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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폼 미쳤다…분위기 살리고 진정성 담은 '축하 무대'[TEN피플]

    영탁, 폼 미쳤다…분위기 살리고 진정성 담은 '축하 무대'[TEN피플]

    가수 영탁이 연말 시상식장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그는 센스 있는 개사로 환호성을 끌어냈다. 영탁의 축하 무대는 시상식에 맞는 공연이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영탁은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그는 '폼 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까지 세 곡을 불렀다.영탁은 '폼 미쳤다'로 축하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나 어제 왔네 연예대상', 'SBS 주인공들 모두 모였네', '탁재훈 돌싱포맨 서장훈은 미우새', '재석이 형 벌써 대상만 열아홉개', '이상민 오늘 뭔가 될 것 같은 느낌' 등과 같이 개사해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202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방송인, 개그맨, 관객까지 모두 영탁의 노래에 맞춰 떼창을 하기도. 또한 영탁은 오상진, 조우종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오상진, 조우종도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개사해 함께 불러 시선을 끌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다음 '찐이야'로 더욱 열광하게 했다.영탁의 축하 무대는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끝이 난 게 아니었다. 그는 무대를 옮겨 12월 31일에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도 '폼 미쳤다'와 '찐이야'를 선곡했다. 배우들도 영탁의 무대에 신나게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이어 영탁은 '찐이야'를 부르며 무대 밑으로 내려갔다. 영탁의 축하 공연 백미는 개사였다. 그는 최수종 앞에서 '믿을 사람 바로 강감찬 뿐'이라고 개사하며 인사했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출연 중인 김동준에게 마이크를 넘기기도. 그뿐만 아

  • 이번에는 탁재훈→'전통 대상 후보' 유재석, SBS 연예대상 트로피 누가 거머쥐나

    이번에는 탁재훈→'전통 대상 후보' 유재석, SBS 연예대상 트로피 누가 거머쥐나

    2023 SBS 연예대상이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상 트로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시상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앞서 발표된 7인의 대상 후보를 짚어봤다.● ‘대상 라이벌’ 탁재훈-이상민일찌감치 방송을 통해 대상을 언급한 탁재훈과 이상민은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덩치서바이벌-먹.찌.빠’에 대상 후보 자격으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탁재훈은 출연자들의 대상 트로피 언급에 몸 개그도 마다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은근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상민은 탁재훈에 대한 끊임없는 견제로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대상 후보에 오른 탁재훈에게 “올해 삼재인데, 선택해야 된다면 올해 대상이냐, 내년 대상이냐”고 압박했고 당황한 탁재훈은 “네가 MC를 보지 않냐. 그러면 넌 대상은 아니다. 기대하지 마라”고 일갈해 남다른 ‘대상 후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전통의 대상후보’ 유재석-신동엽-김종국이미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전통의 후보들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재석은 올해 초, 일요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 변경한 ‘런닝맨’을 OTT 웨이브 ‘올해의 예능’ 1위 등 여전히 국내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유지해낸 공로가 크다. 신동엽은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김종국은 ‘런닝맨’과 더불어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하며 확실한 캐릭터와 출연진들과의 다양한 케미로

  •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방송인 이경규와 김구라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기안84를 언급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김구라x이경규표 2023년 예능총회! 이들이 예측하는 연예대상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연예대상을 예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규는 김구라에게 공중파와 종편의 앞으로 방향성에 관해 물었다. 김구라는 "요즘 프로그램 제작을 안 한다. 파일럿도 쉽지 않다"라고 답변했고, 이경규는 "추석이라든지 연말이 되면 파일럿 한다고 연락이 오는 데 없더라. 옛날에는 시청률이 10% 나오면 대박인데 요즘은 1~2% 얘기하고 있다. 0이 나오는 곳도 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김구라는 현 방송국의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김구라는 "방송국에 지금 가만히 '내년에는 좋아지겠지'하면서 그냥 감나무 밑에 입 벌리고 있는 애들이 많다. 근데 위에 지금 감이 없다. 그런 걸 전혀 모르고 거기서 누워있는 거다. 답답한 애들이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2023년도 연예대상 시상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상파 3사 대상 후보를 보던 이경규는 누가 될 것 같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다 오래된 프로그램들을 하는 친구들 아닌가. 사실 받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하고 정해져 있는 사람이라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맥이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 역시 "물갈이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올해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기안84에 대해 김구라는 "젊은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진정성도 있다. 저 친구가 좀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q

  • 홍진경, 1월 '홍김동전' 종영 언급 "최우수상=수고했다는 의미로"[KBS 연예대상]

    홍진경, 1월 '홍김동전' 종영 언급 "최우수상=수고했다는 의미로"[KBS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후 수많은 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주우재, 배우 조이현이 사회를 맡았다.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는 '불후의 명곡' 김준현과 '홍김동전' 홍진경에게 돌아갔다.김준현은 "8살, 6살 딸들이 안 자고 기다리고 있다. 연예인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더라"라며 "제작진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봤다. 함께 해주는 가수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홍진경은 "'홍김동전'이 이제 종영을 하게된 상황에서 이 상을 주신 건 수고했다는 의미로 느껴진다. 아쉬운 마음을 미루고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된다면 다시 밝은 웃음을 드리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KBS 측은 지난 18일 ‘홍길동전’에 이어 19일에는 ‘옥탑방 문제아들’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루시, '2023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 오른다

    루시, '2023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 오른다

    밴드 루시(LUCY)가 '2023 KBS 연예대상'의 축하무대에 른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5분 KBS 2TV에서 생방송되는 '202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앞서 '2023 MBC 가요대제전' 출연 소식을 알린 루시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할 예정이다.루시는 올해 2월 미니 3집 'INSERT COIN', 8월 미니 4집 '열', 12월 여섯 번째 싱글 'Boogie Man'을 포함,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했다. 루시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의 쇼케이스에 공식 초청돼 무대를 꾸몄고, 9월에는 대만에서 해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편, 루시는 오는 23일 '2023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에 오른 뒤,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COUNTDOWN FANTASY 2023 2024'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31일 '2023 MBC 가요대제전'에도 참석을 확정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대상 줄 사람이 없네' 깊어지는 KBS의 고민…MBC 기안84·SBS 탁재훈 '유력'[TEN피플]

    '대상 줄 사람이 없네' 깊어지는 KBS의 고민…MBC 기안84·SBS 탁재훈 '유력'[TEN피플]

    2023년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방송사마다 연예대상 대상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KBS의 고민은 깊다. MBC는 올해 큰 활약을 보인 기안84와 전현무가 경쟁을 벌이는 구도이며 SBS는 탁재훈이 점쳐지고 있다. 반면, KBS 이렇다 할 프로그램도, 예능인도 없어 누구에게 '대상'을 줄지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다. MBC는 기안84가 강력한 대상 후보다. '나 혼자 산다'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까지 그의 온갖 매력을 뽐냈다. 특히 '태계일주' 시즌2가 대박이 터지면서 그를 단숨에 대상 후보로 올렸다. 인도 여행 당시 갠지스강에서 수영을 하고 심지어는 그 강물을 마시기도 했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안겼다. 오는 26일 '태계일주' 시즌3도 방영된다. 연예대상 굳히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기안84 대상설'에 대해 기안84는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23일 '태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말도 안 되는 것 같다. 운이 참 좋았다.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끔 판을 깔아 준 김지우 PD와 제작진이 있었고, 그걸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솔직히 조금 무섭다. 이런 걸 받아도 되나 싶고.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니까"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기안84와 더불어 전현무 역시 MBC 연예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전현무는 '나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시점'등 MBC 굵직한 프로그램들의 메인 MC로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진심으로 연예대상을 받길 바란다. 제 느낌으로는 수상 소감을 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다작, 드라마 특별출연, 팜유 대만 여행으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선의의 경쟁 펼치

  • 김준호가 그토록 가고 싶다던 ♥김지민 동해 본가 "연예대상 대신 母 밥상"

    김준호가 그토록 가고 싶다던 ♥김지민 동해 본가 "연예대상 대신 母 밥상"

    개그우먼 김지민이 어머니의 집밥에 빠졌다.최근 김지민은 "연예대상대신 엄마밥상????????????#푸짐한밥상#든든한밥상#최인자여사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김지민은 어머니가 직접 차려준 밥상을 공개했다.해당 게시물을 본 홍윤화는 "나지금 시동걸어유!!!!", 김지혜는 "나도 받고싶다??????????????????????????????????????????????????????"라고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장우, 기름기·붓기 쫙 빼고 훈훈美…MBC 연예대상 2관왕 올라

    이장우, 기름기·붓기 쫙 빼고 훈훈美…MBC 연예대상 2관왕 올라

    배우 이장우가 지난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먹을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라인’을 형성,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 속 그의 종횡무진 활약이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1부에서 이장우는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자로 호명되자 예상치 못했다는 듯 소감을 밝혔다. “연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요즘에 예능이 너무 재밌습니다”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이장우는 꼭 타고 싶다고 밝힌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팜유라인 전현무, 박나래와 무대에 오른 이장우는 “너무 먹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저한테는 정말 큰 행복입니다. 먹는 거에 정말 진심이고 그걸 조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무엇보다 이날 이장우는 잠시 팜유를 제거한 듯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가 하면, “3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정말 재밌을 예정이니 시청률 좀 올려주십쇼”라며 ‘나 혼자 산다’에 대한 각별한 마음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한편,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장우와 전현무, 박나래 팜유라인의 최강 케미를 확인 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오늘(30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우수상' 이국주, 6년만 연예대상 기대·준비도 안 했는데…"더 잘할게요"

    '우수상' 이국주, 6년만 연예대상 기대·준비도 안 했는데…"더 잘할게요"

    개그우먼 이국주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못다 한 소감을 전했다.이국주는 30일 "20221229. 6년 만에 간 #연예대상 기대도 준비도 안 했는데 #전참시 팀 덕분입니다. 진짜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리고 10년 함께 하고 있는 상수 오빠 진짜 너무 고마워. 오빠는 최고의 매니저이자 내 가족이야♡"라고 덧붙였다.이국주는 "오빠 덕분에 다시 할 수 있었어 내가 더 잘할게. 우리 평생 같이 일하고 같이 행복하자. 우리 단비도 고생 많았어 고마워♥️"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드레스를 입고 6년 만에 방송연예대상을 방문했다.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국주의 모습이 돋보인다.또한 이국주는 10년째 같이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전현무, 프리 선언 10년째에 '또' MBC 대상 "아저씨처럼 곁에 머물고파"

    [종합] 전현무, 프리 선언 10년째에 '또' MBC 대상 "아저씨처럼 곁에 머물고파"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대상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는 저한테 단순한 예능프로그램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공부 밖에 할 줄 몰랐던 시절 유일하게 저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것이 예능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시작했다.이어 전현무는 “올해 프리 선언한지 10년 된 해다. 10년 만에 능력이 많이 출중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초심을 잃지는 않은 것 같다. 앞으로도 트렌드를 쫓고 파김치를 담그고 그림 그리는 아저씨처럼 여러분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제가 할 수 있는 건 작게나마 여러분 얼굴에 미소 짓게 하는 것이다. 더 많이 베풀고 더 여러분들께 다가가는 솔직한 전현무가 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 팀이 차지, 올해의 예능인으로는 대상 수상자 전현무를 비롯해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안정환, 유재석, 이영자가 선정됐다. 촌철살인의 입담을 자랑하는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800회 녹화를 앞두고 있다”며 “16년 째 장수하고 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과 진정성 담긴 소감을 전했다.능수능란한 진행능력의 소유자 김성주는 “'복면가왕'을 통해 1500명 정도의 출연자와 만났다. 9년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의상만큼 파격적인 대상 공약으로 웃음 짓게

  • '놀면뭐하니' 박진주 "MBC 연예대상? 욕심없어…나보단 이미주"[인터뷰③]

    '놀면뭐하니' 박진주 "MBC 연예대상? 욕심없어…나보단 이미주"[인터뷰③]

    배우 박진주가 상 앞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 커피바오하에서 박진주와 일대일 추석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박진주 2022 MBC 연예대상 수상 기대감에 대해 "상 욕심이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는 (이)미주 씨가 받을 것같다"라며 "2017년에도 여우조연상을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 시상식 첫 참석이었고 정말 생각하지 않고 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베스트커플상을 받게 된다면 남자 분과 받고 싶다"고 웃어보였다.한편 박진주는 최근 배우 이이경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KBS 연예대상' 문세윤, 이용진에 밀렸다…4년 연속 백상에서 '빈손'

    [TEN피플]'KBS 연예대상' 문세윤, 이용진에 밀렸다…4년 연속 백상에서 '빈손'

    개그맨 문세윤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빈손으로 돌아갔다.문세윤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로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대상의 기운을 이어 백상예술대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봤다.지난달 24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문세윤은 백상예술대상 4년 연속 노미네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19년 TV 부문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0년,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4년 연속 후보로 선정됐다.문세윤은 "갈 때마다 에피소드가 하나씩 나왔다. 프로 노미네이터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1박 2일' 멤버들의 계속된 질문에 "좀 줘라. 이제 좀"이라며 "네 번이나 갔다"고 말했다.문세윤은 '1박 2일', '맛있는 녀석들',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캐 부끄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세윤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많은 이들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수상자로 문세윤을 지목했다. 4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기에 올해는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문세윤은 김구라, 이용진, 조세호, 샤이니 키와 함께 트로피 하나를 두고 경쟁했다. 하지만 트로피의 주인은 문세윤이 아니었다.문세윤이 바랐던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퀸덤2', '신과 함께 시즌3', 유튜브 '터키즈' 등에 출연 중인 이용진이었다. 이용진은 "제 유머나 콘텐츠를 보면 어렵거나 B급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메이저라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 한선화 '연예대상' 드레스 '자신만만'…흑과 백 이중 매력 [TEN★]

    한선화 '연예대상' 드레스 '자신만만'…흑과 백 이중 매력 [TEN★]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블랙 앤 화이트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한선화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KBS 연예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선화는 지난 25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입은 드레스를 입고 여러장의 셀카를 남기고 있다. 화이트 드레스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자랑한 한선화는 이어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까지 뽐냈다. 한선화는 'KBS 연예대상'에서 김성주, 문세윤과 함께 MC로 활약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에스파, 유재석 없는 SBS '연예대상'서 축하 공연

    [공식] 에스파, 유재석 없는 SBS '연예대상'서 축하 공연

    그룹 에스파가 축하 공연을 위해 '2021 SBS 연예대상'에 뜬다.15일 SBS는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2021 SBS 연예대상'은 2021년을 빛낸 SBS 예능인들과 함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라는 부제로 올해의 SBS 예능 총결산은 물론, 메타버스 콘셉트의 세트와 무대를 예고했다.축하 공연의 포문을 열 가수로 올해 가장 주목받은 대세 그룹인 에스파가 나선다. 에스파는 '2021 SBS 연예대상' 부제인 'Next Level'에 걸맞는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화려한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올해의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2022년도에도 다음 스텝을 예고한 SBS 예능과 연이은 흥행 행보를 보여준 대세 걸그룹의 만남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2021 SBS 연예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시상식 개최 전날부터 사전 방역을 위해 위생소독을 진행하고, 시상식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출입등록,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을 거쳐 입장을 허용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5분 방송.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이승기X장도연X한혜진, 2021 SBS 연예대상 MC 확정

    [공식] 이승기X장도연X한혜진, 2021 SBS 연예대상 MC 확정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2021 SBS 방송연예대상' MC를 맡는다.이승기는 지난해 '2020 SBS 연예대상'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진행이 큰 호평을 받았다. '집사부일체'와 '편먹고 공치리'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그의 '믿고 보는' 진행 실력에 기대감이 실린다.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진행자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한 장도연이 MC로 무대에 오른다. 장도연은 '워맨스가 필요해'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대세 MC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승기, 장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출 MC로는 한혜진이 나선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악바리 주장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를 울고 웃게 했던 한혜진이 MC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세 사람 모두 SBS에서 대세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모였을 때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오는 12월 18일 개최되는 '2021 SBS 연예대상'은 2021년을 빛낸 SBS 예능인들과 함께 'Next Level'이라는 부제로 꾸며져 올해의 SBS 예능 총결산은 물론, 메타버스 콘셉트의 세트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