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집사부일체' 이상윤, 원년멤버 깜짝 등장…새 멤버 '유수빈' 추천

    '집사부일체' 이상윤, 원년멤버 깜짝 등장…새 멤버 '유수빈' 추천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새로운 멤버 유수빈을 추천했다.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원년 멤버 이상윤이 깜짝 등장했다.'집사부일체' 원년 멤버 이상윤은 "1년 전에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하고 나갔었다. 그리고나서 아직 작품을 안 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기가 창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상윤은 "최근에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다"라며 "승기가 두 작품할 동안 나는 한 작품도 안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상윤은 새로운 후임 멤버를 보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사석에서 재미있는 사람이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모르겠다. 그런데 술자리에서는 재미있었다. 내가 취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상윤은 새 멤버에 대해 "어마어마하다. 이 사람은 '알또'다. 알면 알 수록 돌아이"라며 "근래에 알게 됐는데 보통이 아니구나 싶었다. 열정이 정말 미쳤다. 정말 독보적이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유수빈, 센스 있어 빨리 적응할 것"

    '집사부일체' 이승기 "유수빈, 센스 있어 빨리 적응할 것"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이 새 막내 유수빈에게 깜짝 메시지를 남겼다.지난 8일 주요 포털 및 SBS 공식 SNS 채널에는 ‘집사부일체’ 새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은 새로 합류하는 유수빈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먼저 맏형 김동현은 “멋진 사부님 만나서 많은 것 배우고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보자”면서도 “그리고 형이지만 내가 부족할 때 챙겨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많은 추억, 재미있는 웃음 만들어보자”며 유수빈의 ‘집사부일체’ 합류를 축하했다. 이승기는 “굉장히 센스 있고 넘치는 끼가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많은 사랑으로 바라볼 테니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 환영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시청자를 향한 유수빈의 첫인사도 공개됐다. “합류를 너무 축하합니다”라며 자신에게 셀프 축하 인사를 한 유수빈은 “촬영 전에는 긴장했는데 촬영장에서 형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응원해주고, 칭찬도 해줘서 너무 마음이 편안해졌다”면서도 “하지만 긴장을 놓치지 않고 더 많이 배우기 위해서, 좋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집사부일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차은우 하차→유수빈 합류, 새 포스터 공개 [공식]

    '집사부일체' 차은우 하차→유수빈 합류, 새 포스터 공개 [공식]

    배우 유수빈이 합류한 SBS ‘집사부일체’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앞서 유수빈이 ‘집사부일체’ 합류 소식을 알린 가운데, 새로운 공식 이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선보인 포스터에는 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그리고 유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정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으로 네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형제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수빈은 등장부터 이광수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천연덕스럽게 춤을 추는 등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했다. 이에 이승기는 “광수 형 ‘런닝맨’ 그만두고 ‘집사부일체’ 나온다고 기사 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집사부일체’의 원년 멤버 이상윤이 등장해 유수빈을 추천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집사부일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승기 "너무 무서워, 소름 끼쳐"…공포심 이겨내고 선박 탈출 ('집사부')[종합]

    이승기 "너무 무서워, 소름 끼쳐"…공포심 이겨내고 선박 탈출 ('집사부')[종합]

    이승기, 박군이 특전사 출신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이 해양경찰교육원의 사부 4인에게 여름철 물에서 일어나는 조류, 파도 사고와 이안류 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사부들은 상대를 구할 수 있는 안전훈련을 진행, 조류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파도없이 조류로도 위험할 수 있단 말에 멤버들은 조류를 직접 느껴보기로 했고, 미친 듯 요동치는 조류를 눈으로 확인하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승기는 물속에서 직접 체험해보기를 원했다. 해병대를 나온 김동현이 가장 먼저 입수했고, 초반에는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듯 했지만, 중간쯤부터 아무리 헤엄을 쳐도 제자리  걸음이었다. 특전사 이승기는 김동현보단 멀리 나아갔지만, 조류에 막혀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었다. 박군도 마찬가지였다. 김동현과 이승기는 "쉽지 않다. 못 한다"고 포기하며 "조류가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현기증이 난다"고 말했다. 이후 사부의 구조 수영 시범이 들어갔다. 익사 사고의 골든타임은 4분. 해양경찰 사부는 험한 조류에도 익수자에 시선을 고정하고 마치 물개처럼 조류를 뚫고 전진하며 순식간에 익수자 구조에 성공했다. 멤버들도 골든타임 4분 안에 익수자를 구하는 구조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물에 빠진 양세형을 구해야 하는 이승기. 이승기는 초번에는 힘차게 나아갔지만, 거센 조류에 구명 튜브까지 꼬여버려 나아가지 못했다. 이에 이승기는 "형 미안해"라며 구명 튜브를 끌어안고 자기 살기에 바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

  • '집사부일체' 이승기vs박군, 특전사 자존심 건 한판 승부

    '집사부일체' 이승기vs박군, 특전사 자존심 건 한판 승부

    가수 이승기와 박군이 특전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수상 재난 안전 백서 ‘생사부일체’ 편으로 펼쳐진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이 해양경찰교육원의 사부 4인에게 여름철 물에서 일어나는 조류, 파도 사고와 이안류 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해양경찰 교육원의 최첨단 훈련을 직접 경험한 멤버들은 이번엔 실제 사고와 유사한 인공 조류 속에서의 수영에 도전했다. 보기와는 다르게 물속에서 솟구치는 소용돌이 물결은 웅장했고, 멤버들은 헤엄치기 힘들어하며 결국 후퇴를 선언했다. 일일 제자 박군은 호기롭게 물속으로 뛰어들며 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과연 끝까지 에이스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사부 4인방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조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마련했다. 일명 ‘골든타임 4분! 동료를 구하라’라는 훈련으로, 바다에 빠졌을 때 물을 먹으면 4분 후 뇌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 내에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방법을 전수한 것. 현장에서 멤버들도 골든타임 내에 동료를 직접 구출해보는 실전에 돌입했다. 특전사 동지애로 똘똘 뭉쳤던 이승기와 박군은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요구조자 김동현, 양세형을 무사히 구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집사부일체’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집사부일체' 박군 "이승기, 특전사 모범용사였다"

    '집사부일체' 박군 "이승기, 특전사 모범용사였다"

    '집사부일체' 박군이 이승기와의 특전사 인연을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바다 생존법 특집이 그려졌다.이승기는 "나는 바나나보트에서 진짜 안 떨어져"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에 김동현은 "나도 수상스키. 운전 한 바퀴 돌고오면 힘들어야 하는데 나는 멀쩡한 거야. 그래서 다섯 바퀴를 돌았는데 태워주시는 분이 '너는 안 되겠다'라고 할 정도였어"라고 말을 더했다.이어 일일 게스트로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이승기는 "담당관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라며 같은 부대 인연이라고 말했다.박군은 "바로 옆 대대였다. 같이 행사를 하면서 만났다. 승기야 또는 이승기 병장이라고 불렀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단결"이라며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이어 박군은 "이승기 선배님은 특전사에서 군생활할 때 모범용사였다. 그리고 훈련소에서도 엘리트였다. 체력 만점, 인성도 최고다"라며 "1,000명이 10km 마라톤을 했는데 그 때 나보다도 앞에 있었다"라고 증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집사부일체' 낭만 바캉스? 알고보니 망망대해 표류 '생존 바캉스'

    '집사부일체' 낭만 바캉스? 알고보니 망망대해 표류 '생존 바캉스'

    SBS '집사부일체'가 매년 증가하는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생사부일체' 특집을 진행한다.2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생사부일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바다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존 꿀팁을 전수할 '해양 경찰'이 사부로 등장할 예정이다.낭만의 도시 여수로 바캉스를 떠난 '집사부일체'의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은 바다에서 즐기는 수상 레저 체험에 앞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돌발 상황에 멤버들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레저 체험을 하는 도중 보트가 전복돼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것. 물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멤버들은 긴급 S.O.S를 시도했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다사다난했던 바캉스 이후, 멤버들은 여름철 대비 생존법을 알려줄 해양경찰 사부들과 함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향했다. 실제로 교육생들이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하는 초특급 시설에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곳에는 해양 사고를 리얼하게 연출하기 위해 인공 파도를 만드는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었고, 이를 직접 체험해본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일일 제자 박군은 "언제 어떻게 닥쳐올지 모르는 사고이기 때문에 이런 대처법을 꼭 알아야 한다"며 에이스 면모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로부터 나를 지킬 생존 방법 핵심만을 담아낸 '생사부일체' 편은 27일 저녁 6시 25분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차은우, '집사부일체' 작별→마지막 여행 추억 [TEN★]

    차은우, '집사부일체' 작별→마지막 여행 추억 [TEN★]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SBS '집사부일체'를 추억했다.차은우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집사부일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울릉도를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이장희 사부를 만난 울릉도에서 작별을 고하는 다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을 촬영한 날이다.'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차 안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다섯 사람은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어", "덕분에 '집사부일체' 재밌게 봤어",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계속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차은우는 지난 20일 방영된 '집사부일체'를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함께한 시간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사부님께 배운 것도 많지만 형들에게 배운 게 더 많다. 형들이 내 사부"라며 "차은우로서 더 열심히 달려가면서 형들에게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알렸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신성록, '집사부일체' 하차에 아쉬움 가득 "정말 행복했다" [TEN★]

    신성록, '집사부일체' 하차에 아쉬움 가득 "정말 행복했다" [TEN★]

    배우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신성록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정말 행복했다. 집사부일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신성록을 비롯해 이승기,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까지 애틋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는 이장희 사부를 만난 울릉도에서 작별을 고한 뒤 마지막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다.신성록은 최근 본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집사부일체'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신성록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신성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집사부일체' 측은 당분간 게스트 투입을 통해 방송을 끌어갈 계획이다. 현재 고정 멤버를 두고 논의 중이며, 후임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신성록X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 "끈끈함, 위로됐다"

    신성록X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 "끈끈함, 위로됐다"

    '집사부일체' 신성록과 차은우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멤버 신성록, 차은우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신성록은 "여러 사부님 만난 것도 좋았는데 너희랑 어울려서 있는 것도 좋았고, 일 안 할 때도 우리끼리만의 끈끈함이 있었잖아. 바쁜데도 서로 응원해줬던 게 좋았어. 그런 게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다.차은우는 "아스트로 컴백해서 활동을 하는데, 주변에서 형들이랑 하니까 형들의 향기가 난다더라. 그 말 들었을 때 뭔가 탁 왔다"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로서의 애틋함을 전했다.이승기는 "진짜 오늘이 마지막 밤이네"라며 아쉬워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송창식 "이장희와 57년지기, 노래에 충격받아"

    '집사부일체' 송창식 "이장희와 57년지기, 노래에 충격받아"

    '집사부일체' 송창식이 친구 이장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이장희가 출연했다.송창식은 이장희에 대해 "54년 친구다. 처음 만났을 때는 1967년인지 1968년인지 모르겠는데 쎄시봉에서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이어 "트리오 결성해서 거기서 먹고 잤는데, 어느 날 이장희가 거기 나왔다. '써니'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자기 여자친구가 '순이'라나. 그 때 손님들의 반응이 그래에 없던 반응이었다"라며 관객들의 높은 반응을 언급했다.또 송창식은 "그렇게 노래해도 된다는 것에 충격받았다. 음정, 박자가 지 맘대로 해도"라며 "테크닉 다 무시하고도, 기분만 가지고 노래를 하니까"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에 속마음 고백 '울컥'

    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에 속마음 고백 '울컥'

    차은우와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 하차를 앞두고 심경을 고백한다.20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차은우와 신성록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다섯 멤버의 추억여행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이장희 사부를 만난 울릉도에서 작별을 고하는 다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울릉도 곳곳에서 같이 셀카를 찍거나, 카약을 타며 경치를 구경하던 중 상대의 노를 빼앗아 약 올리는 등 평소와 같이 명불허전 찐친 케미를 보이며 추억을 쌓았다.이어 2년 가까이 함께 우정을 다졌던 멤버들은 그동안 말 못 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여행임을 실감한 멤버들은 처음엔 말문을 쉽사리 트지 못했으나, 이후 진솔한 얘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담백하게 전했다. 특히 신성록과 차은우는 멤버들에게 각자 "실감이 안 난다",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될게요"라며 진심 어린 작별 소감을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차은우는 형들과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을 준비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시 만날 2041년을 기약하며 울릉도에 타임캡슐을 묻었다. 과연 타임캡슐에 담긴 멤버들의 소중한 추억은 무엇일까.한편 '집사부일체'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정태건의 오예]'(이)광수도 없고 (차)은우도 없고'…SBS 돌파구 있나

    [정태건의 오예]'(이)광수도 없고 (차)은우도 없고'…SBS 돌파구 있나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런닝맨'부터 '집사부일체'까지 새 변화 맞는 SBS 예능"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1998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김응룡 감독은 핵심 선수 선동열, 이종범의 일본 진출로 팀 전력이 약화되자 이같이 한탄했다. 이후 유행어처럼 퍼져 누군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때 자주 쓰는 이 말은 현재 SBS 예능국이 처한 현실에 딱 들어맞는다.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필드에서 '웃음 홈런'을 빵빵 때려내던 에이스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일요일 황금시간대를 책임지던 예능프로그램들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배우 이광수에 이어 신성록, 차은우까지 출연자들이 줄줄이 하차하면서 새 판을 짜야할 상황에 놓였다.먼저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을 끝으로 하차했다. 원년 멤버였던 그가 11년 만에 아쉬운 작별을 고해 많은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런닝맨' 안에서 이광수는 독보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갖는다. 장수프로그램 '런닝맨' 인기 비결에는 출연자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상호간의 호흡 등이 있는데, 이광수는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인물로 꼽힌다.최근 제작진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레전드 이광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지난 11년간 이광수의 활약상을 요약했다. 약 1시간 40분 분량을 꽉 채울 정도로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5

  • '집사부일체' 차은우 하차 "형들 사랑해" 뭉클

    '집사부일체' 차은우 하차 "형들 사랑해" 뭉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울릉도로 SBS 예능 ‘집사부일체’ 마지막 녹화를 떠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울릉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은우는 하늘이 도와야 갈 수 있다는 울릉도를 간다는 사실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3시간 여행 끝에 도착한 울릉도에서 이어지는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 차은우는 사부가 준비한 따개비밥부터 물회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사부를 만난 차은우는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어 천연 약수터부터 연못, 압도적 절경이 눈길을 사로잡는 1만 3000평의 사부의 집 ‘울릉 천국’을 접하고 “역대 가장 부자 사부님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 이장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시원시원하면서도 직진하는 성격의 사부는 제작진을 신경 쓰지 않고 설명에만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차은우는 “양세형과 이승기 형이 섞인 것 같다”고 말하는 한편 즉석에서 선보인 사부의 무대를 접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n

  • 이장희, 1만 3천평 울릉도 집 공개…연못 정원까지 ('집사부일체')

    이장희, 1만 3천평 울릉도 집 공개…연못 정원까지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장희가 울릉도의 집을 소개했다.1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포크계의 전설 이장희가 사부로 출연했다.이장희는 울릉도에 살고 있어, 멤버들이 울릉도로 향했다.이장희는 "울릉도는 나의 천국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집이 1만 3천 평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더덕 농사를 짓다가, 정원으로 만들었다"라며 멋진 봉우리가 있는 깃대봉 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