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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해♥이설 "재회 실패하는 줄"…반전 해피엔딩('남과여')

    이동해♥이설 "재회 실패하는 줄"…반전 해피엔딩('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서로를 응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에서는 사랑에 주저하던 청춘들이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면서 탄탄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정현성(이동해 분)은 파티장에서 브랜드 H.2를 발표하던 중 애타게 기다리던 한성옥(이설 분)이 등장하자 얼굴이 굳어졌다. 현성의 그런 모습을 눈치챈 안시후(최원명 분)는 그를 걱정했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현성은 사람들 앞에서 두 사람의 이니셜이 담긴 H.2 재회브랜드의 의미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발표가 끝난 뒤 친구들 사이에서는 현성과 성옥이 다시 동업하게 된 것인지 궁금해했다. 그런 가운데 현성은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딱 내 눈에 담긴 그 사람, 크기만큼 다시 아파진다"며 성옥을 바라봤고, 그녀는 류은정(박정화 분)이 현성과 H.2를 하기로 한 것이냐고 묻자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후 현성은 성옥에게 말을 건네려던 찰나 박준범(양택호 분)과 이명진(이기현 분)이 말을 걸어오는 탓에 타이밍을 놓쳤다.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 현성과 성옥은 시후와 은정의 배려로 두 사람만 남게 됐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얻었다. 성옥과의 연애 초기를 떠올린 현성은 취기에 연인 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웃음기가 점차 사라졌다. 성옥은 "왜 자꾸 그런 얘기해? 이제 와서?"라고 말한 것.이내 울컥한 성옥은 답답해하는 현성에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모든 기억 속에 네가 있는데. 나라고 뭐 7년 만난 사람 잊는 게 쉬운 줄 알아?"라고 토로했고,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성은

  • '7년 장기연애' 이동해♥이설, 러브 스토리 결말은?

    '7년 장기연애' 이동해♥이설, 러브 스토리 결말은?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연애 초기를 떠올린다. 15일(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최종회에서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은 술집에서 둘만 남겨진 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 현성은 성옥이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단호한 말에 눈물을 터트렸고, 더는 의미가 없어진 윈더스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성옥이 안 보이는 만큼 그리움도 줄어든 현성은 브랜드 재런칭에 성공하자 그녀를 초대해 다시 마주했고 이들의 장기연애 결말 또한 궁금하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술을 마시고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파티장에서 만난 현성과 성옥은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둘만 남게 되자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취한 현성은 생각과 다르게 대화가 흘러가자 답답함을 느끼고, 집으로 가려는 성옥을 붙잡는다. 두 사람은 참아왔던 그리움을 풀 듯 모텔까지 들어서는데. 이로 인해 현성과 성옥은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될지, 일도 사랑도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거리에서 서로 마주 보며 서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밤사이 변화된 두 사람의 향후 관계가 최종회에서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남과여’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했던 현성과 성옥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 이동해, '전 여친'에 미련 남았나…파티에 초대('남과여')

    이동해, '전 여친'에 미련 남았나…파티에 초대('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파티장에서 다시 만난다.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에서는 한성옥(이설 분)이 정현성(이동해 분)의 재론칭을 축하해주기 위해 파티장에 방문, 묘한 감정을 느낀다. 앞서 현성은 H.2 브랜드 매출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재론칭에 성공했고, 파티에 성옥을 초대했다.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현성과 뒤늦게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낸 성옥의 엔딩은 두 사람이 연애하던 시절 만들었던 H.2 브랜드를 함께 되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남과여’ 측은 13일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브랜드 발표를 앞두고 성옥의 등장으로 굳어버린 현성은 안시후(최원명 분)의 도움으로 H.2 브랜드의 의미를 다시 발표한다. 성옥은 현성의 발표에 어쩔 줄 몰라 하다가도 자신에게 다가온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한다. 파티장을 둘러보며 감회가 남다른 성옥은 현성과 같이하기로 했냐는 류은정(박정화 분)의 질문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데. 과연 성옥이 오랜 고민 끝에 현성과 동업을 시작할지 주목된다. 반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성옥만 바라보는 현성의 애틋한 시선 또한 눈길을 끈다. 현성은 용기를 내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원치 않는 상황들에 점점 멀어진다. 현성과 성옥이 끝내 H.2 브랜드를 같이 운영하게 되면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될지, 각자의 길을 응원하는 사이로만 남게 될지 최종회가 기다려진다.‘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동해, '전 여친' ♥이설 다시 만난다('남과여')

    이동해, '전 여친' ♥이설 다시 만난다('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에서는 화보 진행 협업을 앞두고 회의를 준비하던 정현성(이동해 분)이 쥬얼리 브랜드 담당인 한성옥(이설 분)과 김건엽(연제형 분)을 만나게 된다.앞서 현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던 중 윈더스 대표 박준범(양택호 분)의 제안으로 쥬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맡았고, 이에 따라 현성과 성옥의 만남을 예감케 했다.‘남과여’ 측은 오늘 9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서로 마주한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을 의식하던 이명진(이기현 분)은 현성이 쥬얼리 브랜드와 콘셉트 회의를 진행한다고 하자 질투심을 드러낸다. 현성의 사무실에 도착한 성옥과 건엽은 윈더스에 현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현성은 곧이어 자료를 챙겨 회의실로 향한다. 성옥과 건엽을 마주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건엽 또한 놀란 것도 잠시 명함을 주고받고는 옆에 있는 성옥을 살핀다. 본격적으로 회의에 들어선 이들은 현성과 성옥이 각자 준비한 프로젝트에 또 한 번 놀란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남과여’ 제작진은 “현성과 성옥이 결국 돌고 돌아 비즈니스로 만나게 된다. 어쩌다 협업하게 된 현성과 성옥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건엽은 그 사이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현성과 성옥의 프로젝트가 그 어떤 방해 없이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남과여’ 9회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

  • 이동해·이설, 7년 만에 이별했는데…비하인드는 달달

    이동해·이설, 7년 만에 이별했는데…비하인드는 달달

    ‘남과여’가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먼트가 담긴 4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남과여’ 4회에서는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김형섭(김현목 분)의 생일 파티에서 오해는 풀리지 않은 채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특히 15년 지기 친구 김혜령(윤예주 분)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오민혁(임재혁 분)은 혜령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체념했고, 이들의 엇갈린 사랑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본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그런 가운데 17일 공개된 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영상 속 현성이 성옥의 친구 류은정(박정화 분)에게 뒤통수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리허설이 이어졌다. 해맑은 표정으로 맥주잔을 채우고 있는 박정화(류은정 역)와 다르게 이동해(정현성 역)는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이동해는 한 번에 오케이 컷을 꿈꾸며 촬영에 임했지만 다양한 컷을 위해 4번이나 맞아 짠 내를 유발했다. 반면 박정화는 미안한 마음에 오케이 사인이 들리자마자 이동해에게 달려가 사과를 건네는 등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그런가 하면 임재혁(오민혁 역)과 윤예주(김혜령 역)는 완벽한 촬영을 위해 철저하게 리허설을 마쳤고, 첫 촬영부터 설렘을 자극했다. 현장에 있던 ‘진상즈’ 이동해,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은 함께 모니터링을 봐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기도.영상 말미에는 임재혁과 윤예주가 중,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장면에서 새벽 촬영임에도 텐션을 끌어올리는 등 화

  • [종합] '열애 후 결별' 이동해♥이설, 재결합 타이밍 놓쳤다('남과여')

    [종합] '열애 후 결별' 이동해♥이설, 재결합 타이밍 놓쳤다('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화해의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9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만났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술에 취한 현성은 성옥의 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고 거절된 수신음에 낙담했다. 하지만 잠시 뒤 빈 캐리어를 끌고 뒤에 서 있는 성옥과 마주쳤다.캐리어를 들고 서 있는 성옥을 발견한 현성은 벌써 성옥이 작업실에 있는 짐을 뺀 줄 알고 화를 냈다. 성옥은 술에 취한 현성에게 “너 취했어. 내일 얘기하자”라며 회피했다. 미련을 보이는 현성을 뒤로한 채 집으로 들어온 성옥은 답답함을 표출했다. 하지만 현성의 축 처진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쓰이는 등 이들의 관계가 순탄치 않음을 암시했다.술에 취한 김혜령(윤예주 분)을 업고 모텔까지 온 오민혁(임재혁 분)은 소파에 앉아 전날 밤 혜령의 “나, 너 좋아했었다”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되새기며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뱉은 고백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잠에서 깬 혜령은 민혁과 티격태격한 끝에 해장국 집으로 향했다. 민혁은 혜령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지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김건엽(연제형 분)의 연락을 받게 됐다. 건엽은 성옥에게 본인 회사의 쥬얼리 디자이너로 일하자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 성옥은 현성과 함께하던 브랜드 H.2가 유명 패션 플랫폼인 윈더스에 입점이 되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런가 하면 현재 성옥의 손가락에 커플링이

  • '남과여' 이설 앞에 나타난 연제형, 장기 연애한 이동해 잊고 새 출발하나

    '남과여' 이설 앞에 나타난 연제형, 장기 연애한 이동해 잊고 새 출발하나

    '남과여'의 배우 이설의 앞에 연제형이 나타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의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성옥(이설 분) 앞에 대학교 과 후배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한다.서로 오해만 쌓인 채 이별을 맞이한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은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고 후유증에 시달렸다. 술에 취한 현성은 헤어진 성옥의 집 앞에서 본능적으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이별의 힘듦을 내뱉었고, 뒤에서 캐리어를 들고 서 있는 성옥과 마주하게 됐다.오늘(7일) '남과여' 측은 불현듯 등장한 건엽과 성옥이 저녁 식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건엽과 만난다. 과거 성옥을 짝사랑하던 건엽은 성옥에게 솔깃한 제안을 건네고, 성옥은 무언가 걸리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누군가 목격한다고. 검은 우산을 쓰고 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현성과 가게 마감 시간에 검은 우산을 들고 나갔다 온 형섭(김현목 분) 중 성옥이 발견한 검은 우산을 쓴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현성과 이별한 성옥이 앞에 완벽하고 안정적인 건엽이 등장하면서 현성, 성옥, 건엽, 이 세 사람의 관계성에 새로운 흥미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들이 앞으로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지 3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는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이동해♥이설, 7년 열애 끝 결별…"이별 실감 안 나, 힘들어" ('남과여')

    [종합] 이동해♥이설, 7년 열애 끝 결별…"이별 실감 안 나, 힘들어"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장기연애의 끝자락을 향해갔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2회에서는 오해와 갈등으로 쌓인 7년 차 장기연애 커플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끝내 결별 위기에 놓였다. 앞서 성옥과 싸운 뒤 착잡한 마음에 친구들을 불러 술을 마신 현성은 낯선 여자와 모텔 방까지 가게 됐다. 현성은 자괴감에 머리를 감싸 쥐고 모텔 밖으로 나오던 중 3층에서 멈춘 엘리베이터 앞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성옥과 마주했다. 현성과 싸운 성옥은 커플링을 뺀 채 대학교 선배이자 개인 쥬얼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현(백성현 분)을 만나러 술집으로 향했다. 막상 종현과의 자리가 재미없자 성옥은 은정(박정화 분)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남자랑 있는 거 못 하겠다”며 한탄했고, 고민 끝에 현성에게 먼저 연락해봤지만 역시나 대답이 오지 않자 종현과의 술자리로 돌아가 독한 술을 계속 마시는 등 답답한 마음을 표출했다.시후(최원명 분)의 주선으로 지수(홍새롬 분)와 술을 마시게 된 현성은 취한 지수를 업고 모텔 방 안으로 들어섰다. 지수의 유혹에 잠시 망설이던 현성은 잠든 지수를 두고 밖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자괴감에 휩싸여 모텔 밖으로 나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현성. 3층에서 멈춘 모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현성은 종현과 같이 있는 성옥과 눈이 마주쳤고,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성옥 역시 현성을 발견하자마자 영혼이 빠진 듯 굳은 얼굴로 종현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지만, 뒤에 서 있는 현성을 무시할 수 없었다. 성옥의 손가락에 커플링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 현성은 차마 성옥을 따라갈 수 없는 현실에 분노하고, 두 사람의 위

  • [종합] '7년 열애' 이동해♥이설, 다른 이성과 모텔갔다…엘리베이터서 발각 '충격' ('남과여')

    [종합] '7년 열애' 이동해♥이설, 다른 이성과 모텔갔다…엘리베이터서 발각 '충격' ('남과여')

    이동해가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남자와 있는 연인 이설을 목격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시작부터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아찔하고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과여’는 연애한 지 7주년을 맞은 현성(이동해 분)과 성옥(이설 분)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만큼 익숙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현성은 친구들에게 발표할 것이 있다며 두 사람의 7주년 파티에 초대했다. 성옥은 임신테스트기를 두고 걱정스러운 얼굴을 보였지만, 현성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 파우치에 숨겨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뜰리에 작업실에 모인 현성의 친구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과 성옥의 절친 류은정(박정화 분)은 집중해달라는 현성의 말에 결혼 발표인 줄 알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현성은 친구들의 기대와는 달리 성옥과 만들었던 브랜드 H.2가 유명 패션 플랫폼 윈더스에 들어가게 됐다며 기뻐했다. 파티를 즐기는 현성의 모습과는 반대로 성옥은 어딘가 심기가 불편해진 듯 표정이 어두워졌다. 특히 현성이 자신과 단둘이 마시기로 한 와인까지 친구들과 나눠 먹자 이내 가방을 챙겨 일어났고, 이들의 장기연애에 있어 적신호가 켜졌음을 암시했다. 성옥의 연락에 답장할까 말까 고민하며 미루던 현성은 “7년의 연애 기간, 익숙한 만큼 편하고 편한 만큼 지루하다. 우리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성옥과의 7년 전을 떠올렸다. 그는 또 이어지는 내레에션으로 “가족만큼이

  • [종합] 이동해♥이설, 7년 장기연애 커플…"영상통화 자주한다, 밥도 매일 같이 먹어" ('남과여')

    [종합] 이동해♥이설, 7년 장기연애 커플…"영상통화 자주한다, 밥도 매일 같이 먹어" ('남과여')

    이동해 이설이 7년 장기 연애 커플로 분한다. 26일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동해와 이설은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과 한성옥 역을 맡았다. 동해는 "원작 웹툰을 보지는 못했다. 대본을 받고 웹툰을 접하게 됐는데, 보자마자 안하면 후회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설 "나는 원작 팬이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안 읽고 하고 싶다고 할 만큼이었다"며 "굉장히 이야기 거리가 많다. 장기 연애 커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커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들이 너무 현실적이라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동해는 "촬영 기간이 7년 같았다. 이설 배우와 촬영장에서 매일 같이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이설은 이동해와의 호흡에 대해 "선배님이 감수성이 좋다. 잘 웃고 잘 운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게 재밌었다. 좋은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7년 장기 연애 설정이 힘들지는 않았냐고 묻자 이설은 "이런 장르는 처음이라 많이 낯설었다. 동해 선배님이 월드투어를 돌고 있을 때라 한국에 잘 안 계셨다. 그래서 영상 통화를 많이 했다. 영상 통화를 하면서 대본을 리딩했다"고 밝혔다. 이동해는 "설이가 많은 레퍼런스를 준비해온다. 도움을 많

  • 이동해 "7년 같았던 촬영, 이설과 매일 밥먹으며 친해졌다" ('남과여')

    이동해 "7년 같았던 촬영, 이설과 매일 밥먹으며 친해졌다" ('남과여')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이동해가 이설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6일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동해와 이설은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과 한성옥 역을 맡았다. 이동해는 "촬영 기간이 7년 같았다. 이설 배우와 촬영장에서 매일 같이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이설은 이동해와의 호흡에 대해 "선배님이 감수성이 좋다. 잘 웃고 잘 운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게 재밌었다. 좋은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남과여'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동해·이설, 7년 열애…떠나지 못하는 남자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남과여')

    이동해·이설, 7년 열애…떠나지 못하는 남자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의 7년 연애 기간이 담긴 ‘남과여’ 4차 티저가 공개됐다.14일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측은 이동해(정현성 역)와 이설(한성옥 역)의 연애 초반부터 시작해 익숙한 만큼 편하고, 편한 만큼 지루한 장기연애 커플의 현실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 고백, 놀이동산 데이트 등 이동해와 이설의 7년 추억으로 시작된 영상은 “여기 지독한 권태기를 겪고 있는 두 남녀가 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두 사람에게 권태기가 찾아왔음을 알린다. 게다가 이설은 “친구에 밀리고 일에 밀리더니 이젠 축구보다 못하다”는 말로 이동해에게 쌓인 서운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만든다.두 사람의 장기연애 스토리에 빼놓을 수 없는 친구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역시 이동해와 이설의 권태기를 같이 고민하며 토론하는 등 남다른 우정으로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빠른 전개로 흘러가는 이동해와 이설의 숨 막히는 싸움이 계속돼 눈길을 끈다. 특히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이설이 이동해와 마주한 뒤 두 사람에게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떠나지 못하는 남자 정현성(이동해 분)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한성옥(이설 분)의 7년 장기연애 결말이 어떻게 될지,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남과여’ 제작진은 “극 중 오랜 세월을 함께한 이동해와 이설이 어떻게 서로에게 소홀하게 됐는지 7년 연애 과정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누군가를 좋아해 봤거나, 실연,

  • [공식] 연제형, 엄친아 CEO 된다…'남과여'서 슈퍼주니어 동해·이설과 호흡

    [공식] 연제형, 엄친아 CEO 된다…'남과여'서 슈퍼주니어 동해·이설과 호흡

    배우 연제형이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연제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동해 역)과 성옥(이설 역)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 연제형은 극 중 엄친아 CEO 김건엽으로 분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능력과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인물. 오랜 기간 성옥을 짝사랑하는 지고지순 순애보 사랑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년 드라마 '화랑'으로 데뷔한 연제형. 그간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막돼먹은 영애씨17', '어서와', '우아한 친구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시간위의 집', '기억의 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낸 연제형이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연제형이 출연을 확정지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는 올 하반기 채널A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25th SIWFF] '믿을 수 있는 사람' 곽은미 감독, "탈북민 아닌 보통 청춘의 이야기" [TEN인터뷰]

    [25th SIWFF] '믿을 수 있는 사람' 곽은미 감독, "탈북민 아닌 보통 청춘의 이야기" [TEN인터뷰]

    '믿을 수 있는 사람'의 곽은미 감독은 탈북민이라는 사회적으로 무거운 소재를 다룸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고단한 삶을 애써 강조하기보다는 오히려 담담하게 담아낸다. "동시대 우리의 젊은 세대와 이야기를 탐구하고 알아보고 싶었던 것 같다"라는 말처럼 연출의 방향을 잡을 때, 고민이 많았다던 곽은미 감독. 그래서일까. 주인공 '한영'의 모습에서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 종종 겹쳐진다. 영화는 탈북민 '한영'이 중국어를 활용해서 한국에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지만, 동생 인혁의 묘연한 행방과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힘든 상황을 그린다. 나로서 올곧이 뿌리를 내린 것이 아닌 외부의 요소로 인해 지속적인 변화를 맞는 상황에 초점을 맞추는 것. 2023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지금 여기, 한국영화'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금 여기, 한국영화' 섹션에 선정됐다. 25일 관객들과의 GV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사실 전주국제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에 이어 뉴욕 아시안 영화제를 다녀왔는데 할 때마다 긴장이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처음 만든 장편영화이고 긴 호흡으로 찍어서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되었다. 관객 한 분은 초반 시나리오가 어땠고,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물어보시더라. 사실 잘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했다. 어느 정도까지 바뀐 부분을 이야기해야 할지를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번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주인공 한영을 연기한 이설 배우가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받았다. 이설 배우를

  • '오셀로' D-1 이설, 데뷔 첫 연극 무대…데스데모나 포스터 비하인드

    '오셀로' D-1 이설, 데뷔 첫 연극 무대…데스데모나 포스터 비하인드

    연극 '오셀로'에서 펼쳐질 배우 이설의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연극 '오셀로'의 주인공 이설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연극 '오셀로'는 베네치아의 무어인 용병 출신 오셀로가 악인 이아고에게 속아 넘어가 정숙한 아내 데스데모나를 의심하고 질투하다 결국 살해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설은 극 중 오셀로와 사랑에 빠진 데스데모나 역으로 합류,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안겨줄 전망이다.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연극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 만큼, 무대를 가득 채울 이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연기 변신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설의 '오셀로'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이설이 그려낼 데스데모나를 미리 만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설 특유의 고혹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에게 심쿵을 유발하는가 하면, 짙은 눈빛은 데스데모나에게 닥쳐올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하는 듯해 관람 욕구를 자극하기도. 또한 이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고민을 거듭해 뛰어난 결과물로 완성시켰고, 현장에서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임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비하인드 컷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이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연극까지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오셀로'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연극 ‘오셀로’는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CJ 토월극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