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최고 흥행작 '아바타'부터 올해 돌파한 '변호인'과 '겨울왕국'까지. 최근 돌파한 '변호인'까지 총 11편이었다. 이 같은 1,000만이란 숫자는 신의 영역, 꿈의 숫자로 불린다. 그리고 '명량'이 1,000만을 돌파하면서 역대 12번째로 신의 영역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명량'의 흥행을 보면 '1,000만 흥행'도 손쉬워 보인다. 신의 영역이나 꿈의 숫자가 아닌 보통의 숫자처럼 느껴질 정...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에서 받아온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키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정시우: 아마도 숨은 제목은 '산적: 산으로 간 해적, 유해진' ∥ 관람지수 6 이석훈 감독은 '해적: 바...
전국 1,000만 명의 관객이 '명량'을 봤다. 개봉 12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는 '괴물'이 보유하고 있던 최단 기간 1,000만 돌파 기록(21일)을 열흘이나 단축시킨 괴물 같은 기록이기도 하다. 재관람률이 높고,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는 만큼 역대 흥행 1위인 '아바타'(1,362만 명)도 무난하게 넘어설 것이란 의견이 많다. '명량'의 적은 이제 '명량' 밖에 없어 보이는 상황. '명량'이 이토록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모으는 요인...
전국 1,000만 명의 관객이 '명량'을 봤다. 개봉 12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는 '괴물'이 보유하고 있던 최단 기간 1,000만 돌파 기록(21일)을 열흘이나 단축시킨 괴물 같은 기록이기도 하다. 재관람률이 높고,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는 만큼 역대 흥행 1위인 '아바타'(1,362만 명)도 무난하게 넘어설 것이란 의견이 많다. 이제 '명량'의 적은 '명량' 밖에 없어 보인다. '명량'이 갈아치운 신기록들을 정리해봤다. 불멸의 이순...
영화 ‘명량’이 역대 12번째, 한국영화 10번째로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불과 개봉 12일 만으로 역대 최단 기록이다. 또 ‘명량’은 다시 한 번 하루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9일 하루 동안 1,335개(상영횟수 7,423회) 상영관에서 109만 5,360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말에 이어 다시 한 ...
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 1,000만에 한 걸음 다가섰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9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누적 911만 2,465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명량’은 개봉 11일 만에 900만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기존 1,000만 영화와 비교해도 엄청난 속도다. 개봉 19일 만에 900만...
영화 '명량'이 개봉 10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8일 오전 1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814만 7,78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16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보다 6일 앞선 기록이자 17일 만에 돌파한 '괴물'보다 7일 빠른 기록이다. 또 1,000만 영화 '아바타'(25일), '7번방의 선물'(25일), '광해, 왕이 된 남...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명량', 놀라운 흥행은 어디까지 '명량'의 어마어마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죄다 새로 쓰고 있는 '명...
'명량' 돌풍을 해적들이 잠재울 수 있을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개봉 첫 날 30만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하지만 '명량'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해적'은 개봉 첫 날 27만 2,8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만 8,195명) 2위로 데뷔했다. 1위 달성은 실패했지만 43.5%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남길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해...
2011년 '최종병기 활' 흥행을 이끈 김한민 감독은 “병자호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3부작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가능할까 싶었다. 하지만 3년 후 김한민 감독은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켰다. 바로 '명량'이다. 임진왜란 중 수많은 전투 중 명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겼고, 이순신 장군을 다시 불러냈다. 특히 이순신과 명량해전을 통해 현재와 소통하고 싶었던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대중의 환호는 엄청난 흥행으로 이어졌...
한국영화 흥행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명량'이 개봉 8일 만에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후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후 2시를 기해 ‘명량’이 누적 700만 1,260명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개봉 8일 만이자 역대 최단 기간 700만 돌파 기록이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
‘조선총잡이’의 료헤이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총잡이’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의 숨겨진 조력자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 중인 오타니 료헤이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을 앞두고 가네마루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대기실에 앉아 중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영화 ‘명량’의 흥행은 여전했다. 85만 명 이상 관객을 쓸어 담으며 개봉 7일 만에 650만 관객을 가볍게 넘어섰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5일 하루 동안 1,506개(상영횟수 7,776회) 상영관에서 86만 7,225명을 동원했다. 4일 98만 6,924명을 모으며 역대 평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무려(?) 11만 명 관객이 줄었음에도 엄청난 성적이다. 상...
“개운치 않다.” 자타공인 연기 잘하는 배우로 첫손에 꼽히는 최민식이 '명량' 언론시사회에서 뱉은 말이다. 그 누구보다 노련한 최민식마저도 이순신이란 엄청난 무게감을 이겨내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더욱이 지독한 그의 '욕심'은 그 무게감을 몇 배 가중시켰다. 나 자신이 초라해질 만큼 '완벽한 인격체'란 사실에 여러 번 놀랐고, 좌절했다. 개운치 않았다는 말은 이순신이란 인물에 한 발이라도 더 다가서려 했던 그의 진심이었던 셈이다. “말도 안 되...
어마어마하다. '명량'이 또 다시 신기록을 수립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명량'은 4일 월요일 전국 1,432개 스크린에서 98만 4,869명을 기록,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 기록은 2011년 7월 2일 토요일 '트랜스포머3'가 기록했던 95만 6,500명을 뛰어넘은 수치로 역대 일일 최다 스코어로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명량'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