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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포문을 연다.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을 비롯해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정진영(홍범준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정난(홍범자 역), 전배수(백두관 역), 황영희(전봉애 역), 김도현(백현태 역), 장윤주(백미선 역)까지 퀸즈 패밀리와 용두리 식구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물의 여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여 대사를 맞춰갔다.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장영우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냉철한 목소리 속에 호흡을 섞어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이미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특히 회사 안에서는 각자의 의견 차이로 부딪히다가도 어떤

  • '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 신분세탁한 단주로 '아라문의 검' 안방 컴백

    '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 신분세탁한 단주로 '아라문의 검' 안방 컴백

    배우 김도현이 '재벌집 막내 아들'에 이어 '아라문의 검'으로 안방 컴백한다. 2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도현은 오는 9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광식)에 쇼르자긴 역에 캐스팅됐다. 김도현이 맡은 쇼르자긴은 목숨을 걸고 훔친 보석으로 신분세탁에 성공한 함지상단의 단주로, 아스달의 권력 중심으로 들어가려 애쓰는 인물이다.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으로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2019)의 후속으로, 타곤(장동건 분)이 아스달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 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신인 때처럼 떨렸다" 이선균, '기생충' 캐스팅 불발 위기 있었다고? ('넌 감독이었어')

    [종합]"신인 때처럼 떨렸다" 이선균, '기생충' 캐스팅 불발 위기 있었다고? ('넌 감독이었어')

    배우 이선균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캐스팅되지 못 할 뻔한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이응디귿디귿 채널의 '넌 감독이었어' EP·5에는 감독 장항준, 배우 이선균, 김남희, 김도현이 출연했다. 장항준은 이선균에게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 팬이 됐다며 무한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개봉할 영화를 앞둔 상황에서 장항준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그럼. 형 작품 아닌데도 네가 공중파에 나가야 한다면 그럼 형이 나갈게. 내가 작품 보고서 같이 떠들어줄게"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업영화는 스코어가 안 되면 절망감이 크다.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도 흥행 실패를 해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선균은 "70만 넘었잖아. '리바운드'에게 진 게 너무 열받아"라며 같은 시기에 개봉했던 자신의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 대해 덧붙였다. 하지만 이선균은 '킬링 로맨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를 듣던 장항준은 "이선균이 참 밸런스가 좋다. 그게 배우한테 되게 중요하다. 오래 가는 것이 배우에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선균은 "감독이 디렉팅을 준다고 똑같이 하는 것이 아니다. 배우들이 해석을 하는 거다. 지금 되게 똑똑한 애들이 지금 올라오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선균은 "내가 지금 연기를 하고 작품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뭘 하고 있고 하고자 하느냐의 고민이 있으면 내 작품 선택의 방향이 정해진다. 나의 기준이 있다. 주목받지 않더라도 '나는 이런 것이 좋아'라는 안테나를 열고 있어야 한다"라며 작품을 고르는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균의 말을 듣던 장항준은 "그때는 알지 못한다.

  • 이선균·장항준, 쇼핑+마사지 '힐링 여행' vs 김도현·김남희, '액티비티 투어' 각자도생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장항준, 쇼핑+마사지 '힐링 여행' vs 김도현·김남희, '액티비티 투어' 각자도생 ('사적인 동남아')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취향을 존중하는 각자도생 2대2 사적인 힐링 여행을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연출 김상아, 곽지혜) 9회에서 사적 여행자 4인방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는 특별한 자유시간을 보냈다. 여행 스타일에 맞춰 이선균, 장항준의 ‘형님즈’와 김도현, 김남희의 ‘재벌즈’로 나누어 취향 맞춤형 여정을 즐긴 것. 집이 제일 좋다던 이선균과 장항준은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힐링 여정을 계획했다. ‘자유시간이지만 고정된 장소에서 만담 금지, 숙소에서 반드시 나가기’라는 가이드 김남희의 신신당부에 따라 이들은 먼저 시내 번화가로 향했다. 두 사람이 동생들에게는 철저하게 비밀로 하며 계획했던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였다.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보다 가만히 쉬는 걸 더 좋아하는 반백살 형님들의 취향에 꼭 맞는, 여행의 고된 피로를 녹여주는 진정한 힐링 코스였다. 하지만 ‘형님즈’의 자유 시간에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언제나 해결사를 자처했던 김도현과 맛집 찾기 능력자 김남희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졌다. 원하는 걸 사지 못하거나,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가 잘못 나오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개운하게 마사지를 받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들어선 식당에선 음식들이 짜서 식후 물로 갈증을 달래야만 했다. 이에 두 사람이 맛집만 골라 형들을 리드했던 가이드 김남희를 그리워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반면 익스트림 여행에 나선 ‘재벌즈’ 김도현과 김남희는 즐겁고 신나는 자유 시간을 보냈다. 빠이만의 특별한 액티비티이자, 요즘 가장 핫한 코스라는 튜빙 투어에

  • [TEN 포토] 김도현 '시장님의 인사'

    [TEN 포토] 김도현 '시장님의 인사'

    배우 김도현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재벌집' 김도현, 장항준×이선균×김남희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재벌집' 김도현, 장항준×이선균×김남희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남희가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 밤, ‘김도현 깜짝 카메라’를 대성공시키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지난 17일 방영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4회에서는 이선균의 추억 회귀 여행 종착지인 캄폿에서의 여정이 그려졌다. 캄폿은 19년 전, 30살 이선균이 신인 배우로 출연했던 영화 '알 포인트'의 촬영지로, 그가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었던 추억의 장소였다.하지만 장장 9시간이나 나이트 버스로 이동해 도착한 캄폿은 이선균의 기억 속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해 있었다. 이에 이선균은 “진짜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캄보디아 마지막 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훗날 이곳을 생생하게 기억할 대형 사건(?)도 발생했다. 바로 장항준 기획, 연출 그리고 이선균, 김남희 주연의 ‘김도현 깜짝 카메라’였다. 장항준은 방을 바꾸는 문제를 시작으로 김남희가 이선균을 화나게 해 두 사람이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을 설계했고, 여기에 본인은 “선균이가 원래 욱하니?”, “도현이는 남희 편이지?”, “이렇게는 못 하겠다”는 등 추임새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선균과 김남희의 폭풍 열연은 방점을 찍었다. 오스카급 연기에 깜빡 속은 김도현이 창과 방패처럼 치열한 감정싸움을 하는 이선균, 김남희 사이를 중재하려다 결국 폭발해 김남희를 다그친 것.그 순간 이선균이 애교 섞인 백허그로 ‘깜짝 카메라’임을 밝혔고, 그제야 상황을 눈치챈 김도현은 “나 안 해, 이 프로!”라고 소리치며 울분을 토했다. 실제 상황이 아니란 사실에 안심한 것도 잠시, 김도현은 밀려

  • [TEN 포토] 김도현-김형준 '잘생긴 사위들'

    [TEN 포토] 김도현-김형준 '잘생긴 사위들'

    배우 김도현과 김형준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한 없이 깊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김혜민, 박지아, 최정화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14주년의 뮤지컬 '친정엄마' 힘찬 파이팅!

    [TEN 포토] 14주년의 뮤지컬 '친정엄마' 힘찬 파이팅!

    출연 배우들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한 없이 깊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김혜민, 박지아, 최정화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

    [TEN 포토]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

    배우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김혜민, 박지아, 최정화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에 참석하고 있다.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한 없이 깊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김혜민, 박지아, 최정화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수미-김고은-김도현-최정화 '결혼하기 힘드네'

    [TEN 포토] 김수미-김고은-김도현-최정화 '결혼하기 힘드네'

    배우 김수미, 김고은, 김도현, 최정화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한 없이 깊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김혜민, 박지아, 최정화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재벌집' 김남희 "JYP 오디션서 망신…5초만에 탈락해"('아는형님')

    [종합]'재벌집' 김남희 "JYP 오디션서 망신…5초만에 탈락해"('아는형님')

    김남희가 JYP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김남희는 JYP 배우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아이돌 지망생들 사이에서 망신을 당했던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어디든 오디션을 다 보자고 마음을 먹었을때가 있었다. 그런데 JYP에 가수부터 배우까지 선발하는 오디션이 있더라. 그래서 배우 분야에 지원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참가 연락이 와서 사옥에 갔더니, 지원자들이 사옥 큰길까지 쭉 서있더라. 어린 애들이 다 춤 연습을 하고 있더라. 나만 아저씨였다. 어린 지원자들의 모습에 오디션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됐다"라고 고백했다.김남희는 "결국 장시간 대기 후 오디션장에 들어갔는데 다 어린애들이더라. 내 차례가 됐고, 웬 아저씨가 와서 인사하니까 심사위원이 놀라면서 '뭐 하시게요'라고 묻더라"라고 말했다.그는 "준비한 연기를 시작하는 순간 바로 '고생했다'고 말하더라. 5초만에 오디션이 끝났다"며 미소를 보였다.함께 출연한 배우 송중기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김남희는 "겨울 야외신인데 내복을 안 챙겨갔다. 그러니까 송중기 씨가 촬영을 중단하고 본인 여벌 내복을 챙겨 주더라"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또 김도현 역시 "촬영 장면 중에 중기 씨가 나에게 '고모부~'라고 웃으며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중기 씨의 그 눈빛이 너무 예쁘더라. 순간 심장이 떨리면서 나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이것이 대스타 송중기의 눈빛이구나 싶었다. 그날 정체성이 흔들릴 뻔했다.

  • '재벌집' 송중기 손잡은 김도현, 존재감 터졌다

    '재벌집' 송중기 손잡은 김도현, 존재감 터졌다

    김도현의 존재감이 폭발했다.김도현은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가 순양그룹의 사위이자 검사 최창제 역으로 출연, 통통 튀는 감초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지난 6화에서는 조카 진도준(송중기 분)과 손을 잡은 최창제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양철(이성민 분)의 반대로 무산되나 싶었던 정계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된 것. 진도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창제는 단숨에 서울시장 자리를 꿰찼다.늘 괄시받던 순양의 사위가 순식간에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는 극적인 전개는 묘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이 과정에서 김도현은 플래시 앞 기세등등한 연설을 펼치고 진양철에게 맞서는 모습과 정반대의 헐렁하고 심약한 본캐 최창제를 강단 있는 눈빛과 껌뻑이는 눈꺼풀, 당당한 걸음과 후들대는 다리와 같이 정반대의 감정으로 실감 나게 표현해 내 시청자를 휘감았다.이처럼 김도현은 임팩트 있는 한방으로 이야기의 중심 서사를 힘있게 견인함은 물론, 심약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소금 같은 감칠맛을 더하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떠오른 바, 히든카드로 급부상한 김도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검은 태양' 김도현, 남궁민과 공조 시작…빌런→아군 '새로운 변신'

    '검은 태양' 김도현, 남궁민과 공조 시작…빌런→아군 '새로운 변신'

    배우 김도현이 '검은 태양'에서 내공 깊은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MBC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정보통합센터 1팀장 하동균 역으로 매회 호연을 펼치고 있는 김도현이 새롭게 변신하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7화에서는 동균이 한지혁(남궁민 분)의 기억을 잃게 한 약물을 반출하고 그의 밀항과 기억회복을 남몰래 도와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혁과 줄곧 대립각을 형성하던 동균이 적군에서 아군으로 순식간에 변모하며 시청자에게 큰 임팩트를 선사했다.  9일 방송된 8화에서도 같은 마음을 가진 동료를 위한 충성과 조직의 재건을 위한 열의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국정원 내 권력 암투에의해 결국 차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도진숙(장영남 분). 권력욕이 누구보다 강했던 동균이나, 그동안 믿고 따랐던 진숙의 마지막을 끝까지 배웅하며 동료를 향한 의리와 충성심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가진 신념과 그에 대한 의지가 강한 동균의 성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진숙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동향을 지혁에게 공유하며 지혁과의 공조에도 박차를 가했다. 진숙이 사조직을 결성해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맞다며 "내가 한번 알아볼게" 라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괜찮은거냐며 묻고 조심하라고 걱정 하는 등 지혁에게 마음을 쓰는 모습에서 동균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른 하동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와 무게감있는 보이스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김도현. 2막이 막 시작된 검은 태양에서 보여줄 그

  • 김도현, 남궁민 향한 숨막히는 견제…'질투에 눈 멀었다' ('검은 태양')

    김도현, 남궁민 향한 숨막히는 견제…'질투에 눈 멀었다' ('검은 태양')

    배우 김도현이 남궁민과의 불꽃튀는 견제를 펼쳤다. 김도현(하동균 역)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검은 태양'에서 질투에 눈이 멀어 한지혁(남궁민 분)을 견제하기 위해 대담한 행동도 불사했다. 지난 회차에서 동균은 성공과 출세에 대한 집착과 엘리트 요원 한지혁에 대한 질투심으로 마약 조직 화양파를 검거하기 위해 구성된 팀에서 지혁이 빠질 것을 종용했다. 결국 자신보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지혁에게 기회를 빼앗겼음에도 불구, 주눅 들지 않고 목덜미를 쥐어 잡으며 포효하던 모습은 ‘절대 강자’ 주인공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에 각인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전날 방송된 3회에서는 화양파 두목 황모술의 도주와 검거에 실패한 이유를 '한지혁이 이성을 잃었기 때문' 이라고 콕 찝어 설명하고, 이어 "현장에 투입하기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한지혁에 대한 견제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동균은 해외정보국 회의에서 보고할 레포트에서 맨 뒷장에 첨부된 지혁의 사진을 확인하고는 순식간에 낯빛을 바꿨다. 이에 보고 전 레포트에서 해당 사진을 구겨 버리며 고의적으로 누락시키는 등 거침없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김도현은 매 초 흠잡을 곳 없는 짜임새 높은 연기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바, 앞으로 그가 극에서 보여줄 입체적 캐릭터와 새로운 긴장감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 '펜트하우스' 도비서 김도현 "'복면가왕' 출연, 꿈같은 시간이었다"

    '펜트하우스' 도비서 김도현 "'복면가왕' 출연, 꿈같은 시간이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도비서 역을 맡아 주목 받은 배우 김도현이 MBC ‘복면가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도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함께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현은 ‘가, 가란 말이야’로 등장해 투애니원(2NE1)의 ‘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