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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은우, 오은영 박사님은 고민 없으실까?" 걱정 싹 잘라버리는 '진격의 언니들'

    [종합] "차은우, 오은영 박사님은 고민 없으실까?" 걱정 싹 잘라버리는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입담을 선보인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이날 장영란은 “고민 들어주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나, 박미선, 김호영 묶는 건 없다. 직설 화법을 쓰는 사람이 없다. 이 프로그램을 하고 행복했다. 첫 녹화를 마치고 장수 프로그램이 되겠다 싶었다. 너무너무 신나고 현장에서 대본없이 사람이 나오면 물어보고 하는데 너무 재밌고 호흡이 잘맞더라”고 소감을 밝혔다.박미선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에 대해 "저는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라며 "고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은 없는데 두 사람이 있다고 해서 했다"라고 해 장영란과 김호영에게 감동을 안겼다.또 그는 두 사람에 대해 “귀에서 피 나올 거 같다.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남자, 여자 동급 최강 둘이 양쪽에 있다. 중간에 피 한 번씩 닦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호영은 "저는 '고민을 커트한다'는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딨나. 누군가가 해결하고 걷어내주길 바라는데 커트해 준다는 콘셉트가 좋았다"고 밝혔다. 또 박미선은 고민 상담을 하며 중점을 두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는 후배도 없고, 고민 상담도 잘 안 해준다. 고민 상담이

  • [종합] 김혜수, 오은영 박사 뺨치는 참교육…子, 동궁전 새 주인('슈룹')

    [종합] 김혜수, 오은영 박사 뺨치는 참교육…子, 동궁전 새 주인('슈룹')

    김혜수의 소생 문상민이 동궁전의 새 주인이 됐다.19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5%, 최고 13.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8%, 최고 12.9%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0%, 최고 4.7%, 전국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으며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온갖 부정행위에도 정정당당히 맞선 세자 경합의 마지막 관문부터 수면 위로 드러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친자 논란 종식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세자 책봉 마지막 이야기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성남대군은 최종 관문에서도 사관의 붓끝마저 머뭇거리게 할 만큼 당차고 대범했다. 그는 임금에게 닿지 못한 백성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백성의 아우성을 고스란히 전했고 탁상공론보다는 궐 밖 민초들의 삶을 고려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했다.성남대군의 활약은 성균관 유생들의 점수에도 고스란히 반영, 세 후보 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궐 안에 퍼져나갔다. 가만히 보고만 있을 대비(김해숙 분)와 영의정(김의성 분)이 아닐 터. 인사권을 쥔 이조정랑을 포섭해 유생들의 관직을 약속하는 대신 보검군(김민기 분)을 지지하도록 하는 대비파와 이조정랑의 비리를 들춰 의성군을 밀도록 하는 영의정파의 불꽃 튀는 물밑 전쟁이 첨예하게 펼쳐졌다. 결국 무릎을 꿇

  • [종합] 조혜련 "밉상처럼 보였던 母, 오은영 박사 위로에 치유받아"('라스')

    [종합] 조혜련 "밉상처럼 보였던 母, 오은영 박사 위로에 치유받아"('라스')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생 부부를 언급했다.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조혜련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많은 우려와 걱정, 응원을 받았던 조지환 부부의 근황을 알렸다.그는 "'오은영 리포트' 출연 후에 제 동생 부부를 많이 응원해주시더라. 쇼핑 호스트를 하고 싶어하게 된 올케가 진짜 하게 됐는데 너무 잘하더라.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하는데 물건을 너무 잘 판다. 끼가 흘러넘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저희 엄마가 밉상처럼 좋지 않게 보일 수 있는데 오은영 선생님이 감싸주셨다. 어머님의 인생을 돌아보며 위로를 해주셨다. 엄마가 거기서 마음의 치유를 받으셨더라"라며 "동생 부부와 어머니 사이도 좋아지고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오은영 박사에 밥을 한번 사야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방송 당시 조지환 어머니이자 박혜민의 시어머니는 “쇼호스트를 접고 간호사로 들어가라 이 말이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지환 역시 “네 꿈... 지금 돈 벌어?”라고 말했다. 박혜민은 “난 왜 1, 2년도 안 되는 거냐”라며 눈물을 흘렸다.시어머니는 ““희망이 있을 거 같아? 간호사로 돌아가라는 거지”라고 하자 조지환은 “자기가 그만큼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은 안 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혜민은 “오빠도 배우로서 희망 없어요”라고 말했다.오은영 박사가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라고 지적하자 조지환은 “그건 못하겠는데”라고 답했다. 박혜민은 “

  • [종합] 가정 폭력·사이코패스 의심…오은영의 솔루션에 달라진 부부들('결혼지옥')

    [종합] 가정 폭력·사이코패스 의심…오은영의 솔루션에 달라진 부부들('결혼지옥')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의 솔루션 이후 달라진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물불 부부와 보스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물불 부부의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술에 취한 남편이 아내를 폭행했던 것. 아내는 "이걸 얘기하지 않으면 부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무너진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폭행 당시에 대해 아내는 "남편이 술에 취해서 12시 넘어서 들어왔다. 내일 촬영도 있는데 술을 마시고 이렇게 늦게 들어왔냐고 말했다. 내가 얼음물을 뿌렸고 핸드폰 보게 달라고 했다. 6개월이라 배가 나온 상태였는데 무방비로 당했다"고 밝혔다.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금주를 권했다. 또한 약 처방 역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이후 아내는 "(남편이) 주의 집중력 결핍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친구들이 잃어버린 30년을 찾았다고 이야기하더라.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다. 아이들 등하원하는 것도 달라졌다"고 알렸다.남편 또한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아내가 육아와 집안일에 힘들어했는데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다.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오은영 박사님 감사합니다"라며 웃음 지었다.다음은 보스 부부였다. 사이코패스라 의심받은 남편. 남편은 아내를 24시간 감시했다고. 그런 남편을 피해다니는 아내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걱정했다.오은영 박사는 이에 서로에게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라 조언했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덧붙였다. 보스 부부의 솔루션 이후의 삶도 달라졌다.남편은 "요즘 메모하는 습

  • "항문 파열·장폐색 생길 수도"…오은영, 서서 대변 보는 6살 남아에 "최악" ('금쪽같은')

    "항문 파열·장폐색 생길 수도"…오은영, 서서 대변 보는 6살 남아에 "최악" ('금쪽같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대변을 서서 보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요즘 반응이 뜨거운 ‘홍초맘의 3초 육아 비법’으로 시작한다. 이번 육아 비법의 주제는 아직 목을 완전히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를 어떻게 안으면 좋을지에 대한 것. 이에 쌍둥이 아빠 정형돈은 '미식축구 안기’를 선보이며 육아 선배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이 “신생아 때는 가벼워서 괜찮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체중을 고려해서 안아야 한다“며 조언하자 정형돈은 ”저는 11살 때까지 그렇게 안았다“라고 능청을 부려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공개 된 영상에서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듯 조용히 ”응가, 응가“라고 중얼거리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의 중얼거림에 엄마는 “응가? 미리 말을 해줘야지!”라고 금쪽이를 다그치며 급하게 화장실로 데려가지만 이미 대변이 나온 상황. 엄마는 아직도 대변을 못 가리는 6살 금쪽이에 대해 '특이한 자세' 때문이라고 고민을 토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어서 엄마는 ”마저 볼일을 봐“라고 말하고 화장실을 나간다. 이후 화장실에 혼자 남게 된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리고 변기 앞에 꼿꼿하게 서 있던 금쪽이가 힘을 주는 것 같은 표정을 짓는데. 이에 놀란 신애라는 ”응가 서서 눠요?“라고 엄마에게 질문한다. 엄마는 민망하다는 듯 웃으며 ”그렇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병원에서 진료받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

  • 오은영, 박사님의 파격 변신…생머리에 스모키 스타일링

    오은영, 박사님의 파격 변신…생머리에 스모키 스타일링

    오은영 박사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5일 보그코리아는 "이 모든 과정은 나를 이해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되어야 해요"라는 글과 오은영 박사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한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오은영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가인, 오은영 박사와 다정 한컷…"사랑하는 선생님과"

    한가인, 오은영 박사와 다정 한컷…"사랑하는 선생님과"

    배우 한가인이 근황을 전했다.한가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하는 선생님과 식사. 행복한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응수, "뭘해도 성에 안 차신듯"...예민보스 아내에 일침('오은영 리포트')[TEN리뷰]

    김응수, "뭘해도 성에 안 차신듯"...예민보스 아내에 일침('오은영 리포트')[TEN리뷰]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김응수가 예민보스 아내에게 일침을 날렸다.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남편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지적하는 예민 보스 아내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답답보스 남편이 출연했다.이날 남편은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했다. 설거지부터 빨래 널기, 아침 밥상 차리기와 빨래 개기까지 모든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했지만 아내는 "이거 왜 아직까지 여기에 있냐?"라며 "3주간 이게 그대로 있다"라고 남편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하는 집안일마다 못 마땅해하며 "이제 하다 하다 양말 짝도 못 맞추냐? 이게 정상이냐?"라고 남편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 정도로 쓸모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포자기한 표정을 지었다. "왜 이렇게 집안일을 하는 거냐?"라는 물음에 남편은 "아내가 제가 집안일 하는 게 못마땅한가봐요. 설거지를 해도 기름기가 남아있고 다른 것들도 그러다보니 아내가 이렇게 하는 건 가사일을 제대로 하는 게 아니라고. 가사일을 제대로 할 때까지는 네가 도맡아 하라고 해서 그렇게 된거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를 보다못한 김응수는 "남편들 임장에서는 속상한 일이다"라며 "남편분이 가사 뿐 아니라 육아도 도와주시는데 그냥 뭘해도 성에 안 차시는 것 같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오은영 박사는 "이런 소통이 한두번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보스부부에게는 일상일지 몰라도 도대체 왜 그러신지?"라며 "가만 보면 남편을 들들들 볶으신다. 가만히 놔두질 못하신다"라고 의아해했다.신지

  • [종합] '한의사♥' 장영란, 목동맘의 사교육 고민 "수능 앞둔 고3처럼…"('버킷리스트')

    [종합] '한의사♥' 장영란, 목동맘의 사교육 고민 "수능 앞둔 고3처럼…"('버킷리스트')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자녀들의 사교육에 대해 반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교육과 선행학습 그리고 자기주도학습까지! 언제? 어떻게? 한 번에 정리가 싸~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은영 박사와 장영란이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는 장영란에게 요즘 고민에 관해 물었다. 장영란은 "제가 목동에 사니까 교육열이 또 뜨겁다. 교육에 대해 많이 내려놓기는 했다. 선행을 안 하기에는 자존감, 자신감이 없어질까 봐 참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장영란은 "사교육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워킹맘이라 옆에서 뭘 할 수도 없고, 교육적인 부분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어렵기도 하고 일하는 엄마들은 고민이 더 될 수밖에 없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교육을 하고 있는지 질문했다.장영란은 "'5살 때 영어 유치원을 보냈다. 영어 유치원을 다니니까 영어 과외를 하고 영어만 하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한글 과외를 했다. 5살을 말도 안 되게 수능 앞둔 고3처럼 공부시켰다. 그걸 할 때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만나고 선행 학습을 내려놨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또한 장영란은 "지금은 다 내려놔서 편하기도 하다. 나중에 아이가 날 원망할까 봐 사교육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장영란의 고민이 당연하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어떤 게 반드시 옳은 방법이고, 어떤 건 절대로 나쁘다 이런 건 없는 것 같다"고 했다.오은영 박사는 "기본적으로 가르치는 건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 방향 기준을 잘

  • 오은영 "솔루션 실패했다"…모유 먹는 6세 딸 엄마의 돌발 행동 '충격' ('금쪽')

    오은영 "솔루션 실패했다"…모유 먹는 6세 딸 엄마의 돌발 행동 '충격' ('금쪽')

    오늘(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솔루션 결과가 공개된다.지난주 6년째 모유 수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엄마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는다. 패널들은 오은영이 처방해준 모유 수유 금지 솔루션의 성공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고, 엄마는 녹화 이후 돌아가는 길에 금쪽이가 “이제 안 먹을 거야”라고 스스로 말한 일을 고백하며 솔루션 성공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관찰된 영상에서 엄마는 아기 인형을 가지고 자세하게 단유의 필요성을 설명해주며, 앞으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 거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나 그날 밤, 엄마 가슴팍을 파고드는 금쪽이의 모습에 단호함은 사라지고, 모유 대신 만지는 스킨십을 허락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젖 물기와 만지기는 다를 게 없다. 모유 수유 금지 솔루션은 100% 실패”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놀이터에서 엄마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던 금쪽이는 옆에서 8살 언니가 기다리는데도 엄마에게 “어서 밀어”라며 양보가 필요한 놀이터의 규칙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엄마는 기다리는 8살 아이에게 “네가 직접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엄마 말은 잘 안 듣거든”이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규칙, 규범에 대한 지침을 엄마가 분명히 줘야 한다. 원래 금쪽이는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다”라고 분석한다. 이어 “엄마가 엄마 역할을 못해 금쪽이가 배우지 못한 것”이라고 강하게

  • [종합] "씨X" 욕하는 산후우울증 아내→밥솥 던지는 폭력적 남편…오은영마저 '눈물'('결혼지옥')

    [종합] "씨X" 욕하는 산후우울증 아내→밥솥 던지는 폭력적 남편…오은영마저 '눈물'('결혼지옥')

    오은영 박사가 서로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는 부부의 사연에 놀랐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역대급 폭언부부가 등장했다.부부는 1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결혼 7년차. 8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한 달 만에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를 시작했고, 결혼식을 올렸다.부부는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다. 오은영은 "어깨가 무겁다. 문제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 어떤 생각을 갖고 출연하게 됐냐"고 물었다. 아내는 "첫 번째는 아이들 때문이다. 남편과 이대로 사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아내는 종일 쌍둥이를 돌보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옷을 입히던 중에 눈물까지 흘렸다. 아내는 "아이를 낳고 많이 자면 1시간이다. 지금도 많이 자본 적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쌍둥이를 재운 후에는 집안일이 남아있었다. 아내는 "시어머니는 멀리서 사셔서 못 도와주고 친정엄마에게도 도와달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부모님이 이혼한 게 아직도 상처다. 내가 15살에 이혼을 했다. 2차 성징이 와도 아무것도 몰랐다. 생리대 가는 것도 모르고 어떻게 뒤처리하는지 몰랐다. 엄마가 알려줘야 하는데 혼자 해야만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남편은 화면을 통해 아내가 홀로 육아하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됐다.아내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인터뷰에서 "남편이 365일 중 364일 술을 마신다. '힘들지?', '고마워' 같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다"며 울컥했다. 부부는 늦은 밤 싸웠고, 아내는 "꺼져", "씨X",

  • [종합] 오은영 박사 "9년 열애한 CC 남편, 처음 사귄 남자…바빠도 할 건 다 해"('버킷리스트')

    [종합] 오은영 박사 "9년 열애한 CC 남편, 처음 사귄 남자…바빠도 할 건 다 해"('버킷리스트')

    오은영 박사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저세상 텐션↗장영란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고 가셨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오은영 박사는 "으녕이랑 밥 먹자 두 번째 시간이다"라며 두 번째 손님에 대한 힌트를 알려줬다. 오은영 박사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건 바로 방송인 장영란이었다.장영란은 "가을 하늘 봐. 예쁘다. 이런 날 오 언니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매일 남 이야기를 들었으니 오늘은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장영란을 발견하고 큰 소리로 불렀다. 이에 장영란은 "저런 에너지는 대한민국에 저, 오 박사님밖에 없다"고 했다.오은영 박사와 장영란은 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장영란은 "그동안 유튜브 꾸준히 하셨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거는 '오은영의 버킷리스트'라고 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 만나서 밥 사주고 이야기해보려고"라고 설명했다.오은영 박사와 장영란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오은영 박사는 "난 추운 건 견뎌. 더운 건 진짜. 너 갱년기 돼봐. 아직도 난 갱년기다. 나 작년부터 갱년기였다. 지금도 확 올라온다. 나는 머리에서 열과 땀이 난다. 몸에서도 확 땀이 난다"고 털어놨다.두 사람에게 '임영웅 vs BTS'라는 물음이 주어졌다. 오은영 박사는 방탄소년단을 고르며 "아미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임영웅 할 줄 알았는데"라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나 BTS 좋아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장영란은 오은영에게 러브 스토리에 대해 질문했

  • '17세 연하♥' 이창훈, 이혼 고민하더니…실시간 '집착'하는 가해자로 둔갑[TEN피플]

    '17세 연하♥' 이창훈, 이혼 고민하더니…실시간 '집착'하는 가해자로 둔갑[TEN피플]

    배우자에 대한 집착은 사랑이 될 수 없다. 일방적 관심과 강요는 사랑이 아니기 때문.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 배우 이창훈 가족의 고민이 예고됐다. 이창훈은 17살 연하 아내와 딸을 향한 과도한 집착을 보였다.영상 속 이창훈의 아내는 "밥을 먹으러 나가면 전화가 30분마다 왔다.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딸은 "혼자 걸어가는 것도 안 된다"며 위치 추적하는 아빠 좀 말려달라고 할 정도였다.이에 이창훈은 “차가 올지 자전거가 올지 어떻게 알아 망원경으로 보고 싶은 심경”이라며 "사랑하니까. 나는 이유가 다 있다. 정상이다"고 했다. 반면 아내와 딸은 "답답했다", "왜 그러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창훈의 병적인 수준의 집착에 오은영 박사는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창훈은 "다시 태어나면 CCTV로 태어나고 싶다"며 웃었지만, 오은영 박사는 "웃음이 안 나오고 너무 걱정된다"고 했다.이창훈은 자신의 행동을 사랑으로 포장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인지조차 못 한 모습을 보였다. 너무 사랑해 그랬다는 이창훈에게 정작 아내와 딸이 겪고 있는 고충은 뒷전이었다.그는 결혼 초기에도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돌아본 이창훈은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생각했던 상황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그는 "결혼 일주일 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가 입덧하고 그러니까 대신 심부름을 갔다. 반바지 입고 동네를 가는데 어

  • [종합] 6세 딸 모유 수유하는 母…오은영, 중단 선언·역대급 호통 ('금쪽같은 내 새끼')

    [종합] 6세 딸 모유 수유하는 母…오은영, 중단 선언·역대급 호통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같은 내 새끼'에 6세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등장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금쪽이네 일상을 관찰하던 패널들.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보며 "6세인데 모유수유를?"이라며 모두를 당황시켰다.그 뿐만 아니라, 집에 도착하자마자 금쪽이는 엄마를 찾으며, 어부바를 해달라고 졸랐다. 이에 패널들은 "다 큰 애를 아직도 업냐? 껌딱지 수준을 넘어섰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이내 "잠깐 끊어보자 나도 너무 당황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애가 너무 큰데..또래에 비해 키도 큰 편"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금쪽이의 엄마는 "(모유 수유를) 제대로 끊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중단 계획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가족들도 뭐라하고 아이가 찾을 때마다 엄마도 힘들기 마찬가지,끊으려 할 때마다 애가 찾으면 결국 (모유수유) 주게 됐다"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매운 음식과 술은 찾지를 않는 상황.신애라는 금쪽이 엄마의 생리 상태를 물어봤다. 금쪽이 엄마는 "4년 가까이 생리가 나오지 않아젖양이 완전히 줄더니 생리주기가 작년에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내 몸이 신생아를 키우는 몸이라고 인식, 또 임신 준비도 안 돼, 생리도 안 나온다 몸의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금쪽이의 아빠는 "딸보다 아내의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유를 끊었을 때 아이 역시 모유를 거부했다. 근데 아내가 살살 아이를 꼬셨다&q

  • 김병옥, 황혼이혼 고민… 오은영 "집 안팎 행동 달라" 팩폭 ('금쪽')

    김병옥, 황혼이혼 고민… 오은영 "집 안팎 행동 달라" 팩폭 ('금쪽')

    배우 김병옥이 황혼 이혼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병옥의 고민이 공개된다.강렬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충무로의 ‘신스틸러’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병옥. 그는 결혼 28년 차지만 황혼 이혼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며 “집에서 아내와 딸들에게 소외 당하는 느낌이 든다. 나는 들러리인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오은영 박사는 ‘황혼 이혼’은 새롭게 야기되는 사회문제 중 하나라고 밝히며 “2020년 통계 전체 이혼 건수 중 1/3이 황혼 이혼에 속한다”고 전한다. 이어 황혼 이혼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을 설명하며 본격 고민 상담을 위한 화두를 던진다.집중 상담을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던 오은영 박사는 앞서 김병옥이 “아내와 딸들에게 소외당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내 가정 내 소외감을 느끼는 보편적 이유 두 가지에 대해 언급하는데. 바로 가부장적인 아빠로서 대우받길 바라는 태도 때문에 본인 스스로 가족과 멀어지는 경우와 내향적 성격으로 표현이 부족한 경우 때문이라고. 이에 김병옥은 지난날 가족들에게 독선적이고 친절하지 않았던 자기 모습을 되짚었고, 그의 일방적인 태도와 선택 때문에 힘들어했던 가족들을 보며 지금까지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다.계속해서 김병옥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중년 남성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갱년기, ‘아담 증후군’을 언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