 MZ 감성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7일 오후 E채널·라이프타임·AX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슈퍼주니어 은혁, 코미디언 장도연, 모델 박제니, 조나단이 참석했다. '수학여행2'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미국과 이탈리아 학생들의 에피소드로 사랑을 받았다. 시즌 2는 핀란드 학생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 학생들의 한국 방문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시즌1을 함께한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과 새롭게 합류한 박제니, 조나단이 MC를 맡았다. 이날 조나단은 "수학여행을 오랜만에 간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출연하지 않나. 해외에서 친구들이 온다고 해서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는 장도연을 보기 위해서라고. 조나단은 "도연 누나랑 프로그램하는 게 가장 기대된다"며 "섭외 전화가 왔을 때도 고민 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꼬꼬무'도 그래서 나온 거냐"라고 물었고 조나단은 "맞다. 제가 따라다니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06년생인 박제니는 "전 10대고,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소통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10대들의 연락 방법을 공개했다. 박제니는 "번호는 묵직한 느낌이다"라며 "번호 말고 SNS 아이디를 물어본다. 반 티셔츠 맞출 때 등에 SNS 아이디를 적어 놓고 마음에 들면 연락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MC로 다시 출격한 장도연은 "타국 친구들이 우리나라를 보는 시

  • [종합]'데뷔 19년 차'슈퍼주니어의 진한 우정…규현, 은혁에 애정 가득 "함께여서 행복했다"('걸환장')

    [종합]'데뷔 19년 차'슈퍼주니어의 진한 우정…규현, 은혁에 애정 가득 "함께여서 행복했다"('걸환장')

    슈퍼주니어 규현-누나 조아라, 은혁-누나 이소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이었다”며 현실 남매 여행에 만족도 100%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4회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누나 조아라, 은혁과 누나 이소라가 함께 한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의 도쿄 투어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일본의 후지큐 하이랜드. 기네스북에 등재된 놀이기구로 가득한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동산이다. 또다시 시작된 독재자 규현의 통제와 함께 네 사람이 첫 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최고 높이 79m를 자랑하는 후지큐의 대표 롤러코스터이자 3대 절규머신 중 하나인 후지야마. “난이도 별 3개의 일반적인 놀이기구”라는 규현의 말과 달리 은혁은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라며 세상 아찔한 높이에 경악했다. 네 사람이 도전한 놀이기구는 후지야마에 이은 3대 절규머신 다카비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21도 수직 낙하 각도를 자랑한다. 은혁과 누나 이소라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완벽한 90도에 “말이 되냐고”, “잘못 만든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긴장한 면모를 보였다. 거듭된 급가속과 무한 회전에 네 사람 모두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만해”, “미쳤다”를 남발하며 절규하면서도 “신세계”라며 아찔했던 경험에 감탄했다. 이어서 3대 절규머신 중 2개를 클리어한 네 사람은 무더운 여름이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게 만들어 줄 귀신의 집 전율미궁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규현-조아라 남매가 입장했고, 칠흑 같은 어둠, 음산한 분위기의 수술실 등 스산한 분위기 속 규현-조아라 남매는 웃고 떠드는 여유를 선보이며 강철 심장을 자랑했다. 두 사람에

  • [공식] '18년째' 의리 지킨 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완료

    [공식] '18년째' 의리 지킨 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완료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해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쏘리 쏘리)', '미인아', 'Mr. Simple (미스터 심플)', 'Devil (데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만의 독보적인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를 통해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The Road’(더 로드)로 ‘SM 최초 11집 가수’에 등극하는 등 오랜 시간 SM과 함께해왔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그룹뿐 아니라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며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결혼은 5년 후"은혁, 아이는 빨리 가지고 싶은 이유…"최시원에 차 사달라고 할 것"('걸환장')

    [종합]"결혼은 5년 후"은혁, 아이는 빨리 가지고 싶은 이유…"최시원에 차 사달라고 할 것"('걸환장')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은혁·이소라, 규현·조아라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은혁은 원하는 결혼 시기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나는 5년 정도는 일을 더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누나 이소라는 "2년 전에도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은혁은 "코로나19로 연장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 43세에 하는 거냐"라는 규현의 말에 "그때를 놓치면 늦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규현 역시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그러면서 "아직은 뭔가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은혁은 "이특형이 41세다. 그 형 먼저 빨리 보내야 된다. 늦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가장 먼저 아이를 갖게 된다면, 그 아이에게 애정이 쏟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은혁은 "그 생각하니 빨리하고 싶다"며 "시원이한테 많이 뜯어내야 되겠다. '시원 삼촌한테 차 사달라고 해'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은혁은 미혼인 누나 이소라에게 조카를 보고 싶다며 결혼을 재촉했다. 평소 규현이 조카들을 예뻐해 주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규현이 은혁의 누나 이소라의 미모에 관해 이야기했다. 규현은 "내 지인이 콘서트를 보러왔다가 소라 누나를 봤다"며 "누나 실물을 보고 진짜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매우 정확하시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은혁은 "내가 이렇게 있는데?"라고 인정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은혁은 일본 여행을 오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부탁하거나 혼자서 뭔가 해보고 싶다

  • '은혁 누나' 이소라 "내 과거 깨끗해, 파도 안 나와" 과거 부심 ('걸환장')

    '은혁 누나' 이소라 "내 과거 깨끗해, 파도 안 나와" 과거 부심 ('걸환장')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의 누나들이 연예인 가족의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걸환장’ 22회는 이색 조합으로 도쿄 투어를 떠난 현실 남매 슈퍼주니어 규현과 바이올리니스트 누나 조아라, 슈퍼주니어 은혁과 누나 이소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소라와 조아라는 자신들의 행동이 동생들의 평판에 영향을 줄까 봐 늘 조심하게 된다고 털어 놓는다. 은혁은 “우리의 선택으로 타인의 시선을 받는 불편함을 겪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한다. 이에 조아라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족. 그런 마음 갖지 말고 너희가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어”라고 의지하고 싶은 누나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은혁에게 “근데 넌 진짜 빛나”라며 거침없이 칭찬하며 자존감 살리기 요정으로 활약한다. 반면 은혁 누나 이소라는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기본 인성이 되게 바르거든”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은혁의 말문을 턱 막히게 한다고. 이어 이소라는 “내 과거 깨끗해. 파도 나올 게 없어”라며 과거 부심을 드러내는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지게 한다 KBS2 ‘걸환장’ MC 규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뿐만 아니라 은혁 누나 이소라, 규현 누나 조아라의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 서로를 애틋하게 여기는 규현-조아라 남매의 케미, “나 뭐 입어?”라는 누나의 한마디에 옷을 골라주는 은혁과 누나 이소라의 찐친 같은 케미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같은 날 아이유에 이어 은혁도? 소방관 위해 1억원 기부[TEN이슈]

    같은 날 아이유에 이어 은혁도? 소방관 위해 1억원 기부[TEN이슈]

    슈퍼주니어 은혁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6일 슈퍼주니어 은혁은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은혁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기부를 했다고 알려졌다. 은혁은 "소방관분들의 순직과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최근 잦은 화재로 인해 고생 많으셨을 소방관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소방관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빠르게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은혁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참석'

    [TEN 포토] 은혁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참석'

    슈퍼주니어 은혁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한편 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