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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은우, 개인 유튜브 '차은우' 개설 "앞으로 다양한 모습"

    차은우, 개인 유튜브 '차은우' 개설 "앞으로 다양한 모습"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2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차은우와 스태프의 회의 장면이 담겼다. 차은우는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라면서도 "뭐를 기획할까"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가장 먼저 채널명 짓기에 나선 차은우는 '은우와 차차차'와 '차은우' 중 고심 끝에 채널명을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펼치고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차은우'를 정식 오픈한 차은우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차은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어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차은우, 내가 이것까지 할줄이야?...다양한 모습 많관부

    차은우, 내가 이것까지 할줄이야?...다양한 모습 많관부

    차은우가 유튜브를 개설했다.21일 차은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Teaser] 차은우, 유튜브 할 수 있을까..? 채널 이름 정하기’를 첫 영상으로 공개했다.영상 속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 플랜을 받아보고 “내가 유튜브를 할 줄 이야”라고 말했다.한편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며 손을 흔들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20대 男배우가 없다?…'스크린 데뷔 동기' 차은우·배인혁, '샛별'되나[TEN스타필드]

    20대 男배우가 없다?…'스크린 데뷔 동기' 차은우·배인혁, '샛별'되나[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로맨스 장르의 드라마, 영화에서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 불리는 20대 남자 배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로맨스 장르는 남자 주인공의 외모가 돋보여야 한다. 물론 연기력까지 받쳐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터다. 20대 남자 배우 기근 속에 '스크린 데뷔 동기'인 차은우와 배인혁이 샛별이 될 수 있을까.차은우와 배인혁은 각각 같은 날인 16일 개봉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동감'(감독 서은영)에 출연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장르는 다르지만, 20대 남자 배우 기근 속 등장한 이들의 존재는 반가움을 안긴다. 차은우는 사운드 테러 액션, 배인혁은 로맨스 장르를 통해 데뷔했다.차은우는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최최차차'는 최애 따로, 차은우 따로라는 뜻을 가졌다. '얼굴 천재' 역시 수식어에서도 외모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차은우의 외모 하나만으로 눈길을 끌게 한다. 그런 그가 '데시벨'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던졌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극 중 차은우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으로 변신했다. 그는 잠수함의 승조원으로서 수중의 음

  • 김래원→이종석·차은우, 우월한 피지컬서 나오는 제복 핏('데시벨')

    김래원→이종석·차은우, 우월한 피지컬서 나오는 제복 핏('데시벨')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에서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까지 제복 핏을 자랑했다.18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데시벨' 속 배우들의 제복 핏 스틸을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 )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공개된 스틸은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 압도적 열연을 통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신, 관객들의 놀라운 몰입을 끌어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돋보인다.이들은 '데시벨'에서 전직 해군 부함장과 해군 대위, 특종 취재 기자,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그리고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까지 각양각색의 설정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극에 풍성함을 불어넣었다.다양한 캐릭터 설정만큼이나 다양한 의상으로 완성된 캐릭터들의 비주얼 또한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다. 말투와 성격 등 캐릭터의 내면뿐만 아니라 제복과 슈트 등 외적인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구축, 말 그대로 캐아일체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변신에 관객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데시벨'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차은우, 완벽한 만찢남...얼굴천재+식스팩까지

    차은우, 완벽한 만찢남...얼굴천재+식스팩까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복근을 전했다.차은우는 17일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차은우가 가죽 바지와 청록색 재킷을 걸친 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한편 차은우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데시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병은 "'데시벨' 속 차은우 연기 대단…김래원→이종석 연기 보는 맛"[일문일답]

    박병은 "'데시벨' 속 차은우 연기 대단…김래원→이종석 연기 보는 맛"[일문일답]

    배우 박병은이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개봉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박병은은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날 개봉한 영화 '데시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극 중 박병은은 날카로운 예민한 분석력으로 사건을 쫓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차영한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데시벨' 제작보고회에서 "이 인물 자체가 긴장감을 선사해 주고, 관객들과 같이 뛰는 시선으로 봤다. 왜 이 폭탄이 터지고, 누가 설계했는지 관객들과 같은 시선으로 본다. 차분하고 예민한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다음은 박병은의 일문일답Q. 영화 '데시벨' 개봉 소감?A. 작년 무더웠던 여름날 찍은 영화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파, 액션 신이 많아서 촬영하면서도 걱정도 됐고 위험한 장면들이 많았는데 무사히 잘 찍었다. 이렇게 개봉을 앞두고 관객 분들을 만남을 앞두고 기대가 된다.Q. 영화 '데시벨' 출연 이유? 시나리오를 보고 어땠는지?▶A. 저 역시 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 보면서 울컥했다. 시나리오상에서 많은 액션과 폭탄 테러가 일어나는데 단순하게 범인을 쫓는 액션이 아니라 그 안에 따뜻한 드라마가 있어서 좋았다. 그게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느껴졌고,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Q. 영화 '몬스터' 이후 황인호 감독님과의 두 번째 호흡이다. ‘데시벨’을 작업하며 감독님과의 호흡은 어땠는지?A.

  • '스크린 데뷔' 차은우, 김래원·'데시벨' 감독도 깜짝 놀랐다 "작품의 시작과 끝"

    '스크린 데뷔' 차은우, 김래원·'데시벨' 감독도 깜짝 놀랐다 "작품의 시작과 끝"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로 스크린 데뷔한다. 그의 발견이 새로움을 안긴다.15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데시벨' 속 차은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차은우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후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부터 냉철한 성격의 캐릭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 활동 중이다.주조연을 막론하고 맡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빚어내며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모습의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함께 호흡을 맞춘 김래원은 "영화가 처음인데 자기 몫을 확실히 해냈다. 정말 열심히 한다. 상황적으로 어려운 연기였는데 굉장히 잘 해냈다"며 인상 깊은 후배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 역시 "차은우 배우는 작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할 정도로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다. 나오는 신들이 모두 쉽지 않았는데,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차은우가 연기한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은 예민한 청력을 활용해 수중의 음향 정보를 분석, 임무에 높은 긍지를 가진 캐릭터로 극에 몰입을 더하는 인물이다. 차은우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음탐사라는 직업 자체가 생소해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깊이 고민하고, 공부했다. 특히 긴박한 상황 속에서 두렵고 무서운 마음도 있지만 소리에

  • 김래원→이종석·차은우 '데시벨',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초청…북미 개봉 확정

    김래원→이종석·차은우 '데시벨',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초청…북미 개봉 확정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 상영작으로 초청된 데 이어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14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에 따르면 '데시벨'이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sian World Film Festival, AWFF)의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전 미국 LA에서 열리며 아시아 전역의 50개국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디렉터 Georges N. Chamchoun은 "아시아 영화는 지속해서 예술적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상영작으로 선정한 '데시벨'은 아시아 영화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할리우드에 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시벨'은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12일 상영됐다.여기에 '데시벨'이 국내 개봉에 이어 12월 2일 북미 개봉까지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국제시장', '명량'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을 선택해 온 SHAW ENTERTAINMENT가 배급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한편 '데시벨'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종석·차은우, 탄성 자아내는 美친 비주얼('데시벨')

    이종석·차은우, 탄성 자아내는 美친 비주얼('데시벨')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11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데시벨'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 김래원의 리얼 액션이 담긴 영화 속 장면과 해군 군복을 입은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 역의 이종석 그리고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역 차은우의 투샷이 돋보인다.이번 작품에서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힌 김래원의 스틸은 영화 속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종석, 차은우 두 배우의 등장에 대한 반응이 특히 뜨겁다. 실제로 시사회 당시, 스크린에 두 캐릭터가 함께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졌다고.한편 '데시벨'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병은, '얼굴 천재' 차은우 보다 낫다? "난 성숙한 매력"('연중 플러스')

    박병은, '얼굴 천재' 차은우 보다 낫다? "난 성숙한 매력"('연중 플러스')

    배우 박병은이 처음 만난 차은우의 외모를 극찬한 가운데, 차은우보다 성숙한 매력을 자신했다.10일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개봉을 앞둔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전직 해군 부함장을 연기한 김래원은 이번 영화에서 리얼함을 위해 "차 범퍼가 떨어질 정도로 직접 부딪히면서 운전했다"고 밝혔다.인터뷰 당일 처음 만났다는 박병은과 차은우. 박병은은 차은우를 두고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는 "제가 약간 성숙한 매력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복불복 데시벨 게임에 도전한 배우들. 각자 뽑은 음식을 먹는 중에 가장 큰 데시벨을 낸 주인공이 패스 불가 매운맛 질문에 당첨된다고. 장난기 가득한 신경전이 오고 간 가운데 과연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한 배우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비, 김태희 부부의 서초동 건물 매각 이슈를 전한다. 비와 김태희가 지난해 6월 920억 원에 공동 매입한 건물을 최근 1400억 원에 매각 추진했다가 철회했다고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연중 플러스' 팀은 주변 공인중개사들과 빌딩 중개법인을 찾아가 사실 확인을 알아본다.또한 남편과 함께 설립한 기획사 로나 유니버스 지분을 둘러싼 갈등 상황을 고백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그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팔아 투자한 회사의 모든 지분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이후 남편인 최병길 PD는 언론을 통해 사기설 및 불화설에 대해 "아파트를 날렸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적으로 해

  • 김래원 "유연한 이종석·서글서글한 차은우" 애정('데시벨')[인터뷰①]

    김래원 "유연한 이종석·서글서글한 차은우" 애정('데시벨')[인터뷰①]

    배우 김래원이 영화 '데시벨'에서 호흡을 맞춘 이종석, 차은우에 대해 언급했다.김래원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 중 김래원은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맡았다. 그는 어느 날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고 테러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날 김래원은 '데시벨'로 스크린 데뷔하는 차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은우는 현장에서 본인이 잘하더라. 다 형들이고 선배들이니까 서글서글하니 웃으면서 하더라. 그래서 다들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은우와 이야기를 나누긴 했다. 둘이서 호흡하는 신도 있어서 오히려 종석이가 (차은우와) 더 이야기 한 것 같다. 종석이와 현장에서 이야기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래원은 "종석이도 조금 달랐던 게 본인이 먼저 마음을 열고 저한테 물어보더라. 그래서 '너 잘하면서 왜 그래? 감독님도 오케이하고 했는데'라고 답했다. '너 한 번 더 해볼 의향 있어?'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하더라"고 설명했다.또한 김래원은 "현장에서 제가 선배라고 해서 동료가 됐건 후배가 됐건 연기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건 조심스럽다. (이종석에게) 조심스럽게 돌려서 한 마디 던졌다. 종석이가 유연하고 잘한다는 게 그걸 반영해서

  • [TEN리뷰] 김래원→이종석·차은우 '데시벨', 남는 건 제복 입은 비주얼

    [TEN리뷰] 김래원→이종석·차은우 '데시벨', 남는 건 제복 입은 비주얼

    영화 '데시벨'이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을 앞세워 110분간 테러 액션을 선보인다. 액션보다 강렬하게 남는 건 해군 제복을 입은 배우들의 비주얼이다.'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한 영화.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이다.전직 해군 부함장은 새하얀 제복을 입고 강연회장으로 들어선다. 많은 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부함장은 질문에 답한다. 그러던 중 어느 한 단독 주택에서 물이 끓는 주전자의 소리에 반응해 폭탄이 쾅 하고 터진다. 밥 짓는 소리,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며 평화롭던 이곳이 갑작스럽게 소음으로 뒤덮인다.뉴스 속보를 통해 폭탄이 터진 것을 알게 된 부함장. 그런 그에게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테러범은 부함장에게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라고 말한다. 부함장은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어딘가 찜찜한 느낌을 받는다.부함장은 사태를 파악할 시간조차 없이 관중으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으로 달려간다. 만원 관중 속에서 폭탄이 놓인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 테러범은 전화로 힌트를 알려준다. 부함장은 계속해서 테러범에게 폭탄 위협을 받는다. 부함장은 도심 한 가운데서 일어나는 폭탄 위협을 막을 수 있을까.'데시벨'의 가장 큰 소재가 되는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은 독특하다. 그동안 폭탄의 존재는 있었지만,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은 처음인 것. 폭탄에 부착

  • [종합] "액션 대역 無" '데시벨' 김래원→이종석·차은우, 110분 스크린 꽉 채운 비주얼

    [종합] "액션 대역 無" '데시벨' 김래원→이종석·차은우, 110분 스크린 꽉 채운 비주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을 통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비주얼과 사운드 테러 액션을 선보인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날 황인호 감독은 '데시벨'의 주역인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인호 감독은 "정말 환상적인 라인업이다. 개인, 개인이 영화를 책임져도 되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을 한 영화에 보다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김래원은 극 중 등장하는 카체이싱 등 액션 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김래원은 "시나리오에 여러 가지 액션 신들이 있었다. 위험한 장면들도 많았다. 애초에 카체이싱 같은 경우나 중간에 추격하면서 부딪히는 등 장면은 크로마, CG로 처리하고 대역 분이 하기로 감독님과 협의가 됐었다"고 밝혔다.김래원은 "현장에서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하면서 최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욕심을 내다보니까 제가 다 하게 됐다. 비교적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이종석은 '데시벨'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종석은 "새로운 것을 마냥 찾아서 연기했다기보다 해보면 재밌으

  • [TEN 포토] 차은우 '만찢남 비주얼'

    [TEN 포토] 차은우 '만찢남 비주얼'

    배우 차은우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차은우 '클라스가 다른 비주얼'

    [TEN 포토] 차은우 '클라스가 다른 비주얼'

    배우 차은우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