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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딸바보 된 父 "인생이 바뀌었다"

    [종합]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딸바보 된 父 "인생이 바뀌었다"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배우 류승범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을 답해드립니다! 최애 타투는? 다음 작품 계획은? 요즘 푹 빠진 오오티디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류승범은 Q&A를 진행했다. 그는 첫 번째 질문부터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다름 아닌 '내가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라는 질문을 골랐기 때문. 류승범은 매력 포인트 대신 장점으로 바꾸어 "집중력이 좋은 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뽑은 질문은 '자신이 출연한 옛 영화를 보나요? 어떤 느낌인가요?'였다. 류승범은 "쑥스러워서 못 본다. 제가 나오는 것들은 피하게 된다. 잡지도 보다가 불현듯 나올 때 있지 않나. 혼자 쑥스럽다"라고 털어놓았다.류승범은 2020년 6월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과 함께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아빠가 됐으니까 아빠 역할도 해보고 싶다. 다양하게 열어두고 여러 가지 역할들을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류승범은 '아버지가 되고 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인생이 바뀌었다. 달라진 점 하나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매일매일 생각도 바뀌고 있다. 큰 변화가 생기는 걸 느낀다. 어떤 한 가지의 포인트 달라진 점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변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다. 폭넓은 사랑도 느끼고, 부모의 마음도 알게 돼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육아를 많이 한다"라고 했다.류승범은 "저는 지금 슬로바키아에 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로 태어난 아이와 사랑

  •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3살된 딸 덕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 확장"[화보]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3살된 딸 덕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 확장"[화보]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18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류승범의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범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모든 의상을 패션 모델처럼 소화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아빠가 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나의 세상에 어른만 있었다면 지금은 정확히 반대다. '무빙'을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이다. 예전에는 남자와 여자, 인간의 고뇌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제는 가족 이야기, 부모의 심정 같은 게 이해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는 이제 고작 세 살이지만 나에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가 꼭 그만큼 확장됐다"라고 말했다. 류승범이 류승범이라서 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변하지 않는 부분과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 변하지 않는 건 나의 확고함이다. 아빠의 역할 안에서는 타협해야 할 것들이 있겠지만 일단 나는 하고 싶으면 해야 하고, 확신으로 움직인다. 이런 나를 이해해주는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분은 나의 순수성이다. 나의 순수성을 세상에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완전하게 순수한 존재인 아이와 있다 보면 유난히 그 점을 실감하곤 한다. 더이상은 타협하고 싶지 않다. 지금껏 남아있는 순수성을 잘 지켜가고 싶다"라고 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류승범은 "올해 초부터 내 안의 무언가 달라졌다. 연기가 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울에서 열심히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나라는 사람은

  • [종합] 류승범 "딸 위해 '뽀뽀뽀' 출연하고파…♥슬로바키아 아내와 발리서 첫 만남"('유퀴즈')

    [종합] 류승범 "딸 위해 '뽀뽀뽀' 출연하고파…♥슬로바키아 아내와 발리서 첫 만남"('유퀴즈')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함을 이야기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 '사생결단' 특집에는 배우 류승범이 출연했다.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류승범은 근황을 비롯해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친형인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류승범은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 실감나는 '날 것'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다홀연 외국으로 떠났다. 그는 '휴식'이 필요했고 연기에 대한 '순수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여행 중 서핑을 하러 간 발리에서 류승범은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됐다. 류승범은 발리에서 알게 된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아내를 보고 첫눈에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류승범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한동안 시냈던 시기가 있었다. 해가 질 때 서핑하고 나올 때였다. 거기에 큰 바위 같은 데가 있는데, 관광객이 와서 선셋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그런다. 와이프를 거기서 딱 봤다. 심장이 막 뛰었다"라고 회상했다.류승범은 "제가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걸겠더라. 저는 원래 호감이 있으면 가서 말을 잘 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마침 서핑하고 나오던 지인에게 류승범은 "형 나 좀 도와달라. 저분과 꼭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어그 형도 아티스트였는데, 그 집에 초대해서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됐다. 집에 작품도 있고 아내도 화가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됐다"고 전했다.류승범은 "2016년도였으니까

  • '15년만 예능 출연'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와 첫 만남 대공개('유퀴즈')

    '15년만 예능 출연'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와 첫 만남 대공개('유퀴즈')

    배우 류승범이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1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에서는 '사생결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배우 류승범, 7억 뷰 숏폼 콘텐츠 김소정 PD,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적 인생사를 공유할 계획이다.극사실주의 콘텐츠로 무한 공감 자아내는 김소정 PD와 토크를 나눈다. 페이크 다큐부터 우당탕 알바 시리즈까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배경, 숏폼 콘텐츠 속 다채로운 캐릭터 비하인드, 한편의 영상에 담아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콘텐츠로 Z세대 과몰입을 유발한 자기님은 이날도 다양한 부캐 연기를 재현,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탄성을 자아냈다고.캠퍼스와 그라운드를 넘나들며 태극마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서울대학교에 다니면서 프로 축구 선수로도 활약 중인 자기님은 축구의 세계에 입문한 계기, 프로 무대에 서기 위해 24시간을 나노 단위로 쪼개 썼던 일화, 프로 구단 입단 과정 등 성장 스토리를 모두 전한다. 어려움도 낭만으로 극복한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스튜디오를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지난 4월 꿈에 그리던 K리그 데뷔전 소감, 축구 국가대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흔들리는 청춘의 표상이었던 류승범 자기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방문한다. 무려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자기님은 최근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 패션·유머 센스 여전한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 발리서 서핑 배우다 만나" [TEN초점]

    패션·유머 센스 여전한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 발리서 서핑 배우다 만나" [TEN초점]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아내와 러브 스토리를 예고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는 류승범이 출연이 예고됐다.흰색 니트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류승범은 등장부터 패셔니스타다운 멋스러움을 뽐냈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MC 조세호는 류승범의 스타일에 대해 "약간 프랑스 남부 쪽"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류승범은 2012년부터 유럽 생활을 해 왔던 류승범은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20년 결혼 후 득녀의 기쁨까지 누렸다. 이후 신혼 생활과 딸 육아에 전념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류승범은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발리에서 지냈었다. 서핑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운을 떼 이후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유재석은 "슬로바키아에서는 못 알아 보냐"고 물었고, 류승범은 "전혀 모르죠"라며 "할머니들이 막 이렇게 쳐다보신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류승범은 또 슈퍼 마리오를 연상케 하는 외형을 언급하자 "아까 미용실에서도 슈퍼마리오 콘셉트냐고 묻더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승범은 레어템과 패션템 등을 버리고 트렁크 두 개만 들고 베를린으로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지금도 짐은 그 정도다. 별로 미련은 없더라"며 "근데 솔직히 가끔 생각나는 것도 있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한편, 류승범은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예고했다. 그의 이번 복귀작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

  • [TEN피플] '슬로바키아 작가♥' 류승범, 송중기 이어 다문화 혜택 받을까

    [TEN피플] '슬로바키아 작가♥' 류승범, 송중기 이어 다문화 혜택 받을까

    배우 류승범(43)이 국내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함께 한국살이를 고려하고 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류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채널과 장르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류승범은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프랑스 거주 중인 류승범은 향후 국내 거주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류승범이 전속계약을 위해 잠시 국내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한 상태"라며 "아마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거취 문제를 해결하고 아내, 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류승범이 아내, 딸과 함께 국내 전입 신고할 경우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와 함께 다문화 가정 혜택의 대상자가 된다. 송중기는 영국 국적의 케이티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2세도 임신한 상태다. 케이티는 친정 식구들과 송중기의 한남동 저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의 요건은 '부부 둘 중 한 명이 외국국적을 가졌거나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있는 결혼 가정'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국적과 소득에 상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경우 별다른 제약 없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다. 내국인의 경우 자녀가 3년 이상 외국 소재 학교를 다닌 이력이 있어야 외국인학교에 입학 가능하다. 이밖에 어린이집이나 병설유치

  • "국내 활동 박차" 류승범, 슬로바키아인 ♥아내·딸과 한국살이 시작할까 [TEN초점]

    "국내 활동 박차" 류승범, 슬로바키아인 ♥아내·딸과 한국살이 시작할까 [TEN초점]

    배우 류승범(43)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국내 거주하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류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채널과 장르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류승범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프랑스 거주 중이다. 소속사 측은 "류승범이 전속계약을 위해 잠시 국내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한 상태"라며 "아마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거취 문제를 해결하고 아내, 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류승범이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가족과 함께 국내 체류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 다만, 소속사 측은 "자세한 사항은 배우 사생활이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부터 유럽 생활을 해 왔던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결혼 후 득녀의 기쁨까지 누렸다. 이후 신혼 생활과 딸 육아에 전념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류승범의 첫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류승범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프랭크'를 연기했다. 촬영을 이미 마친 '무빙'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 [공식]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다시 연기활동 박차"

    [공식]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다시 연기활동 박차"

    배우 류승범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통해 데뷔, 화면을 장악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류승범은 유일무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영화 ‘다찌마와 리’, ‘와이키키 브라더스’, ‘품행제로’, ‘피도 눈물도 없이’, ‘복수는 나의 것’, ‘아라한 장풍 대작전’, ‘주먹이 운다’, ‘사생결단’, ‘부당거래’, ‘용의자X’, ‘베를린’, ‘신세계’ 및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등 다수 작품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충무로의 대체 불가한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을 배우 류승범의 소식을 이렇게 직접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배우로서 지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열의를 가진 류승범이 다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류승범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캐스팅돼 복귀 소식을 알렸다.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고 강풀 작가가 극본을 쓰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류승범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프랭크’를 연기한다. ‘무빙’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와이원엔터테

  • '품행제로' 감독 "류승범·공효진, 신나서 연기하길래 방목…별로 할 게 없더라"

    '품행제로' 감독 "류승범·공효진, 신나서 연기하길래 방목…별로 할 게 없더라"

    영화 '품행제로'의 조근식 감독이 배우 류승범, 봉태규, 공효진, 임은경 등과 작업 당시를 돌아봤다.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에는 영화 '품행제로', '그해 여름'의 조근식 감독이 출연했다. 호스트인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은 조근식 감독의 출연에 기뻐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자신을 '충무로의 새앙쥐'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요즘 충무로에 영화사 없다"며 "장항준은 옛날 사람"이라며 놀렸다. 이어 조근식 감독의 대표작 '품행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 감독은 "2002년 겨울 '품행제로'를 개봉했는데, 입소문이 나서 뒤늦게 잘 됐다"고 했다. 이에 장 감독은 "봉태규가 나와서 조근식 감독에 대해 방목형이라 했다"며 "배우고 좋다고 하면 오케이 하고, 다시 찍자고 하면 다시 찍는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 감독은 "맞다. 제가 방목형이라서 방목을 한 게 아니라 그 때 류승범, 봉태규, 공효진, 임은경 배우들이 다 경험이 적고 훈련이 안 되어 있으니까 경직이 되어 있더라. 고민을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편하게 해주고, 놀아보자고 했다"며 "조명도 넓게 쳐서 어디든 돌아다니게 했다. 배우들은 돌아다니고 우리가 쫓아다니자고 했다. 이제는 자기들이 신나서 '이건 아니에요', '이건 어때요?' 그러더라. 제가 별로 할 게 없었다. '이렇게 해요?' 하면 '이렇게 해봐'라고 했고, '맞아요?' 그러면 '맞는 거 같아' 했다"며 웃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피플]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이혼 후 '20년만 재회' 구준엽...국제결혼★ 연애사

    [TEN피플]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이혼 후 '20년만 재회' 구준엽...국제결혼★ 연애사

    사랑은 국경과 대륙을 가리지 않는다. 최근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재혼 소식을 알리자 국제결혼에 골인한 다른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30일 송중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지다”라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이후 임신설 등 각종 설이 난무한 가운데,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며 혼인신고와 2세 소식을 전했다.1984년생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5년생 송중기보다 1세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영화 '리지 맥과이어’, ‘써드 퍼슨'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은퇴 후 영어 과외 교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제결혼’ 스타 부부는 송중기에 앞서 배우 류승범이 화가로 알려진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여성과 3년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류승범 측은 프랑스에 거주 중인 탓에 코로나19 유행세가 약해지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류승범의 아내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구준엽은 지난해 3월 대만 국적의 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처음 만나 2년간 교제하다가 결별한 바 있다. 이후 20년 만에 재회에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양국에서 뜨

  • [TEN피플] 황정민의 유니버스...류승범→전도연, '인질'에 출연했지만 안 보이는 이유'

    [TEN피플] 황정민의 유니버스...류승범→전도연, '인질'에 출연했지만 안 보이는 이유'

    배우 황정민은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다. 신세계, 너는 내운명 등 많은 수작을 만들어 냈다. 관객들도 크레딧에 있는 그의 이름만 보고도 영화관을 찾는다.  그의 매력이 닿는 곳은 비단 관객석 만이 아니다. 옷깃이 스쳤던 동료 배우들 역시 그의 부탁이라면 빛나지 않는 조연도 마다 하지 않는다. 황정민 유니버스가 가진 힘이다. 류승범, 전도연, 주지훈, 유해진, 이성민, 그리고 박경림까지, 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한 작품이 있다. 바로 영화 '인질'.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황정민과 이전에 함께 출연했던 영화 포스터와 자료화면이 '인질'에 함께 담긴 것. 황정민이 이끌어가는 알고 보면 함께했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깨알 같이 숨어 있다.'인질'은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됐다는 설정의 액션 스릴러로, 허구의 이야기가 마치 실제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는 작품이다. 류승범, 전도연, 주지훈, 유해진, 이성민은 앞서 황정민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류승범은 '인질'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작품인 '부당거래'에 황정민과 함께 출연했었고, 소속사 샘컴퍼니에서 한솥밥도 먹는 특별한 인연이다. 최근에는 '인질'의 추천 영상에 등장해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이외에도 '인질'은 스쳐가듯 지나가는 장면에서도 황정민과 실제 작업했던 이들의 이름이 적힌 포스터와 자료화면을 이용해 리얼리티를 높이는 장치로 활용했다."브라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영화 '신세계'를 황정민과 함께했던 박성웅은 '인질'에 직접 특별 출연했다. 극 중 황정민의 동료로 등장해 영화의 설정에 더 몰입하게 만든 것. 짧은 등장

  • 류승범, 결혼 뒤 밝은 근황…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아내와 귀국했나 [TEN ★]

    류승범, 결혼 뒤 밝은 근황…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아내와 귀국했나 [TEN ★]

    배우 류승범이 결혼 뒤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작가 홍장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피 미스터 류(Happy Mr. Ryoo)"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랜만에 그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결혼 이후 한층 밝아진 모습이라 깊은 인상을 남겼다.류승범은 지난해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했다. 이후 득녀 소식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얼마 전까지 가족들과 프랑스에 거주했고, 아내와 딸을 위해 슬로바키아 이주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류승범은 지난해 배우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와 계약을 맺었지만 차기작 소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4번타자 류승완, '군함도' 폭망 딛고 '모가디슈'로 홈런 칠까

    [노규민의 영화인싸] 4번타자 류승완, '군함도' 폭망 딛고 '모가디슈'로 홈런 칠까

    "니들은 왜 잘생긴 애가 감독을 하고, 못생긴 애가 배우를 하니?"류승완-류승범 형제를 길러준 할머니가 남겼다는 이 명언 아닌 명언은 영화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일화다. 공감이 가는 건 왜일까. 그러나 류승완 감독은 동생 류승범만큼이나 많은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 일찍부터 '영화'에 빠져있던 그는 배우로, 감독으로 현장을 종횡무진 했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해 진짜 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보였고, '짝패'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로 코믹 연기까지 선보였다. 그 외에 '오아시스' '복수는 나의 것' '경주' '평양성' '마마'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이나 조연으로 활약했다. 배우로도 끼를 분출했지만, 배우 황정민은 그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대지마"라고 했다.황정민의 말 한마디가 그를 움직였을까. 연출에 집중한 류 감독은 동생 류승범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 했고, 어느덧 '최고의 액션 영화감독'을 넘어 '1000만 영화감독'을 찍고 명장 반열에 오른다. '군함도'로 폭망도 경험했지만, 실패는 약이 됐다. '모가디슈'로 다시 한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가 개봉 7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극장 관객을 모으기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는데도, 정면돌파가 통한 것이다. 이 영화는 류 감독의 14번째 연출작이다. 2년 이상 공백 없이 꾸준하게 영화를 만들었던 류 감독은 '군함도' 이후 4년이 지난 뒤에야 '모가디

  • 류승범, 딸 첫 공개…품에 안고 함박웃음 "LOVE"

    류승범, 딸 첫 공개…품에 안고 함박웃음 "LOVE"

    배우 류승범이 4개월된 딸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지었다. 3일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princess. L O V 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승범이 의자에 앉아 딸을 품 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류승범은 행복한 표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겹경사로...

  • 류승범, 장발 셀카 공개 "이제 긴머리 빠이빠이"

    류승범, 장발 셀카 공개 "이제 긴머리 빠이빠이"

    배우 류승범이 긴 머리 셀카 사진을 올렸다. 1일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과거가 되어버린 긴머리~ 긴머리 빠이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승범이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류승범은 최근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류승범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