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AOMG 새 식구가 된 가운데, 쌈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기안84는 4월 1일 "바지 사장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와 쌈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악수하며 인증샷을 찍었다.앞서 AOMG는 기안84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기안84 역시 직접 그린 자화상을 프로필 사진으로 공개했다.기안84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손석구와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만났다.쌈디는 2일 "구씨와 쌈씨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쌈디와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쌈디와 손석구는 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조합은 훈훈함을 자아낸다.또한 쌈디는 밥을 먹고 있는 손석구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 출간 기념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인증하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래퍼 쌈디가 '환승연애2' 멤버들과 행복한 시간을 전했다.1일 쌈디는 "기석이 누나의 소원성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환승연애2' 멤버들 전원이 모여 뒤풀이를 신나게 하고 있는 모습. 한편 '환승연애2'에서는 박나언-김태이, 이나연-남희두, 성해은-정현규가 최종 커플이 됐으며, 박나언과 김태이를 제외한 두 커플은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시언이 '상도동 최수종'급 달달함으로 스튜디오를 감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도착한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의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간 세 사람은 1인1실을 잡고 휴식을 취했다. 이시언은 기안84가 헬스장에 간 사이 아내 서지승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이시언은 서지승이 전화를 받자마자 라파스의 야경을 보여주며 "어떻노"라며 사투리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장도연은 “세상 로맨틱하다”며 감탄했다.이시언은 "오늘은 1인 1실"이라며 방 모습도 보여줬다. "좋다"는 서지승의 말에 이시언은 "알았다. 나의 사랑. 놀고 있어라"라며 입을 삐죽 내밀고 우는 시늉을 하며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승훈은 "지금 쌈디 형 표정이 연애 프로그램할 때 달달한 참가자들 보는 표정이다. 과몰입을 많이 한 표정"이라고 했고, 쌈디는 "방금 너무 설렜다"며 "칙칙하다가 이거 나오니까 좋다 달달하다"고 답했다.이시언은 "창문 좀 열면 안 되냐. 이걸 왜 썼냐"라며 부끄러운 기색이었다. 기안84는 "나 헬스장 가서 분량 엄청 땄는데 저거 밖에 안 나왔냐, 웃통이라도 벗을껄"이라며 이시언을 에둘러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패션왕' 세계관을 만든 웹툰작가 기안84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기안84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미 여행'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여행을 함께한 이들로는 배우 이시언과 유튜버 빠니보틀이었다. 평소 기안84 답게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안부를 전했다.고된 여행 일정에도 밝은 미소의 기안84. 의지할 수 있는 형과의 조우와 눈치를 봐야했던 세상과의 잠시 이별이 그의 표정을 만들었다. 기안84는 웹툰 '패션왕'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기안84의 삶을 본 이들은 낭만있는 모습에 호평하기도,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얼간이 면모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실제로 기안84의 첫 인상은 다소 특이하다. 정리되지 않은 헤어스타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맞지 않는 상황에서의 엉뚱한 사고방식이 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수 년간 똑같은 모습으로 대중을 찾은 기안84. 이제는 엉뚱함을 캐릭터로 잡은 유명인이 아닌 인간 김희민(기안84)의 성격이라 판단하고 있다. 다소 불안해 보일 때도 있는 그다. 카메라 앞에 서면 초점이 흔들리고 어딘가 혼이 나간듯한 것. 이유는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그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인물이다.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불안한 심리 상태에 카메라 넘어로 그의 기분이 느껴지는 이유다.기안84는 더욱이 우울증도 가지고 있다. 따로 내색은 하지 않지만, 심각한 수준이다. 그는 다수의 방송에서 외로움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혼자 있는 것이 무섭고 두렵고, 때로는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걸쭉한 사투리를 듣고 있으면, 한 번쯤 경상도 남자의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겉으론 신경 안 쓰는 듯 무심 하지만, 실상은 알고 보면 세상 다정한 내면이 내포돼 있다는 것을. 촌스럽게만 느껴지던 사투리가 이제는 연예인들의 매력 한 부분으로 다가오고 있다.쌈디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쌈디가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살이 왜 이리 빠졌을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쌈디는 볼살이 '쏙' 빠져 마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사이먼 도미닉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나이 들어서 그렇다"라며 웃었다.서장훈은 쌈디의 걸쭉한 부산 사투리를 매력이라고 말했다. 쌈디만의 톤이 있다는 말에 쌈디 역시 "저 만의 톤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가끔 김희철이 부러워서 따라 하는데 톤을 이상하게 따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쌈디는 중학교 때 변성기가 온 이후로 목소리가 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집에서 전화를 받으면 다들 아버지인 줄 알더라"라고 오해를 샀던 일도 밝혔다.그는 자신의 개성이자 매력인 '사투리'에 관련된 의혹도 답했다. 신동엽은 "실제로는 서울말을 잘하는데 밥줄이 끊길까 봐 사투리를 쓰는 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쌈디는 "서울말을 진짜 못한다"라면서 "고치려고 해본 적도 없다"고 결백함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쌈디는 강한 사투리 억양으로 말했고, "일부러 더 쓰는 거 봤냐. 밥줄 끊길까 봐 더 쓴다"라 말해 폭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체불가’ 만능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선사한다.이날 쌈디는 등장부터 특유의 걸쭉한 부산 사투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밥줄 끊길까봐 사투리를 안 고치고 있다는 쌈디의 솔직한 답변에 같은 경상도 출신 허경환 모(母) 역시 “몬고치예~”라며 폭풍 공감한다. 또한 반전의 부캐 ‘발라더 정기석’으로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선보인 쌈디는 충격 비주얼의 스무 살 시절 사진에 “일부러 잘생겨 보이기 싫었나 봐요”라는 쿨한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끈다. 이에 토니 모가 "진짜 매력 있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깜짝 고백을 하자 쌈디 역시 역대급 멘트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허경환은 ‘비주얼 끝판왕’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 부부 동반 모임에 초대된다. 미모의 아내들을 얻은 정태, 지헌, 휘순은 솔로인 경환에게 “야 너도 결혼할 수 있어”라며 결혼에 골인한 ‘성공 비결’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특히 오정태는 투머치 자신감으로 아내를 자신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든 사연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지헌은 소개팅 자리에서 아내를 찌릿하게 만든 스킨쉽 비법을 공개해 경환의 관심을 모은다.박휘순은 영화관 데이트에서 아내와 친해지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썼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들 세 사람의 과거 연애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남다른 비주얼 때문에 노숙자와 다툴뻔한 일화부터 장모님들을 눈물 쏟게 한 웃픈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미우새’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1일 1식을 한다고 밝혔다. 또 4년 전 공황장애를 겪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장우, 민우혁, 가수 사이먼 도미닉,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쌈디는 현재 몸무게가 57kg라며 "최저 55.5kg까지 빠졌었다. 내가 1일 1식을 한다. 한끼 챙겨 먹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니다. 요리를 못 하니까 배달로 시켜 먹는데 먹다가 질리더라. 시키기도 전에 배달 음식 냄새가 난다"며 "주변에 식단 관리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닭가슴살에 방울토마토, 현미밥을 먹더라"며 "그래서 그걸 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맛있더라. 한 달 동안 먹었다. 한창 공연할 때라 땀을 많이 흘리는데 1일 1식에 식단 관리까지 하니까 몸무게가 확 빠졌다. 지금 석 달째 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자극적인 음식이 당길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쌈디는 "김치찌개가 당겨서 먹으면 속이 너무 더부룩하더라. 엄마가 끓여준 거 아닌 이상 MSG가 다 들어가니까"라고 답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를 해봤다는 쌈디는 "우유가 89% 부적합하다더라. 그런데 우유가 들어간 음식이 되게 많다. 빵, 치즈, 컵라면에도 우유가 함유돼 있다"며 "너무 먹고 싶어서 우유가 안 들어간 라면을 종일 찾기도 했다"고 토로했다.이어 "검사한 이후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면 '왜 이렇게 피부 좋아졌냐'고 묻더라"고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의 장점을 말했다. 4년 만
쌈디가 외로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쌈디 만취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쌈디는 배우 손석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손석구 형이 문자가 왔다. '기석아 29, 30, 31 중에 날짜 잡을라 했는데 짜잘한 게 끊임없이 들어오네 우리 역사적인 만남을 9월로 미뤄보는 게 어떨까?'...(손석구와) 시간이 아예 안 맞는다"고 이야기했다.기안84는 "그냥 안 만나겠다는 거다. 그냥 만나지 마라"라고 말했다. 또 "석구 형님 굉장히 바쁘시다. 보자고 하면 민폐다"라고 귀띔했다. 기안84 자신의 핸드폰을 쳐다보며, "나한테는 왜 아무도 연락이 없냐?"고 혼잣말을 했다.기안84는 이내 "사실은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쌈디는 "난 얘가 안 외로웠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조금 있으면 40이다"라고 했다. 기안84는 "나는 결혼을 내가 해야되는 지도 모르겠고"라고 언급했다.쌈디는 "결혼은 그냥 알아서 하게된다. 결혼할 여자가 나타나면...결혼할 여자를 기다리지 마라. 맨날 기다리고 있다. 나랑 통화할 때마다 연락할 여자 있냐고 물어본다"고 폭로했다. 기안84는 "랩을 그렇게 오래했으면 여자 한 명을 소개해줘도 되지 않냐?"고 반문했다.쌈디는 "그러면 네가 나를 20대 때 만났어야 했다. 지금은 이런 (소소한) 자리가 좋다"고 밝혔다. 기안84는 "그럼 일만 하다가 가는거다. 너 70대 되서 500억이 있더라고 가잖아? 그럼 바로 국고로 환수된다"며 답답해 했다.기안84는 이어 "내 자식에서 물려줘야 될 것 아니냐? 난 그 생각을 한다. 바로 결혼을
웹툰작가 기안84가 래퍼 쌈디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쌈디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쌈디는 "다들 알지 않냐? 싸이먼 도미닉 쌈디다. 희민이 친구다"라며 운을 띄웠다.오랜만에 봤다는 기안84와 쌈디. 기안84이 "너 온다고 대본을 조금 써놨다"라고 하자 쌈디는 "무슨 대본이냐? 이러면 불편하다. 술을 미친듯이 준비해놓고"라며 투정을 부렸다.그럼에도 기안84는 "한 줄만 읽을게"라며 "본명 정기석. 부산 출신이다. 그리고 내가 나혼자 산다에서 들어왔던 멤버들 중에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멤버"라고 소개했다.나혼자 산다 출연 배경을 설명한 쌈디. 그는 "옛날에 싸이 형의 '흠뻑쇼'에 나간 적이 있다. 그 때 현무 형이 무대를 봤다. 잘 봤다고 연락이 왔더라. 나중에 제천으로 행사를 갔다. 그 때도 현무 형이 전화가 와서 내 공연을 보러 왔다고 하더라"라며 전현무와 첫 인연을 맺은 과정을 이야기했다.기안84는 "난 처음 (쌈디의) 무대를 본 것이 일본이었다.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내 친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쌈디는 "반응이 좋았다. 그 때 나도 좋아서 기안84 보고 무대에 올라 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기안84는 "난 처음 느꼈다. 그거 끝나고 파티를 하지 않았냐? 옆에 여성 분들 계시고, 술도 마시고 흡연도 하고. 내일은 없다 오늘만 있을 뿐. 근데 얘는 안 놀더라"라고 언급했다. 쌈디는 "옛날에는 많이 놀았다. 근데 지금은 시끄러운 것이 싫다. 그래서 그냥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이렇게 술 마시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어디까지 어둡게 살았냐
래퍼 쌈디가 후배 래퍼 오왼에게 저격을 당했다. 최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을 기부한 쌈디. 오왼의 비판은 시기와 질투를 참지 못해 터져나온 비아냥에 불과했다.오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수해 이웃만 돕지 말고 힙합 신에 있는 동생들이나 도우라"며 "세금 덜 내려고 겸사겸사 기부하는 거면서 왜 연예인 이미지만 가져가는 것이냐"라고 글을 적었다.또한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준 둥지와 새싹들에 어쩜 이리 관심이 없느냐"며 "당신들은 어떻게 된 게 딱 보이는 이미지만 챙기냐"고 밝혔다. 이어 "동생들이 치고 올라올 것이 무서운 것이냐"며 "연예인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댁들은 아무도 래퍼로 보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저격 대상의 정체는 자연스럽게 쌈디로 향했다. 쌈디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기 때문이다. 세금을 덜어내기 위함이라는 명분. 글을 쓴 심정은 이해되나,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왼의 저격이 기부라는 의미를 퇴색시켰다. 타인을 위해 1억 원을 내놓는 이들은 극히 소수일 것. 남을 돕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이 뜻하지 않게 더럽혀졌다. 이후 다른 래퍼들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고 마지막에는 쌈디를 아무도 래퍼로 보지 않는다는 비아냥.쌈디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랩스타다. 10여 년간 이어졌던 그의 연예 활동. 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그의 앨범들 역시 국내 힙합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래퍼 문화를 대중적으로 바꾼 요소 가운데 쌈디의 스타성도 빼놓을 수 없다.오왼의 시기는 동경에서 나왔을 것. 업계 내 쌈디만큼 이름을 알린 래퍼는 극소수다. 단순
래퍼 오왼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래퍼를 저격해 뭇매를 맞고 있다.오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해 이웃만 돕지 말고 힙합 신에 있는 동생들이나 도와. 세금 덜 내려고 겸사겸사 기부하는 거면서 왜 신을 키우면서 큰형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데 연예인 이미지만 가져가는 건데"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게 형들은 편하고 쉽고 좋겠다만 그래도 여기 하루 여섯 시간밖에 못 자는데 세 시간 자고 남은 시간 세 시간 녹음하면서 일하고 나머지 페이로 지출 꼬라박는 곳인 거 형들 다 잘 알잖아요.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면서, 될 때까지 맨땅 헤딩하고 있는데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준 둥지와 새싹들은 어쩜 이리 관심이 없는 건데"라고 덧붙였다.오왼은 "미국 흑인 래퍼들 범법 저지르고 총 쏴 죽고 죽이는 문화가 리얼이다 뭐다 멋지다고 동경하고 사대주의 꼴값 떨 필요는 없지만 대성공을 이룬 NBA 선수나 배우, 연예인, 뮤지션들은 본인 우드에 돌아와서 꼭 학교 세우고, 병원 세우고, 기부하고 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된 게 딱 보이는 이미지만 챙기는 건데?"라고 했다.또한 "동생들 치고 올라올까 무서워? 랩으로는 안 되겠고 밥그릇 뺏길까 봐 무서워? 아니 연예인 이미지 굳히기 잘하고 있잖아. 랩은 그만 내버려 둬. 아무도 댁들 래퍼로 안 보잖아"라고 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왼이 저격한 래퍼가 최근 태풍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이먼 도미닉(쌈디)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한편 오왼은 2020년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했다. 뒤늦게 대마초 흡연 혐의가 알려지면서 하차했다. 그는 초범으로 기소유예
스타들의 2세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연예인 가족과 함께 육아, 관찰 예능 등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은 것. '스타 2세'는 새로운 연예계 등용문이 됐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셋째 아들이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셋째 아들이 부른 '소주 한 잔'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임창정의 셋째 아들은 아빠의 노래 '소주 한 잔'을 불러 인터넷에 올렸다. 12살 어린 나이에도 소화한 이별 감성에 이 영상은 금방 화제가 됐다. 서하얀은 "준호 영상이 화제가 돼서 개인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오디션 한번 보고 싶다고 하더라"라면서 "준호에게 물어봤더니 쑥스러워하더라"라고 얘기했다.임창정 역시 이를 언급하며 "(만약 소속사 들어가면) JYP야? SM이야? 아빠 소속사(예스 아이엠)야?"라고 물었고, 셋째 아들은 "저는 SM"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박연수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인 송지아도 아빠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뒤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빼어난 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그를 점찍은 회사들이 많았다. 특히 2019년에는 화보를 찍은 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이 왔다고. 박연수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송지아는 걸그룹 대신 골프 선수를 택했고, 지금까지도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조카 채채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뒤 사랑스럽고 귀
가수 그레이, 쌈디, 박재범, 로꼬, DJ 펌킨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소주 브랜드 출시 기념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그레이, 쌈디, 박재범, 로꼬, DJ 펌킨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소주 브랜드 출시 기념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