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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표인봉 딸 표바하 "내 이름 낙인…'아빠 빽 있잖아' 父 그늘 오염"('금쪽상담소')

    [종합] 표인봉 딸 표바하 "내 이름 낙인…'아빠 빽 있잖아' 父 그늘 오염"('금쪽상담소')

    개그맨 표인봉 딸 표바하가 자신의 이름이 낙인 같았다고 털어놨다.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방송에서의 입담은 내가 더 낫다?"라고 질문했다. 표인봉과 표바하는 해당 질문에 답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표바하는 "조금 올드 스쿨이라면 뉴 스쿨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표인봉은 "늙었다고 하면 할 말은 없다"며 길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표바하는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면 루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표인봉, 표바하 부녀가 '금쪽 상담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표바하는 "공항 검색대에서 잡힌 적이 많다. 짐을 너무 많이 챙기시다 보니까 '밀수업자인가?'라고 해서. 공황 장애 말고 공항 장애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표인봉은 "최대로 많이 챙겼던 짐은 200개 정도다. 본인 거를 먼저 리스트업하고 식구들을 위한 리스트업을 따로 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표바하는 "리스트 업을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다. 3시간 정도 서재에서 안 나온다"고 말했다. 표인봉은 "짐을 넣을 때 재밌다"며 웃었다. 표바하는 "뭐가 그렇게 챙길 게 많은지 모르겠다. 표인봉의 캐리어에는 없는 게 없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고민이 좀 되겠다 싶더라"고 했다.표인봉은 "일과가 있지 않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역순으로 시간 계산해서 쭉 정리한다. 그래서 따져서 한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하루를 무계획으로 사는 거보다 훨씬 좋은데 짐 싸는 것과 계획 세우는 걸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

  • 오은영 'STOP' 외쳤다…말 더듬는 6세 금쪽이, 부모 오열케 한 진짜 이유 ('금쪽같은')

    오은영 'STOP' 외쳤다…말 더듬는 6세 금쪽이, 부모 오열케 한 진짜 이유 ('금쪽같은')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한 달 전, 갑자기 말더듬이 시작된 6세 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녹화는 작년 2월, ‘입양을 앞둔 엄마와 아들’ 편에 출연한 금쪽이의 따뜻한 소식으로 시작된다. 밝아진 근황과 함께 "우주에서 하나뿐인 별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전해 패널들을 감동케 한다.한편 스튜디오에는 6살, 4살 자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엄마는 첫째 금쪽이가 "한 달 전부터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어 숨이 가쁜 듯 헐떡이며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금쪽이의 영상이 공개되고 모두 충격에 빠지는데. 이에 정형돈이 음성 틱의 가능성을 묻자 오은영은 "아직 틱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라고 밝혀 금쪽이의 현재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그 후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시장 놀이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무엇을 파냐고 묻는 엄마에게 "초콜릿"과 "키위"라고 답하면서 숨이 가쁜 듯 말을 더듬기 시작하는 금쪽이. 이를 심각한 얼굴로 지켜보던 오은영은 "말더듬이는 언어가 한창 발달하는 만 2-6세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또 다른 영상에서는 우유를 마신 금쪽이가 자기 전 소변 실수를 대비해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STOP을 외치더니, "금쪽이의 성향을 매우 잘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라면서 실수를 싫어하는 금쪽이의 완벽주의 성향과 말더듬의 연관성을 분석해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잠시 후 금쪽이의

  • 전현무 뜨고, 오은영 지고…희비 엇갈린 MBC 예능 [TEN스타필드]

    전현무 뜨고, 오은영 지고…희비 엇갈린 MBC 예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올해 MBC 예능서 가장 '핫'한 인물을 꼽자면 단연 전현무와 오은영이다. 그러나 새해를 앞둔 지금, 두 사람의 처지는 극과 극. MBC 연예대상 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전현무에 반해 오은영은 대중의 질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전현무는 올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맹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프리 선언 10주년을 맞은 전현무는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도전으로 뭉클한 의미와 웃음 모두를 잡는 데 성공했다.이후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트민남'으로 불리며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전현무는 그림 그리는 '무스키아', 요리하는 '무든램지' 등 모든 것에 진심인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의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장우, 박나래와 결성한 '팜유 라인'은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에 SBS, KBS와 달리 MBC는 일찌감치 전현무가 강력한 연예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전현무 역시 수상에 대한 기대를 대놓고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는 올해 대상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 어느 해보다도 기대감이 생기는 건 맞다"고 인정한 것.여기에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서도 "저의 온 관심은 MBC로

  • 오은영, 문어발식 방송 늘이기의 폐단…'오은영 리포트' 성추행 논란에 결국 결방[TEN피플]

    오은영, 문어발식 방송 늘이기의 폐단…'오은영 리포트' 성추행 논란에 결국 결방[TEN피플]

    방송사마다 한 자리씩 꿰차고 앉았던 오은영이 위기다. 오은영의 이름을 걸었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의붓딸을 성추행하는 아빠의 모습을 여과 없이 내보낸 뒤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맡았다. 폐지 요구가 빗발치자 결방을 결정했지만, 오은영이라는 이름에 난 흠집은 쉽게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오은영 리포트' 측은 “12월 26일 방송 예정이었던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프로그램 내부 정비차 2주간 결방된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출연자의 사연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성추행 당하는 아동의 모습을 그대로 내보낸 뒤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오은영 리포트' 측은 지난 21일 “지난 19일 방송된 '고스톱 부부'편을 보고 해당 부부의 딸을 걱정하셨을 모든 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논란 이후 곧바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제작진의 입장을 전달해 드렸어야 하나, 출연자들의 방송 후 상황과 입장을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영상이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재가공 및 유통되어 출연자 가족에게 상처가 되는 일을 막기 위해 영상을 먼저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제작진 측은 "'고스톱 부부'편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아내와 그 상처까지 사랑하기로 결심한 남편이 만나 아내의 전혼 자녀인 딸아이와 함께 가정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갈등의 원인을 찾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아내는 남편을 아동 학대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고, 남편은 그

  • 셀럽으로 전락한 육아계의 神…오은영 박사에게 독이 된 '방송의 맛' [TEN스타필드]

    셀럽으로 전락한 육아계의 神…오은영 박사에게 독이 된 '방송의 맛'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방송의 맛은 달콤하다. 예능이든 시사·교양이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보기 좋은 경력이 추가된다. 방송 출연 경력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손에 쥐는 부와 명예의 무게도 달라진다. 하지만 단맛에 취하면 본질은 흐려진다. 처음에 내세웠던 전문성은 사라지고 비연예인 출신의 방송쟁이만 남는다. 건강과 미용, 부부 관계와 육아 등이 관심사가 되면서 전문의가 방송에서 떴다. 의사들은 오래 전부터 방송에 나왔으나 설명이나 조언을 하는 패널의 역할에 그쳤을 뿐 지금처럼 중심은 아니었다. 남다른 입담과 전문성 있는 지식에 더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전문의는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 생기고 패널 이상의 역할을 하면서 방송의 중심점이 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예방의학과 박사인 여에스더가 대표적인 인물. 누구보다 빠르게 시청자의 존경과 사랑을 얻었지만, 다른 것에 눈을 돌리며 신뢰를 깨뜨린 사람. 오은영 박사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정신보건사업을 이끌었다. 문제가 있는 아이와 부모를 상담하고 교정하면서 육아 대통령이 된 오은영. 방송에 출연한 부모와 아이뿐만 아니라 연예인, 시청자들이 오은영의 솔루션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방송은 오은영을 찾았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금쪽같은 내새끼'로 아동 상담의 1인자가 된 그는 활동 반경을 넓혔다.

  • [전문] '결혼지옥' 오은영 "아동 성추행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쳐 참담"

    [전문] '결혼지옥' 오은영 "아동 성추행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쳐 참담"

    계부가 의붓딸을 추행하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수많은 민원과 경찰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오은영 박사가 녹화 내내 남성에게 아이의 몸을 함부로 만지지말라고 경고했으나, 방송에 담기지 못했다며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춰진 것에 대 대단히 참담하다'고 밝혔다. '결혼지옥'은 최근 방송에서 새아빠(아이는 '삼촌'이라 부르며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음)가 7세 여아를 주무르는 장면을 그대로 송출해 분노를 샀다. 아이는 "싫어요, 하지마세요" 등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남자는 아이를 만졌고, 아이의 친모는 "도와달라"는 아이의 요청을 듣지 않았다. 오은영 박사는 해당 장면을 보고도 정확한 지적을 하지 않았으며 소유진과 하하, 김응수와 박지민 아나운서 등의 패널도 제 역할을 다하지 않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는 '결혼지옥'과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에 실망과 분노를 느꼈고, 남성을 경찰 신고했고 '결혼지옥' 폐지를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다. 오은영 박사는 23일 "아동학대, 폭력, 성추행과 성폭력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며,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시청자분들이 놀라신 그 사전 촬영된 장면에서 저 또한 많은 우려를 했다. 당연히 출연자의 남편에게도 어떠한 좋은 의도라도 '아이의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아이의 의사에 반하는 문제 행동들을 하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고 말했다.이어 "출연자 남편은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진 행동으로 인해 아내에 의해 아동 학대 신고가 되어 이후 경찰에서 교육 처분을 받은 상태

  • [전문] 전여옥 "'결혼지옥' 아동성추행 아빠 외롭다고? 오은영, 방송 떠나라" 맹비난

    [전문] 전여옥 "'결혼지옥' 아동성추행 아빠 외롭다고? 오은영, 방송 떠나라" 맹비난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MBC와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 출연 중인 오은영 박사를 맹비난했다.전 전 의원은 지난 21일 '결혼 지옥' 논란을 언급하며 "MBC가 성추행을 조장하는, 아니 쓰윽 덮어주는 듯한 방송을 내보냈다"며 "프로그램 이름은 '결혼지옥' 그러나 방송 내용은 '성추행지옥'이었다. 어린 여자아이가 '싫다'고 거부하고 '엄마, 도와달라'고 하는데 엄마도 MBC 제작진도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여자 백종원'으로 떠 채널마다 나오는 오은영선생님도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며 "엄마는 이미 '아동학대'로 남편을 고발한 전력이 있다. 그런데 전문가인 오은영선생님은 '아빠가 외로워서'란 말까지 했다. 진짜 소아정신과의사라면 녹화를 중단하고 그 양부를 형사고발해야 옳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 불쌍한 어린 아이의 처지에 왜 뜨겁게 분노하지 않고 '아동성애자'에 대해 확실하게 단죄하지 않습니까? 완벽한 범죄 아닙니까?"라며 "모든 방송을 떠나 병원진료실로 돌아가시죠. 쇼닥터가 아니라 진정한 의사로 말이다"라고 방송 은퇴를 요구했다. 전 전 의원은 또 MBC가 프로그램의 주도권을 프리랜서 작가들에게 빼앗겼다며, 맹목적으로 시청률만 추구하는 것 역시 비판했다. 지난 19일 전파를 탄 '결혼지옥' 방송분은 아동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큰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결혼지옥'은 21일 공식 사과하며 "방송 후 이어진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접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 [종합] '연정훈♥' 한가인 "아직도 내 이름 검색 NO…상위 1% 딸, 일반 학교 포기"('버킷리스트')

    [종합] '연정훈♥' 한가인 "아직도 내 이름 검색 NO…상위 1% 딸, 일반 학교 포기"('버킷리스트')

    배우 한가인이 영재 검사에서 1%로 나온 딸아이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반전 있음☆ 상위 1%인 한가인의 큰딸! 언어 영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한가인은 "결혼하고 나서는 시집살이를 5년 했다. 어머니, 아버님이랑 같이 살았다. 어머니, 아버님, 남편 앞에서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촬영하고 오면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그러고 나서 남편 얼굴 보면 눈물이 쏟아졌다"고 털어놨다.오은영 박사는 "세월이 많이 흘러서 생각해보면 '그때 이게 나를 힘들게 했구나'라고 짚어지는 게 있느냐?"라고 물었다. 한가인은 "갑자기 유명한 사람이 된 게, 알 수 없이 비난받아야 하는 거, 우리 일이라는 게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나는 열심히 했는데 '쟤 잘하지 못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답했다.이어 "다 복합적이었다. 결론은 얼굴이 알려지는 직업을 택했다는 게 제일 컸을 것 같다. 그게 아니었다면 결혼해서 우울하지 않았을 거다. 그냥 평범하게 살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가인은 "저는 지금도 한가인이라는 이름 자체를 쳐보지 않는다. 제 이름이 좋은 일로 기사가 나도 심장이 갑자기 탁 떨어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악플에 대해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탁 걸린다. 저는 절대 안 본다"고 했다.오은영 박사는 "전성기에 연정훈 씨 어떤 점이 좋아서 결혼을 결심했느냐?"라고 질문했다. 한가인은 "내가 남편에게 모든 걸 의존하고 완전히 기대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가진 짐을 다

  • 애꿎은 욕받이 된 오은영, 초심 선언에도 위태로운 이유 [TEN스타필드]

    애꿎은 욕받이 된 오은영, 초심 선언에도 위태로운 이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출연자들의 논란으로 애꿎은 오은영만 욕받이 신세가 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예능들이 자극적인 소재에만 혈안이 되며 '솔루션'의 취지를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 '육아 멘토'로의 귀환을 알렸음에도 여전히 위태로운 이유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금쪽같은 내 새끼'로 육아 문제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시해온 오은영이 어린아이를 넘어 성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연예인들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내를 꺼내 보이며 '금쪽같은 내 새끼'와 함께 채널A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인기가 높아질수록 잡음 역시 커졌다. 진솔한 고민을 나누던 장이 어느 순간 논란이 된 인물들의 이미지 세탁을 위한 장으로 변질되거나 자극적인 내용들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자아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논란은 이어졌다. 오는 9일 방송되는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부부가 "세 자녀 교육비만 800만 원"이라고 그들만의 고민을 예고, 서민들의 괴리감과 박탈감을 자아낸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진 것. 현재 장남인 재율은 올해 4살, 쌍둥이 여동생은 2살밖에 안 됐는데, 800만원은 과한 투자라는 것이 이유다.해당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요즘같이 다들 어

  • [공식] '이병헌♥' 이민정, 첫 키즈예능 MC 나선다…오은영·신동엽과 호흡

    [공식] '이병헌♥' 이민정, 첫 키즈예능 MC 나선다…오은영·신동엽과 호흡

    ENA와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오은영 게임’의 MC로 배우 이민정과 방송인 신동엽이 출격한다.2023년 1월 첫 방송되는 ‘오은영 게임’ 제작진은 “첫 키즈예능 MC로 출격하는 ‘슈퍼맘’ 배우 이민정과 18년 만에 오은영 박사와 뜻깊은 재회를 하는 ‘국민 MC’ 신동엽이 ‘오은영 게임’의 마스코트로 나선다”고 밝혔다.아이의 눈높이에 교감하는 이 시대의 슈퍼맘 이민정은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쉼 없이 활동하며 남녀노소 모두의 워너비에 등극했다. 처음으로 키즈예능 MC를 맡은 ‘오은영 게임’에서는 자신의 리얼 육아 스토리와 그 과정에서 깨달은 꿀팁까지 전달하며 시청자들과 제대로 호흡할 예정이다.신동엽은 과거 육아예능의 한 획을 그었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후 18년 만에 ‘오은영 게임’을 통해 오은영 박사와 키즈예능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전국민의 멘토가 된 오은영 박사와 여전히 재치 만점 입담의 신동엽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일지 또한 ‘오은영 게임’의 관전포인트다.‘오은영 게임’은 ‘육아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오은영 박사는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유형별 놀이 레시피를 대방출,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놀 줄을 몰라 아이와 보내는 하루가 길기만 한 어른들의 고민을 제대로 해결할 솔루션으로 기대된다.‘오은영 게임’은 오는 1월 ENA에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또 오은영? 이번에는 다르다…신개념 놀이처방전 '오은영 게임', 1월 첫방

    또 오은영? 이번에는 다르다…신개념 놀이처방전 '오은영 게임', 1월 첫방

    ENA가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와 100명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을 1월 첫 방송한다.‘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제작됐다. 세상에 노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지만, 놀 줄 모르는 어른들에게는 아이와 보내는 하루가 길기만 하다. ‘오은영 게임’은 이런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지향한다.‘금쪽 같은 내새끼’, ‘금쪽상담소’, ‘결혼지옥’으로 대한민국 가족에 솔루션을 제안했던 오은영 박사가 본업인 ‘육아 대통령’으로 제대로 활약할 특급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오은영 박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을 어루만졌다. 이번 ‘오은영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와 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동시에 잡아내며 ‘육아 대통령’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오은영 박사는 이론적 근거와 전문적인 방법이 포함된 놀이 콘텐츠를 전달하며 ‘런닝맨’ 조효진 PD, ‘위플레이’ 용석인 PD가 참여해 집에서도 함께 따라하고 싶은 놀이 방법을 예능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성향, 부모와의 성격 궁합을 고려해 ‘유형별’ 놀이 레시피를 제공한다.특히 오은영 박사가 아동발달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개발한 유아 발달 검사를 통해 ‘신체, 관계, 정서, 언어,

  • [종합] '게임 과금' 거부에 '호흡 곤란' 금쪽이 등장…오은영 "증상 무기 삼아"('금쪽같은 내 새끼')

    [종합] '게임 과금' 거부에 '호흡 곤란' 금쪽이 등장…오은영 "증상 무기 삼아"('금쪽같은 내 새끼')

    호흡 곤란 증상으로 부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1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원인 모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15살 금쪽이가 출연했다.이날 금쪽이는 집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아버지에게 게임 과금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버지는 거절의사를 내비쳤고, 이를 들은 금쪽이는 이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아버지는 금쪽이에게 게임 과금을 하면 나아질 것 같냐고 물어봤다. 아이는 "응 지금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이거잖아. 그러니까 이거 한다고"라며 게임 과금을 유도했다.아버지는 다른 방법을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금쪽이는 "아니 없다니까. 기분이 좋아질 거 아니야 이걸 하면"이라며 자신의 증상을 해결 방법의 수단으로 이용했다."얼른 기분 좋아지게 해달라고"이라며 소리치는 금쪽이.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자 아버지는 약을 먹이려고 했다. 다만 아이는 약을 거부하며 괴성을 지르며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계속되는 흥분 상태에 탈진까지 하는 금쪽이. 아이는 이후 상황이 안정됐지만,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영상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본인의 증상을 이용해서 부모님보다 우위에 서려고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이라고 반응했다.오은영은 "증상을 무기 삼는 면이 있다.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지만 부모가 제일 무서워하는 호흡 곤란 증상을 방어 기제로 사용했을 때 가장 잘 먹히니까 이 아이가 자꾸 사용하는 것 같다”라며 “증상이 시작될 때 처음부터 호흡 곤란으로 오지 않는다.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엄마가 눈에 안 보

  • '연정훈♥' 한가인 "습득력 빠른 딸, 영재 검사했더니 상위 1%"('버킷리스트')

    '연정훈♥' 한가인 "습득력 빠른 딸, 영재 검사했더니 상위 1%"('버킷리스트')

    배우 한가인이 자기 딸이 상위 1%라고 밝혔다.지난 25일 오은영 박사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한가인은 오은영이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한가인은 "선생님이 맛있는 것도 사주신다고 해서 오랜만에 나왔다"고 밝혔다. 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주문해 먹기 시작했다.밥을 먹던 중 오은영 박사는 한가인에게 기습적으로 셋째 계획에 관해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은 "저는 둘째까지 낳을 줄 몰랐다. 둘째를 제가 낳는다고 했다. 첫째, 둘째를 시험관 시술로 얻었다. 둘째를 낳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간 나이도 들고 시험관도 2번도 했더니 회복이 안 되더라.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좀"이라고 말을 흐렸다.앞서 한가인은 자기 딸이 6세 때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딸이 4살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습득력이 빠르다고 느껴졌다. 이상하다고 해서 영재 검사를 했다. 그랬더니 상위 1%가 나오긴 했다"고 말했다.또한 "아이가 사람들과 코드가 약간 다르다. 선행 학습을 안 하는데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학교에서 많이 빨리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평균으로 봤을 때 어떤 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걸 많이 강화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운동을 완전 못 한다"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언어천재 4살 子,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오은영 "앞 뒤 안 맞아" ('금쪽')

    "언어천재 4살 子,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오은영 "앞 뒤 안 맞아" ('금쪽')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길바닥에 드러눕는 언어 천재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 36개월 아들과 9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호기심도 많고, 집중력도 좋고,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며 금쪽이 자랑을 한다. 이어 아빠는 금쪽이의 뛰어난 언어 능력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받을 뻔한 사연을 공개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아빠는 ”제가 인상이 그래서 그렇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식탁에 앉아 귤을 먹는 모습이 보인다. 맛있게 과일을 먹으며 ‘apple’, ‘watermelon’, ‘orange’ 등 과일 이름을 영어로 술술 얘기한다. 이어 신나게 영어로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와 장영란은 ”영어를 이렇게 재밌게 한다고?”라며 화들짝 놀라며 금쪽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두 명의 열혈 맘들은 엄마에게 ‘금쪽이가 영어를 언제부터 잘했는지’, ‘끝나고 어머님 대기실에 찾아가도 되는지’ 등 질문 공세를 펼치며 숨길 수 없는 부러움을 드러낸다.이어지는 영상에서 지저분한 자동차 바닥 매트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산책로에 드러누워서 울며 떼를 쓰는 금쪽이가 보인다. 이에 장영란은 “저 아까 봤어요. 어떤 애가 방송국 앞에서 편안하게 누워있는 거예요”라며 녹화 날에도 어김없이 바닥에 드러누운 금쪽이의 실시간 목격담을 전한다. 이렇듯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자기 집 안방처럼 드러누워 버리는 금쪽

  • "환연2 현규·차은우·오은영 박사 고민 상담해주고파"('진격의 언니들')

    "환연2 현규·차은우·오은영 박사 고민 상담해주고파"('진격의 언니들')

    '진격의 언니들'의 출연진이 차은우 정현규 오은영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호영은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지인이 있냐는 질문에 "파격적으로 오은영 박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오은영 박사님이라고 고민이 없겠냐. 파격적으로 모셔서 고민을 들어주고, 커트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박미선은 차은우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 뒤 "뭐라도 고민이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영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출연자 현규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