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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학폭 의혹' 박혜수, 악어의 눈물 아닌 정면 돌파 "상황과 마주"[27th BIFF]

    [종합] '학폭 의혹' 박혜수, 악어의 눈물 아닌 정면 돌파 "상황과 마주"[27th BIFF]

    "지금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너와 나'를 정말 운명처럼 만났다. 영화를 찍는 내내 그 시기에 정말 사랑밖에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학교 폭력 의혹'을 받는 배우 박혜수가 1년 8개월 자숙 후 굳게 닫았던 입을 열었다.지난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에서 영화 '너와 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철과 박혜수, 김시은이 참석했다.박혜수는 2021년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소속사의 1, 2차 공식 입장문에 이어 박혜수가 직접 SNS를 통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촬영을 마친 KBS2 드라마 '디어엠' 편성은 무기한 연기됐다. 다만 일본에서 먼저 공개돼 파문이 일기도.한동안 자숙했던 박혜수는 같은 해 2월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밟았다. 이어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을 냈다. 직접 마이크를 잡고 멘트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혜수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박수받으며 등장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방역 전문가의 확인을 받은 후 무대 위에서 마스크를 벗었다. 박혜수가 마스크를 벗자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너와 나'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전날 벌어진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하이틴 무비. '너와 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에 공식 초청됐다. 연출을 맡은 조현철은 박혜수와 2020년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조현철의 첫 인사가 끝난 뒤 박혜수가 인사를 건넸다. 박혜수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

  • 박혜수, '학교 폭력 의혹'에 입 열었다 "상황 피하지 않고 마주…해결 노력"[27th BIFF]

    박혜수, '학교 폭력 의혹'에 입 열었다 "상황 피하지 않고 마주…해결 노력"[27th BIFF]

    학교 폭력 의혹을 받는 배우 박혜수가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에서 영화 '너와 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철과 박혜수가 참석했다. '너와 나'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전날 벌어진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하이틴 무비. '너와 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에 공식 초청됐다.연출을 맡은 조현철은 박혜수와 2020년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박혜수는 2021년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한동안 자숙했던 박혜수는 같은 해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에서는 포토월만 섰고, 직접 마이크를 잡고 멘트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박혜수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인사를 건넸다.그는 "제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지금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혜수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상황이 정리되었을 때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학폭에 덜미 잡힌 '스우파', 냉탕과 온탕 사이 [TEN스타필드]

    학폭에 덜미 잡힌 '스우파', 냉탕과 온탕 사이 [TEN스타필드]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스우파', 학폭에 울고 웃는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는 최근 학폭(학교 폭력)에 얽힌 참가자들로 인한 영향력 때문인 것. 과연 '스우파'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비롯됐다. 작성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는 학교 내 따돌림을 일으킨 주동자다. A씨는 가해자들이 10명 이상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리수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등학교 자퇴까지 결심하게 됐다고.A씨가 바라는 것은 하나였다. 리수의 진정성 있는 사과.  A씨는 리수에게 직접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으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답변 외에는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 A씨는 "항상 피해자만 고통받고 가해자들만 잘 사는 것이 억울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기억은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학폭 논란이 불거진 이후 리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은 아직 미지수다. 몇 달간의 걸쳐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학폭 논란의 진위는 오로지 '기억'에 얽혀있었기 때문인 것.그 여파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연예인 또한 상당했

  • [전문] '스우파' 웨이비 리수, 학폭 의혹 해명 "오해 풀었다" [TEN★]

    [전문] '스우파' 웨이비 리수, 학폭 의혹 해명 "오해 풀었다" [TEN★]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수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해명했다.리수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학폭 논란에 대한 내 입장을 말하고자 작성한다"며 입을 뗐다.또한 "최근 작성자와 연락을 취해 만나서 대화했다. 학창 시절 내가 주도해서 소문과 따돌림을 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 대해 오해가 풀렸고, 그 부분에 대해 사과받았다. 나도 당시 학교 분위기에 방관하고 옹호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이런 일로 인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오해 없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여드리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수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가 등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리수는 학교 내 따돌림을 일으킨 주동자다. A씨는 가해자들이 10명 이상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리수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등학교 자퇴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A씨는 "항상 피해자만 고통받고 가해자들만 잘 사는 것이 억울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기억은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리수가 속한 웨이비는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4회에서 탈락했다. 다음은 리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스트릿우먼 파이트> 웨이비 팀으로 출연한 리수입니다.최근 학교폭력논란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제 입장을 말하고자 작성합니다.최근 작성자와 연락을 취하여 만나서 대화하였습니다.당시 있었던 오해와

  • [전문]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 전면 부인 "폭로 사실 NO, 거액의 돈 요구"

    [전문]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 전면 부인 "폭로 사실 NO, 거액의 돈 요구"

    농구감독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과거 농구계 후배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현주엽의 법무법인 민주 박석우, 김영만 변호사는 지난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주엽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피의자의 변호인인 L변호사의 이번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피의자와 그 변호인인 L변호사는 현주엽에게 지속적으로 고소 취하와 모든 방송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왔다. 피의자 측은 결국 추가 폭로 운운하며 현주엽으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주엽은 그들이 요구하는 방송 중단을 거부했다. 현주엽이 끝내 추가 폭로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자, 피의자의 변호인이 나서서 결국 전혀 사실이 아닌 '집창촌' 운운하는 허위 폭로를 한 것"이라며 "L변호사는 수원중부경찰서가 왜 피의자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는지 그 증거들도 잘 알지 못하면서 수사기관을 비방하고 있다. 고소인의 대리인인 본 변호사들은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A씨가 명백한 증거 때문에 유죄로 인정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알렸다.추가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다. 현주엽 측은 "피의자가 제출한 증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며 "피의자 변호인의 집요한 협박에 대하여 이미 피고소인을 L변호사로 기재한 고소장을 작성했으나, 현주엽은 사건의 확대를 삼가자며 만류해 본 변호사는 이미 작성한 고소장 접수를 보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quo

  • 유깻잎 "학교폭력 당한 게 X소리라고? 가해자냐" 일침 [TEN★]

    유깻잎 "학교폭력 당한 게 X소리라고? 가해자냐" 일침 [TEN★]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학폭(학교폭력) 고백에 대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유깻잎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학폭 당했다고 말하는 게 X소리라고 하는 사람은 학폭 가해자신가. 그 X소리 하는 사람은 제주도 와서 힐링 중인데 왈왈. 맛난 거 많이 먹고 갈게요"라고 반박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깻잎은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그는 바다를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깻잎은 최근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해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때 학폭을 당했다.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말하니 '네가 잘못해서 애들이 그랬겠지'라고 하더라. 아빠도 똑같았다. 그 이후로 더 대화가 하기 싫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학폭이 내 문제에서 비롯된 건가 싶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잘해준 것밖에 없었다. 할 말 있어도 참았는데 내가 바보였던 것 같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이슈] 조병규, 학폭 가해자 프레임 깰까

    [TEN이슈] 조병규, 학폭 가해자 프레임 깰까

    배우 조병규가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 프레임을 깰 수 있을까.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랐다. 이는 조병규가 최근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를 받았기 때문인 것. 이로써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다"며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해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조병규는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됐고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병규의 학폭 의혹은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롯됐다. 당시 조병규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그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작성자가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했다.그런데도 의혹은 계속됐다. 조병규의 학폭을 주장하는 추가 증언이 줄지어 등장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운 것. 결국 조병규를 향한 여론은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고 날카로웠다.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불어 조병규도 답

  • '학폭 고백' 서신애 맞아? 성숙미 물씬 풍기는 근황 [TEN★]

    '학폭 고백' 서신애 맞아? 성숙미 물씬 풍기는 근황 [TEN★]

    배우 서신애가 성숙미 물씬 풍기는 근황을 전했다.서신애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신애는 멀끔한 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도도한 표정을 지은 채 포즈를 취했다. 특히 서신애는 청량하면서도 걸크러시한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서신애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소규모로 열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이에 서신애는 "좋은 분들과 함께 보낸 뜻깊은 8일"이라며 "다음 주쯤 8일간의 부산 일정 풀영상, 채널에 올릴게요"라고 밝혔다.한편 서신애는 지난 3월 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으로부터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지수 측 "'성범죄' 등 허위 글 작성한 군인 선처" [전문]

    지수 측 "'성범죄' 등 허위 글 작성한 군인 선처" [전문]

    학교 폭력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 측이 성범죄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형사고소했다.지수 측 법률대리인은 6일 "2021년 3월경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 의뢰인(이하 지수)이 과거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등의 명백한 허위 글들이 게시됐다"라며 "지수가 과거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했다는 글의 경우, 그 작성자가 지수의 전 소속사로 연락하여 해당 글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으나, 나머지 글들의 경우 사실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확인도 없이 계속해서 확대·재생산됐다. 이에 지수는 허위사실을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고자 허위 글의 작성자들을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또 지수 측은 "IP 주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최근 허위 글의 작성자가 특정됐는데, 지수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확인됐다. 이 작성자는 얼마 전 입대한 군인으로, 자신이 글을 작성했고 그 글의 내용이 모두 허위라는 점을 인정했다"라고 알렸다.지수 측은 "이 작성자는 자필편지를 통해 입대 전 군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허위 글을 작성했다며 지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현재 군복무 중이고 모친이 암투병 중임을 고려하여 선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지수는 해당 글 작성자가 처한 상황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모두 고려한 끝에 사과를 받아들이고 아무런 조건 없이 해당 글 작성자를 선처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작성자들은 자신의 허위 글을 이슈화 시킨 후 곧바로 삭제하고 잠적하고 있는바, 이러한 작성자들에 대해서는 일체의 선처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지수 측은 "지수가 과

  • 서신애, 돌하르방에 눌린 머리…제주 혼행 "한달살이도 괜찮을 것 같다" [TEN★]

    서신애, 돌하르방에 눌린 머리…제주 혼행 "한달살이도 괜찮을 것 같다" [TEN★]

    배우 서신애가 나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서신애는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 인생 첫 제주도를 혼자 다녀왔다. 북적이지도 시끄럽지도 않아 적당함을 담고 있는 섬이란 걸 느꼈다. 다음엔 한 달 살이도 꽤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서신애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그는 환한 미소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른이다", "앞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혼자 여행 진짜 좋지요", "멋져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서신애는 지난 3월 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으로부터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배우로서 최종 목표요? 꿈은 크게 가지라고 20살 때부터 갖게 된 목표가 있어요. 바로 칸 영화제에 서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거죠. 가까운 목표로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밝은 역할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배우 오유진이 OCN 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한 단계 성장을 일궈냈다.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으로 열연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오유진이 연기한 한동림은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다크홀'은 오유진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비중이 가장 컸던 작품이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감독님을 포함한 선배님들, 스태프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가고 싶을 정도였다. 한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지고 갔던 작품은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 연기적으로 아쉬움도 있었고, 길게 촬영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다"며 "촬영을 모두 마쳤을 때는 시원한 것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그래서 마지막 촬영 때도 좀 울었다"고 전했다.오유진은 전작이었던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이어 '다크홀'에서도 학폭 피해자의 아픔을 표현했다. 그는 "

  • [박창기의 흥청망청] '모범택시', 고장난 출발에도 쾌속 질주

    [박창기의 흥청망청] '모범택시', 고장난 출발에도 쾌속 질주

    ≪박창기의 흥청망청≫ 흥행 드라마의 성공의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 '묵직한 메시지에 버무린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대성공을 거뒀다. 피해자들의 아픔을 대신 해결해준다는 설정 속에서 던져진 묵직한 메시지...

  • 서신애,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고백→틱톡 꿈나무 변신 [TEN★]

    서신애,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고백→틱톡 꿈나무 변신 [TEN★]

    배우 서신애가 틱톡 꿈나무로 변신했다. 서신애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틱톡 꿈나무 으아니 예쁘냐고오오오옥!!!!"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신애는 질투하는 여자의 음성에 맞춰 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찰떡같은 립싱크를 통해 유쾌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서신애는 당당하면서도 활기찬 근황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신애는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으로부...

  • 한소희, '아일랜드' 출연? 소속사·OCN 측 "NO" [공식]

    한소희, '아일랜드' 출연? 소속사·OCN 측 "NO" [공식]

    배우 한소희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설이 사실무근으로 판명 났다. '아일랜드' 측은 12일 텐아시아에 "여주인공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도 "한소희가 '아일랜드'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소희가 '아일랜드' 출연을 확정했으...

  • 입 다문 서예지, 결국 '아일랜드' 출연 무산 [종합]

    입 다문 서예지, 결국 '아일랜드' 출연 무산 [종합]

    쏟아지는 의혹에도 침묵을 일관한 배우 서예지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이 불발됐다. 과연 서예지를 향한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 CJ ENM 측은 지난 4일 "서예지가 '아일랜드'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전했다. 여주인공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