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올 10월 컴백을 시작으로 복귀한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승관은 세븐틴의 10월 컴백부터 복귀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 승관은 이날 새벽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다. 머지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활동 재개를 짐작케 하는 글을 올렸다. 승관은 현재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승관이 10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시 일본 돔 투어에도 일부 참여하게 된다. '10월 컴백'을 예고한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개최한다. 9월 6~7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승관은 도쿄 돔 공연을 제외하고 이후 공연에는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이 투어 ‘FOLLOW’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븐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열어 매 회 3시간 30분이나 공연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2회 총 3만 4천여 명의 오프라인 관객과 9만 9천여 명(최대 기기 접속 수)의 온라인 관객이 세븐틴과 ‘TEAM SVT’(팀 세븐틴)으로 하나 돼 축제를 즐겼다. 세븐틴은 다인원 퍼포먼스의 ‘손오공’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고, ‘DON QUIXOTE’와 ‘박수’, ‘울고 싶지 않아’, ‘F*ck My Life’, ‘고맙다’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의 유닛 무대가 이어졌다. 보컬팀의 ‘먼지’, ‘바람개비’, 퍼포먼스팀의 ‘HIGHLIGHT’,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힙합팀의 ‘Back it up’, ‘Fire’ 무대가 각 유닛 특유의 매력을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최초 공개된 ‘먼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Fire’ 무대에 온·오프라인 관객들이 열광했다. 세븐틴은 이어 퍼레이드 카를 타고 등장해 ‘HOME;RUN’, ‘Left & Right’, ‘BEAUTIFUL’, ‘아낀다’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고, 관객들도 함께 뛰고 즐겨 공연장을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분위기에서 세븐틴은 “승관이가 가장 하고 싶어 했던 무대”라고 소개하며 ‘April shower’ 무대를 꾸몄다. 이어 ‘Anyone’, ‘HOT’ 등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를 쉴 틈 없이 풀러낸 세븐틴은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쇄도하는 앙코르 요
세븐틴이 '세븐틴 클라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었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 이번 공연 티켓은 예매 직후 매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현장에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오렌지. 팬들은 드레스코드에 맞게 오렌지 색으로 객석을 물들였다. 시작은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타이틀곡 '손오공'. 세븐틴의 퍼포먼스에 팬들은 일제히 '캐럿(팬덤명)봉'을 흔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무대를 마친 세븐틴은 "13개월 만이다. 3,4 층의 캐럿들도 잘 보이게 전광판을 크게 준비했다" 며 애정을 드러냈다.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무더웠던 날씨에 세븐틴은 입을 모아 "무더운 날씨에도 와주어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날씨가 많이 더운데 와줘서 고맙다. 더위를 이길 무대를 준비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민규는 “(팬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신나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즐겨달라“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리더 에스쿱스는 "밖이 많이 더웠는데 오느라 힘든 것 다 안다"고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버논 역시 "무더위 속에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와중 폭염주의보가 울려 당황하기도 했다. 이날 승관은 건강상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요즘 승관이가 만보를 걷더라"며 승관의 근황을 전하기도. 또한 팬들과 함께 "부승관"을 외치며 승관의 빈자리를 채웠다. 멤버들은 무대 중간 중간 마다 "승관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의 투어 포문을 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렸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 이번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현장에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날 승관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을 알렸다. 멤버들은 공연 중간 중간에도 "승관아 보고싶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호시는 "무대 뒤에서 보니까 승관이가 왔더라"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호시는 "한국에서 정말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다. 우리도 아쉬워서 공연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대관이 안되더라. 죄송하다. 이번 공연에 오기 어려웠다는 거 잘 안다.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와줘서 늘 고맙고 미안하다. 더 큰 공연장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우지는 "'아낀다' 무대를 하면서 그시절 어린 친구들이 이런 광경을 생각했을까 싶더라.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친구들에게 이렇게 큰 시야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 더 큰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대관이) 안되더라"고 아쉬워했다. 에스쿱스는 "사실 큐시트가 지금과 같지 않았다. 캐럿(팬덤명)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스텝들에게 양해를 구해 다시 정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 돔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세븐틴이 건강 상 문제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부승관의 근황을 전하며 그리워했다.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의 투어 포문을 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렸다. 이날 승관은 건강 상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요즘 승관이가 만보를 걷더라"며 승관의 근황을 전하기도. 또한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 "부승관"을 외치며 승관의 빈자리를 채웠다. FOLLOW'라는 투어 명에 버논은 "내가 직접 지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세븐틴은 팬들에게 'FOLLOW'를 외쳐달라며 팬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승관이 불참했지만 멤버들은 중간중간 승관을 언급하며 그리워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후 "승관아 보고싶다"라고 끊임없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 돔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세븐틴이 더운 날씨에도 콘서트에 참석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의 투어 포문을 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렸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 이번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현장에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무더웠던 날씨에 세븐틴은 입을 모아 "무더운 날씨에도 와주어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날씨가 많이 더운데 와줘서 고맙다. 더위를 이길 무대를 준비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민규는 “(팬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신나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즐겨달라“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정한은 “멤버들이 에너지를 끌고 가지 않나. 여러분은 저를 끌어달라”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에스쿱스는 "밖이 많이 더웠는데 오느라 힘든 것 다 안다"고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버논 역시 "무더위 속에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와중 폭염주의보가 울려 당황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 돔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엑소 백현, NCT 도영, 거미, 세븐틴 승관이 '낭만닥터 김사부 3' OST를 부른다.24일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1차 라인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1차 라인업에는 엑소 백현, NCT 도영, 거미, 세븐틴 승관이 포함됐다.백현은 '너를 사랑하고 있어'에 이어 또다시 '낭만닥터 김사부'의 OST에 함께하게 됐다. '너를 사랑하고 있어'에서 애틋한 연인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포근한 보이스로 소화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던 백현. '낭만닥터 김사부 2', '홍천기' OST 발매 당시 인연을 맺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3' 전창엽 음악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군 제대 이후 이번 드라마 OST로 첫 활동을 알렸다.거미는 자타공인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다. 최근 발매한 '빗방울', '낮에 뜨는 달' 뿐만 아니라 '기억해줘요 내 모든날과 그때를', 'You Are My Everything' 등 히트 OST로 드라마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것.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에서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OST 또한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도영은 NCT의 메인 보컬로서 다수의 방송과 음원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아티스트다. 'Hard for me'를 시작으로 'Like a Star', '아주 조금만 더',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등의 OST에서 다채로운 감성을 전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는 어떤 음원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승관은 'Pit a Pat', '여전히 아름다운지', '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과 비비지 신비가 고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승관과 신비는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세븐틴 멤버와 여자친구 멤버들만 팔로우한 상태였다. 하지만 문빈의 계정을 추가했다.문빈과 승관, 신비는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문빈은 승관과 각별한 사이라고 밝히기도. 문빈은 "승관이와 많은 추억을 남겼다. 밖에 나가는 걸 안 좋아하는 내가 걔 덕분에 많은 곳을 다녔다"라고 말했다.신비는 문빈과 충북 청주에서 함께 나고 자란 고향 친구다. 8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문빈은 인터뷰를 통해 아스트로 멤버를 제외하고 연예계 친한 친구로 항상 신비를 꼽았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우지와 승관이 24일 오후 해외일정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세븐틴 도겸, 민규, 승관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14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도겸, 민규, 승관이 스튜디오를 찾는다.이날 '놀토' 찐가족 승관은 태연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놀토' 출연 이후 태연과 친분이 생겼다면서 "태연이 바쁘니 연락을 자주는 못 하고 한 번 메시지를 보낼 때 15줄씩 쓴다"고 말했다. 이어 "태연에게 (장문의 메시지가)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으니 부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도겸은 한해와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그는 "한해가 아직 멤버들과 적응 중인 것 같다. 멤버들에게 계속 서운해하는 게 안타깝다.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싶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민규는 "오늘 도겸, 승관 조합이 불안하다. 둘이 저를 계속 놀린다"고 폭로했다. 도겸과 승관이 "민규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게 너무 웃긴다"고 해명하자 어느새 도레미들까지 민규 놀리기에 합세해 재미를 더했다.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도겸이 자신감을 드러낸 노래가 나왔다. 4년 전 '놀토' 첫 출연 당시 '도대리'라는 별명을 얻은 도겸은 "오늘은 '도팀장'으로 승진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민규와 승관 역시 가사 내용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열정적으로 받아쓰기에 몰두했다.이들의 예능감도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승관은 옆자리 신동엽과 주거니 받거니 만담을 펼쳐 '만담 듀오'를 형성했다. 도겸은 한해의 주장에 적막이 흐를 때마다 손을 꼭 잡아주며 차진 호흡을 보여줬다. 민규는 수시로 들어오는 미모 공격에 유쾌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모두를
그룹 세븐틴 승관이 2022년 목표를 밝혔다.28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관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승관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승관은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공개된 사진 속 승관은 올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표정과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승관 만의 분위기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승관은 요즘 빠진 관리법에 대해 "하루에 1만 5천 보 걷기"라고 꼽았다. 그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는 30분이라도 걸으려고 한다. 허벅지랑 엉덩이 근육을 써야 몸이 지방을 빨리 태우기 때문에 집에서는 스쿼트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는 노래 영상 많이 올리기, 곡 작업을 많이 하는 게 목표다. 제가 예능돌의 이미지가 강한데 노래도 좋아하고 잘한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승관은 "요즘 'Just Do'라는 문장에 빠졌다. 고민이나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하라는 말인데 그래서 올해는 뭐든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승관이 2022년이 기대되는 '예능돌(남자)'로 선정됐다.승관은 지난 13일 한국소비자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을 이끌어갈 '예능돌(남자)' 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또한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관이 출연한 tvN '라켓보이즈'가 '스포츠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승관은 "2년 전 이 부문에 후보에 올랐었는데, 올해 이렇게 수상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올 한해도 예능 활동, 세븐틴으로서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승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합격점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최근 종영한 '라켓보이즈'에서도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인정받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승관이 1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세븐틴 승관이 어릴적 개에게 물린 사고에 대해 털어놓는다.25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식탐 때문에 보호자를 공격하고, 질투로 인해 동거견(맬러뮤트)를 괴롭히는 고민견(허스키)가 등장한다. 이날 ‘개훌륭’ 견학생은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 승관과 에스쿱스로, 탐욕이 많아 공격성이 발현된 시베리아 허스키 루나와 알래스칸 맬러뮤트 써니를 만난다. 먼저 식탐이 강한 루나는 양말, 휴지, 커피, 술 할 것 없이 보호자의 음식을 탐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가 식사하는 중간에도 식탐을 보이며 전조증상 없이 바로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자아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루나는 동거견 맬러뮤트 써니에게 지속해서 입질 폭력을 가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살 예정이다. 어린시절, 개물림 사고를 당했던 견학생 세븐틴 승관은 ‘사고 이후 개에 대한 두려움을 반려견 부끄를 통해 극복했지만, 아직 중대형견은 무섭다. ’개훌륭‘을 통해 극복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후 고민견의 집으로 투입된 에스쿱스와 승관은 본격적인 훈련을 선보이는 이경규의 활약에 ‘멋지다 진짜 훈련사 같다’라고
그룹 세븐틴의 민규와 승관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16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민규와 승관이 출연한다. 이날 '놀토' 가족인 승관은 "오늘만큼은 승부욕, 분량 욕심 없이 화를 내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놀토'에 나올 때마다 화내는 게 화제가 되니 언제 화를 내야 하나 하는 부담감이 생겼다는 것. 민규는 "승관이 예능 부담감이 커서 안쓰럽다. 오늘 승관이의 부담을 내려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승관은 "민규가 세븐틴 멤버들 중 외모 값을 가장 못 한다. 원래 빙구미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키도 "주변에서 잘 생겼다고 하니 본모습을 보여주려다 만다. 우리가 봉인 해제 시키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도레미들의 탄식을 부른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됐다. 그간 'K-POP 박사'의 면모를 자랑한 승관은 역대급 문제에 분투를 이어갔고, 승관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던 민규 역시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내며 깜짝 실력을 발휘했다.민규와 승관의 예능감도 이목을 끌었다. 승관은 남다른 입담과 유쾌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받쓰 가사에 몰입한 나머지 "화내지 않겠다"는 초반의 약속과 달리 버럭하는 모습도 재미를 더했다. 민규는 빠른 눈치는 물론, 남다른 적응력으로 '놀토'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 노래에 대한 참신한 분석도 내놓는 등 허당미를 마음껏 발산, 봉인 해제된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받쓰에서는 냄새로 정답을 감별하는 '냄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