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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빈·원지안·조현철 '유쾌한 왕따',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공식 초청

    성유빈·원지안·조현철 '유쾌한 왕따',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공식 초청

    시리즈 '유쾌한 왕따'(감독 민용근)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비경쟁부문으로 초청됐다.'유쾌한 왕따'는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1부 원작으로 바탕으로 제작된 10부작 재난 스릴러 학원물.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유쾌한 왕따] 2부를 원작으로 했다.해당 시리즈의 각본은 넷플릭스 시리즈 'D.P.'(2021), '황야'(2024)의 김보통 작가와 민용근 각본이 집필했다. '유쾌한 왕따'의 연출을 맡은 민용근 감독은 영화 '혜화, 동'(2011), '소울메이트'(2023)를 제작한 바 있다. '유쾌한 왕따'는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영화 '카운트'(2023), '마녀(魔女) Part2.'(2022), '장르만 로맨스'(2021),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2018)의 배우 성유빈, 넷플릭스 'D.P.', '오징어 게임2'(2024)의 배우 원지안, 넷플릭스 'D.P.'의 배우 조현철이 출연한다. 롯데컬처윅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여러 갈등이 에피소드별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22년 시리즈 '괴이', 23년 시리즈 '몸값'에 이어 세 번째로 칸 시리즈에서 '유쾌

  • [전문] '이태성 동생' 성유빈, 올 겨울 결혼 발표 "인생의 소중한 2막 시작"

    [전문] '이태성 동생' 성유빈, 올 겨울 결혼 발표 "인생의 소중한 2막 시작"

    배우 이태성 동생이자 가수 성유빈이 결혼한다. 성유빈은 25일 자신의 SNS에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올해는 뮤지컬 공연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고, 올해 겨울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인생의 소중한 2막을 내디디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일일이 인사를 못 드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저희의 앞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운 안고서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음악 만들어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복해 주신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성유빈은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이태성의 동생으로 알려진 성유빈은 2007년 1집 앨범 'Never Forget you'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2년에는 밴드 BOB4 멤버로 활동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뮤지컬 '다시, 동물원'에 출연했다. 다음은 성유빈이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성유빈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올해는 뮤지컬 공연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고, 올해 겨울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인생의 소중한 2막을 내디디려 합니다.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일일이 인사를 못 드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저희의 앞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 좋은 기운 안고서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음악 만들어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복해 주신 마음 평생 소중히 간

  • [종합]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로 '눈물' 펑펑 "꺾이지 않는 마음 계속"

    [종합]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로 '눈물' 펑펑 "꺾이지 않는 마음 계속"

    배우 진선규가 첫 원톱으로 나선 영화 '카운트'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응원 문구가 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감동을 안긴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냈다.이날 권혁재 감독은 "실제 인물을 모티브 했지만, 재창조했다. 복싱을 다시 하게 되는 부분은 팩트다. 그 부분이 제게 끌림이 있었다. 포기했던 남자가 자기가 좋아했던 걸 포기하지 않으려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과 성장하는 걸 보고 싶었다. 스스로 위안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았다. 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 시헌을 연기했다. 진선규는 "전체 서사를 끌고 간다는 역할을 처음 맡아봤다. 지금도 떨고 있다. 어떻게 보일지 부담감이 없다면 진짜 거짓말이다. 떨리고, 부담도 된다. 솔직하게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쩔 수 없이 겪어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시헌 쌤한테 '떨린다', '영화 선을 보이게 된다'고 했더니 문자를 주셨다. 그 문자를 보고 힘이 나더라.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

  • 진선규 "모티브 된 박시헌 선수,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묵묵한 나와 비슷"('카운트')

    진선규 "모티브 된 박시헌 선수,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묵묵한 나와 비슷"('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의 모티브가 된 박시헌 전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낸 작품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박시헌 전 국가대표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연락은 자주 했다. 외형적인 묘사를 해야 한다는 걸 의식하지 않았다. 이야기하다 보니까 시헌 쌤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나 생각,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온 마음이 저랑 비슷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사고, 중요하게 여기는 원동력이 비슷했다. 그 마음을 계속 각 신에 담으려고 했었다. 사람들에게 무서운 사람들로 볼 수 있겠지만, 집에서는 따뜻한 분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제가 그분의 말과 행동에서 풍겼던 느낌을 최대한 이 영화에 녹여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성유빈 "따뜻한 눈빛 보내준 '원톱' 진선규, 선생님·동료 배우·좋은 형"('카운트')

    성유빈 "따뜻한 눈빛 보내준 '원톱' 진선규, 선생님·동료 배우·좋은 형"('카운트')

    배우 성유빈이 영화 '카운트'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극 중 성유빈은 윤우로 분했다. 윤우는 반항기도 실력도 만렙인 꺾이지 않는 유망주다.이날 성유빈은 호흡을 맞춘 진선규에 대해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링 위에서 하는 게 많아 하루 스파링을 하는 것과 비슷했다. 구석에 코치로서 선생님, 동료 배우, 선배님으로 존재해주면서 따뜻한 눈빛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밝혔다.이어 "복싱 훈련할 때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같이 밥을 먹을 때마다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서로 의지가 됐다. 촬영할 때도 그랬지만, 촬영 마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내부 시사를 한 적이 있다. 선배님은 일정이 있어서 못 보셨는데 그날 보고 밤에 전화를 드렸다"고 덧붙였다.성유빈은 "문자를 드렸다가 전화하게 됐는데,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이 많았다. '나는 왜 저렇게 디테일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보면 영화가 더 잘 보일 것 같다. 아니어도 디테일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다. 좋은 선배님이기도 하지만, 좋은 형이자 같은 동료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 감사하고 좋은 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애정을 드

  • 진선규 "부족한 나 채워준 성유빈·장동주, 나 안 끼워주면 어떡하나 두려워"('카운트')

    진선규 "부족한 나 채워준 성유빈·장동주, 나 안 끼워주면 어떡하나 두려워"('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에서 호흡을 맞춘 성유빈, 장동주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성유빈, 장동주와의 호흡에 대해 "이 친구들 초반에 만났을 때 저를 안 끼워주면 어떡하나, 저랑 안 놀아주면 어떡하나 두려움을 안고 갔다가 어떻게든 눈높이 맞춰서 얼른 친해지고 마음 터놓고 작업 해나가야지 그런 마음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그 어떤 걸 떠나서 우리 어린 친구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있지만, 모든 사람과의 케미스트리가 좋았던 건 부족한 저를 많이 다른 배우들이 다 채워준 거 같았다. 영화를 보면서도 너무 부족한 게 많이 느껴지는 저인데 전체 모든 사람이 시헌을 위해서 열심히 채워주고 있구나. 건강하고 좋은 작품처럼 보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선규 "첫 원톱 역할 처음, 지금도 떨려…박시헌 문자 뭉클" 눈물('카운트')

    진선규 "첫 원톱 역할 처음, 지금도 떨려…박시헌 문자 뭉클" 눈물('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단독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낸 작품.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전체 서사를 끌고 간다는 역할을 처음 맡아봤다. 지금도 떨고 있다. 어떻게 보일지 부담감이 없다면 진짜 거짓말이다. 떨리고, 부담도 된다. 솔직하게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쩔 수 없이 겪어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시헌 쌤한테 '떨린다', '영화 선을 보이게 된다'고 했더니 문자를 주셨다. 그 문자를 보고 힘이 나더라"고 덧붙였다.진선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 배우가 링에 오를 때 떨리면 옆에 선수가 더 힘들지 않겠느냐고 하시더라. 씩씩하게 하라고 하더라. 뭉클하기도 하더라. 부담되는데 힘주신 분이 너무 많다. 잘 해보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열풍 ing…진선규 첫 원톱 '카운트', 긍정 에너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열풍 ing…진선규 첫 원톱 '카운트', 긍정 에너지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긍정 기운 가득한 스토리로 신년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지난해 '꺾이지 않는 마음' 열풍으로 온 국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농구부 5인방의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카운트'가 배턴을 이어받아 2023년 신년 극장가에 긍정 에너지를 예고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온 동네에 일명 미친 X로 소문이 자자한 마이웨이 직진 쌤 시헌과 개성 넘치는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과의 만남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사제 간 케미스트리로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낼 전망.여기에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독기만 남은 윤우(성유빈 역)를 비롯해 저마다의 고민을 지닌 제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시헌의 모습은 새 출발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선규부터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캐릭터들의 변화와 성장을 '카운트'만의 밝은 에너지로 그려내며 신년 극장가에 가장 훈훈한 앙상블을 선보인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이웨이 미친X 진선규, 오나라·고창석 분노 유발…레이더망 가동('카운트')

    마이웨이 미친X 진선규, 오나라·고창석 분노 유발…레이더망 가동('카운트')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7일 배급사 CJ ENM은 '카운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선수 생활 은퇴 후 킹 받는 미친X 쌤이 된 시헌과 그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윤우(성유빈 역), 환주(장동주 역)를 비롯한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한번 물면 끝장을 보는 시헌 덕분에 제자들은 물론, 시헌의 아내 일선(오나라 역)과 든든한 형님 교장(고창석 역)의 분노 수치가 한껏 올라가지만, 그런데도 멈출 줄 모르는 시헌의 직진 행보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더불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시헌과 제자들의 모습은 서로를 응원하며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꺾이지 않는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카운트', 찍을 맛 났다" 진선규, 박경림 옆에 처음…부담+고민의 '원톱'

    [종합] "'카운트', 찍을 맛 났다" 진선규, 박경림 옆에 처음…부담+고민의 '원톱'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로 첫 원톱 주연에 나선다. 연출을 맡은 권혁재 감독은 진선규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따뜻해서 찍을 맛이 났다고 밝혔다.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오는 2월 개봉하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과 만난 권혁재 감독은 권혁재 감독은 영화를 통해 1990년대의 시대적 정서와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생생하게 포착,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이날 권혁재 감독은 "우리 영화는 1998년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던 시헌이 복싱의 꿈을 접고 이제는 평범하게 체육 교사로 자신만의 행보로 살고 있다가 오합지졸 반항기가 가득한 제작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면서 성장하는 유쾌하고 따뜻하다"고 소개했다.극 중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 시헌을 맡은 진선규는 "4년 전에 '카운트'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저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더라. 제 고향인 진해의 이야기고, 제가 배우 이전에 꿈꿨던 체육 선생님 역할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전체적으로 가족, 동료에 대한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 복싱까지 있어서 하고 싶었다. 권혁재 감독님한테 바로 다른 거 생각 없이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시헌이 곧 나다'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 재밌었다.

  • [TEN 포토] 성유빈 '심쿵 하트'

    [TEN 포토] 성유빈 '심쿵 하트'

    배우 성유빈이 30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권혁재 감독의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성유빈 '훈훈한 비주얼'

    [TEN 포토] 성유빈 '훈훈한 비주얼'

    배우 성유빈이 30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권혁재 감독의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고창석-오나라-성유빈-장동주-진선규 '영화 '카운트' 기대하세요'

    [TEN 포토] 고창석-오나라-성유빈-장동주-진선규 '영화 '카운트' 기대하세요'

    배우 고창석,오나라,성유빈,장동주,진선규가 30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권혁재 감독의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카운트'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카운트' 힘찬 파이팅!

    권혁재 감독,고창석,오나라,성유빈,장동주,진선규가 30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권혁재 감독의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 고민도 많아 부담 되지만…"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 고민도 많아 부담 되지만…"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로 원톱 주연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찍을 땐 몰랐는데, 주인공이다 이런 거보다 서사를 이끌고 가는 인물로서 부담이 있다. 연기 잘해 나가야 한다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영화를 소개하는 이 자리에 오면서 제가 (박) 경림 씨 옆에 처음 앉아 본다고 했다. 그 정도로 많이 떨리고 부담도 된다. 저는 현장에서도 그랬지만, 이렇게 동료들이 잘 포진돼 있어서 부족한 저를 잘 채워주고 같이 홍보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배우들이 다 채워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