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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랑루즈' 크리스티안 이충주, '하트 포워드'란 이런 것 "꿈 같았던 시간"

    '물랑루즈' 크리스티안 이충주, '하트 포워드'란 이런 것 "꿈 같았던 시간"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물랑루즈!’ 막공 소감을 전했다.배우 이충주가 지난 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물랑루즈!’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작품으로, 이충주는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무명의 천재 작곡가 ‘크리스티안’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이 직접 참여한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인 만큼 이충주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보답했다. 매회 더 완벽해진 무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증폭시키며 ‘크리스티안 그 자체’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것.특히 이충주는 디테일한 연기로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나가는 크리스티안의 ‘하트 포워드(heart forward)’를 관객들에게 완벽하게 이해시켰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뮤지컬 ‘물랑루즈!’ 공연을 마무리했다.이에 이충주는 “꿈 같았던 시간이었다. 아시아 초연 대작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크리스티안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그 모든 시간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벅차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극장에 찾아와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은 사랑,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 이충주 "홍광호 형과 같은 크리스티안이라도…내 매력은 관객의 판단"[인터뷰③]

    이충주 "홍광호 형과 같은 크리스티안이라도…내 매력은 관객의 판단"[인터뷰③]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연기하는 자신의 캐릭터 크리스티안에 대해 언급했다.이충주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물랑루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뮤지컬.'물랑루즈!'에는 오펜바흐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3개의 대륙에 걸쳐 1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70여 곡의 음악이 담겼다.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뿐만 아니라 마돈나, 시아, 비욘세,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 팝을 매시업 했다.특히 '물랑루즈!'는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 상황에 맞춰 제작되는 퍼스트 클래스 레플리카 공연으로 무대 세트, 소품, 의상, 가발 등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동시 제작했다. 이에 한국 프로덕션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기도.이충주는 극 중 크리스티안을 연기한다. 크리스티안은 낭만의 도시 파리에 갓 도착한 순수한 예술가. 가진 것은 타고난 재능과 열정뿐이지만, 반짝이는 꿈의 스타 사틴에게 한눈에 반해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스펙타큘라! 스펙타큘라!'를 만들어가는 인물.이날 이충주는 홍광호의 크리스티안과 자신이 연기하는 크리스티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똑같은 역할, 똑같은 대본, 똑같은 노래여도 하는 사람이 다르지 않나. 제 매력은 보는 관객의 판단인 것 같다. 제가 크리스티안을 연기하면서 중점적으

  • 이충주 "亞 초연 '물랑루즈!', 1차 오디션부터 공연하는 느낌…신선+재미"[인터뷰②]

    이충주 "亞 초연 '물랑루즈!', 1차 오디션부터 공연하는 느낌…신선+재미"[인터뷰②]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물랑루즈!' 오디션을 본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이충주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물랑루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뮤지컬.이날 이충주는 "익히 들어서 아시겠지만, '물랑루즈!' 오디션을 1년 전에 길게 봤다. 사실 '물랑루즈!'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부터 하고 싶었다. 오디션을 열심히 해도 안 될 수 있지만, 그래도 '물랑루즈!'만큼은 정말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오디션 자체를 정성껏 준비했다. 공연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심장이 뛰더라"고 말했다.이어 "오디션 공고가 떴을 때 서류를 내고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뮤지컬 안에는 모든 곡이 팝송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디션을 심사한 분들은 당연히 호주 제작진이었다. 1차 오디션 당시 번역이 되지 않은 영어 가사 그대로 팝송을 불렀다. 그런 오디션 자체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물랑루즈!'에는 오펜바흐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3개의 대륙에 걸쳐 1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70여 곡의 음악이 담겼다.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뿐만 아니라 마돈나, 시아, 비욘세,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 팝을 매시업 했다.'물랑루즈!'는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 상황에 맞춰 제작되는 퍼스트 클래스 레플리카 공연으로 무대 세트, 소품, 의상, 가발 등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하기

  • 이충주 "'크리스티안 맞춤옷 같다'는 아이비 누나 칭찬, 내 입으로 말하면…"[인터뷰①]

    이충주 "'크리스티안 맞춤옷 같다'는 아이비 누나 칭찬, 내 입으로 말하면…"[인터뷰①]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비, 김지우에 대해 언급했다.이충주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물랑루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뮤지컬.'물랑루즈!'에는 오펜바흐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3개의 대륙에 걸쳐 1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70여 곡의 음악이 담겼다.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뿐만 아니라 마돈나, 시아, 비욘세,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 팝을 매시업 했다.특히 '물랑루즈!'는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 상황에 맞춰 제작되는 퍼스트 클래스 레플리카 공연으로 무대 세트, 소품, 의상, 가발 등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동시 제작했다. 이에 한국 프로덕션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기도.이충주는 극 중 크리스티안을 연기한다. 크리스티안은 낭만의 도시 파리에 갓 도착한 순수한 예술가. 가진 것은 타고난 재능과 열정뿐이지만, 반짝이는 꿈의 스타 사틴에게 한눈에 반해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스펙타큘라! 스펙타큘라'를 만들어가는 인물.앞서 아이비는 "충주 씨는 미리 짐작건대 많은 여성 팬들이 열광하실 것"이라며 "'충주야, 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진짜로 여성 팬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저는 충주 씨한테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 크리스티안 역할

  • 아이비 "홍광호의 댄스 뮤지컬·이충주의 맞춤옷, 여성 팬 흔들어 놓을 것"[인터뷰①]

    아이비 "홍광호의 댄스 뮤지컬·이충주의 맞춤옷, 여성 팬 흔들어 놓을 것"[인터뷰①]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호흡을 맞추는 홍광호, 이충주에 대해 언급했다.아이비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물랑루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뮤지컬.'물랑루즈!'는 오펜바흐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3개의 대륙에 걸쳐 1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70여 곡의 음악이 담겼다.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뿐만 아니라 마돈나, 시아, 비욘세,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 팝을 매시업 했다.특히 '물랑루즈!'는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 상황에 맞춰 제작되는 퍼스트 클래스 레플리카 공연으로 무대 세트, 소품, 의상, 가발 등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동시 제작 중이다. 이에 한국 프로덕션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 될 전망.아이비는 극 중 사틴 역을 맡는다. 사틴은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꿈이자 클럽 물랑루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다.이날 아이비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홍광호, 이충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홍광호에 대해서는 "그동안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역할을 많이 하지 않았나. '물랑루즈!'에서는 해맑은 청년, 미국에서 온 순수 청년 크리스티안 역을 연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아이비는 "여기서 많은 팬을 흔들어 놓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홍광호가) '물랑루즈!'에서 댄스 뮤지컬을 한다. 이렇게 운을

  • 진지희X이충주, JIMFF 빛낸 블랙 앤 화이트 케미 "여름 밤의 낭만 느끼길"

    진지희X이충주, JIMFF 빛낸 블랙 앤 화이트 케미 "여름 밤의 낭만 느끼길"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충주와 진지희는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개막식 사회로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이충주와 진지희는 관계자,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이며 영화제의 도약에 힘을 더했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블랙 수트와 화이트 스프라이프 재킷이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만들어냈고 개막식이 진행되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개막식을 마친 뒤 이충주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좋은 영화, 음악들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지희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한여름 밤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저도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한 명의 관객으로서, 6일간 펼쳐지는 여정에 큰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이충주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특유의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킹아더'에서 아더 캐릭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제니로 큰 사랑을 받은 진지희.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최근에는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해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한편 제천국제음악

  • [공식] 진지희·이충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공식] 진지희·이충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이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 진지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뽐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호평받았다. 또한 진지희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진지희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도. 최근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막둥이 부매니저로 활약하며 출연진들과 찐 손녀 케미를 자랑. 안방극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았다.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 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배우 이충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여러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실력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2'에서도 뮤지컬 넘버는 물론 성악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진지희와 이충주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8월 11일 오후 6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

  • [TEN인터뷰] '주지훈 닮은꼴'로 성공한 이충주 "'공작도시', 매체 연기 첫 걸음"

    [TEN인터뷰] '주지훈 닮은꼴'로 성공한 이충주 "'공작도시', 매체 연기 첫 걸음"

    "원래 반응을 찾아보는 편이 아닌데, '공작도시' 반응은 살펴봤다. 제 캐릭터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 가슴을 쓸어내리며 좋아했다. 감사했던 건 주지훈 선배님을 닮았다는 반응이었다. 그걸 보고 '성공했다' 싶더라."무대를 누비던 배우 이충주가 JTBC '공작도시'를 무사히 마쳤다. 이충주는 9일 종영을 앞둔 '공작도시' 종영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충주에게 '공작도시'는 첫 드라마인 만큼 부담감도, 각오도 남달랐다. 첫 걸음에 의미를 둔다는 그였지만 '주지훈 닮은꼴'이라는 반응을 언급, 성공했다며 웃었다.'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그동안 이충주는 뮤지컬 '썸씽로튼' '마마, 돈크라이' '그레이트 코멧' '더데빌'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드라큘라' 등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과 만났다. 데뷔 14년 차에 '공작도시'를 통해 첫 매체 연기에 도전했다. 이충주는 "제 첫 드라마가' 공작도시'여서 감사하다. 멋있고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어서 좋았던 작업 환경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제 스스로에게 멋지고 감사한 드라마 데뷔가 아니었나 싶다. 그만큼 특별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공작도시'는 도전이었다. 계속해서 도전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 만족도는 제 스스로 만족스럽다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드라마를 모니터 한

  • '공작도시' 이충주 "수애와 함께 연기, 특별+영광…나의 자랑"[인터뷰③]

    '공작도시' 이충주 "수애와 함께 연기, 특별+영광…나의 자랑"[인터뷰③]

    배우 이충주가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수애에 대해 언급했다.이충주는 9일 오후 화상을 통해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날 이충주는 "첫 드라마가 '공작도시'여서 감사하다. 멋있고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어 좋았던 작업 환경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제 스스로에게 멋지고 감사한 드라마 데뷔가 아니었나 싶다. 특별한 시간들이었다. 20부작인 '공작도시'를 10개월 가까이 찍었다. 긴 시간동안 박정호로 살아내는 작업을 하는 게 다르더라. 뮤지컬과 호흡도 많이 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극 중 이충주는 박정호를 연기했다. 박정호는 전 연인 윤재희(수애 분)의 든든한 아군이자 중앙지검 검사다. 자신 앞에 다가올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며 위태롭게 흔들리는 재희를 지키기 위해 그림자처럼 존재하며 조력자를 자처했다.이충주는 "조강현(정해균 분) 총장과 만나는 신을 제외하고 모든 신을 수애 선배님과 찍었다. 다른 성진가 사람들은 만나보지도 못했다. 그게 어쩌면 저한테 특별하고, 잊지 못할 시간인 것 같아 영광스럽다. 첫 드라마에서 (수애와) 계속해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는 게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누나가 잘해주셨다. 재희로서 뿐만 아니라 수애 선배로서도 잘해주셨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배우로서 많은 걸 배우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항상 누나한테 '누나랑 연기할 수

  • '공작도시' 이충주 "'모래시계' 이정재 참고…'주지훈 닮았다' 댓글에 성공했다"[인터뷰②]

    '공작도시' 이충주 "'모래시계' 이정재 참고…'주지훈 닮았다' 댓글에 성공했다"[인터뷰②]

    배우 이충주가 '공작도시' 속 박정호 캐릭터를 위해 '모래시계' 이정재를 참고했다고 밝혔다.이충주는 9일 오후 화상을 통해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충주에게 있어서 '공작도시'는 첫 드라마다. 뮤지컬 작품 속 캐릭터 구축을 위해 레퍼런스 도움을 받지 않는다던 그였지만 이번엔 달랐다. 이충주는 " 이번에는 레퍼런스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공작도시' 작가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가 처음에 정호를 어려워 할 때 작가님께서 '대사가 있는 모래시계 이정재 역할이라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 이 이야기를 듣고 '아~'하면서 맞닿아지는 것들이 있었다. 대사가 있는 '모래시계' 이정재라고 생각했다. 레퍼런스를 위해 많이 찾아봤다. '모래시계' 이정재를 참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극 중 이충주는 박정호를 연기했다. 박정호는 전 연인 윤재희(수애 분)의 든든한 아군이자 중앙지검 검사다. 자신 앞에 다가올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며 위태롭게 흔들리는 재희를 지키기 위해 그림자처럼 존재하며 조력자를 자처했다.이충주는 "실시간 반응 찾아보지는 않지만 '공작도시' 반응은 찾아봤다. 정호에 대한 좋은 말을 해주셧따. 그래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좋아하며 봤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자 "감사했던 건 제게 주지훈 선배님을 닮았

  • '공작도시' 이충주 "코로나19 완치, 건강한 상태…더 바쁘게 일하고파"[인터뷰①]

    '공작도시' 이충주 "코로나19 완치, 건강한 상태…더 바쁘게 일하고파"[인터뷰①]

    배우 이충주가 코로나19에서 완치돼 지금은 건강하다고 밝혔다.이충주는 9일 오후 화상을 통해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극 중 이충주는 박정호를 연기했다. 박정호는 전 연인 윤재희(수애 분)의 든든한 아군이자 중앙지검 검사다. 자신 앞에 다가올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며 위태롭게 흔들리는 재희를 지키기 위해 그림자처럼 존재하며 조력자를 자처했다.이충주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됐고,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후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완치된 상태다.이날 이충주는 "지금은 건강하다.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나았다. 지금은 격리 해제가 된 상태다. 어디서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조심하라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저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을 쉬어본 적이 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그 자체로 정말 감사한 일이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지친다'는 말을 감히 해서는 안 될 말인 것 같다. 일이 주어졌을 때 오히려 해낼 수 있는 체력을 많이 길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충주는 "하루 하루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기뻐해야하는 일이다. 항상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이러한 마음이 더 깊이 생긴 것 같다. 할 수만 있다면 더 바쁘게 일을

  • [공식] '3차 접종 완료' 이충주, 코로나19 확진 "4일 격리 해제 예정"

    [공식] '3차 접종 완료' 이충주, 코로나19 확진 "4일 격리 해제 예정"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충주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충주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의 확진 이후 PCR 유료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후 치료 중이며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4일 격리 해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이충주가 지난 주말(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입니다.이충주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의 확진 이후 PCR 유료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후 치료중 이며 방역 방침에 따라 내일 격리 해제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충주, 든든한 수애 지킴이…키플레이어 활약 톡톡('공작도시')

    이충주, 든든한 수애 지킴이…키플레이어 활약 톡톡('공작도시')

    배우 이충주가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공작도시'에서는 김이설(이이담 분)과 노영주(황선희 분)의 관계를 알게 된 박정호(이충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박정호는 김이설을 만나 윤재희(수애 분)는 아직 두사람의 관계를 모르고, 노영주의 사망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윤재희가 눈치채기 전에 그녀의 곁을 떠나 달라고 김이설에게 정중히 부탁했다. 그러나 김이설은 "제가 떠나기만 하면 윤대표님께는 아무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라며 의문을 남겼다.조강현(정해균 분)으로부터 국토부 장관 비리 사건 수사를 제안받아 갈등하는 와중에도 박정호의 신경은 온통 윤재희를 향해 있었다. 의도적으로 접근한 김이설에 혹여나 윤재희가 다칠까 김이설을 떠나게 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되려 윤재희를 지키는 게 우선이라며 떠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 이런 김이설의 대답에서 실마리를 찾은 박정호는 김이설이 정준혁(김강우 분)과 자신 사이의 아이 때문에 두 사람을 이혼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이처럼 이충주는 수애를 지키기 위해 자신 앞에 다가올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며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숨막히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이충주는 모든 전개에 무게감과 이해를 더하는 구심축이 되어 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이충주의 디테일한 연기는 사랑과 야망사이 정호가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기도. 극의 주요 사건에 과몰입을 유발하는 키플레

  • [TV텐] 방황하는 시대 속 청춘들이 꿈꿨던 그곳, 연극 &#39;어나더 컨트리&#39;

    [TV텐] 방황하는 시대 속 청춘들이 꿈꿨던 그곳, 연극 '어나더 컨트리'

    [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연극 ‘어나더 컨트리’ 초연의 폐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어나더 컨트리’는 영국의 극작가 줄리안 미첼 원작으로 콜린 퍼스, 톰 히들스턴 등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들이 거쳐간 작품이다. 파시즘, 대공황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였던 193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다. 19...

  • '킹 아더' 이충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공식)

    '킹 아더' 이충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공식)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충주./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충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충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충주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이충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성악을 바탕으로 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