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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랑 감독 '딸에 대하여', 28th BIFF CGV 수상작 선정

    이미랑 감독 '딸에 대하여', 28th BIFF CGV 수상작 선정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딸에 대하여'(감독 이미랑)가 CGV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GV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이미랑 감독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 '딸에 대하여'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노인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의 집에 독립한 딸이 동성 연인인 레인과 함께 경제적인 문제로 들어와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민애, 허진, 임세미, 하윤경 등 출연 배우들의 과장하지 않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감정 연기가 관객의 호평 받았다. CGV 김종원 영업지원담당은 "딸을 대하는 모순된 엄마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단편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소수의 문제를 더욱 보편적으로 공감하게 만든다. 관계를 다루는 방식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이 인상적인 작품이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는 2011년부터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시상을 통해 한국독립영화의 발전과 활성화, 신진 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지슬', '한공주', '꿈보다 해몽', '꿈의 제인', '소공녀', '메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 '좋은 사람', '초록밤', '비닐하우스' 등의 작품들이 역대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 하윤경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

    [TEN포토] 하윤경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

    배우 하윤경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임세미-하윤경 '쇄골미인들'

    [TEN포토] 임세미-하윤경 '쇄골미인들'

    배우 임세미와 하윤경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임세미-하윤경 '같은블랙 다른느낌'

    [TEN포토] 임세미-하윤경 '같은블랙 다른느낌'

    배우 임세미와 하윤경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윤경 "박은빈, '이생잘' 모니터링 해주더라…예쁘다며 칭찬"[인터뷰②]

    하윤경 "박은빈, '이생잘' 모니터링 해주더라…예쁘다며 칭찬"[인터뷰②]

    배우 하윤경이 여전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윤경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어려서 친언니를 떠나보낸 아픔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인간 비타민’ 윤초원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다. 이날 하윤경은 '우영우' 팀을 언급하며 "다들 촬영하느라 바빠서 이번 작품을 봐달라고 강요는 못했는데 먼저 연락준 동료들이 있다"라며 "주종혁 오빠가 가장 먼저 연락이 왔다. '사랑스러운척 하니까 오빠 화날지도 모른다'고 미리 말해줬는데 오히려 잘봤다며 칭찬해줬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박)은빈이도 초반에 계속 챙겨봐줬다. 초원이 역이 잘 어울린다고, 예쁘다고 해주더라"라며 워맨스를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윤경 "신혜선 언니 때문에 '이생잘' 출연, 털털한 언니들 좋아해"[인터뷰①]

    하윤경 "신혜선 언니 때문에 '이생잘' 출연, 털털한 언니들 좋아해"[인터뷰①]

    배우 하윤경이 신혜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윤경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어려서 친언니를 떠나보낸 아픔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인간 비타민’ 윤초원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다. 이날 하윤경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 중 하나로 신혜선과의 동반출연을 꼽았다. 그는 "평소 신혜선 언니와 작업해보고 싶었다. 주변 평이 좋고 연기를 잘하지 않나. 성격도 털털하다. 원래 털털한 언니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들 단톡방이 있는데 언니와 오빠들이 좋은 피드백을 많이 해주더라. '너무 예쁘게 나온다, 귀엽다' 등 칭찬을 많이 해줬다.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혜선 환생 알게 된 후유증?…하윤경에 찾아온 위기('이생잘')

    신혜선 환생 알게 된 후유증?…하윤경에 찾아온 위기('이생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하윤경의 애틋한 모먼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됐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9회 방송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하윤경(윤초원 역)의 닮은꼴 미소 투샷을 공개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지난 방송은 마침내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문서하(안보현 분)에게 “내가 윤주원(김시아 분)이었으니까요”라며 자신의 환생을 밝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반지음이 교통사고의 전말을 알게 된 문서하의 죄책감이 덜어주기 위해 어린 문서하에게 알려줬던 피아노곡을 연주한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과 하윤경은 미소까지 닮은 자매의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에는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지는 자매의 인연과 애정이 드러난다. 그런 가운데 또다른 스틸에는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에게 뜻하지 않게 찾아온 위기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윤경은 화단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녀가 돌아서자마자 유리 행거 화분이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난 것. 아슬아슬한 상황 속 하윤경의 깜짝 놀란 표정이 함께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23회차’ 이채민(강민기 역)은 신혜선이 전생의 인연과 자꾸만 엮이자 “전생의 인연과 얽히면 복잡해지는 거 모르는 것 같아”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에 신혜선의 ‘17회차 조카’ 차청화(김애경 역)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면서 이채민의 경고가 신혜선을 둘러싼 전생 관계에 어떤

  • [TEN 포토] 하윤경 '쇄골미인'

    [TEN 포토] 하윤경 '쇄골미인'

    배우 하윤경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하윤경 '심쿵 눈맞춤'

    [TEN 포토] 하윤경 '심쿵 눈맞춤'

    배우 하윤경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하윤경 '단아한 블랙'

    [TEN 포토] 하윤경 '단아한 블랙'

    배우 하윤경이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웹툰 찢은 신혜선·안보현의 치유·힐링…'이번 생도 잘 부탁해', 6월 첫방

    [공식] 웹툰 찢은 신혜선·안보현의 치유·힐링…'이번 생도 잘 부탁해', 6월 첫방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6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25일 tvN에 따르면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오는 6월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역)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역)를 찾아가며 펼치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조회수 6억 6천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원작이다.신혜선은 극 중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하윤경은 지음의 전생인 윤주원(김시아 역)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안동구는 서하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촬영 현장이 담긴 촬영기를 첫 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나정 감독이 전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탄생 비화와 캐스팅 섭외 비하인드, 원작 웹툰의 이혜 작가가 말하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등을 보여준다.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이 18번의 환생 후 19회차 인생을 겪으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가장 씩씩하고 직진하는 여성과 가장 여리고 섬세한 남성의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다.이혜 작가는 "지음은 자기 할 말을 다 하는 당찬 스타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실행력이 매력적이고, 서하는 강강약약 스타일이다. 초원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면 도윤은 지음과 결이 비슷하면서 한 끗 차가 있다"고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촬영장을 방문한 적 있었는데 그곳에 지음, 서하, 초원, 도

  • 박은빈→강태오, '우영우' 한바다즈 한 자리에 모였네…보기만 해도 훈훈[TEN★]

    박은빈→강태오, '우영우' 한바다즈 한 자리에 모였네…보기만 해도 훈훈[TEN★]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이 한자리에 모였다.강태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의 모습이 담겼다.다섯 사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코멘터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처음에 사진인 줄 알고 포즈를 취하다가 동영상이 촬영 중인 걸 알고 발랄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인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엉뚱하고 열정적인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로 지난 18일 종영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우영우' 하윤경 때문에 주현영 죽겠네…"언니 나 죽어"[TEN★]

    '우영우' 하윤경 때문에 주현영 죽겠네…"언니 나 죽어"[TEN★]

    배우 하윤경이 화보를 찍었다.최근 하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윤경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단아함을 뽐냈다. 깊게 패인 하윤경의 쇄골 라인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주현영은 "언니 나 죽어"라고 댓글을 달며 우정을 자랑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윤경, '우영우' 최수연의 파격변신...강기영 "여며라"[TEN★]

    하윤경, '우영우' 최수연의 파격변신...강기영 "여며라"[TE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약한 배우 하윤경이 파격 변신을 전했다.하윤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윤경은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하윤경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최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사진=하윤경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박은빈이 선물한 가방 뭐길래…'우영우' 하윤경 "나와 취향 달라, 아직 맨 적 없다"

    [TEN인터뷰] 박은빈이 선물한 가방 뭐길래…'우영우' 하윤경 "나와 취향 달라, 아직 맨 적 없다"

    "제가 어깨가 아프다고 하니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 줄까?' 이러더라고요. 은빈이가 평소 현장에 핑크색에 불 들어오는 바퀴 달린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그걸 보고 제가 귀엽다고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걸 갖고 싶다는 말로 이해했는지 기억하고 있다가 진짜로 선물로 준거죠. 제가 파란 계열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파란색으로요.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실 저는 은빈이와 취향이 달라요.(웃음) 아직 쓸 일이 없어서 맨 적은 없는데 언제 한 번 들고 나가야겠어요."지난 18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한바다 동료로, 우영우에게 따끔한 조언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최수연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최수연이 박은빈에게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하윤경은 "아직 촬영이 끝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끝났다는 느낌이 딱 들지는 않는다. 섭섭하기도 하고 배우들이 너무 보고 싶다. 너무 많이 사랑해줘서 벅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우영우'는 하윤경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디션 없이 캐스팅 된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하윤경은 그만큼 부담감이 컸다며 "기대한 것에 부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