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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운,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더보이즈 주연 2위[TEN차트]

    하성운,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더보이즈 주연 2위[TEN차트]

    남자 솔로 가수 하성운이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복무 중이다. 2월 그의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전 영상을 공개했다. 하성운은 "하늘(HA:NEUL, 팬덤명) 여러분, 오늘 제가 솔로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팬들께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귀여워해달라.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하성운은 오는 23일 전역 예정이다.2위에는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이 차지했다. 주연은 지난달 29일 패션 매거진 모델료 전액을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WFP)에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활동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3위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주연작 MBC '원더풀 월드'는 9%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3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3일 차은우는 싱가포르 THE STAR THEATRE(더 스타 시어터)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마쳤다. 그는 이달 20일 인도네시아, 26일 홍콩, 6월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이어갈 예정이다.현재 탑

  • 김남주 "얼굴천재 차은우, 단 한번 늦은 적 없어…친절하기까지" [일문일답]

    김남주 "얼굴천재 차은우, 단 한번 늦은 적 없어…친절하기까지" [일문일답]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주인공 은수현 역을 맡은 김남주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가장 행복하다고 믿었던 순간 모든 것을 잃고 스스로 지옥불로 뛰어든 어머니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무치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13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김남주는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깊은 감정선에 함께 공감해 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다음은 김남주와의 일문일답이다.Q. '원더풀 월드'가 화제와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이 궁금합니다."'미스티' 이후에 6년 만에 작품을 하면서 부담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항상 그게 기준이 돼서 '나는 이래야 돼' '전작을 뛰어넘어야 돼' 하며 저를 옭아매고 있었어요. '원더풀 월드'는 '내가 왜 꼭 그래야 돼? 나 하고싶은 대로 할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 같아요. 뭔가 계산하지 않고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갔던 최초의 드라마입니다.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멋진 동료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여배우로서도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를 믿어주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남겨 기쁩니다."Q. '원더풀 월드'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

  • '원더풀 월드' 차은우, 연기력 논란 탈출 "주변 호평·몰입 반응에 혼자 흐뭇" [일문일답]

    '원더풀 월드' 차은우, 연기력 논란 탈출 "주변 호평·몰입 반응에 혼자 흐뭇" [일문일답]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종영 기념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차은우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 역으로 열연하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꿰했다. 차은우가 연기한 권선율은 아버지 권지웅(오만석 분)의 복수를 위해 수현을 향해 치밀한 복수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권지웅(오만석 분)의 실체와 숨겨진 진실을 알고 절망하지만 다시 한번 진실을 파헤쳐 나가며 해피엔딩을 그려나간다. 차은우는 캐릭터가 느끼는 분노의 감정부터 슬픔과 허탈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호평받았다.특히, 차은우는 극 말미로 갈수록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선율의 감정선을 눈물이 고인 눈동자와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 말투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매 회차 ‘권선율’ 그 자체 분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차은우가 ‘원더풀 월드’를 마무리하며 아쉬움과 진심이 가득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하 일문일답 Q. ‘원더풀 월드’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원더풀 월드’를 매주 챙겨 봤던 시청자로써 벌써 종영이라는 사실에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선율이를 비롯해 모든 인물들이 행복하길 바랐는데, 각자의 해피엔딩을 찾아낸 것 같아서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 울고 웃어 주셨던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Q. 전작들과는

  • [종합] 차은우 흑화한 '원더풀 월드', 최고 시청률 13% 유종의 미

    [종합] 차은우 흑화한 '원더풀 월드', 최고 시청률 13% 유종의 미

    MBC ‘원더풀 월드’가 뜨거운 반응 속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에 ‘원더풀 월드’ 14회는 최고 시청률 13%(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3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14회에서는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을 주축으로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김준(박혁권 분)의 온갖 악행들을 고발하며 소위 ‘김준 게이트’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현의 기습적인 폭로로 궁지에 몰린 김준은 수현이 지웅(오만석 분)을 죽이던 날의 대화가 담긴 녹음을 일부러 세상에 공개했다. 수현을 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엄마의 비상식적 주장인 것처럼 만들며 건우(이준 분)의 살인 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수현은 포기하지 않고 김준을 처벌해달라는 1인 시위에 나서 맞서 싸웠고, 선율을 비롯해 그 동안 수현에게 도움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힘을 보태 감동을 자아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준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수호(김강우 분)가 ABS 방송에서 김준의 살인교사 정황 증거가 담긴 영상을 단독 보도해 판세가 뒤집혔다. 수호가 그 동안 김준의 곁에 머물렀던 이유는 김준의 비리 증거들을 확보하고, 동시에 김준을 안심하게 만들어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추락시키려 했던 것. 결국 김준은 횡령, 비자금, 살인 교사 등 수많은 불법 행위가 낱낱이 세상에 밝혀졌고, 끝내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으며 죗값을 치르게 됐다. 이후 수현과 선율은 소원 나무 아래에서 만나 서로의 삶을 응원했다. 수현은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만나 봉사를 하며 다시 행복을 찾았고, 선율은 의대

  • 아이유·임시완·차은우…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그들, 연예인의 '롤모델'이네 [TEN피플]

    아이유·임시완·차은우…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그들, 연예인의 '롤모델'이네 [TEN피플]

    가수 출신 배우들이 안방극장에 하나둘씩 자리 잡으면서 특정 가수의 팬인 MZ세대에게는 반가움을, 드라마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은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오는 13일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둔 화제작 '원더풀 월드'의 주연, 권선율 역을 맡고 있다.차은우의 연기는 '원더풀 월드' 이전까지 불안한 카드로 작용했다. 그는 2018년 첫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9년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지난해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까지 한결같이 냉미남형인 그의 이미지를 활용해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 과정에서 차은우는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는 평과 함께 그의 단조로운 표정 연기와 어색한 발성과 발음으로 혹평받았다.이러한 연기력 논란은 TVING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부터 잦아들기 시작했고 최근작인 '원더풀 월드'를 통해 종식됐다.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그동안 보여준 다정한 이미지를 탈피한 데다, 연기력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994년 데뷔한 선배 배우인 김남주와 함께했음에도 어색함 없는 연기와 거친 액션, 애처로운 눈빛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차은우는 연기를 하면서도 OST뿐만 아니라 개인 음반 및 활동까지 꾸준히 챙겨 가수 차은우를 그리는 팬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지난 2월 솔로 가수로서 데뷔 앨범인 'ENTITY'(엔티티)를 발매했다. 그는 이

  • 차은우, 공허한 눈빛으로 소주 한 잔('원더풀 월드')

    차은우, 공허한 눈빛으로 소주 한 잔('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공허한 눈빛으로 홀로 술을 들이켠다.12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선율(차은우 역)의 애처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선율은 자신을 살린 심장 수술의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선율의 부친 지웅(오만석 역)이 선율을 살리는 대가로 김준(박혁권 역)이 교통사고를 낸 수현(김남주 역)의 아들 건우(이준 역)를 살해한 것. 선율은 지웅이 자신을 위해 어린 아이를 살해하는 방법을 택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진실을 마주한 수현과 선율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이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선율의 모습은 절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건우가 부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자신에게 위로를 주던 수현과 멀어질 수밖에 없게 된 상황.이와 함께 어딘가를 쓸쓸히 응시하는 선율의 모습도 포착됐다. 선율이 최종 빌런 김준의 뒤를 캐던 이전의 거침없는 모습이 사라지고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한다. 이에 선율이 수현과의 연대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이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나와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날 방영되는 '원더풀 월드' 13회에서는 건우 사건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수현과 실체가 드러난 김준의 정면 맞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김준의 악랄한 행적을 고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수현이 살인 교사까지 행하며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김준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영 D-2 '원더풀 월드'…김남주·차은우, 관계성 변화

    종영 D-2 '원더풀 월드'…김남주·차은우, 관계성 변화

    김남주와 차은우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11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수현과 선율의 관계성 변화가 담긴 미공개 투 샷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특히 수현(김남주 역)과 선율(차은우 역)의 독특한 관계성에서 폭발하는 케미스트리가 '원더풀 월드'의 흥행을 뒷받침한 요소로 꾸준한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매섭고 차가운 눈빛으로 수현을 등지고 있어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폐차장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서로 다른 듯 닮아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선율이 수현의 옷소매를 간절하게 잡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에 수현은 선율을 단호함과 애처로움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극중 선율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을 향한 복수심으로 수현의 행복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하지만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선율은 수현이 부친을 살해하기까지의 모든 경위를 확인 한 후 수현을 향한 복수심을 접었다. 이에 수현과 선율이 선율 모친인 은민(강명주 역)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선택하며 관계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역)뿐만 아니라 선율의 모친인 은민의 살해를 지시한 사람이 김준(박혁권 욕)임이 드러난 가운데, 수현과 선율이 힘을 모아 김준을 단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각각 복수에서 연민을 거쳐 힐링까지 나누

  • [공식]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공식] '원더풀 월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최종회를 앞두고 90분 확대 편성 소식을 알렸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지난 3월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에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올랐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분)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났다. 수현(김남주 분)과 선율(차은우 분)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분)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 진실을 쫓았다. 그러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분)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했다.'원더풀 월드' 측은 최종회인 14회를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로 인해 13회는 기존과 동일한 밤 9시 50분, 14회는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제작진은 "대미를 장식할 13, 14회는 그동안 감춰왔던 미스터리의 반전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잔혹한 정치인 김준과

  • [공식]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최종화 90분 확대 편성

    [공식]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최종화 90분 확대 편성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90분 확대 편성한다.9일 MBC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지난달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단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 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또한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MBC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 불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원더풀 월드'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앞선 12회에서는 그동안 감춰졌던 김준(박혁권 역)의 악랄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전했다. 수현과 선율(차은우 역)은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역)와 선율의 엄마 은민(강명주 역)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해 진실을 쫓던 중, 사건 당일 건우가 지니고 있던 태블릿 속에서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고스란히 녹음됐다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파일 속에는 김준이 건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이며,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지웅(오만석 역)을 사주해 건우를 살해한 것. 모든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듣고 경악에 휩싸여 오열하는 수현과 선율이 엔딩을 장식,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마지막 2회가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원더풀 월드' 최종회인 14회가 9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하며,

  • 차은우, 소용돌이 속 엔딩 장인('원더풀 월드')

    차은우, 소용돌이 속 엔딩 장인('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숨멎 엔딩 장인으로 등극했다.차은우는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스스로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6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12회 방송에서 선율은 엄마 김은민(강명주 역)의 장례를 치르고, 아버지 권지웅(오만석 역)의 실체를 알고 허탈해했다. 그는 은수현(김남주 역)을 향한 복수로만 살아왔으나 사실은 같은 피해자였다는 사실에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 좋은 아들이고 싶었고, 나한테 남은 건 은수현 당신에 대한 복수심뿐이었는데 나 어떻게 해야 돼?"라고 자책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였다.선율은 자신을 찾아와 격려하는 수현과 모든 일에 대한 진실을 다시 좇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가해자가 김준(박혁권 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은민이 살아있는 동안은 움직일 수 없었다며 다시 한번 치밀한 면면을 드러내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이후 선율은 김준을 끌어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그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의원들을 자극하고, 수현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미스터리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선율의 복수 대상에 김준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은민의 목걸이 속 숨겨져 있던 SD카드로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건우의 태블릿을 찾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기도.차은우는 진짜 진실을 마주하고 허탈함과 깊은 슬픔에 사로잡힌 권선율의 모습과 순간의 감정 변화를 눈물과 일그러진 표정, 낮은 목소리로 표현하며 매회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과거 선율이 은민의 사고 가해자를 향

  • [종합] 김남주, 아들 살해범=박혁권 정체 알았다…차은우 패닉('원더풀 월드')

    [종합] 김남주, 아들 살해범=박혁권 정체 알았다…차은우 패닉('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참혹했던 그날의 모든 진실과 함께 천인 공노할 박혁권의 범행을 모두 알아차렸다.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12회에서는 수현(김남주 역)과 선율(차은우 역)이 건우(이준 역)와 은민(강명주 역)의 죽음 모두의 배후로 추정되는 김준(박혁권 분)을 파헤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의 악랄한 민낯과 함께 모든 비극의 발단이 된 건우 사건의 전말이 비로소 드러났다. 이에 '원더풀 월드' 12회는 최고 시청률 10.9%까지 치솟았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은 선율의 모친인 은민이 사고를 당하던 당시를 조명하며 충격적으로 시작됐다. 수현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던 은민이 김준에게 수현의 선처를 요구하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김준이 은민을 입막음하기 위해 일을 꾸몄던 것. 당시 김준은 준성재단을 이용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트럭 운전자에게 심장 이식을 빌미로 접근, 사고로 위장해 은민을 살해하게 만들고, 은민의 사고로 상심한 선율을 걱정하는 척 위선을 떨며 이들을 가까이에 두고 감시해왔다. 선율은 은민의 사고가 김준의 짓임을 일찍이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은민이 아직 살아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김준에게 대적할 수 없었고, 그저 김준의 밑에서 복수의 때가 오기만을 기다려 왔다. 이 가운데 선율의 행적을 감시하던 김준 역시 선율과 수현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 긴장감을 높였다.수현은 은민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가해 트럭 운전수의 담당 변호사가 건우 사건 관련자들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들과 김준의 커넥션이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리고 과거, 건우 사건을

  • 차은우,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뿔테 안경 쓰고 너드美 발산('원더풀월드')

    차은우,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뿔테 안경 쓰고 너드美 발산('원더풀월드')

    차은우의 '원더풀 월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4일 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이 차은우의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컷 속 차은우는 오토바이에 탄 채 헬멧을 쓰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거친 모습이 가득한 극 중 캐릭터와는 달리 훈훈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어진 사진에서 차은우는 헝클어진 머리와 동그란 뿔테 안경 하나로 너드 같은 귀여운 매력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브이 포즈를 발랄하게 취하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해 보는 이들로부터 미소를 유발했다. 극 중 어두운 빌런과 달리 촬영장 휴식 시간에는 강아지 같은 모습을 뽐내며 설렘을 자극한다.'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차은우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유쾌함은 물론 다른 배우들과 세심하게 연기의 합을 맞춰가는 열정까지 선보였다"라면서 "향후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의 복수가 어디로 향할지, 또한 다이나믹하게 변화될 김남주와의 관계 변화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빠른 전개와 강렬한 반전 서사로 시청자에게 흥미를 선사하는 '원더풀 월드'는 지난 9회 방송에서 전국 11.4%, 수도권 11.7%, 최고 13%를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원더풀 월드' 11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흑화한 차은우, 선과 악 그 사이('원더풀 월드')

    흑화한 차은우, 선과 악 그 사이('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자신만의 새로운 빌런미를 탄생시키며 무르익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김남주(은수현 역)와 차은우(권선율 역)의 혐관(혐오 관계)과 위로를 오가는 예측 불가 관계성, 매회 이어지는 강렬한 반전 전개로 지난 9회 기준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 13%(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관련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 차은우가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다.차은우는 그동안 선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흑화한 빌런 캐릭터를 200% 소화, 짜장면 먹방 신, 우산 신, 오토바이 신 등 등장하는 장면마다 끊임없는 화제성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9, 10회에서 등장한 차은우의 눈빛 연기 하이라이트 영상의 조회수(X·옛 트위터 총합)가 지난 2일 기준 500만을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차은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아름다운 빌런의 새로운 매력이 제대로 통한 것.차은우는 분노 어린 눈빛으로 김남주를 노려보다 장례식장에서는 처연한 표정으로 붙잡으며 혐관 관계성의 묘미를 살리는가 하면,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하고 끝내 눈물을 쏟아내며 무너지는 애절함까지 소화했다. 김남주를 철저히 무너뜨리려는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인류애적 감정에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이는 차은우 표 빌런은 선과 악의 경계를 벗어나 위태로우면서도 아름답게 느낌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일본도 최최차차…차은우, 日 돔 단독 팬콘 성료

    일본도 최최차차…차은우, 日 돔 단독 팬콘 성료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일본 돔을 가득 채웠다.차은우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린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2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에 이어 다섯 번째 개최지인 일본 베루나 돔에 입성했다. 공연 첫날인 지난달 30일은 차은우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었다. 차은우의 무대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더 많은 팬과 감동을 나눌 수 있었다.먼저 차은우 표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차은우는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비롯해 '너와 단둘이', 'Fu*king great time'(Fu*king 그레잇 타임), 'You're the best'(유어 더 베스트) 등 신곡 무대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새 시즌 'Just One 10 Minute'의 시그니처 무대인 '10 Minutes'(텐 미닛)도 팬심을 사로잡았다.같은 그룹 멤버인 아스트로 윤산하가 생일을 맞은 차은우를 위해 케이크를 들고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배가하기도 했다. 이들은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 무대까지 같이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특히 31일 공연에는 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차은우와 일본어 곡 '1番好きな人にサヨナラを言おう'(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말하자)로 듀엣 무대를 펼쳐 관객의 호응이 쏟아졌다. 지난해 음악 시상식 'MTV VMAJ 2023&#

  • 김남주·차은우, 드러난 복수의 전말…"혼수상태 母, 사고 아닌 사건" ('원더풀월드')

    김남주·차은우, 드러난 복수의 전말…"혼수상태 母, 사고 아닌 사건" ('원더풀월드')

    김남주가 차은우를 향해 자신을 죽이라고 도발한다. 30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이 30일 수현과 선율의 불꽃 튀는 대치를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9회에서는 선율이 수현에 대한 새로운 복수를 설계하면서 대 파란을 일으켰다. 수현은 선율의 치밀한 복수극 속에서 남편 수호(김강우 분)와 친동생 같은 유리(임세미 분)의 불륜 사실까지 알게 되며 고통스러워 했지만, 선율의 복수 속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꿋꿋이 버텼다. 하지만 선율이 수현의 엄마 고은(원미경 분)까지 건드리자 수현은 선율의 집을 찾아갔고, 선율이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수현을 보자마자 마치 수현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그날처럼, 가속페달을 밟고 수현에게 돌진해 긴장감을 폭등시킨 바 있다. 이에 위태로울 만큼 살벌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 가운데 공개된 영상 속 수현은 헤드라이트가 켜진 선율의 차 바로 앞에 꼿꼿이 서 있었다. 수현은 자신을 향해 태연히 다가오는 선율에게 “너 언제부터니, 언제부터 나 쫓아다녔어. 너 누군지 알아”라며 핏발 선 눈으로 그를 노려봐 순식간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선율은 수현의 물음에 “알았으면 빌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빈정거리며 ‘빌런미’를 드러내 팽팽한 신경전을 촉발시켰다.이어 수현은 선율에게 “빌면, 여기서 멈출래?”라며 참았던 화를 쏟아내고, 선율은 대답 대신 “왜요? 엄마까지 쓰러지고 나니까 이제야 아파?”라고 되려 질문, 계속해서 수현을 자극했다. 이에 수현은 “차라리 네 신념대로 해, 차라리 날 죽여”라며 엄마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