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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 동생 언급 "새로운 가족 생겨, 운전 잘 배우겠다" ('집사부')

    그리, 동생 언급 "새로운 가족 생겨, 운전 잘 배우겠다" ('집사부')

    '집사부일체' 그리가 새로운 가족을 언급했다.3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일일 제자로는 그리가 출연했다.그리는 "운전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고가 상당히 많이 났다. 차를 사고 1, 2년째 나 혼자도 많이 긁었다. 아버지도 가끔씩 물어본다. 그만큼 내가 사고를 많이 냈다"라며, "집 안에 새로운 가족도 생겼고, 이제는 운전을 잘 배워야할 것 같다. 열심히 배워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나는 운전을 안 한다. 무서워서 못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주차된 차 사이로 애들이 툭 튀어나올 거 같고, 모든 것이 지뢰밭이다. 진짜 조심한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동현, 골목길 운전 중 돌발 상황 발생 ('집사부일체')

    김동현, 골목길 운전 중 돌발 상황 발생 ('집사부일체')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사부로 등장한다.31일 방송에서는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대한민국 교통의 현실태에 대해 알아본다. 멤버들은 대한민국의 현 교통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사부와 함께 실제 운전에 돌입한다. 차들이 즐비한 도로 위에서는 한문철 사부가 “위험하다!”라는 말을 연발할 정도로 역주행 등 예상치 못한 긴장의 연속이 펼쳐졌다고. 심지어 20년 동안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인 김동현조차 골목길 운전 중 돌발 상황을 일으켜 한문철 사부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과연 생각지 못한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 도로 위 실제 상황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문철 사부는 운전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중요 사항들을 공개, 이를 어길 시 누구에게나 쉽게 벌어질 수 있는 실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멤버들에게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운전의 조심성을 강조한다. 이에 멤버들은 영상 속 도로 위 무법자를 두고 ‘몇 대 몇’의 치열한 토론을 펼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몸소 느낀다고 해 사부가 유독 강조한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중요 사항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한문철 사부와 함께 확인한 대한민국 교통의 현실은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집사부' 이승기 "희망 은퇴나이 59세, 품위 유지비 많이 들어"

    '집사부' 이승기 "희망 은퇴나이 59세, 품위 유지비 많이 들어"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희망 은퇴 나이로 59세를 언급했다.2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부동산 신의 손 박종복이 출연했다.박종복은 각 멤버들에게 소비 유형, 자산관리 파악하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승기는 "희망하는 은퇴시점이 어렵다", "한달 소비패턴?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라고 어려워했다.이어 이승기는 "희망 은퇴 나이는 59세다. 뭐든지 내가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했을 때 에너지가 많이 바닥 나 있더라. 내 생각보다 조금 이른 시점에서 쉰다고 생각하는게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또 이승기는 "돈을 쓰는데 품위 유지비가 있다. 코로나 전에 술 한 잔하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나. 안전 귀가를 시켜야 하니까 친구들을 위해서 대리비를 내준다. 또 내 앞에서는 친구들이 대리가 잘 안 잡힌다. 웬만해서는 돈을 내드리고 제일 많이 돈 쓰는 게 음식, 주류다.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지출을 한다"라고 밝혔다.박종복은 "대부분 소비패턴은 핑계가 그거다. 정말 안 좋은 거다"라며 "그리고 소비는 밤 소비를 줄이지 못하면 자본금 모으기가 정말 힘들다. 밤 소비가 큰 금액이 나간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이승기는 "그건 생각 못 했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도 밤에 많이 한다"라고 공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의 손' 박종복 "빌딩부자 서장훈, 내 손 거쳐갔다" ('집사부일체')

    '신의 손' 박종복 "빌딩부자 서장훈, 내 손 거쳐갔다"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서장훈을 빌딩 부자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2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부동산 신의 손 박종복이 출연했다.박종복은 부동산을 통해 400억을 벌었다고 밝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서장훈을 빌딩 부자로 만들어준 분으로 유명하다"라고 말했다.박종복은 "서장훈, 이승철, 이종석, 이시영, 소지섭 등이 내 손을 탔던 분들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승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 관심을 보였다.이어 1억 원으로 건물주가 되는 방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억으로 건물 살 수 있어"…'집사부' 400억 자산가 박종복, 부동산 꿀팁 공유

    "1억으로 건물 살 수 있어"…'집사부' 400억 자산가 박종복, 부동산 꿀팁 공유

    SBS ‘집사부일체’가 부동산 정보를 공유한다.24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400억 자산가 박종복 사부의 ‘실패 없는 건물주가 되기 위한 꿀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는 자산 400억의 ‘부동산 컨설턴트 계 레전드’ 박종복이 사부로 등장해 부동산 위기에서 탈출할 방법을 알려준다.촬영 현장에서 박종복 사부는 “1억으로도 수도권 건물을 살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사부는 노후 준비의 필수템으로 언급되는 알짜배기 부동산 ‘꼬마 빌딩’의 실제 매물들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부동산 발품 파는 법’을 알아보는 등 실패 없는 건물주가 되기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 모두 고급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사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집사부일체’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동생보다 덜 사랑하나?"…'집사부' 재시, 父 이동국도 몰랐던 맏딸의 고민 [종합]

    "동생보다 덜 사랑하나?"…'집사부' 재시, 父 이동국도 몰랐던 맏딸의 고민 [종합]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가 유명인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사부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오나미는 "누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못한다"며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해 3000만원 정도 빌려줬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가장 가깝고 비밀이 없어야 하는데 힘든 일을 이야기하면 이 친구가 속상해하고 힘들어할까봐 그런 이야기를 못한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그걸로 속상해한다"고 덧붙였다.이승기는 "예스(Yes)병을 가진 분들이 똑같은 것 같다"며 "남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에 대해 "내가 이상형이라고 해서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손 잡아도 되냐'고 하더라. 손이 차갑다고 하면서 나도 잡았다"고 했다. 그는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 이야기를 했다더라"며 "동네 한 바퀴만 돌려고 했는데 다섯 바퀴 돈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오픈을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서 고민"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오은영은 "오나미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는 게 중요하다"며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내가 이런 모습이 아니면 나를 싫어할 것 같은 거다. 자존감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자긍심을 마음 속에서 가져야 할 것 같다"며 &

  • 이동국 딸 재시 "동생 재아에게 질투, 많이 싸운다" ('집사부')

    이동국 딸 재시 "동생 재아에게 질투, 많이 싸운다" ('집사부')

    '집사부일체' 이동국의 딸 재시가 동생 재아에 대한 질투심을 고백했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이 그려졌다. 이동국의 딸 재시는 "쌍둥이 여동생에게 질투를 많이 느껴서 고민이다. 주변 사람들이 둘을 많이 비교한다"라고 전했다.재시는 "원래는 내가 동생처럼 운동을 했었다. 운동신경이 동생보다 좋다. 조금 했는데도 동생을 따라 잡을 것 같더라. 그래서 동생이 나한테 진지하게 와서, 운동 그만하면 안 되겠냐고 말하더라"라며 "동생과 성격 차가 심해서 싸운 적이 많다"고 털어놨다.이어 재시는 "동생은 바른 아이이고 깔끔한데 나는 그렇지 않아서 차이가 많이 난다"라고 밝혔다. 재시에 이어 이동국 또한 깜짝 출연했다.이동국은 "질투를 느낀다는 걸 몰랐다. 그런데 재시는 꿈이 많이 바뀐다. 연기자, 모델, 가수, 디자이너를 하고 싶다고 하다가 어느 날은 그냥 쉬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오나미 "거절 못 해 고민, 3천만원 빌려줬다" ('집사부일체')

    오나미 "거절 못 해 고민, 3천만원 빌려줬다"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오나미가 오은영에게 고민을 털어놨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이 그려졌다.첫 번째 고민 상담으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 "NO를 말하지 못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오나미는 "남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내가 달라는 소리를 못했다. 그 친구가 꼭 필요로 했어서 3천만 원을 빌려줬다"라고 전했다.오나미는 "최근에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 내가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남자친구가 힘들어할까봐 힘든 얘기를 못하겠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그걸로 속상해하더라"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왜 이렇게 축구를 잘 하나 했더니 축구선수 남자친구를 만나서, 어떤 1대1 과외를 받은 거야"라고 장난을 쳐 오나미를 당황케 했다.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대해, 왜 그런 것 같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오나미는 "바보 같아서. 평소에 바보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그러니까 좋은 모습만 보이려는 거다"라고 전했다.또 오은영은 "마음 한 편에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거다. 그건 바꿔 이야기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게 흔들리고 있다는 거다. 자존감과도 연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재시, 이동국과 부녀 갈등 고백…"동생들 편애 서운해" ('집사부일체')

    재시, 이동국과 부녀 갈등 고백…"동생들 편애 서운해" ('집사부일체')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인간관계의 핵심인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을 공개한다.지난주 ‘집사부일체’는 사부 오은영과 함께 멤버들의 심층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멤버 유수빈은 숨겨왔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고백하는가 하면 사부의 진심 어린 위로에 눈물을 보였고, 이승기는 데뷔 이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17일 방송에는 3명의 특급 게스트들이 ‘오 박사의 비밀 해우소’를 방문해 오은영 사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특급 솔루션을 받는다. 오은영 사부는 타인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담자들을 위해 남과 잘 지내는 법을 비롯해 속 시원한 특급 솔루션으로 촬영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특히 이동국과 첫째 딸 이재시 부녀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부녀 갈등을 최초로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딸 재시는 “아빠가 동생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줘서 서운해요”라며 입을 떼고, 아빠 이동국에게 느끼는 서운함을 폭로한다. 이에 이동국은 당황하며 전혀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고 해 부녀의 동상이몽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오 박사의 비밀 해우소’를 찾은 특급 게스트들의 정체와 현장을 들썩이게 한 가슴 답답한 고민은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승기, 정신과 치료 고백…오은영 "체념할 줄 알아야" ('집사부일체') [종합]

    이승기, 정신과 치료 고백…오은영 "체념할 줄 알아야" ('집사부일체') [종합]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자신의 깊은 속마음을 털어놨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 위기탈출 특집이 그려졌다.오은영은 "예상하지 못했던 팬데믹 상황까지 벌어지지 않았나. 위기 상태다. 마음 응급 상황이라서 마음 응급 수술을 하려고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은영은 아들과 친하다며 "얘기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궁금한 게, TV에서 엄마가 얘기하는 걸 보고 집에서 아들이 '우리 엄마 안 저러는데'라고 하면 어쩌냐"라고 짓궂게 질문했다.오은영은 "내가 얘기하는 것과 실제 아이들을 대하는 게 너무 다르면 안 된다. 되도록이면 내가 말하는 것처럼 아이를 대하려고 애를 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또, 오은영은 체벌 경험에 대해 "그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한 번도 체벌을 해본 적이 없다. 사실 그렇게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노여워하지 마세요'라고 한다. 아이들을 분노로 가르치지 말라고 한다"라며, "아이들 입장에서는 생명, 생존의 동아줄이 부모다. 어릴 때는 딱 붙잡고 있다.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정인이 사건, 국민들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정인이가 사망하기 전날 CCTV를 보면 생존을 유지할 한 방울도 없이 원장님에게 안겨있는데 아빠가 오니까 막 달려간다. 아이가 그렇게라도 동아줄을 잡고 싶은 거다. 썩은 동아줄이라고 해도 부모가 중요하니까 이걸 잡는 거다"라고 설명했다.올바른 아이 교육법에 "좋게 말해주는 거다. 노여워하지 않고 말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천 번, 만 번을 가르치는

  • 이승기 "정신과 상담받은 적 있어, 힘들었다" 고백 ('집사부')

    이승기 "정신과 상담받은 적 있어, 힘들었다" 고백 ('집사부')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정신과에 방문했던 경험을 전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 위기탈출 특집이 그려졌다.이승기는 오은영 박사와 이야기를 하던 중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되나?"라며 "나는 한 번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마음의 답답함을 넘어서 몸에 이상이 왔다. 군대 가기 전에 스물 아홉 때였다. 몸이 아파서 간 거여서, 처음에는 컨디션이 안 좋은 줄 알고 한의원 가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더라. 그런데 나는 아팠다. 그런데 주변에서 공황장애 쪽일 수도 있다고 해서 정신과 방문을 권유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승기는 "거기를 가기까지도 힘들었다. 보는 눈들이 있을 것 같아서였다"라며, "나는 그때도 내 마음의 이야기를 다 하지는 못했다. 본능적으로 내가 방어하는 게 있다. 이건 말하지 않아야지, 라는 것들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오은영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오픈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공감했다.양세형은 "정신과 진료 받는 걸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양세형 "코로나 이후, 웃기기 힘들어"

    '집사부일체' 양세형 "코로나 이후, 웃기기 힘들어"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직업적인 고충을 전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 위기탈출 특집이 그려졌다.오은영은 "예상하지 못했던 팬데믹 상황까지 벌어지지 않았나. 위기 상태다. 마음 응급 상황이라서 마음 응급 수술을 하려고 왔다"라고 전했다.이어 "여러분들은 마음이 괜찮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김동현은 "여행, 취미 생활들이 제한되니까"라고 전했다.양세형은 "개그맨이니까 사람들을 웃겨 줘야 하는데 코로나 초기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드니까 웃기기도 어렵다"라며 직업 고충을 털어놨다.오은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 건 화살로 보면 1차 화살이다. 확 날아온 거다. 1차 화살은 못 피했다. 그리고 이로 인한 마음, 생활, 관계에 두 번째 화살이 많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이건 피해야 한다"며 마음 위기 탈출법을 공개한다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다인♥' 이승기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 속마음 고백 ('집사부일체')

    '이다인♥' 이승기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 속마음 고백 ('집사부일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이후 밝힌 적 없는 속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위기탈출 넘버3’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팬데믹으로 인해 굳게 닫힌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사부로 출연한다. 오은영 박사는 ‘나와 잘 지내는 법’, ‘남과의 관계에서 잘 지내는 법’ 등 정신 건강 의학 정보를 시청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멤버들은 오은영 사부와의 심층 고민 상담 시간을 통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공개힌다. 특히 이승기는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라며 운을 뗀 뒤 숨겨왔던 고민과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멤버는 고민을 털어놓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오은영 사부는 멤버들의 고민을 듣는 내내 진심 어린 공감과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멤버들의 속마음과 사부만의 특급 처방전은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막말로 상처주지 않겠다"…'집사부일체' 이낙연, 대선 주자 특집 마무리

    "막말로 상처주지 않겠다"…'집사부일체' 이낙연, 대선 주자 특집 마무리

    이낙연 전 국무 총리의 출연으로 SBS ‘집사부일체’ 대선 주자 특집이 막을 내렸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6%, 2049 타깃 시청률은 1.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올랐다.앞서 ‘집사부일체’ 대선 주자 특집에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부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김숙희 씨와 함께 멤버들을 맞이했다. 그는 아내와의 연애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유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거나 파자마 차림으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이날 이낙연 전 대표는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책임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가적으로 많은 일을 경험하다 보니 ‘이런 일이라면 해본 사람이 하는 게 낫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국민들도 많은 기대를 저에게 표시해 주셨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집사부 청문회’에서 이낙연은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이었다는 광주 유학 생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낙연은 13살 때 가족도 없이 혼자 광주에서의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중학생 때부터 홀로 하숙 생활을 했다는 그는 “굉장히 어려웠다. 영양 상태도 안 좋았고, 학교에서 아예 안 보이는 존재였다. 늘 외롭고 배고프고 친구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낙연은 학창 시절 큰 힘이 되어준 선생님과 대학 입학 후 자신이 공

  • 이낙연, 현실판 '기생충'? "입주 가정교사로 서울살이 시작" ('집사부일체')

    이낙연, 현실판 '기생충'? "입주 가정교사로 서울살이 시작"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낙연 전 대표가 현실판 '기생충' 삶이었다고 고백했다.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선 주자 3인 특집 3탄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대통령 출마 결심 계기에 "책임이었다. 총리를 하고 국가적으로 많은 일을 경험하다 보니까 해본 사람이 하는 게 낫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집사부일체' 청문회가 열렸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실제 파자마를 입고 거실에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승기는 "현실판 '기생충' 유학 생활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남 영광의 작은 마을에서, 아버지가 등록금은 어떻게 하겠는데 하숙비는 못 댈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서울살이의 시작을 입주 가정교사로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진짜 '기생충'에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반응했다.이어 이낙연 전 대표는 "시골 분교를 나왔는데 초등학교가 3칸 밖에 없었다. 학생 수가 적었다. 나중에 광주로 중학교를 가서 알게 됐는데 학생도 의자에 앉더라. 분교에서는 책상 없이 마룻바닥에서 수업을 했다. 중학생 때부터 하숙 생활을 했다. 굉장히 어려워서 영양 상태도 안 좋았다"라고 고백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