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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위하준, '작은 아씨들' 주연…김고은과 호흡

    [공식] 위하준, '작은 아씨들' 주연…김고은과 호흡

    배우 위하준이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의 유력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 극중 위하준은 영국 명문대 출신의 유능한 컨설턴트 최도일역을 맡는다.위하준이 연기하는 최도일은 명문대 출신다운 예리한 판단력과 뛰어난 분석력은 물론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로 등장만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인물이다.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김고은 앞에 나타난 최도일은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해온 위하준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신드롬으로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는 한류 스타로 부상했다.최근에는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거칠지만 순수하고 유쾌한 인물인 K로 분해 다이나믹한 감정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는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위하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이번에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김고은과 함께 만들어 갈 스토리와 앙상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동욱·한지은, 뜨거운 입맞춤…화끈한 수사쇼에 로맨스 한 스푼 ('배앤크')

    이동욱·한지은, 뜨거운 입맞춤…화끈한 수사쇼에 로맨스 한 스푼 ('배앤크')

    tvN '배드 앤 크레이지'의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마약범죄수사계 단죄에 성공하며 안방극장 1열에 통쾌하고 화끈한 사이다를 선사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가 시작부터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펼쳤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했다.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3%, 전국 평균 2.5% 최고 3.1%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류수열(이동욱 분), K(위하준 분), 이희겸(한지은 분), 오경태(차학연 분)의 불도저 활약은 크레이지한 재미를 선사했다. 눈동자 마약 조직원이자 김계식(이화룡 분)의 새 파트너 안드레이(원현준 분)를 뒷조사하고, 도유곤(임기홍 분) 부인 명의의 택배회사 처분 정황까지 확인하며 후속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적진에 침투한 류수열과 K는 그 곳에서 김계식과 눈동자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할 중요한 증거를 발견했다. 하지만 김계식이 체포한 안드레이를 마약계로 수사 이전,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뛰는 류수열 위 나는 김계식을 보여줬다. 그 와중에 용사장(김히어라 분)은 김계식에게 경찰 압수 창고를 털라고 협박하며 그의 숨통을 조였다. 이들을 미행하던 이희겸은 변화무쌍한 김계식 일당의 두 얼굴에 치를 떨었다. 무엇보다 김계식은 이희겸과 맞대면이 이뤄지자 또다시 자신의 수하 정찬기(조동인 분)를 인질로 삼으며 파렴치한 본색을 드러냈다.이후 용사장이 파놓은

  • "잘 지켜봐, 내가 누군지"...위하준, 이동욱 또 다른 인격('배드 앤 크레이지')

    "잘 지켜봐, 내가 누군지"...위하준, 이동욱 또 다른 인격('배드 앤 크레이지')

    위하준의 진짜 정체는 이동욱의 또 다른 인격이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K(위하준 분)의 진짜 정체가 류수열(이동욱 분)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실종인 줄 알았던 정유진(이서안 분) 사건의 내막이 밝혀졌다. 추락사 후 오경태(차학연 분)는 의식불명이 됐고, 류수열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최초 신고자의 증언은 뜻밖에도 건물에서 떨어진 남자가 류수열과 오경태 뿐이라며 헬멧남을 봤다는 정황은 어디에도 없었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자신 외 헬멧남을 본 사람이 없다는 답답한 상황에서 류수열. 그는 급기야 정신과 상담까지 받게 됐다. 그러나 의사의 소견은 모든 게 개꿈이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람 살린 영웅이 아닌 류수열의 불법 조사로 인해 오경태가 자실 시도를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그에게 자랑스러운 민중의 곰팡이 등 악플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승진 심사를 앞두고 길거리 똥도 밟지 말라는 곽봉필(성지루 분)의 경고로 류수열은 하루빨리 정윤아 실종사건을 마무리하기에 급급했다.그런 가운데 정윤아 아파트 CCTV에서 수상한 차량을 확인한 류수열과 재선(차시원 분). 차량 동선을 조회한 결과 인적이 드문 공터에 장례업체를 빙자한 떳다방이 있었고 차량 화구에서 정윤아로 의심되는 뼛가루를 확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인구라는 사실이 드러나 쫄깃한 긴장감을 높였다. 정윤아 실종에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는 오경태의 의심이 맞았던 것. 특히 장례업체 직원들은 도유곤(임기홍 분)의

  • [종합]'놀토' 이동욱X위하준, 제작진과 내기 승리…문세윤, '1박 2일'서 벌칙 확정

    [종합]'놀토' 이동욱X위하준, 제작진과 내기 승리…문세윤, '1박 2일'서 벌칙 확정

    배우 이동욱과 위하준이 드라마 홍보는 물론 커피차까지 얻어내는 활약을 펼쳤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이동욱과 위하준이 출연했다.이날 1라운드 도전곡 샵의 'Yes'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들으면 무조건 안다"고 자신했다. 1차듣기 후 위하준은 "나 진짜 하나도 못 들었다"며 당황했다. 한해는 박나래에게 "우리 둘의 싸움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피오가 원샷을 차지하자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김동현은 둘째 줄에서 '갇혀 있을 내가 아니야 이해해줘'를 들었다며 "이거 완벽하다. 120%"라고 확신했다. 이에 이동욱은 '내 얘기'를 추가했고, 피오는 "왜 '내 얘기'로 들렸는지 안다. '내 얘기'가 '나에겐'이더라"고 덧붙였다. 이때 신동엽은 '의심해 떠나가지 말아'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문세윤은 첫째줄에서 '생각대로'라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한해와 피오는 '생각으로'라고 맞섰다. 이에 신동엽은 이동욱과 위하준을 내기로 끌어들였다. 이동욱은 '대로', 위하준은 '으로'를 선택했다. 이동욱은 "'놀토'는 벌칙이 없냐"고 물었고, 붐은 "1차에 성공하면 '놀토' 제작진이 커피차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둘 다 정답이 아니란 것이냐"며 의심했다. 그러자 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제작진이 직접 가서 커피를 타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이동욱은 답안에 '대로'를 반영했다. 하지만 1차 시도에 실패하고 멤버들은 과감하게 오답 수를 확인했고, 오답 수

  • '오징어 게임' 위하준, 세계서 가장 섹시한 남자의 꽃미소...감기 조심[TEN★]

    '오징어 게임' 위하준, 세계서 가장 섹시한 남자의 꽃미소...감기 조심[TEN★]

    배우 위하준이 근황을 전했다.위하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촬영 중이에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위하준은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사진=위하준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오징어 게임' 위하준, 러블리 미소...언제나 스마일~[TEN★]

    '오징어 게임' 위하준, 러블리 미소...언제나 스마일~[TEN★]

    배우 위하준이 근황을 전했다.위하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해도 언제나 스마일"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카메라를 향해 치아를 드러내며 환히 웃는 위하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위하준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사진=위하준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오징어 게임' 4인방, BTS·봉준호 출연한 美 '지미 팰런쇼' 접수한다

    '오징어 게임' 4인방, BTS·봉준호 출연한 美 '지미 팰런쇼' 접수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 4인방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은 오는 6일(현지시간 5일) 지미 팰런쇼 녹화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화상 인터뷰 방식으로 펼쳐진다. 녹화분은 한국시간으로 7일 공개될 예정이다.미국 간판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바 있다. 국내에선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봉준호 감독 등이 출연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로, 전세계 83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낳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위하준 '오징어 게임' 속 그 곳에서…"고독한 준호" [TEN★]

    위하준 '오징어 게임' 속 그 곳에서…"고독한 준호" [TEN★]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촬영 장소에서 남긴 인증샷을 공개했다.위하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독한 준호. 절벽에서 떨어지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위하준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절벽 아래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롱패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위하준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해 영화 '곤지암' '걸캅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고의 이혼' '18 어게인' 등에 출연했다.화제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경찰 준호 역으로 열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인터뷰] 위하준, 손예진 동생에서 '오징어게임' 히든카드로…"가문의 영광"

    [TEN인터뷰] 위하준, 손예진 동생에서 '오징어게임' 히든카드로…"가문의 영광"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대본을 봤을 때, 작품이 완성된 걸 봤을 때 많은 시청자가 좋아해 주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줄 거라 예상하지 못했어요. 너무 기쁘고, 신기하고, 이 작품에 참여했다는 게 영광스럽습니다."30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배우 위하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게임'에서 위하준은 실종된 형의 행방을 쫓다 서바이벌 현장에 잠입하게 되는 경찰 준호 역을 연기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드라마 사상 최초다.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위하준은 "밖을 잘 돌아다니지는 않아서 실감은 못 하는데, 인스타 팬들께서 많은 팔로우와 좋아요, 메시지로 관심 가져줘서 느끼고 있다. 팔로워가 많이 늘고 있어서 나도 하루하루 신기하다. 꿈 인가 싶기도 하다"고 감사를 표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은 무엇일까. 위하준은 "VIP 장면을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는데 그 장면에 대한 언급과 반응들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멋있다, 섹시하다 봐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민망하고 감사하다. 작품에 자연스럽게 묻어났다는 반응을 보면 다행이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양 백인인 VIP 손을 잡는 연기 디테일에

  • '오징어게임' 위하준 "마스크맨 죽이는 경찰, 나 역시 아이러니했다" [인터뷰③]

    '오징어게임' 위하준 "마스크맨 죽이는 경찰, 나 역시 아이러니했다" [인터뷰③]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배우 위화준이 캐릭터의 아이러니에 대해 답했다. 30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위하준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위하준은 실종된 형의 행방을 쫓다 서바이벌 현장에 잠입하게 되는 경찰 준호 역을 연기했다. 캐릭터를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고 스킨스쿠버도 배웠다는 위하준. 그는 "산을 뛰는 건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스킨스쿠버 장면을 위해 수업을 받는데 내가 물 공포증이 있어서 많이 고생했다. 다행히 촬영 전까지 물 공포증이 많이 해결되서 잘 찍을 수 있었다. 그래서 스킨스쿠버가 가장 힘들었던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영어 대사 장면에 대해서는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부담이 있었는데 친한 선생님께서 톤과 발음을 많이 잡아줬다. 감독님도 워낙 영어를 잘한다. 많은 도움을 줘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황동혁 감독과 준호 캐릭터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묻자 위하준은 "감독님이 준호는 극중 가장 우직하고 강직하고 정의가 있는 캐릭터라고 말씀해줬다. 내면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래선지 일각에서는 준호가 경찰임에도 잠입 후 마스크맨을 죽이는 것에 망설임이 없

  • '오징어게임' 위하준 "이병헌과 호흡 영광, 시즌2 함께하고파" [인터뷰②]

    '오징어게임' 위하준 "이병헌과 호흡 영광, 시즌2 함께하고파" [인터뷰②]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배우 위하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위하준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위하준은 실종된 형의 행방을 쫓다 서바이벌 현장에 잠입하게 되는 경찰 준호 역을 연기했다. '오징어게임'의 큰 반전 중 하나는 바로 프런트맨. 가면을 벗은 프런트맨은 준호가 그토록 찾던 형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우 이병헌이 프런트맨 역으로 특별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위하준은 "이병헌 선배님이 프런트맨 역할이라는 걸 듣고, 너무 설?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라 만나기 전까지 들떴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영광이었다"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 직접 마주하니 역시나 대단했다. 눈빛과 대사 한 마디가 심장을 뛰게 했다.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주도해줬다. 같이 식사 하면서 인사도 드렸는데, 너무 잘 챙겨줘서 감동 받았다"덧붙였다. 준호는 결국 형인 프런트맨이 쏜 총에 맞고 절벽으로 떨어지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에 준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에 관한 말도 많은 상황. 위하준은 "나는 준호가 제발 살았으면 좋겠다.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살아서 시즌2에도 참여하고 싶은 욕심과 갈망

  • '오징어게임' 위하준 "VIP 장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라, 손끝에 진심 담았죠" [인터뷰①]

    '오징어게임' 위하준 "VIP 장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라, 손끝에 진심 담았죠" [인터뷰①]

    배우 위하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위하준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위하준은 실종된 형의 행방을 쫓다 서바이벌 현장에 잠입하게 되는 경찰 준호 역을 연기했다. 위하준은 오디션을 통해 준호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그는 "훌륭한 작품에 훌륭한 제작진이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 좋게 봐주고 캐스팅 해줘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준호가 많은 분량을 소화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만의 서사가 있었고, 그의 시점으로 집단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이라 매력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쓴 부분에 대해서는 "잠입을 하는 입장에서 형을 찾아야 했고, 그 안의 일들을 기록하고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긴장을 계속 가지고 가려 노력했다. 내면적인 디테일과 호흡, 한 번씩 나오는 대사의 톤을 집중적으로 신경썼다"고 말했다. '오징어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드라마 사상 최초다.&

  • 위하준 '오징어 게임' 밖에서 또렷하게 드러난 '잘생김' [TEN★]

    위하준 '오징어 게임' 밖에서 또렷하게 드러난 '잘생김' [TEN★]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카메라 밖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위하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돌이 준호 황 #오징어게임 #squidgame #위하준 #황준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위하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입은 핑크색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가락을 입에 댄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또한 모니터 속 '오징어 게임' 촬영 모습도 공개했다. 화면 안에서나 밖에서나 '잘생김'을 숨길 수 없다.위하준은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서 황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리뷰] 진기주X위하준 '미드나이트', 소리 없이도 입체적 공포감

    [TEN리뷰] 진기주X위하준 '미드나이트', 소리 없이도 입체적 공포감

    비명은 없지만 공포감은 입체적이다. 청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음소거 공포'의 크기를 키웠다. 영화 '미드나이트'이다.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는 콜센터에서 수어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여느 날처럼 퇴근길에 청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골목길에서 피를 흘린 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소정(김혜윤 분)을 발견하게 된다. 소정은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에게 습격당했던 것. 소정을 도와주려는 경미를 본 도식은 경미를 새로운 타깃으로 정한다.'미드나이트'는 들을 수 없는 주인공의 핸디캡을 장르적 소재로 활용해 공포감을 높인 영화다. 소리 감지 센서등이나 소리 측정기 등을 이용해 청각적 공포를 시각화시켰다. 소리가 있는 세상과 소리가 차단된 세상을 오가는 음향 연출로 긴장감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다.영화의 스토리는 하룻밤 동안의 일을 담았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전개는 직관적이고 쉽다. 복잡한 갈등 구조 없이 쫓기는 자의 공포, 쫓는 자의 광기를 부각했다. 인물이 갖고 있는 서사도 최소화해 간결한 맛이 있다.영화 내내 이어지는 추격신은 빠른 속도감과 긴박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억지스러운 것은 추격전을 위한 전개, 경미를 사지로 몰아넣기 위한 전개가 펼쳐진다는 점이다. 절박한 경미에게 안일한 경찰과 무심한 시민들의 모습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의욕이 과했던 탓에 답답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경미에게 가해지는 지나친 무관심이 더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다.진기주와 위하준 등 배우들의 열연은 훌륭하다. 진기주는 청각장애인들의 수어부터 구어

  • [TEN 인터뷰] '미드나이트' 위하준 "100m 11.5초 실력으로 연골 닳도록 찍은 추격신"

    [TEN 인터뷰] '미드나이트' 위하준 "100m 11.5초 실력으로 연골 닳도록 찍은 추격신"

    "진짜 한 대 패주고 싶다는 얘길 들었으면 좋겠네요. 하하."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에서 연쇄살인마 도식 역을 연기한 배우 위하준은 관객들에 듣고 싶은 평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미드나이트'는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도식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동안의 일을 그린다. 위하준은 연쇄살인마 캐릭터는 꼭 해보고 싶었기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는 "이번 영화의 연쇄살인범 캐릭터가 내 필모그래피에 방점을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관객 입장에서는 연쇄살인마 연기를 잘해내는 배우들이 멋있었어요.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고 해보고 싶었던 스릴러 장르라서 흔쾌히 출연하게 됐죠.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면서 찍었어요."'살인 놀이'를 즐기는 도식의 모습과 순진무구한 얼굴로 시치미를 떼는 도식의 모습. 정반대의 얼굴을 드러내는 위하준의 모습은 소름 끼치게 한다. 위하준은 침착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쇄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파일링 자료로 캐릭터를 연구하고 체력 관리도 소홀하지 않으며 내외적 노력을 기울였다."'미드나이트'를 시작하기 전에도 평소보다 벌크업 돼있던 상태라 몸무게가 76kg 정도였어요. 더 날카롭게 보이려고 10~11kg 정도 감량했죠. 촬영하다보니 몸무게가 더 줄어서 최종적으론 12~13kg 정도 빠진 것 같아요. 평소에도 도식의 감정 상태나 눈빛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지냈어요. 또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한 책이나 자료를 보면서 그들의 공통점 등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했죠."퇴근길 주택가, 도심 번화가 등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