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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주현, 올해 무슨 일 있었나…'뉴욕댁' 이진과 함께 포착

    옥주현, 올해 무슨 일 있었나…'뉴욕댁' 이진과 함께 포착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핑클 활동을 함께했던 이진과 생일을 행복하게 보냈다.29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생일파티 가장 많이 한 해인 듯. 곁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소중한 그대들. 고마워요 모두. 2024.3월 생일주간 끝"이라는 글과 두 장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옥주현의 생일은 지난 20일이다. 두 사람의 본 누리꾼은 "핑클 우정이 멋지다", "좋은 사람들끼리 모였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해 보인다" 등 훈훈한 댓글을 연이어 달았다.사진에서는 이진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은 꽃다발을 들고 있고, 옥주현은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다음 페이지의 사진에서는 옥주현이 화려한 장난감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이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진은 2016년 미국 시민권을 가진 남성과 결혼해 미국 거주 중인 상태로 연예 활동은 뜸하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둘은 2019년 방송한 JTBC '캠핑클럽'에서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옥주현과 이진뿐만 아니라 이효리, 성유리까지 결성된 그룹 핑클은 1998년 데뷔해 2005년 마지막 정식 활동을 마쳤다. 그러나 해체한 적 없고 활동 휴지기일 뿐이란 사실을 알렸다. 핑클은 14년 만의 '캠핑클럽'에서 다시 모여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옥주현, 악플러에 법적대응 예고…“억울해 눈물나기도”(‘눙주현’)

    옥주현, 악플러에 법적대응 예고…“억울해 눈물나기도”(‘눙주현’)

    옥주현이 속 시원한 질문응답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지난 18일 옥주현은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업로드, 팬들의 시청 욕구를 드높였다.옥주현의 ‘무물’ 영상에는 사소한 질문부터 수위가 센 질문까지 팬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문답이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다이어트 중인지를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현재 몸무게를 공개하는가 하면, “근력운동을 하고 있어서 근손실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아닐까싶다”라며 평소의 자기관리 루틴을 전하기도 했다.이어 옥주현은 “악플은 어떻게 대처하세요?”란 질문이 나오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악플들이 있으면 생각을 하게 된다. 근데 내용이 그냥 악의적이면 (악플을) 모으는 편이다. 끝까지 가려고 수집하고 있는 건 있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또한 옥주현은 공연에 대한 궁금증도 시원하게 풀어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주현은 “제작자가 원하는 어떤 툴이라는 게 있을거다. 프로덕션이 잘 가기 위한 길이라면 받아들이고 수용해서 제 일을 할 뿐이다. 그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유추가 나오고, 악의적으로 소문이 나는 경우도 있다”라며 공연 회차에 대한 속 사정도 들려줬다.뿐만 아니라 옥주현은 음반이나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마음은 늘 있습니다”라며 16일 성료한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짧게 홍보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이 공연도 역시나 장애물이 있었다. 근데 이번에 제가 밀어붙였다. 티켓팅에서도 좋은 결과

  • 옥주현 "여자가 미래다…여배우들의 힘 보여주고 싶어"

    옥주현 "여자가 미래다…여배우들의 힘 보여주고 싶어"

    옥주현의 새 기획 공연,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 첫 공연이 마무리됐다.지난 16일 옥주현은 조정은, 선민과 함께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 50인조 바싸르 오케스트라(지휘 김상훈)의 편곡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뮤지컬 넘버와 인기곡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뮤지컬 콘서트는 옥주현의 따뜻한 오프닝 멘트로 시작됐다. 옥주현은 조정은, 선민의 솔로와 듀엣, 세 사람의 무대를 예고, “저희 셋이 만나서 세트리스트를 짜고 같이 연습했다”라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공연에는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곡 ‘숨’, ‘밤편지’, ‘Hero’(히어로) 등이 이어져 듣는 감동을 더했다. 옥주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밤양갱’ 무대를 특별히 준비, 먼저 가이드까지 녹음하며 조정은, 선민과 연습했던 일화를 전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안겼다.함께 무대에 오른 조정은은 “옥주현 배우가 이번 공연에 신경쓰는 걸 지켜보면서 ‘관객들이 참 좋아하시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곡 선정과 소품들도 다 옥주현 씨의 아이디어다”라며 공연 기획부터 하나하나 섬세하게 준비한 옥주현의 열정을 언급했다.조정은, 선민과 듀엣무대까지 마친 옥주현은 “여자 배우들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여성 멤버들로 해서 공연을 다양하게 하는 게 저의 꿈이었다. 이걸 스타트로 재미난 기획을 많이 하고 싶다. 제 모토가 ‘여자가 미래다’ 입니다”라고 전해 ‘옥주현 with Friends’의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공연이 끝나고 옥주현은 SNS 채널을 통해 “즐겁고 잊지

  • 컨디션 관리 실패했던 옥주현 또 겹치기 출연…못 고치나, 안 고치나 [TEN스타필드]

    컨디션 관리 실패했던 옥주현 또 겹치기 출연…못 고치나, 안 고치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또 겹치기 출연이다. 그룹 핑클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또 겹치기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겹치기 출연의 부작용을 결코 모르지 않을 그다.옥주현은 2024년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지난 2월 말부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인공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고,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뮤지컬 '레베카' 투어서 '댄버스 부인'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 오는 16일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뮤지컬 디바들의 공연 브랜드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현재 뮤지컬계에서 옥주현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옥주현의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가 높다. 티켓파워가 있다는 뜻이다.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에게 여러 제안이 들어가고, 무대에 대한 열정이 있는 배우가 이를 거절하기 어려운 게 인지상정이기도 하지만, 옥주현의 경우는 다르다. 겹치기 출연 강행으로 여러 차례 문제를 겪었음에도 시정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다. 그런 이력이 없었다면 몰라도 돌발적인 케이스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또 겹치기 출연을 하는 것은 배우의 욕심으로 밖에 읽히지 않는다.옥주현은 2021년 6월 '위키드' 부산 공연에서 컨디션 난조로 맡은 배역 '엘파바'의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해 공연을 망친 이력이 있다. 이에 '위키드' 측은 해당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티켓 전액 환불' 조치를 취했고, 옥주현 역시 SNS

  • 옥주현, ‘레베카’ 지방 공연 매진 기록ing

    옥주현, ‘레베카’ 지방 공연 매진 기록ing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지방 공연 중 출연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앙코르 지방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성남, 광주, 전주, 울산, 창원 공연 중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치가 전석 매진을 기록, 옥주현은 ‘레베카’ 전국 흥행을 이끌고 있다.앞서 ‘레베카’ 개막 당시 1차 티켓 오픈부터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차가 전석 매진되면서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함께 ‘뮤지컬 여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러한 옥주현의 티켓 파워는 ‘레베카’가 이번 시즌에서 밀리언 셀러 뮤지컬에 등극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옥주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레베카’의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등 흥행 엔진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수도권과 함께 각 지방에서 역시 옥주현의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옥주현은 전국에 ‘레베카’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뮤지컬 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옥주현은 오는 30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울산, 성남, 광주를 찾아 잊을 수 없는 ‘레베카’ 여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외에도 옥주현은 10주년 그랜드파이널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혁명가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 중이다.2014년 초연에서 10년이 지난 뒤, 새로운 역할인 마그리드 아르노로 돌아온 옥주현은

  • 옥주현 "10년간 '레베카', 완수할 수 있어 감사해"

    옥주현 "10년간 '레베카', 완수할 수 있어 감사해"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옥주현은 지난 18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뮤지컬 ‘레베카’ 서울 앙코르 공연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서울 앙코르 마지막 무대 인사에서 옥주현은 “이 공연을 10주년 동안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10주년 공연을 하면서 연출 로버트 요한슨이 초연에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다. ‘글을 읽었을 때 펼쳐지는 무한한 상상을 관객들에게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만큼 뮤지컬 ‘레베카’는 무한한 보물찾기가 되는 작품이었다. 완수할 수 있게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해, 팬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이날 옥주현의 뮤지컬 ‘레베카’ 서울 앙코르 마지막 공연은 매진을 기록, 공연장은 ‘옥댄버스’를 보려는 관객들로 붐볐다. 옥주현의 고음과 성량이 독보적이었던 공연 후에는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뮤지컬 ‘레베카’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무리한 옥주현은 2월과 3월 바쁜 공연 스케줄로 팬들의 아쉬움을 채울 계획이다. 2월 27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혁명가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하는 옥주현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014년 초연에서 10년이 지난 뒤, 새로운 역할인 마그리드 아르노로 돌아온 옥주현은 2024년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아직 ‘옥댄버스’를 만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옥주현은 3월 부산, 성남, 광주, 창원, 전주, 울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에

  • 옥주현, '레베카' 과몰입러 위해 이렇게까지

    옥주현, '레베카' 과몰입러 위해 이렇게까지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를 향한 과몰입을 유발하는 ‘눙생극장’을 열었다.옥주현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눙생극장’이라는 과몰입 세계관 콘텐츠를 공개, 출연하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눙생극장’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옥댄버스’로, 옥주현은 그동안 완벽한 작품을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해왔는지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평소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깊이 탐구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설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무대 아래 옥주현의 모습들은 팬들의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특히 해당 영상에는 옥주현의 캐릭터 설정과 디테일, 무대 아래에서의 노력들이 담겼다. 옥주현이 작품 캐릭터에 얼만큼 몰입하는지, 현실에서도 어떻게 작품 세계관을 유지하는지 등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의 과몰입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옥주현은 작품과 이어지는 세계관에 대한 질문들과 웃음 섞인 상황극들을 이어가면서, 각 캐릭터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들과 캐릭터 과몰입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까지 뽐내며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갔다.이처럼 처음 선보인 ‘눙생극장’은 옥주현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구독자들은 “과몰입은 사랑입니다. 현웃 몇 번이나 터졌는지 모른다”, “작품을 만들어가는데에 있어서 인물로다가가는 모습이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눙생극장’ 시리즈를 이어가

  • "죽어버릴까 생각" 옥주현, 힘껏 안아 '레베카 10주년' 응원한 이효리의 의미  [TEN초점]

    "죽어버릴까 생각" 옥주현, 힘껏 안아 '레베카 10주년' 응원한 이효리의 의미 [TEN초점]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뮤지컬 '레베카'의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출연했다.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에 대한 압박과 부담감 탓에 공황 장애를 진단받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그냥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염두했던 과거를 꺼냈다. 옥주현은 "뮤지컬 데뷔 초 사업 실패와 빚이, 뮤지컬을 하는 시간에서 분리가 안 됐다"며 "너무 괴로우니까 '그냥 죽어버릴까' 그런 시간을 겪었다"고 했다. 또, 걸그룹 출신이란 꼬리표 속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겪었던 고충들과 편견, 악플이 너무 힘들었다고도 덧붙였다. 옥주현의 이같은 고백은 대중을 놀라게 했고, 동시에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금쪽 상담소'는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털어 놓는 자리이기에 이같은 속내를 가감없이 꺼냈을 수 있다. 나아가 우리는 누구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극단적인 생각이 잠시잠깐 든다는 사실에도 공감이 된다. 당차고 소탈한 성격으로 대중에 비쳐졌던 옥주현이지만, 그 내면은 실제로 그렇지 못했다니 무대나 방송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연예인들의 멘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요구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문득, 옥주현의 정신적인 어려움에 가까운 동료인 이효리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

  • 옥주현 "수많은 악플과 빚에 죽을까 생각, 공황장애 약 먹고 있어" ('금쪽상담소')

    옥주현 "수많은 악플과 빚에 죽을까 생각, 공황장애 약 먹고 있어" ('금쪽상담소')

    오늘(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뮤지컬계 대표 디바 옥주현과 리사, 이지혜의 고민이 공개된다.뮤지컬 스테디셀러 ‘레베카’의 주역인 세 사람. 이들은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되고 두렵다”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옥주현은 “책임질 게 너무 많다, 우리가 책임져야 할 건 곧 돈이고, 무대의 퀄리티는 우리의 미래”라며 먹고 싶은 것도 줄이고 일상을 통제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토로한다. 이어 옥주현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뮤지컬 ‘엘리자베스’ 공연 도중 무대 의상 속 두꺼운 철사에 허벅지를 찔리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완벽한 공연을 위해 피를 철철 흘리면서 공연을 감행했다고도 밝힌다.이에 이지혜는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치달은 상태에서 공연하다 보면 수명이 짧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덧붙인다. 뮤지컬 ‘레베카’ 무대를 200회 넘게 섰음에도 극의 포문을 여는 첫 등장 씬을 앞두고 무대 뒤에서 대기할 때면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여 스태프의 ‘GO!’ 소리가 무서울 정도라고. 리사 또한 공연 전의 긴장감에 동의하며 레베카 10주년 첫 공연을 앞둔 밤, 그간 쌓아온 ‘레베카’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기 위해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찍 누웠으나, 걱정이 멈추지 않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털어놓는다.세 사람의 고민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가진 불안의 이유가 각기 다르다고 날카롭게 분석한다. 심층 상담을 위해 먼저 이지혜의 MMPI(다면적 인성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지혜는 불안 수준이 상당히 높고 불안이 유발되는 자극에 쉽게 압도당한다고

  • "무대서 마음 쪼그라들었다"…옥주현, 오은영 찾아 무대공포증 토로 ('금쪽 상담소')

    "무대서 마음 쪼그라들었다"…옥주현, 오은영 찾아 무대공포증 토로 ('금쪽 상담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무대가 무섭다고 털어놨다.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023년의 마지막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계 대표 디바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상담소를 방문한다.누적 관객 100만을 자랑하며 뮤지컬계 스테디셀러에 등극한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인 세 사람은 같은 맨덜리 저택에 살고 있다며 서로를 소개한다. 옥주현과 리사는 맨덜리 저택의 집사인 댄버스 부인, 이지혜는 댄버스 부인이 모시고 괴롭히는 안주인이라고 밝혀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덕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이지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기생충’과 웹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이력을 밝힌다. 이어 이지혜는 조선 최초의 성악가를 연기했던 웹드라마 ‘파친코’의 극 중 노래 ‘갈까부다’를 선보이며 뮤지컬계 대표 디바로서의 실력을 입증한다.이지혜의 노래를 듣던 MC 정형돈은 자신을 47개의 앨범을 발매한 가수라 주장하며 성악과 뮤지컬 발성의 차이가 궁금하다고 질문한다. 이에 옥주현은 뮤지컬 발성에 대해 설명하는데. 뮤지컬은 전달의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고 짚어내며, 증오와 그리운 감정의 차이를 ‘레베카 ACT2’의 한 소절만으로 확연하게 보여주어 모두를 감탄케 한다고. 이어 성악을 전공한 이지혜는, 성악은 마이크 없이 소리를 멀리 보내야 한다고 설명하며, 소리를 돌려서 내는 성악 기법인 ‘지라레(Girare)’를 사용해 영화 ‘기생충’에서 불렀던 ‘mio caro bene’를 선보여 상담소 가족들을 전율케

  • 옥주현, 2023 팬서트 회차 추가 확정

    옥주현, 2023 팬서트 회차 추가 확정

    옥주현이 2023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지난 9일 옥주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옥주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회차 추가를 알리며 또 한 번 예매 열기를 고조시켰다. 2023 옥주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추가 회차는 22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13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옥주현은 SNS를 통해 2023 옥주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매진 달성에 감사를 전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회차를 결정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팬서트 티켓팅이) 1분 컷 됐다고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팬미팅이라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라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옥주현이 약 5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 2023 옥주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에서는 공연 이름 그대로 팬들이 함께 차를 마시는 티타임이 마련돼 오붓한 힐링 타임이 예고된다. 옥주현과 즐기는 티타임 외에도 감성을 두텁게 채워주는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일반예매를 개시했던 2023 옥주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티켓 오픈 직후 바로 매진을 기록, 단독 공연만을 기다려 온 이들의 피켓팅을 실감하게 했다. ‘초고속 매진’을 달성한 옥주현이 팬들을 위해 낮 공연으로 추가 회차를 확정한 만큼, 티켓을 잡기 위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회차 추가가 확정된 2023 옥주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22일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30분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되며, 13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추가 회차 티켓이 오픈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

  • 옥주현, 5년 만의 단독 공연…'우리, 차 한 잔 할까' 예매 개시

    옥주현, 5년 만의 단독 공연…'우리, 차 한 잔 할까' 예매 개시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가 6일과 7일 티켓을 오픈한다. 옥주현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를 개최, 6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선예매를 진행한다. 이후 7일 오후 8시에는 ‘우리, 차 한 잔 할까’의 일반티켓이 오픈, 티켓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옥주현이 약 5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이며, 공연 이름 그대로 팬들이 함께 차를 마시는 티타임이 마련됐다. 여기에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또한 준비됐다. 옥주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개최를 알렸다. 그는 “팬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시간, 올 가을, 우리 오붓하게 차 한 잔 마실까요?”라며 예매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에서는 리퀘스트 이벤트가 진행, 오는 8일까지 듣고 싶은 노래, 궁금한 질문 등 여러 의견을 받아 팬들이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팬서트는 최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댄버스 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옥주현이 2018년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오르는 단독 무대다.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22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선예매는 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는 7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옥주현, 오는 22일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개최

    옥주현, 오는 22일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개최

    옥주현이 가을을 맞아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로 힐링 타임을 선물한다. 옥주현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 개최를 확정,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보이스를 들려준다.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6일과 7일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선예매 및 일반티켓을 오픈한다.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옥주현과 팬들이 소통하는 시간은 물론, 가을에 어울리는 여러 무대들로 꾸며져 마치 오붓한 티타임을 갖는 듯한 느낌을 안긴다. 옥주현이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팬서트인 만큼, 팬들의 설렘이 커지고 있다. 옥주현이 출연했던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과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 성료 이후 추가 공연 문의가 잇따랐던 바, 팬서트 개최 소식에 반가워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팬들은 “제 찻잔에 독을 타도 마실게요”, “한 잔 아니고 320병도 마실 수 있어요”, “찻물 올립니다” 등 감격의 반응을 보였다. 2018년 단독 콘서트 ‘옥주현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이후 약 5년 만에 단독 공연을 여는 옥주현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까지 준비한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22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선예매는 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도장 찍었으니 내꺼" 옥주현, 한소희·신현지 제쳤다…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도장 찍었으니 내꺼" 옥주현, 한소희·신현지 제쳤다…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옥주현은 28일 "내꺼.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꺼. #레드북 방문한 여신 #송혜교쟁탈전종지부"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주현과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인 옥주현의 공연을 관람 후 백스테이지를 찾았다. 옥주현은 송혜교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혜교는 옥주현의 행동에 웃음이 터졌다. 이에 왼손으로 옥주현의 이마를 살짝 때리기도. 앞서 배우 한소희와 모델 신현지가 송혜교를 두고 내꺼라고 지칭하기도. 하지만 옥주현이 직접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어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송혜교는 "허허"라고 댓글을 남겼다. 옥주현과 송혜교는 각각 1980년생, 1981년생이다. 평소 절친한 사이의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옥주현, 뮤지컬 '믿보배' 아닌 리스크 될라…내려놓을 용기 내야할 때 [TEN스타필드]

    옥주현, 뮤지컬 '믿보배' 아닌 리스크 될라…내려놓을 용기 내야할 때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43)은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다. 뮤지컬 판에서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가 무색했던 유일무이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성악을 전공한 옥주현은 성악가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대성기획(DSP미디어 전신)의 故 이호연 대표를 만나 핑클 메인 보컬로 데뷔하게 됐다. 핑클로 활동하며 정상을 찍은 옥주현은 걸그룹 활동에 끝이 보이자 자신의 전공과 맞닿아 있는 뮤지컬 무대 진출을 꿈꿨고, 탄탄한 성악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만큼 단숨에 톱급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05년 뮤지컬 '아이다'의 타이틀롤 아이다 역으로 뮤지컬 데뷔한 옥주현은 '시카고',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하리', '위키드', '마리 퀴리', '베토벤', '레드북' 등 뮤지컬 커리어를 빼곡히 채웠다. 2005년 데뷔 이래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적어도 한 작품, 많게는 세 작품을 소화했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으로 보유한 팬덤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뮤지컬 무대 영향력을 넓혔다. 데뷔 초반을 제외하면 기량 기복이 크지 않았고, 기본 이상의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팬들을 만족시켰다. 여기에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실력 역시 꾸준히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상당한 티켓 파워를 보유해 여러 뮤지컬 제작사들도 옥주현 선호도가 높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보장된 실력과 인지도, 티켓파워를 두루 갖춘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 정상을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