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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수'→'천박사'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김종수, 어디서 봤더라?[TEN피플]

    '밀수'→'천박사'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김종수, 어디서 봤더라?[TEN피플]

    '어? 이 배우 누구더라' 2023년 유독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사람 좋은 푸근한 미소부터 예상치 못한 빌런, 조용하지만 든든한 조력자까지. 늘 새로운 가면을 쓰고 관객을 앞에 나서는 배우 김종수다. 1964년생 배우 김종수는 1985년 연극 '에쿠우스'로 데뷔한 연기력 탄탄한 중견 배우다. 올 한해 김종수는 쉴새 없이 달리는 행보를 보여줬다. 소처럼 열일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콱 찍은 김종수의 2023년은 새로운 전성기나 다름없다. 지난 1월 8일 개봉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4월 26일 개봉한 '드림'(감독 이병헌)의 오합지졸 홈리스 축구팀에서 열정 넘치게 축구를 배우는 김환동으로 분했다. 이어 7월 26일 개봉한 '밀수'(감독 류승완)에서 세관 이장춘 계장을 맡으며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밀수하는 족족 잡아내는 본업에 충실한 세관으로 등장하지만, 실상은 돈에 눈먼 반전 캐릭터로 등장하며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8월 2일 개봉한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에서는 최강석 장관 역을 맡아 레바논에서 실종된 오재석 서기관(임형국)을 위해 먼 길을 떠난 하정우(민준)의 뒤에서 힘이 되주는 '참어른' 같은 조력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에서는 천박사(강동원)의 조력자이자 오랜 인연을 지닌 골동품점 CEO '황사장'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팔색조 같은 얼굴을 지닌 김종수, 어떤 작품에서 관객들과 만났을까? ◆ 영화 '밀수' (감독 류승완) 이장춘 계장 역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서 세관 이장춘 계장 역의 김종수는 선한 얼굴 뒤에 악독한 행위를 일삼는 반전 캐릭터를 맡았다.

  • [공식]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브뤼셀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

    [공식]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브뤼셀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최근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russels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BIFFF) 측에 따르면 '헌트'는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헌트'는 제55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초청되며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 외에도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비롯해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36회 판타지 필름 페스트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다.특히 이정재 감독은 '헌트'를 통해 첫 연출작임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화려한 영상미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감독 이정재'의 글로벌 역량 역시 인정받았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헌트'의 글로벌 열풍에 대해 주목된다.한편 제41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오는 4월 11일 개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정재,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한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디딤돌 역할"

    이정재,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한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디딤돌 역할"

    영화 '헌트'를 연출한 배우 이정재가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3에서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받았다.지난 11일 '헌트'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 2023에서 이정재가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받았다. 앞서 그는 제31회 부일영화상과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의 영광을 안기도.CICI에서 2005년부터 매년 초 개최하는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는 한국인과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표 행사다. 한 해를 빛낸 인물, 사물, 단체에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징검다리상, 주춧돌상, 새싹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한국 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3은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자로 이정재를 선정하며 "이정재 님은 장르를 넘나드는 발군의 연기력으로 K-콘텐츠의 진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렸고 특히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 첩보 액션 스릴러 영화 '헌트' 감독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가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동시상식에서 한국 이미지 징검다리상은 유로 패션하우스, 한국 이미지 주춧돌상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한국 이미지 새싹상은 수영선수 황선우가 수상했다. 그간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역대 수상으로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2021년 트롯맨, 2020년 SKT, 2019년 한국어 등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 사물, 단체가 선정되어 이번 이정재의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정재 감독 '헌트', 본 시리즈 연상"

    "이정재 감독 '헌트', 본 시리즈 연상"

    이정재 감독의 연출작 ‘헌트’가 북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헌트’는 지난 2일(현지시각)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앞서 ‘헌트’는 다수의 해외 유명 영화제 초청작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을 배출해온 메이저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개봉 전부터 현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봉 이후 현지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매체 ‘Lound and clear reviews’는 “이정재 감독의 훌륭한 감독 데뷔”라 말하며 “촘촘히 들어간 액션에 좋은 연기가 어우러진다. 모든 장면이 비주얼적으로나, 사운적으로 압도적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고 호평했다. ‘Movie Web’도 “이정재 감독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라며 “놓칠 수 없는 많은 장면들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로 감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했으며, ‘Award Daily’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은 경이로운 액션을 겸비한 영화임과 동시에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메세지 또한 전하려 한다”고 전했다. ‘헌트’는 개봉과 함께 북미 현지에서도 배우 이정재를 넘어, 감독 이정재의 연출력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를 통해 성공적인 연출 데뷔를 알렸다. 국내에서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신인감독상, 제31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2022년 영화상 트로피를 여러 개 접수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

  • [공식] 넷플릭스, '한산 리덕스' 12월 2일·'헌트' 12월 7일 공개

    [공식] 넷플릭스, '한산 리덕스' 12월 2일·'헌트' 12월 7일 공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와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2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한산 리덕스'와 '헌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오는 12월 2일과 7일에 시작한다.7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러닝타임 21분 15초 추가된 완결본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다.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며, 이순신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깊어진 서사와 더욱 스펙터클한 한산해전 시퀀스를 선보일 '한산 리덕스'는 이순신(박해일 역)과 와키자카(변요한 역), 나라의 운명을 건 결전을 앞둔 두 수장의 고뇌와 팽팽한 대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정재의 성공적인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 정우성의 23년 만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헌트'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역)와 김정도(정우성 역)가 대한민국 1도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 간의 촘촘한 심리전 그리고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던 '헌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치열한 여름 극장가에서 435만 관객 수를 달성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 정우성, '한 남자' 챙기는 건 여전…'청담 부부' 이정재 신인 감독상 대리 수상[청룡영화상]

    정우성, '한 남자' 챙기는 건 여전…'청담 부부' 이정재 신인 감독상 대리 수상[청룡영화상]

    '청담 부부' 이정재, 정우성의 우정은 계속됐다.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배우들의 수상 소감에는 감동이 묻어났다. 시상식 현장에서 여전히 '헤어질 결심'에 과몰입하게 만든 순간이 나왔다. 또한 '청담 부부'의 계속된 우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감독,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헌트'의 이정재 감독, '앵커'의 정지연 감독,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감독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이정재였다.이정재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촬영차 영국에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청담 부부' 정우성이 대리 수상에 나섰다. 정우성은 "심장이 왜 그렇게 나대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사하다. 친구, 동료에게 상을 전해줄 수 있는 개인적인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다. 당사자를 보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실 테니 전화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받을지 안 받을지 모르겠다"던 정우성은 즉석에서 휴대 전화를 꺼냈다. 정우성은 영국에 있는 이정재와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MC 김혜수는 한국과의 시차를 걱정했지만, 이정재는 신호음이 얼마 가지 않아 전화를 받았다.정우성은 "잘 지내시냐고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정재는 "잘 지낸다"고 했다. 정우성은 "지금 청룡인데,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이라고 되물으며 깜짝 놀랐다. 정우성은 "

  • [43회 청룡영화상] 이정재, 신인감독상→英서 전화 연결…정우성 대리 수상

    [43회 청룡영화상] 이정재, 신인감독상→英서 전화 연결…정우성 대리 수상

    배우 이정재가 첫 연출작 '헌트'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신인감독상 후보에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감독,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헌트'의 이정재 감독, '앵커'의 정지연 감독,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감독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이정재였다.이날 이정재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촬영차 영국에 있는 상황. 이에 절친인 정우성이 대리 수상에 나섰다. 정우성은 "심장이 왜 그렇게 나대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사하다. 친구, 동료에게 상을 전해줄 수 있는 개인적인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다. 당사자를 보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실 테니 전화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정우성은 즉석에서 휴대 전화를 꺼내 영국에서 촬영 중인 이정재와 통화에 나섰다. 그는 "받을지 안 받을지 모른다"라고 했다. 신호음이 얼마 가지 않아 이정재가 전화를 받았다. 이정재는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헌트'가 저희에게 의미 있는 영화지만, 무대 인사를 5주 차하면서 관객에게 큰 의미가 있는 영화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헌트'를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신인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영평상 3관왕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신인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영평상 3관왕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3관왕을 차지했다.2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23일 열린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역)와 김정도(정우성 역)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은 올해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에 이어 영평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받은 쾌거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정도 역의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주경 역의 전혜진이 여우조연상을 각각 받았다.영평상을 주관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단체로 지난 1960년 창립 이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제작된 한국 영화 중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영평상을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 간의 촘촘한 심리전과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작품. 특히 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소화해내 이번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이정재·정우성 '헌트', 오늘(28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공식] 이정재·정우성 '헌트', 오늘(28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IP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28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이날부터 '헌트'가 IP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역)와 김정도(정우성 역)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한 '헌트'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 간의 촘촘한 심리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까지 만장일치 호평받았다.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인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이정재는 '헌트>'로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 장기 흥행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이미 국내 개봉 전부터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받으며 "액션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심리 첩보전"(DEADLINE), "세련되고 진지하며 빛나는 영화"(THE WRAP),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끝내고 싶지 않을 수 있다"(SCREEN DAILY) 등 호평을 받았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55회 시체스영화제, 제36회 판타지 필름페스트 등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 2050의 이번주 영화 PICK, 현빈의 '공조2'…2위는 청담부부의 '헌트'

    2050의 이번주 영화 PICK, 현빈의 '공조2'…2위는 청담부부의 '헌트'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공조2: 인터내셔날(19.1%)’이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앞서 2017년에 개봉해 780만명이 본 '공조'의 후속작이다.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전작에 이어 출연했고, 다니엘 헤니가 새로 합류했다. 이번 작품은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국 경찰 '강진태(유해진)’, 북한 경찰 '림철령(현빈)’ 그리고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삼각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다른 두 형사의 티격태격 케미와 브로맨스는 물론 나 홀로 로맨스를 꿈꾸는 직진캐 ‘민영(임윤아)’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인만큼 5년만에 돌아온 ‘공조2’가 올 추석 때 ‘공조1’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개봉 이후 꾸준히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상위권에 랭크된 '헌트(11.9%)'가 이번주에도 2위에 올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개봉 한 달째인 오늘 '헌트'는 손익분기점 42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 '헌트'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다면 올 여름 한국 영화 대작 4편 중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두 번째 작품이 된다.

  • [공식] '헌트' 홍보 어디까지? 허성태, 오늘(6일)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공식] '헌트' 홍보 어디까지? 허성태, 오늘(6일)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배우 허성태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영화 '헌트' 열혈 홍보 일정을 이어간다.6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의 허성태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허성태는 극 중 국내 팀 차장 김정도(정우성 분)의 오른팔이자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장철성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과 달리 수줍은 모습에 더해진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특히 웬디와 만남은 지난해 10월 출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헌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헌트', 400만 관객 돌파…'청담부부 '이정재X정우성 감사 인사

    [공식] '헌트', 400만 관객 돌파…'청담부부 '이정재X정우성 감사 인사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3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는 이날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와 함께 홍보 요정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이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400만 관객 돌파 기념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영상 속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은 관객석을 배경으로 400만을 기념하는 풍선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뒤에는 '헌트'의 400만을 함께한 관객들도 함께 영상에 담겨 의미를 더했다.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정재 "정우성과 나, '누가 멋있냐?'는 질문 감사해" ('아티스트 컴퍼니')

    [종합] 이정재 "정우성과 나, '누가 멋있냐?'는 질문 감사해" ('아티스트 컴퍼니')

    배우 이정재가 '헌트' 리뷰 낭독회를 진행했다.이정재는 최근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 '이정재의 '헌트' 리뷰 낭독회'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정재는 밝게 인사했다. 주위의 반응이 좋자 "우리 사무실이라 그런지 아주 호응의 반응이 좋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여름 영화가 이제 많이 개봉을 해서 그 안에서 우리 영화도 개봉 중이다. 한국 영화가 잘 됐으면 한다. 우리 '헌트'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헌트'에 대한 리뷰를 찾는 이정재. 그는 "정말 재미있는 반응이 많다. 일단은 인기순으로 올라와 있는 것으로 읽어 보겠다"라며 "'헌트 보고왔고요, 후기 일단 영화 진짜 잘 만들었음 ㄹㅇ 카메오 배우들 나올 때마다...근데 ㄹㅇ이 뭐냐?"라고해 댓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도.이정재는 "일단 감사하다. 재미있게 봐주셨다는 의미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헌트 후기, 그 시대 사건을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아서 두 번 보고 이해함. 전부 다 연기 존발 밖에 없음. 초반부터 엔딩까지 작품임. 대사 안 들리는 부분 조금 있음. 액션신은 전체적으로 완벽한데 개인적으로 육탄전은 아쉬웠다. 이정재..완전 정우성 잘알임'"이라고 다음 영화평을 읆었다.이정재는 "잘알임은 뭐냐? 아 잘 안다고...육탄전이 아쉽다고 하셨다. '본 시리즈'와 같이 현란한 액션 영화에서 나오는 육탄전에 비교한다면, 많이 부족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난 육탄전의 화려함 보다는 인물 간의 참을 만큼 참은 감정, 주먹이 확 세게 나가서 제대

  • 이정재·정우성, '헌트' 개봉 4주 차에도 홍보 진심…'뉴스라인'·'매불쇼' 출연

    이정재·정우성, '헌트' 개봉 4주 차에도 홍보 진심…'뉴스라인'·'매불쇼' 출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헌트'(감독 이정재) 개봉 4주차에도 홍보에 진심이다.2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 주역인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이날 '뉴스라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각각 출연한다이정재 감독은 '뉴스라인'에서 연출부터 연기, 각본, 제작까지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 '헌트'의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이어 '헌트'를 통해 직접 수많은 관객들을 만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제74회 에미상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헌트'를 통해 연출과 각본뿐 아니라 제작에도 도전장을 내민 이정재 감독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우성은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랭킹 전체 1위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의 '시네마지옥' 코너에 출연해 전찬일 영화평론가, 최광희 영화평론가, 유튜버 라이너와 함께 '헌트'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따로 또 같이…'헌트' 이정재X정우성, 시체스영화제 참석 확정

    [공식] 따로 또 같이…'헌트' 이정재X정우성, 시체스영화제 참석 확정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주역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5회 시체스영화제까지 참석을 확정했다.31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5회 시체스영화제까지 참석한다.'헌트'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55회 시체스영화제, 제36회 판타지 필름페스트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물론, 제55회 시체스영화제 참석까지 확정하며 전 세계 평단 및 영화 팬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두 사람이 참석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부문에 초청돼 오는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공식 상영 다음 날인 9월 16일에는 GV 행사인 'In Conversation With…'를 개최한다.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동반 출연한 '태양은 없다'부터 각자의 연출작인 '헌트'와 '보호자'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10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리는 제55회 시체스영화제에도 동반 참석한다. 시체스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행사다.'헌트'는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초청됐다. 오르비타 섹션은 스릴러,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으로 그해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