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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자극적 '솔로지옥'과는 달라"…풋풋한 갓 스무살 청춘 연애물 '19/20'

    [종합] "자극적 '솔로지옥'과는 달라"…풋풋한 갓 스무살 청춘 연애물 '19/20'

    넷플릭스 예능 '19/20 (열아홉 스물)'이 '법 개정 전 열아홉에서 스무살로 넘어가는 마지막 세대'를 담았다며 풋풋한 청춘들의 연애로 타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점을 내세웠다. 제작진과 MC들은 "우리 모두 겪었을 열아홉, 스물"로 공감대를 자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19/20'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1,2를 연출한 김재원 PD의 작품이다. 김재원 PD는 "출연진들 조합이 만족스럽다. '솔로지옥'을 하면서도 출중한 M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함께 해서 기쁘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김지은 배우는 출연자들이 즐겨볼 것 같은 인기가요 MC이지 않나. 누구나 좋아할 만한 MC이다. 이수현은 뮤지션으로서의 성장과정을 전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그램도 청춘의 성장을 담은 프로다 보니 걸맞는 MC라고 생각한다. 정세운은 사실 이 친구들과 비슷한 결의 MC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았다"고 답해 정세운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세운은 "자신 있었다. 우리 모두 열아홉, 스물을 겪지 않았나. 나의 열아홉과 스물을 떠올리며 재밌게 구경하듯 봤다. 같이 하는 MC들 덕에 든든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한번도 연애 리얼리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과몰입을 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

  •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예능 '19/20'의 과몰입러가 된다.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 넷플릭스 마니아를 만족시킨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논란을 알고 있었을 터. 그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저 역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

  • "인성 논란? 출연자 레퍼런스 체크 꼼꼼히 해, 1000명 넘게 지원" '(19/20)

    "인성 논란? 출연자 레퍼런스 체크 꼼꼼히 해, 1000명 넘게 지원" '(19/20)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솔로지옥 시즌1,2에 이어 열아홉 스물을 연출하게 된 김재원 PD는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하는 04년생의 이야기다. 사실 법이 바뀌어서 이제 동시에 나이를 먹지 않게 되지 않았나. 법이 바뀌기 이전 모두가 성인이 되는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아홉 스물'만의 특별한 규칙이 있었다는데. 규현은 "(출연진들이) 학교 안에서 정말 등교하는 것처럼 직접 수업도 받았다. 특별하고 유일한 규칙 하나가 있다. '연애금지'이다. 다른건 다 해도 되는데 연애는 하면 안된다"며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지 않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현 PD는 "성인이 되면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특별한 것들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법 관련해서 근로계약서 작성하는 법이라던지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가르쳐줘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코로나가 심할 때 학교를 다닌 친구들이라 추억이 많이 없어 현장 체험 같은 것도 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출연자의 '과거' 혹은 '인성'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마찬가지로 일반인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으로써 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을 터. 일반인 출연자들을 선정한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 박수지 PD는 "지원 공고를 내자마자 1000명 넘게 지원했다. 선정 기준은 그들이 얼마나 큰 꿈을 가지고 있는지, 다양한 꿈을 가진 친구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것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탁구선수, 승무원 등 다양한

  • 악뮤 이수현 "'나때는' 그렇지 않았는데…요즘 친구들 용기 있더라" ('19/20')

    악뮤 이수현 "'나때는' 그렇지 않았는데…요즘 친구들 용기 있더라" ('19/20')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19/20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열아홉 스물'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1,2를 연출한 김재원 PD의 작품이다. 솔로지옥과의 차이점을 묻자 김재원PD는 "솔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핫하고 어른들의 능숙한 연애를 보여준다. 열아홉 스물은 겨울에 촬영했고 풋풋한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이기 때문에 차이가 클 것"이라고 답했다. 규현은 "출연진들을 보면서 반성했다. 속세에 때묻고 농익은 저와는 다르게 풋풋하고 서툰 청춘들을 보니 반성하게 됐고 부럽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C를 맡았던 '솔로지옥'과의 차이점을 묻자 "아예 다른 프로이다. 누구나 열아홉, 스물이었던 때가 있지 않나. 다시 추억에 젖게 만드는 복잡한 감정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김지은은 "저는 배우이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는 결말을 알지 않나. 열아홉 스물은 '갑자기 이런다고?'하면서 예측 불허한 상황의 연속이라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이수현은 "놀람의 연속이었다. 요즘 세대 특징인가 싶더라.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용기이지 않나. '나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 친구들이 참 용기있구나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몰입 한 MC가 있었냐고 묻자 "규현 선배님이었다. 국민학교 이야기 하고 그랬다"고 답해 규현을 발끈하게 했다. 넷플릭스에서 오는 11일 공개.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

  •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넷플릭스 '19/20'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가 출연자 검증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의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레퍼런스 체크도 했다. 부모님 만나서도 여러 번 면담 면밀하게 했다. 종합적인 걸 통해서 문제없는 친구라는 걸 확인했다. '괜찮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분이 리액션을 해주실 거고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넷플릭스도, 우리도 (촬영이) 끝나고 나서 멘탈 쪽으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출연자가 언제든 요청하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편집하는 것에 있어서 세심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직은 미숙한 친구들이다 보니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넷플릭스 '19/20'를 연출한 김재원 PD는 전작 '솔로지옥'과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수지 PD는 "새해에 다 같이 한 살 먹는 건 한국에만 있는 문화이긴 하지만,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경험해봤다. 사랑, 우정은 국적 나이 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문화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에 이야기는 공감하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19/20'의 출발점은 '솔로지옥'이다. '솔로지옥'과 정 반대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어서 기획을 시작했다. 모든 면에서 반대가 됐다. 예를 들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19/20'은 겨울에 찍어서 여름에 나간다. '19/20'이 겨울에 찍어서 풋풋하고 아련한 느낌의 감성이라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핫하고 불 튀기는 느낌이다. '솔로지옥'은 경험 많은 어른의 능숙하고 농익은 연애물이라면, '19/20'은 서툴고 미숙하고 풋풋한 친구들의 우당탕 성장물 느낌이다. 완벽하게 자신 있게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AKMU 이수현은 12월 31일과 1월 1일의 차이에 대해 "저도 고새 그걸 까먹었다. 별다를 게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그땐 나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루 차이긴 하지만, 한 해의 첫 시작과 마지막 극적인 순간을 이어주는 단 하루다. 그게 눈에 보인다. 굉장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저의 20대 처음 진입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몰입해서 감정 하나하나에 뒤틀려서 못 보겠더라. 심적으로 힘들어서 못 보다가 이번에 제의가 들어왔다. 교복을 한 번도 못 입어봐서 저는 언제나 교복 입은 학생에게 로망이 있었다. ('19/20' 출연한 친구들이) 솔직하게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다룬다고 하니 부러우면서도 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연자가 즐겨볼 거 같은 '인기가요' MC다 보니 어린 친구들도 많이 좋아할 거 같다. 또 ITZY 멤버 류진 씨 닮은 걸로 화제가 됐다.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에 더더욱 잘 어울리는 MC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수현 씨는 뮤지션으로서 성장의 과정을 전 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 테마가 성장이다. 비슷한 감성과 경험을 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은 거 같더라. 공감도 잘하고 사려 깊은데 지혜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니아다. 굉장한 덕후로서 진

  • '순위 조작 피해' 이해인, 걸그룹 제작→'워너원 탈락' 정세운…오디션 떨어져도 잘나가네[TEN피플]

    '순위 조작 피해' 이해인, 걸그룹 제작→'워너원 탈락' 정세운…오디션 떨어져도 잘나가네[TEN피플]

    최종 발표의 순간, 희비가 엇갈리는 오디션. 워너원, 아이즈원에 이어 최근 제로베이스원, 판타지보이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여전히 많다. 합격의 막차를 탄 이들과 아쉽게 놓친 이들의 희비는 더욱 극명하게 갈린다. 앞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해인은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17위를 기록해 합격조에 들지 못하면서 아이즈원 멤버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멤버들과 I.B.I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이해인은 2017년 방영된 KBS 2TV '아이돌학교'에서도 11위를 기록, 두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모두 데뷔조로 발탁되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돌학교'의 경우 뒤늦게 순위 조작이 확인됐다. 실제로 이해인은 최종 1위였으나 조작으로 인해 11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수에 계속 도전해온 이해인은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변신했다. 아이돌 그룹 제작에 직접 나선 것. S2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4인조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기획부터 음반과 관련된 전 분야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7월 5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이해인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첫발을 딛게 해준 키스 오브 라이프. 정말 몇 년 동안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모든 게 설렐 친구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춤 잘 추는 울 나띠(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등 응원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2위을 차지하며 데뷔조

  • 정세운, 제복 입었다

    정세운, 제복 입었다

    가수 정세운이 제복 입은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정세운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9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럭키 에어라인(LUCKY AIRLIN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 콘셉트에 맞춰 제복을 입은 정세운이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 공개로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 팬미팅은 2021년 10월 개최된 '레쓰꽁, 럭키'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정세운은 기장으로 변신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세심한 음악 서비스부터 정세운 기장과의 프라이빗한 토크타임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코너 구성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정세운의 팬미팅 '럭키 에어라인'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10월 29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포토] 정세운-김도연 '리브콘서트를 시작합니다'

    [TEN 포토] 정세운-김도연 '리브콘서트를 시작합니다'

    정세운과 김도연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Liiv(리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2 Liiv(리브) 콘서트'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 행사로 이번에는 싸이, 엔씨티드림(NCT DREAM), 로꼬, 그레이, 헤이즈, 케플러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세운, 3년 만에 팬 만날 준비 완료…'정세운'으로 꽉 찰 콘서트

    정세운, 3년 만에 팬 만날 준비 완료…'정세운'으로 꽉 찰 콘서트

    가수 정세운이 '싱어송라이돌'로 매력 발산할 준비를 마쳤다. 정세운은 오는 27일~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Our Garden)'의 막을 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 정세운 콘서트 '제로'(ZERO)'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세운은 힐링과 감성이 가득한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해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감성적인 음악, 반복되는 고단한 하루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실어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정세운은 연습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아워 가든' 연습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세운의 단독 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세운'으로 가득한 120분'아워 가든' 콘서트는 3년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만한 무대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힐링과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는 물론 반전을 예고하는 댄스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이번 공연은 정세운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정세운은 콘서트 전반적인 연출에 적극적으로 직접 의견을 내며 연출진들과 협의해 무대를 정리했다. 공연 무대, 연출 그 어떤 것도 정세운의 손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쏟은 결과, 이번 공연은 '정세운으로 가득한 120

  • 정세운, MZ 세대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정세운, MZ 세대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정세운이 MC,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중이다.정세운은 솔로 아티스트이지만 '팀 정세운'이라고 불린다.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내 마치 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정세운은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이고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도 활약 중이다. 이 밖에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 MZ세대 대표 예능 담당 'MC 정세운' 앞서 정세운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공감 가는 토크와 센스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정세운은 현재 SBS 예능 '연애는 직진'에 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예능 '요즘것들이 수상해 고정 MC로 활약했다. 더불어 M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명곡을 요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 SBS '싱포레스트 시즌2'와 JTBC '뭉쳐야 찬다2' 출연 소식을 전했다.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정세운은 MC로서의 모습은 물론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을 이야기하는 감성 담당 '작가 정세운'지난 5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의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청춘의 희망을 음악이라는 영역을 통해 이야기하던 정세운이 영역을 확장해 글을 통해서도 청춘의 모습을 써 내려갔다. 지난 4월 정세운은

  • [종합] "또라이→똘끼→MZ'…'예능 대부' 이경규 움직인 '요즘 것들'

    [종합] "또라이→똘끼→MZ'…'예능 대부' 이경규 움직인 '요즘 것들'

    "또라이라 불리던 이들이 나중엔 '똘끼'라는 말로 불렸고, 지금은 MZ세대가 됐다."'예능 대부' 이경규가 '요즘 것들'을 파헤치는 데 발 벗고 나선다.25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연출 김재옥)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조민지 PD를 비롯해 이경규, 홍진경, 정세운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요즘것들이 수상해’는 밀리니얼 ‘M세대’와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 일명 ‘요즘 것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대부 이경규, ‘찐천재’ 홍진경 그리고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전격 해부해 줄 프로그램.이날 조민지 PD는 출연진 섭외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작진의 섭외 능력이라기보다 프로그램을 초이스하는 MC들의 안목 덕분에 가능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획이란 것을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기획 의도에 대해 “MZ세대가 우리 사회의 대명사가 됐다”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인구의 약 33%가 MZ세대”라며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조민지 PD는 “MZ세대, MZ세대 하지만 정작 그들의 실체를 보고 판단할 기회가 있었는가 싶었다”라며 “이들의 진솔한 고민과 생각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오해의 시간을 이해의 시간으로 바꿨으면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설명했다.제목의 의미 역시 ‘이해’에 중점을 뒀다고. 조민지 PD는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제목인데, ‘요즘 것들’

  • [TEN 포토] 정세운 '출근길은 즐거워'

    [TEN 포토] 정세운 '출근길은 즐거워'

    가수 정세운이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