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메이크스타와 손잡았다.17일 메이크스타는 최근 송새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이크스타는 박해일에 이어 송새벽과 함께한다.메이크스타는 "훌륭한 배우들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송새벽 씨가 있다.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송새벽은 영화 '마더', '부당거래', '시라노;연애조작단', '방자전' 등을 비롯해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 등에 출연했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또 다른 색채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작품 리스트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새 둥지 메이크스타에서 쉼표 없는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K팝 시장을 흔든 데 이어 본격적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대형 기획사 핵심 인력을 드림팀으로 구축해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라미란이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5일 개봉한 영화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라미란은 기세의 첫사랑이자 너더리 여신, 영인반점의 배달을 도맡던 중국집 딸 영심으로 분했다.라미란은 '컴백홈'을 통해 코미디, 로맨스, 휴먼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하고 유연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 라미란만이 가져갈 수 있는 편안한 코미디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영화에서 맹활약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컴백홈' 개봉과 함께 라미란은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다음은 라미란의 일문일답Q. '컴백홈' 개봉 소감A. 개봉하고,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나서 기쁘다. 작년 코로나 시국에 촬영하며 추억이 많은 작품인데,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Q. 국민 끝사랑 '영심' 캐릭터를 맡았다.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였는데, 캐릭터 준비를 어떻게 하셨는지?A. 마냥 러블리 하기보다는, 정말 옛날 친구들을 만났을 때 있을 법한 느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예쁘고 러블리하고 하는 건 다른 배우들이 많이 하니 나만이 할 수 있는 극사실화된(?), 현실적인 느낌을 위해 살도 좀 찌우고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Q.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의리 넘치는 모습 그리고 뭉클한 가족애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영심 캐릭터를 완성했는데, 연기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A. 영심은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는 캐릭터지만 멜로에 가장 중점을 뒀다. 충청도 멜로는 다른 느낌이었다. 대놓고 하는 연인의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이웃 주민인 배우 송새벽이 차비가 없어 집에 못 내려갔던 신인 시절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속 기세는 송새벽과 똑 닮아 있다고.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송새벽은 "이연우 감독님의 팬이다. 전작 영화도 잘 봤다. '컴백홈' 대본을 받았을 때 아니나 다를까 충청도 특유의 뉘앙스가 살아있더라. 재밌게 잘 작용한 것 같았다. 다만 코미디 장르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걱정스러웠다"고 털어놨다.극 중 송새벽은 기세 역을 맡았다. 기세는 20억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 송새벽은 "개인적으로 나랑 닮아있다는 듯한 생각을 많이 했다. 기세는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싶어 상경한 캐릭터다. 상경한 기세가 대학로에서 포스터를 붙이는 모습 등이 예전의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친근감이 들었다"고 말했다.송새벽은 '컴백홈'을 통해 라미란, 이범수, 오대환, 인교진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내가 이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역할마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담겨 있어서 내가 되레 의존하지 않았나 싶다. 그 정도로 함께 한 역할들이 살아 있어서 좋았다. 항상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었다"고 했다.기세를 보면 송새벽 자기의 신인 시절이 생각난다고. 송새벽은 "지방 극단에서 극단 생활을 시작했다. 군대 다녀오고 대학로로 와서 영화를 했다. 그때 모든 배우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 주머니 사정은 뻔했다"며 "그런데 즐거
배우 송새벽이 영화 '컴백홈'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의 원톱 극 '정직한 후보2'와 경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송새벽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송새벽은 기세 역을 맡았다. 기세는 20억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이다.이날 송새벽은 '컴백홈'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 이범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옛날부터 이범수, 라미란 선배님의 워낙 팬이다. 특히 이범수 선배님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코미디를 연기하셨는데, 거의 다 봤다. 같이 하게 돼 영광이다. 각자의 매력을 관객이 다 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라미란 선배님은 '컴백홈' 촬영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제주도로 놀러 오셨다. 촬영 직전에 밥 한 끼 먹자고 오셨다. 상견례를 한 느낌이었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덕분에 촬영 들어갈 때 한결 편했다. 라미란 선배님이 사람을 편하게 해주신다"고 덧붙였다.송새벽은 "이범수 선배님은 전체 리딩 하기 전까지 저도 궁금했다. 그동안 캐릭터가 세기도 했고, 코미디 연기를 하셨지만 (캐릭터) 이미지 때문에 어색한 거 같았다. 그런데 전체 리딩 끝나고 나서 (이범수에) 녹았다. 굉장히 유쾌하고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셨고, 농담도 툭툭 던졌다. 기대했던 그 이상으로 훌륭했고,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함께 호흡을 맞춘 라미란이 원톱으로 활약하는
배우 송새벽이 제주도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송새벽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송새벽은 기세 역을 맡았다. 기세는 20억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이다.송새벽은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이웃 주민이라고 밝히기도.이날 송새벽은 '옥탑방 문제아들' 출연과 관련해 예능 울렁증이라고 짧게 말했다. 그는 "제주도 생활 중인데 제가 사는 곳이 다 산이다. 주변에 뭐가 없다. 해발 350m 된다. 부락 같은 조그마한 마을이고 젊은 7~8가구가 산다"고 했다.송새벽은 "내년이 되면 제주도에서 산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된다. 처음에는 '살아보고 아니면 올라가자'라는 심보였다. 벌써 이렇게 된 거 보니까 큰일이 없지 않은 이상 앞으로도 살 거 같다. 물론 앞으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촬영장 숙소를 되도록 촬영 하루 이틀 전에는 간다. 다음날 현장 가는 게 마음 편하다. 당일 새벽에 부랴부랴 가는 게 템포가 안 맞더라. 박해지니까. 제가 느린 편이다. 차라리 한 이틀 전에 와서 스탠 바이 하는 게 마음 편이다. 촬영지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왔다 갔다 한다. 불편한 점은 없고, 뭐가 딱 좋아서 보기보다 살게 된 거 같다. 1년 살다 보니까 3~4년 되더라"고 전했다.한
배우 송새벽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라미란과 송새벽이 출연했다.이날 김숙은 "제주도에서 그때 못 오신 분이 송새벽씨인거죠?"라고 물었고 송새벽은 "그때 하필 태풍이 오는 바람에 비행기가 다 결항이 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오늘도 공항에서 오는 길이다. 제주도에서 산 지 10년 되어 가는거 같다"라고 답했다.송새벽은 “영화 ‘마더’가 제 첫 상업 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새벽은 "이후 봉준호 감독님과도 쭉 연락하고 지낸다. 오스카 때 상 받고 연락도 드렸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저도 천만영화 있다. 바로 ‘괴물’이다”라면서 “나오는 역할 이름 그대로 가는 거다. 저는 ‘발 동동 아줌마’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오디션을 닥치는 대로 봤다. 그래서 ‘괴물’을 들어갔고, 그 이후로 봉준호 감독님 연락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2013년 동료 연극배우와 결혼해 9살 딸이 있는 송새벽은 아내와 처음 연극 공연을 하다가 만났다고 전했다.그는 “만난 지는 꽤 됐는데 제가 한참 고백을 못했다. 하루는 영화를 한 편 보고 분위기가 좋아서 ‘오늘 고백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서로 알고 지낸 건 10년이었고, 계속 호감이 있었다”라며 “막걸리 몇 잔을 마시고 조금 용기를 내서 ‘나 너 좀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했더니 ‘나를 좋아하는 이유 세 가지를 대라’고 했다. 그래서 ‘맛있는 걸 봤더니 네 생각이 났다’고 했다. 이야기를 뱉고 눈치를 봤더니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 그렇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가 영화 '컴백홈'으로 뭉쳤다. 세 사람은 코미디, 눈물이 나는 로맨스 등을 만들어내며 앙상블을 이룬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영화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등을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컴백홈'으로 8년 만에 돌아왔다. 충청도 코미디의 정수로서, 충남 아산시를 배경으로 '조폭 두목이 된 무명 개그맨'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날 이연우 감독은 "손에서 땀이 흐른다. 긴장되는 마음에 두근두근한다. 사실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긴장된다. 배우들은 영화를 처음 봤다. 배우들의 표정도 유심히 보고 있다.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새벽은 "'컴백홈'을 처음 봤는데 얼떨떨하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재밌게 봤지만, 현장에서 배우들과 촬영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보기 앞서서 내심 많이 기대했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신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어느 한 신을 꼽기가 애매하다. 전반적으로 다 그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송새벽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상황에 재밌는 부분이 많이 쓰여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우 송새벽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새벽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라미란,송새벽,이범수가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연우 감독,황재열,라미란,송새벽,이범수,인교진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황재열,라미란,송새벽,이범수,인교진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라미란이 영화 '컴백홈' 속 송새벽과의 멜로 신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라미란은 영심을 연기했다. 영심은 기세의 첫사랑이자 너더리 여신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이날 라미란은 송새벽과의 멜로 신에 대해 "저희는 심각한데 웃으면 우리는 망한 거니까 뭔가 문제가 있나. 가식 같았나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영심이라는 인물은 오히려 첫사랑이라고 하지만 영심이 기세를 더 좋아했고 기다렸다. 다시 돌아온 기세를 봤을 때 느낌이 남달랐을 것 같고 벅찼을 것 같다. 다시 서울로 간다고 했을 때도 붙잡을 수 없는 그의 꿈을 알기 때문에 상황 등이 우스워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라미란은 "진심으로 임했다. 저희 시부모님을 시사회에 초대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다. 못 오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잘 나온 거 같아서 저도 만족한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전했다.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범수가 영화 '컴백홈'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범수는 강돈을 연기했다. 강돈은 팔룡회 보스 자리를 노리는 2인자다.이날 이범수는 "저희 시나리오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제가 대본을 읽고 느낀 소감이기도 하다. 웃음이 일차원적이고 소모적인 웃음이라기보다 상황에 녹아있는, 진지한 상황과 그 상황에 처한 모든 인물이 이루어지는 웃음 코드가 스토리와 잘 녹아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이어 "이연우 감독님이 수위 조절을 잘 끌어내 주셨다. 기준점을 잡아주셔서 연기하는 내내 더더욱 재밌게 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 코미디 연기를 하면서 조금만 더 하면, 양념을 조금 더 치면 과할 것 같다는 생각들은 늘 염두에 두고 있다. 감독과 수위 조절했다. 만족하는 게 나온 거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라미란이 영화 '컴백홈'에서 자기의 멜로 신에 웃음 터지지 않았다는 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라미란은 영심을 연기했다. 영심은 기세의 첫사랑이자 너더리 여신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이날 라미란은 "저의 멜로 신에 웃음이 터지지 않았다는 거에 크게 만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저는 주로 (송)새벽 씨와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까 다른 분들과 접할 기회가 없었다. (영화를 보니) 정말 많이 고생하셨구나 싶다. 되게 비극적인데 그 안에 최고의 희극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