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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켓 6자루 부숴" 이형택, 권순우 '비매너 논란' 잊었나…"어나 더 레벨" 극찬 [TEN이슈]

    "라켓 6자루 부숴" 이형택, 권순우 '비매너 논란' 잊었나…"어나 더 레벨" 극찬 [TEN이슈]

    테니스계 전설 이형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던 권순우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은 "저희 아내가 오은영 선생님의 팬이다. 첫째가 어렸을 때 아내가 예약차 전화를 했는데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해서 포기했다"고 오은영의 팬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형택은 "걱정인 게 선생님을 보면 눈빛만으로 마음을 다 읽힐 것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현재 이형택은 정형돈이 지어준 별명 '머드Lee'로 개인 채널에서 현역 도장깨기 중이라고. 이형택은 "다른 선수들은 웬만해서는 비벼볼 만한데 권순우 선수가 나왔을 때는 어나더 레벨이더라"며 감탄했다. 권순우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배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박살냈다. 이어 상대 선수인 태국 국적의 카시디트 삼레즈가 악수를 청했으나 이를 무시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권순우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공개 열애 중이었으나, 이 사건이 있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빈과 결별했다. 한편, 이형택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도 라켓을 부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형택은 고등학생 시절 “한 대회에서 무려 42연승을 했다. 고 3때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마지막 패배로 43연승을 놓쳤다”며 “사실 어머니 징크스가 있다, 그날도 결승 경기를 보러오셨는데 패배했다”고 회상했다. 그려면서 “그때 항상 들고 다녔던 6자루 라켓을 화가 나서 다 부숴버렸다”며 “패배보단 어머니 징크스를 깨고 싶었다. 원래 라켓을 절대 부수면 안 되는

  • 박나래 도벽 있었나…이형택 "우리집 다녀간 뒤 메달 몽땅 사라져" 폭로 ('홈즈')

    박나래 도벽 있었나…이형택 "우리집 다녀간 뒤 메달 몽땅 사라져" 폭로 ('홈즈')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함께 산 지 22년 된 두 자매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함께 산 지 22년 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자매는 미국 유학 생활로 20살 때부터 함께 살았으며, 한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함께 살았다고 한다. 현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살고 있다고 말한 두 사람은 전셋집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 전셋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방송국 소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생을 위해 방송국 스튜디오가 많은 고양시와 파주시 전 지역을 원했으며,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각 방을 희망했다. 또 넓고 깔끔한 주방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선수가 출격한다.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이형택은 “미국에서 자주 이사를 다녔으며, 아내와 함께 직접 발품을 팔며 집을 구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다섯 식구가 사는 집은 운동하는 막내의 맞춤으로 집을 구했다”라고 말한다. 이형택은 박나래에게 자신의 사라진 메달의 행방을 물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그는 “박나래가 진행하는 정리프로그램에서 우리 집을 다녀간 후, 나의 메달들이 몽땅 사라졌다”라고 하소연한다. 이에 박나래는 크게 당황해하며 “금메달을 포장해서 수납장 안쪽에 보관해 뒀다. 다시 잘 찾아보세요”라며 이형택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형택은 박태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태환이가 진짜 얼라 시절에 만났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만났는데, 당시 태환이가 실격을 당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태환은 “중3 때, 수영 최연소 국가대표로 올림픽

  • [종합] "부모와 연 끊을 것" 이형택 장녀, '테니스 신동' 막내와 차별에 오열 ('금쪽상담소')

    [종합] "부모와 연 끊을 것" 이형택 장녀, '테니스 신동' 막내와 차별에 오열 ('금쪽상담소')

    테니스 선수 출신 이형택의 첫째 딸이 동생과의 차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이형택과 그의 딸 이송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형택은 "송은이가 남의 시선을 심하게 신경 쓴다. 강박관념이라고 해야 하나. 외출 전에 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걸로 바꿔입고, 머리 스타일도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한다. 초등학교 6학년을 기점으로 변했다. 사춘기인 것 같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딸을 위해 자유로운 학교로 전학시켜줬다. 둘째 아들과 막내딸은 스케줄에 맞게 알아서 움직인다. 근데 송은이는 하고 싶은 일을 서포트해줘도 끈질긴 게 부족한 것 같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줘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송은은 부모님이 막내 미나와 자신을 차별하고 있다며 "아빠에게 속마음을 말씀드렸더니 '미나처럼 사고 싶은 거 참아라'고 하시더라. 모든 걸 다 놔버렸다. 부모님에게 마음의 벽이 생기면서 어색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께 많은 지원을 받았다는 걸 안다. 저를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딸이라 어쩔 수 없이 지원을 해주는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문장 완성 검사'에서 이송은은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은 가족.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부모님. 내가 백만장자라면 부모님에게 지금까지 쓴 돈을 모두 드리고 연을 끊고 산다고 표현했다. 우리 아빠는 고집이 세고 나를 오해한다"고 적었다. 이송은은 "첫째는 뭐든지 잘해야 하는데 나는 잘하는 게 없었다. 동생들은 상도 받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빠와 다툴 때 들었던 이야기 중에 '너는 자존감이 낮아서 미나를 질투한다'고 했는데 저는 절대

  • "부모와 연 끊고 살 것" 이형택 첫째 딸, 테니스 그만 둔 '진짜' 이유 ('금쪽상담소')

    "부모와 연 끊고 살 것" 이형택 첫째 딸, 테니스 그만 둔 '진짜' 이유 ('금쪽상담소')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테니스계 ‘살아있는 전설’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의 고민이 공개된다. 등장부터 자식 자랑에 나선 이형택. 그는 자식들의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며 ‘남다른 DNA 가족’임을 인증하며 ‘딸바보’, ‘아들바보’ 모먼트를 보인다. 그러나 이어 첫째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형택은 “송은이가 강박관념 있는 것처럼 주변을 신경 쓴다” 고백한다. 딸이 어릴 땐 애교가 넘쳤는데 사춘기가 오면서 변한 것 같다며, SNS에 자신의 사진을 못 올리게 하고 갑자기 여행을 취소하기도 하는 등 딸 때문에 난처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이형택은 딸이 원하는 대로 학교도 옮겨줬지만 열심히 하지 않는다며, 끈기가 부족한 건 아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청소년 시기는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시기다 보니 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자녀의 사춘기 시기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딸 이송은이 상담소에 등장하고, 등장과 동시에 “아빠가 저를 오해한다”고 토로한다. 또한 부모님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과대 해석한다며, 부모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힌다. 이형택은 골프 치겠다는 딸의 말에 풀세트로 지원해 줬으나 가지 않고 있으며, 현재 다니는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 보려고 한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딸이 모든 일을 회피하려는 것 같다고. 이에 딸 이송은은 회피가 아니라 이유가 있다고 반론하며, 부녀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두 사람의 얘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부녀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선 서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아버지 이형택이

  • 이형택,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했다더니…첫타부터 벙커행 '민망'('골프왕')

    이형택,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했다더니…첫타부터 벙커행 '민망'('골프왕')

    TV CHOSUN의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 월드 클래스 스포츠 스타 트리오 현정화X김택수X이형택이 뜨는 가운데, ‘원조 깐족 Lee’로 손색없는 ‘테니스 황제’ 이형택이 반전을 거듭하는 골프 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20일 방송될 ‘골프왕4’에서는 4대4 단체전을 앞둔 김국진이 "방심하면 틈틈이 이형택의 ‘깐족’이 들어간다"며 골프왕 멤버 장민호X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에게 ‘이형택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골프왕의 ‘공식 깐족이’ 양세형은 질 수 없다는 듯 영혼까지 끌어모은 깐족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원조 깐족 Lee’ 이형택은 “골프왕 팀과 실력을 맞추기 위해 내가 한 달 동안 골프채를 안 잡았다”고 말해 골프왕 팀의 혼을 빼놓았다. 또 경기가 시작되자 김택수의 245m 티샷을 보고는 “한 50%도 안 쳤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며 첫 타에 나선 이형택은 공을 시원하게 벙커로 보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기회를 잡은 양세형은 "이게 뭔가요?"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조충현도 "제가 더 잘 친 것 같아요"라며 거들먹거렸다. 이형택은 "벙커 안 들어갔잖아...들어갔어요?"라며 민망해했지만, 확실한 벙커행에 골프왕 팀의 ‘깐족’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평정심을 유지하던 ‘1인자’ 김국진마저도 장민호가 뒤에서 들어주는 ‘치와와우(?)’ 점프 만세를 펼치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선 골프왕 팀을 축하했다.월드 클래스 스포츠 스타 트리오 현정화X김택수X이형택과 골프왕 팀의 깐족매치(?) 골

  • [종합] 어쩌다벤져스, 경상도 벽 못넘었다…이형택, 결국 눈물 펑펑('뭉찬')

    [종합] 어쩌다벤져스, 경상도 벽 못넘었다…이형택, 결국 눈물 펑펑('뭉찬')

    ‘어쩌다벤져스’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명승부를 펼쳤다.어제(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 제패를 노린 ‘어쩌다벤져스’가 역대 최강 실력의 ‘잔메FC’에 3대 2로 패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잔메FC’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감동을 선사했다.전국 도장 깨기 5탄, 경상도 도장 깨기 상대 ‘잔메FC’는 창단 49년차로 K7, K6 부산 리그를 우승한 후 현재 K5에서 활동 중인 역대 가장 센 팀이었다. 안정환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일취월장한 ‘어쩌다벤져스’를 격려하며 패스 플레이를 거듭 강조했다.역대 최대 규모 경기장에서 역대 최다 관중, 역대 최다 가족 응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경상도 도장 깨기의 막이 올랐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안드레 진의 판단 미스와 콜 플레이 부재로 실점 위기에 처해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또한 종아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장군과 초보 골키퍼 이형택을 불안 요소로 안고 있을 뿐 아니라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답답함을 더했다.결국 ‘잔메FC’에게 선취 골을 허용한 ‘어쩌다벤져스’는 이를 만회하기 위한 공격을 계속해나갔지만 1 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안정환 감독은 김준현, 박제언, 박태환을 후반전 교체 선수로 투입하며 전국 도장 깨기 최초 역전승에 도전해 선취 골을 뺏기면 패배하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이대훈의 논스톱 패스, 임남규의 프리킥, 박태환의 헤더 등으로 ‘어쩌다벤져스’가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박태환이 무릎

  • [종합]'서로 이상형' 이형택, 김혜수와 열애설→김정민, 아들 위한 '특급 서포트'('피는 못속여')

    [종합]'서로 이상형' 이형택, 김혜수와 열애설→김정민, 아들 위한 '특급 서포트'('피는 못속여')

    ‘대한민국 대표 로커’ 김정민 가족의 스포츠 일상과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의 애틋한 고향 방문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축구 유망주’로 폭풍 성장한 두 아들 태양(16세), 도윤(15세)군과의 하루를 공개했다. 또한 이형택은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고향 횡성을 방문해,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워준 모교 은사와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를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김정민은 강호동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우리 아이들이 운동선수를 꿈꾸고 있어 ‘피는 못 속여’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현재 ‘축구 명문’ 안동중학교 골키퍼인 큰아들 태양이가 경북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둘째 도윤이도 ‘FC서울 U-15’ 오산중학교 공격수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두 팀 모두 축구 명문 팀이 맞다”며 칭찬했고, 김정민은 다소곳한 ‘학부모 자세’로 이동국의 말을 경청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김정민의 막내아들도 야구를 배우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정민은 “농구선수 출신인 아내 루미코가 슈퍼 DNA”라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잠시 후 김정민X태양X도윤 삼부자의 ‘방구석 몸만들기 하드 트레이닝’ 모습이 VCR로 공개됐다. 여기서 태양X도윤이가 불꽃 푸시업 대결에 나서며 ‘형제의 난’ 1차전이 발발했다.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고, 곧바로 ‘창과 방패’의 대결

  • 이형택 "10살에 父 세상 떠나, 도시락엔 밥에 고추장만" 눈물 ('피는 못속여')

    이형택 "10살에 父 세상 떠나, 도시락엔 밥에 고추장만" 눈물 ('피는 못속여')

    이형택이 고향 횡성의 모교를 방문해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준 은사를 만나 눈물을 쏟는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자신을 테니스 선수로 발굴하고 키워준 스승과 만나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이형택은 딸 미나의 손을 잡고 고향 횡성에 있는 모교를 찾는다. 그의 모교인 우천초등학교에는 이형택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곳곳에 걸려 있어 이형택 부녀를 반갑게 맞는다. 한창 훈련에 매진하던 테니스부 학생들은 이형택이 등장하자마자 “잘생겼어요”라고 ‘대선배’를 향한 애정을 폭발시키고, 기분이 업된 이형택은 테니스 레슨으로 화답한다.레슨 후에는 이형택의 스승 이종훈이 깜짝 등장한다. 자신을 테니스에 입문시켜준 아버지 같은 스승과 해후한 이형택은 “미나의 실력을 테스트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이종훈 씨는 미나와 테니스를 쳐보고 바로 ‘금쪽같은 포인트’ 두 가지를 짚어준다. 이어 세 사람은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특히 이종훈 씨는 테니스 수업 중 제자들과 나눠 먹었던 ‘볶은 콩’을 꺼내 이형택을 울컥하게 만든다. 어려웠던 시절, 단백질을 보충해주던 귀한 간식인 ‘볶은 콩’을 수십 년 만에 본 이형택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어 힘들었던 그 시절을 언급한다.그는 “아버지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세상을 떠나셨다. 저 운동하는 것도 못 보시고”라고 한 뒤, 테니스 라켓과 모자도 살 수 없을 만큼 힘들게 운동했던 때를 떠올린다. 당시 이형택은 밥에 고추장만 담긴

  • '이형택 딸' 미나, '테니스 신동' 만났다…라이벌전서 '눈물 폭발' ('피는못속여')

    '이형택 딸' 미나, '테니스 신동' 만났다…라이벌전서 '눈물 폭발' ('피는못속여')

    이형택, 미나 부녀가 ‘테니스 신동 부녀’를 만나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친다.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8회에서는 이형택 딸 미나가  라이벌과 함께한 훈련 및 경기에서 열정과 승부욕을 불태우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이형택은 “미나가 자극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테니스를) 잘하는 친구를 불렀다”며 미나와 동갑내기 이예린을 초대한다. 예린이는 5학년 중 랭킹 2위이자 전국 랭킹 7위로 특급 실력을 갖춘 테니스 주니어 선수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미나가 예린이에게 패한 적이 있어 이날의 만남에 더욱 긴장감이 맴돈다.예린이는 ‘구 육상선수, 현 테니스 코치’인 아빠 이해원과 함께 이형택, 미나 부녀가 연습 중인 실내 테니스장을 찾는다. 첫 만남에서 예린이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의 ‘찐팬’이라고 밝히고, 이형택은 기쁨의 ‘씰룩’ 입술을 감추지 못한다. 또 이형택은 예린이가 10세부터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히자 “그 느낌 알지, 나도 고교 때 42연승 했어”라고 은근히 자기자랑을 한다.잠시 후 아빠들은 딸 미나, 예린이를 위한 특훈을 실시한다. 먼저 이형택은 예린이가 어려워하는 슬라이스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이해원은 굴러가는 짐볼 맞추기 훈련을 시킨다. 미나, 예린이는 테니스 대디표 특훈을 쭉쭉 흡수해 두 아빠를 뿌듯하게 만든다.이어 ‘이형택-미나 VS 이해원-예린’으로 저녁내기 부녀 대결이 진행된다. 미나와 예린이는 막상막하 실력으로 랠리를 이어가는 등 손에 땀을 쥐는 경기력을 선보인다. 이형택은

  • [종합] "발바닥 아치 와르르 무너져"…이형택, 딸 미나 발 건강 상태에 침울 ('피는 못 속여')

    [종합] "발바닥 아치 와르르 무너져"…이형택, 딸 미나 발 건강 상태에 침울 ('피는 못 속여')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이 딸 미나의 발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속여'('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형택과 딸 미나가 육상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이날 이형택은 코치에게 "미나가 아직 (건염 때문에) 왼쪽 다리가 안 좋다"고 상태를 전했다. 이에 코치는 "체력, 근력, 파워, 유연성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테스트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이형택과 미나는 함께 여러 육상 테스트를 시도, 기록을 측정해 보기로 했다. 이형택은 "아빠가 안 봐준다. 이길수 있냐"고 미나를 도발했다. 미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늙어서 다리가 안 움직인다. 본드 붙여 놓은 건 아니지만 제가 이길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5초 달리기 테스트에서 이형택은 59개를 기록, 미나는 62개를 기록했다. 앞서 코치는 63개 였다. 코치는 "이 정도면 웬만한 유소년 축구 선수와 동급"이라고 미나를 칭찬했다.30초 시그널 달리기서도 미나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형택이 총 45m, 미나가 54m를 기록했다.계속해서 풋 스캔 검사가 이어졌다. 코치는 "발이 무너지고 있다. 발균형이 오른쪽으로 쏠려 있다"고 진단했다. 미나가 테니스를 칠 때 한 쪽 발에만 힘을 써 균형이 안 맞게 된 것이다. 이형택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본격적인 스피드 트레이닝이 시작, 10m를 전력질주 테스트를 펼쳤다. 이형택은 "달리기를 할 때 다양한 기술을 쓴다. 부상 방지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배워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미나는 자신만만하게 달려 완주 세레머니까지 선보였다.미나는 2초 333을 기록

  • 이형택x미나 부녀, 홍수아와 테니스 대결…"볼이 달라"('피는 못 속여')

    이형택x미나 부녀, 홍수아와 테니스 대결…"볼이 달라"('피는 못 속여')

    ‘시구 퀸’ 홍수아와 ‘씨름계 아이돌’ 황찬섭이 ‘테니스 유망주’ 미나, ‘씨름 꿈나무’ 선우와 깜짝 대결을 펼쳤다.2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2회에서는 서핑에 도전한 이동국의 세 자녀 ‘설수대’(설아-수아-시안)와 배우 홍수아와 테니스 대결을 펼친 이형택 딸 미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또한 ‘씨름계 여진구’ 황찬섭 선수가 ‘씨름 꿈나무’ 선우를 찾아가 한판 대결을 펼쳤다.우선 이동국은 ‘설수대’를 데리고 처음으로 실내 서핑에 도전했다. 먼저 설수대가 바디보드에 차례로 도전했다. 하지만 수아는 물을 무서워했고, 아빠 이동국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용기를 줬다. 이에 수아는 바디보드에 성공했고, 나아가 보드를 던졌다 받는 묘기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다음으로 이형택 딸 미나와 배우 홍수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홍수아는 “테니스 동호회 개나리부 여자 복식대회 우승자이자 2년 7개월 구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후 홍수아와 미나는 테니스 대결에 나섰다. ‘공격형’ 미나와 ‘수비형’ 홍수아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홍수아는 ‘좀비 테니스’의 저력을 과시했다. 결과는 미나의 승리. 홍수아는 “역시 아빠의 피가 흐르는구나. 볼빨(?)이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이어 미나 X 홍수아가 이형택을 상대로 복식 궁합을 맞춰보는 시간도 펼쳐졌다. 이형택은 “자비란 없다”고 외치며 강력한 스매싱을 연발했다. 홍수아는 “묵직한 돌이 날아오는 느낌”이라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는 이형택

  • [종합] 김병현 "美서 손가락 욕, 벌금 5000만 원…대신 내준 구단에 GOOD"('피는 못 속여')

    [종합] 김병현 "美서 손가락 욕, 벌금 5000만 원…대신 내준 구단에 GOOD"('피는 못 속여')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과거 메이저리거로 활동 당시 낸 최고 벌금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에게 축구 레슨을 받는 스포츠 2세 윤준, 미나, 민주, 시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NEW DNA로 등장했다. 전태풍은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우리 프로그램 제목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다. 전태풍은 "할아버지 DNA가 애들까지 내려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빠, 삼촌, 동생 두 명까지 가드 출신의 농구선수였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왜 미국으로 안 가고 한국으로 왔는지"라고 물었다. 전태풍은 "NBA 실패 했다. 7년 동안 러시아, 크로아티아 등에서 뛰었다. 내게 꿈이 있었다. 엄마의 나라 가서 대표팀까지, 정규리그까지 뛰고 한국에서 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동국은 "한국말 처음에 못 했을 때 비속어부터 배우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전태풍은 "처음 가르친 선생님이 허재였다"고 답하며 성대모사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벌금에 대해 언급했다. 전태풍은 경기 중 욕설로 인해 3000만 원까지 내봤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농구는 욕을 하면 안 되나보죠? 일단 축구는 욕은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형택은 김병현에게 "네가 냈을 때는 얼마 냈었냐"고 물었다. 김병현은 "미국에서 손가락으로 친화적인 욕을 했을 때 5000만 원이었다. 제가 낸 게 아니라 구단이 내줬다.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대신 인정만 해달라고 하더라. 내 돈 아니니까 'GOOD'이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이동국 아카데미

  • 이형택 "BTS 가르치고 싶다" ('비스')

    이형택 "BTS 가르치고 싶다" ('비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형택이 BTS(방탄소년단)에 러브콜을 보냈다. 28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뭉쳐야 푼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테니스계 레전드 이형택, 야구계 레전드 홍성흔, 김병현, 당구 여신 한주희가 부팀장으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형택은 한국인 최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자이자 한국인 최초로 US오픈 16강에 진출한 한국 테니...

  • "美서 급히 귀국"…이형택네 집, 모델하우스급 탈바꿈에 아내 '눈물'('신박한 정리')[종합]

    "美서 급히 귀국"…이형택네 집, 모델하우스급 탈바꿈에 아내 '눈물'('신박한 정리')[종합]

    '신박한 정리' 이형택 가족이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 감격을 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과 그의 가족들이 집 정리 의뢰를 부탁했다. 이형택은 "(미국에서 생활하던 아이들과 아내가) 여름방학 때 한국에 와서 있다가 코로나19가 심해져서 못 들어가는 상황이 됐다. 이 기회에 들어와서 생활해보는 건 어떠냐 해서 아이들도 동의해서 들어오게 됐다"...

  • '테니스 전설' 이형택,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형돈과 한솥밥 [공식]

    '테니스 전설' 이형택,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형돈과 한솥밥 [공식]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이자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형택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연예계 대표 스포테이너로(스포츠+엔터테이너) 활약하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형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과거 테니스 불모지였던 한국 테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