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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윤종훈-조윤희 '우린 위장부부'

    [TEN포토]윤종훈-조윤희 '우린 위장부부'

    배우 윤종훈과 조윤희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훈 '훈훈한 비주얼'

    [TEN포토]윤종훈 '훈훈한 비주얼'

    배우 윤종훈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훈 '스윗한 인사'

    [TEN포토]윤종훈 '스윗한 인사'

    배우 윤종훈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7인의 부활 주역들

    [TEN포토]7인의 부활 주역들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신은경-윤종훈-조윤희-이정신 '7인의 부활 사랑해주세요'

    [TEN포토]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신은경-윤종훈-조윤희-이정신 '7인의 부활 사랑해주세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오준혁 감독-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신은경-윤종훈-조윤희-이정신 '7인의 부활 파이팅!'

    [TEN포토]오준혁 감독-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신은경-윤종훈-조윤희-이정신 '7인의 부활 파이팅!'

    오준혁 감독,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금쪽이 순정남' 윤종훈 "'7인의 탈출' 시즌2도 열심히 촬영할 것"

    '금쪽이 순정남' 윤종훈 "'7인의 탈출' 시즌2도 열심히 촬영할 것"

    배우 윤종훈이 드라마 ‘7인의 탈출’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조작과 선동에 능한 체리엔터테인먼트 양진모 역으로 분한 윤종훈이 17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먼저 윤종훈은 “’7인의 탈출’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제작진분들과 배우님들 멋졌습니다”라며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양진모에게 다양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양진모의 앞으로 운명은 어떻게 될지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 시즌 2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동안 윤종훈은 모든 악인들의 관계성을 지니고 있는 빌런들의 중심축으로서 극강의 매운맛 연기를 보여줬다. 화려한 비주얼 뒤에 감춰진 비열함과 야비함을 강렬한 눈빛과 특유의 어투로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며 ‘펜트하우스’와는 다른 결의 매력적인 빌런을 탄생시켰다. 특히 그의 겉바속촉 로맨스는 극의 환기를 담당했다. 노팽희(한보름 분)를 향한 오래된 사랑을 품어온 금쪽이 순정남으로서 섬세한 열연을 펼친 것. 광기 어린 눈빛과 매서운 말투를 지니다가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양진모의 양면성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윤종훈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마지막회는 오늘(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7인의 탈출' 윤종훈, 악은 찾아볼 수 없는 반전 순두부 美

    '7인의 탈출' 윤종훈, 악은 찾아볼 수 없는 반전 순두부 美

    배우 윤종훈의 순두부 같은 매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찌질함과 비열함을 오가는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 역을 맡은 윤종훈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3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훈은 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온화한 미소를 장착하고 자신의 현수막 앞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은 극 중 양진모를 잊게 만드는 스윗함과 귀여움을 부각,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과몰입 방지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됐다. 극 중 살벌한 라이벌로 등장하는 강기탁 역의 윤태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현실 케미스트리뿐 아니라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이게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윤종훈은 K(김도훈 분)와 매튜 리(엄기준 분) 사이에서 두려움에 휩싸인 채 조종당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 온 노팽희(한보름 분) 향한 사랑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드러내는 삐딱한 순애보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그의 섬뜩한 악행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인의 탈출’ 13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수난시대 시작된 윤종훈, 찌질함의 극치 ('7인의 탈출')

    수난시대 시작된 윤종훈, 찌질함의 극치 ('7인의 탈출')

    배우 윤종훈이 제대로 궁지에 몰렸다. 윤종훈은 지난 27,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매튜 리(엄기준 분)와 K(김도훈 분) 사이에서 찌질함과 비열함을 오가는 양진모 캐릭터로 분해 디테일을 더하고 있다. 양진모 역 윤종훈은 이번 주 방송서 민도혁(이준 분)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했다. 민도혁이 이휘소의 사람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가족을 죽음으로 내몬 양진모에게 복수한 것.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라희(황정음 분)를 밀어내고 티키타카 대표까지 접수할 생각이라며 한모네(이유비 분)와 주고받은 대화도 들통이 나며 입지가 난처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양진모의 가장 큰 타격감은 역시나 노팽희(한보름 분)였다. 강기탁(윤태영 분)은 양진모에게 K로부터 살해된 엄지만(지승현 분)을 이야기하며 “너 때문에 노마담이 위험해질까 봐 그게 두렵다”라고 분노하고, 강기탁의 말을 들은 양진모는 거세게 흔들리며 불안해졌다.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K의 경고를 받은 양진모는 두려움에 노팽희를 찾아가 한나가 한모네와 성찬그룹 외아들 심준석의 딸이라고 처음으로 사실을 고백했다. 이처럼 전개가 진행될수록 양진모의 비열함과 야비함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각종 수모를 당하고 있다. 매튜 리와 K, 그 어느 편에 서지도 못하며 방황하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노팽희만을 위해서는 눈빛부터 달라지는 양진모. 이러한 인물을 윤종훈은 찌질함과 광기 어린 모습을 교묘하게 오가며 노련한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종훈은 유일하게 노팽희 앞에서 약해지는 금쪽이 같은 순정남의 모습을 표현해 내며 뛰어난

  • 윤종훈, 금쪽같은 순정남('7인의 탈출')

    윤종훈, 금쪽같은 순정남('7인의 탈출')

    배우 윤종훈이 오래된 순정을 드러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K(김도훈 분)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연결고리 양진모로 활약하고 있는 윤종훈이 의외의 ‘겉바속촉’ 매력을 뽐냈다. 지난주 방송된 10회에서 양진모는 K와 관련된 자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노팽희(한보름 분)를 찾아갔다. 한모네(이유비 분)가 낳은 아이인 한나 때문에 노팽희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신과 도망치자고 한 것. 이 대목에서 윤종훈은 양진모의 순정과 한나의 정체를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양진모의 마음은 단번에 거절당했다. 이에 그는 K로 밝혀진 심준석에 “저 여자 잘못되면 내 모든 것을 걸고 내가 널 죽여”라며 살기 어린 눈빛으로 경고했다. 이처럼 과거부터 K라는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며 그의 하수인처럼 살았던 양진모가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는 노팽희를 지키기 위해 각성했고, 감춰왔던 순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전에도 힘든 일이 생기면 노팽희를 찾아갔던 양진모. 강기탁(윤태영 분)의 이야기를 꺼내는 노팽희에게 갑자기 화를 내며 못난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게 남자로 본 적 한 번도 없다는 말을 듣고 상처를 입은 듯 무너져 내리는 양진모의 모습은 금쪽이 순정남 그 자체였다. 모든 악인들의 관계성을 지니고 있는 빌런들의 중심축으로 점점 더 살벌한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윤종훈. 광기 어린 눈빛과 매서운 말투를 지니고 있는 양진모 캐릭터를 사랑이라는 감정에 움직이는 여린 순정남의 면모도 섬세하게 그려내는 가운데 그의 연기 내공이 빛나고

  • 점점 더 매워지는 윤종훈…살벌한 '빌런 계보'

    점점 더 매워지는 윤종훈…살벌한 '빌런 계보'

    배우 윤종훈의 점점 더 독해지는 빌런 필모그래피가 화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소름 끼치는 악행을 선동하는 양진모 역으로 분한 윤종훈의 입체적 열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역대 빌런 연기를 매운맛에 빗대어 단계별로 살펴봤다. ★☆☆ 순한맛의 유약한 악동 ‘리턴’ 서준희 먼저 윤종훈 표 순한맛 빌런은 SBS 드라마 ‘리턴’(2018)의 서준희다. 종합 병원 외과 의사로 변신한 그는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과 함께 ‘악벤져스’ 멤버로 활약했다. 사회에서는 엘리트처럼 보이지만 뒷면에서는 마약에 의존하는 유약한 악동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윤종훈은 겁 많고 의존적인 인물의 나약한 모습부터 친구들의 배신으로 추락하는 극단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 보통맛의 야망남 ‘펜트하우스’ 하윤철 ‘리턴’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020) 시리즈에서는 한층 더 탄탄해진 빌런의 맛을 볼 수 있었다. 욕망으로 똘똘 뭉친 신경외과 의사 하윤철로 분한 윤종훈은 돈과 권력을 탐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야망남으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첫사랑 오윤희(유진 분)를 향한 순애보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기도. 이처럼 윤종훈은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갈등하는 양면의 모습을 그려냈고, 이른바 ‘병약 섹시’로 불리는 등 빌런 캐릭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핵 매운맛의 빌런들 행동대장 ‘7인의 탈출’ 양진모 이제껏 볼 수 없었던

  • [종합] "에이 미치겠네" 이준, 과거 연예인과 사귄 경험 있다고 고백 ('런닝맨')

    [종합] "에이 미치겠네" 이준, 과거 연예인과 사귄 경험 있다고 고백 ('런닝맨')

    배우 이준이 과거 연예인과 사귄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 배우 엄기준, 이준, 윤종훈이 출연했다. 이날 '7인의 탈출'에서 열연하는 엄기준을 본 지석진은 "드라마에서 욕 많이 해, 연기 너무 잘한다"라며 인사했다. 이 말을 듣던 엄기준은 "난 아직 방송 출연 안 했다"라고 언급했다. 촬영일 기준 출연을 안 했으며, 이번엔 착한 역할을 맡았다고. 모두 지석진에게 "기계처럼 일해 배신감을 느낀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옛날 드라마를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사과하라며 요구했고, 결국 지석진은 "죄송합니다. 섣불렀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사과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들이 해야 할 게임이 본격적으로 소개됐고, 이는 10인의 탈출 레이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을 탈출해야만 하는 미션이었다. 불구덩이 속, 밀실에 갇혀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왜 이렇게까지 해!", "장난 아니다. 어마어마하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심지어 엄기준은 세트벽을 부수고, 철장 세트를 해체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본능에 따라 괴력을 발휘한 엄기준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아저씨. 이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제가 런닝맨은 처음이라. 이렇게 나오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준은 "아닌 것 같다"라며 덧붙였다. 이때, 승합차는 10인승에서 6인승으로 바뀌면서 탑승 인원이 제한됐다. 토론을 통해 차에 탑승할 멤버가 정해졌고, 낙오자들은 주소를 보고 알아서 찾아와야만 했다. 하하는 "연예인과 사귀어본 적 있는 사람 손 들어라"라며 갑작스러운 질문을 했다. 이에 아이돌

  • [종합] 단죄좌 엄기준, 빅픽쳐 1단계 발동…K는 누굴까 '의미심장' ('7인의 탈출')

    [종합] 단죄좌 엄기준, 빅픽쳐 1단계 발동…K는 누굴까 '의미심장' ('7인의 탈출')

    ‘7인의 탈출’ 엄기준이 섬뜩한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 7회에서는 지옥도에서 탈출해 일상으로 돌아간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다미(정라엘 분)의 저주’에 혼란과 공포를 느낀 악인들은 분열했고, 새로운 가설을 세웠다. 방칠성(이덕화 분)이 살아있고, 이휘소(민영기 분)가 조력자일 수 있다는 것. 누군가의 복수가 시작됐음을 직감하고 살길을 모색하는 악인들. 그리고 그 앞에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리 ‘K(김도훈 분)’의 살벌한 등장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단죄자’ 매튜 리가 복수의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6.8% 수도권 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이 9.5%까지 치솟으며 호응을 이어갔다. 2049 시청률은 2.1%를 나타냈다. 이날 금라희(황정음 분)는 무너진 한모네(이유비 분)를 혹독하게 몰아붙였다. 그는 한모네에게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며 나약하게 굴 거라면 당장 내일이라도 은퇴 선언을 하라고 일렀다. 혹독했던 현실을 다시 겪을 수 없었던 한모네는 “살아남은 사람이 이기는 거다. 저주 따위 상관없다. 절대 그만둘 수 없다”라고 다시 독기를 품었다. 금라희와 한모네는 여론을 돌리기 위한 판을 짰다. 팬 이벤트에서 벌어진 엽기적 사건이 보도되면서 한모네를 향한 비난이 이어졌기 때문. 그들은 가짜 유족을 동원해 연극을 시작했다. 한껏 야위어 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 장례식장을 찾은 한모네. 진심 어린 사과에도 유족들의 질타를 받는 가짜 영상은 ‘불쌍한 한모네’로 포장되어 유포됐

  • '7인의 탈출' 윤종훈, 빌런계의 패셔니스타

    '7인의 탈출' 윤종훈, 빌런계의 패셔니스타

    배우 윤종훈이 남다른 빌런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종훈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조작과 선동을 일삼는 양진모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 물오른 연기에 이어 패션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먼저 윤종훈은 첫 회부터 깔끔한 올 화이트 정장에 빨간색 나비 넥타이를 두른 파티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파티를 주최하며 화려한 개츠비의 삶을 누리고 있는 듯한 그의 성향이 스타일에서도 두드러진 것. 여기에 상대를 협박하고 위협하는 야비한 빌런의 모습을 띌 때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재킷을 주로 입어 자신을 과시하며 포장하는 듯한 허영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이렇듯 캐릭터에 잘 녹아든 날티 나는 패션도 이목을 끌지만 윤종훈 본캐의 패션 소화력도 돋보였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문장이 떠오를 만큼 시크한 블랙부터 핑크 컬러의 셔츠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럭셔리한 실크 소재의 착장은 그의 날렵한 바디 라인을 극대화 시켰다. 빌런들의 피 터지는 지옥도로 불리며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윤종훈은 모든 사건의 첫 시작과 중심에 있는 빌런 오브 빌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극을 빈틈없이 채워가고 있는 그는 ‘펜트하우스’를 넘어서서 더욱 자극적이고 매운 마라맛으로 무장해 앞으로 더 뻔뻔한 빌런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윤종훈의 화려한 스타일링과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SBS 드라마

  • 인분 고문하던 이준, 무릎 꿇었다…인질된 가족에 굴복 ('7인의 탈출')

    인분 고문하던 이준, 무릎 꿇었다…인질된 가족에 굴복 ('7인의 탈출')

    이준이 또 한 번 위기를 맞는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21일 위태로운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이 유일하게 지키고 싶은 가족의 위기 앞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가짜뉴스’에 휩쓸린 한 소녀의 비극이 그려졌다. 위기에 내몰린 한모네(이유비 분)는 양진모(윤종훈 분)를 찾아가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정라엘 분)’로 바꾸자고 했다. 욕망과 거짓말이 뒤엉킨 ‘가짜뉴스’는 잔혹했고, 방다미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방다미를 ‘미술실 출산녀’로 만든 일명 ‘방울이 사건’은 세상을 발칵 뒤집었고, 진실 따위 상관없는 잔혹한 현실 앞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누군가는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고, 누군가는 추악한 비밀을 덮기 위해 방다미의 인생을 한순간에 지옥으로 내던진 것. 특히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떨어진 방울모자는 방다미에게 찾아온 비극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민도혁 역시 ‘방울이 사건’과 얽혀있다. 한모네를 방다미로 오해한 그가 학교로 들이닥치면서 소문의 근원을 마련했고, 심지어 ‘방울이’라는 별칭까지 탄생시킨 것.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민도혁이 악인들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민도혁의 위태로운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민도혁은 양진모에게 사주를 받고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의 일원이자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윤태영 분)을 쳤다. 그러나 모든 게 양진모의 계략이었고,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민도혁은 분노가 극에 달했다. 여기에 양진모의 뒷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