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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트' 데뷔 첫 주연 진선규, SBS '나이트라인' 뜬다 [공식]

    '카운트' 데뷔 첫 주연 진선규, SBS '나이트라인' 뜬다 [공식]

    배우 진선규가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진선규는 21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 긍정 기운 가득한 메시지부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빛나는 신예 배우들과의 호흡,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나이트라인'에서는 실화를 모티브로 착안된 '시헌' 캐릭터를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던 진선규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진선규가 데뷔 첫 주연을 맡은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2월 22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인터뷰] ♥박보경 겹경사…진선규 "'범죄도시' 이후 단역서 갑자기 주인공 된 느낌"

    [TEN인터뷰] ♥박보경 겹경사…진선규 "'범죄도시' 이후 단역서 갑자기 주인공 된 느낌"

    "동료 배우이자 아내(박보경)가 나를 통한 기사가 아닌 단독 기사로 나오니까 이상한 감정이 들었죠. 좋고, 행복한데 묘한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데뷔 19년 만에 원톱 주연을 맡게 됐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진선규는 '주인공 감이야', '역시 조연'이야로 나눌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저는 '범죄도시' 이후로 주연을 맡은 순간까지 짧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어요. 단역에서 갑자기 주인공이 된 느낌이랄까요."데뷔 19년 만에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로 원톱 주연을 맡은 배우 진선규가 이렇게 말했다.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스크린을, '결혼해주세요'를 시작으로 '무신'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진선규에게 첫 원톱 영화인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냈다.첫 원톱 주연을 맡은 진선규는 "제가 리더의 스타일은 아니다. 사람 자체가 누군가를 막 으쌰으쌰하는 대장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홍보나 촬영

  • 진선규 "난 리더보다 구성원…데뷔 후 첫 원톱 주연, 계속 의심"[인터뷰②]

    진선규 "난 리더보다 구성원…데뷔 후 첫 원톱 주연, 계속 의심"[인터뷰②]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진선규는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스크린을, '결혼해주세요'를 시작으로 '무신'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진선규에게 첫 원톱 영화인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앞서 진선규는 '카운트'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박시헌 전 국가대표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설명하다 감정이 북바쳤다.이날 진선규는 "제가 리더의 스타일은 아니다. 사람 자체가 누군가를 막 으쌰으쌰하는 대장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홍보나 촬영 때 끌고 가야하는데, 저에게 맞지 않은 걸 해야한다. 잘하고 있는지 계속 의심이 들더라.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화살은 나에게 돌아올 것 같은 걸 처음 느껴 본다"고 털어놨다.이어 "시헌 쌤이 아침에 연락을 주셨다. 저 스스로 감동 받았다. 힘들어서 운 게 아니라 쌤이 보내 준 말이 '대

  • 진선규 "♥박보경, '작은 아씨들'로 단독 이슈돼 행복하지만 묘한 느낌"[인터뷰①]

    진선규 "♥박보경, '작은 아씨들'로 단독 이슈돼 행복하지만 묘한 느낌"[인터뷰①]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에 대해 언급했다.진선규는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스크린을, '결혼해주세요'를 시작으로 '무신'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진선규에게 첫 원톱 영화인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앞서 오나라는 진선규에 대해 "이런 말 하면 웃을지 모르겠지만, 잘 돼서 배 아프지 않은 배우가 진선규다. 잘 돼서 행복하고 좋은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진선규는 "다들 배가 아픈지, 안 아프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제가 작업했던 많은 친구들, '범죄도시' 이후로 작업했던 모든 톱스타라고 하면 주인공, 모든 배우들이 한 목소리로 축하해줬다. 지금도 자기 표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표까지 사서 이 영화(카운트)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하더라. 다 축하해줘서 고맙다. 이제 익숙해져야 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깜냥이 아닌가봐. 이렇게 떨리고,

  • [종합]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로 '눈물' 펑펑 "꺾이지 않는 마음 계속"

    [종합]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로 '눈물' 펑펑 "꺾이지 않는 마음 계속"

    배우 진선규가 첫 원톱으로 나선 영화 '카운트'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응원 문구가 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감동을 안긴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냈다.이날 권혁재 감독은 "실제 인물을 모티브 했지만, 재창조했다. 복싱을 다시 하게 되는 부분은 팩트다. 그 부분이 제게 끌림이 있었다. 포기했던 남자가 자기가 좋아했던 걸 포기하지 않으려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과 성장하는 걸 보고 싶었다. 스스로 위안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았다. 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 시헌을 연기했다. 진선규는 "전체 서사를 끌고 간다는 역할을 처음 맡아봤다. 지금도 떨고 있다. 어떻게 보일지 부담감이 없다면 진짜 거짓말이다. 떨리고, 부담도 된다. 솔직하게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쩔 수 없이 겪어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시헌 쌤한테 '떨린다', '영화 선을 보이게 된다'고 했더니 문자를 주셨다. 그 문자를 보고 힘이 나더라.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

  • 진선규 "모티브 된 박시헌 선수,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묵묵한 나와 비슷"('카운트')

    진선규 "모티브 된 박시헌 선수,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묵묵한 나와 비슷"('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의 모티브가 된 박시헌 전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낸 작품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박시헌 전 국가대표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연락은 자주 했다. 외형적인 묘사를 해야 한다는 걸 의식하지 않았다. 이야기하다 보니까 시헌 쌤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나 생각,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온 마음이 저랑 비슷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사고, 중요하게 여기는 원동력이 비슷했다. 그 마음을 계속 각 신에 담으려고 했었다. 사람들에게 무서운 사람들로 볼 수 있겠지만, 집에서는 따뜻한 분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제가 그분의 말과 행동에서 풍겼던 느낌을 최대한 이 영화에 녹여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성유빈 "따뜻한 눈빛 보내준 '원톱' 진선규, 선생님·동료 배우·좋은 형"('카운트')

    성유빈 "따뜻한 눈빛 보내준 '원톱' 진선규, 선생님·동료 배우·좋은 형"('카운트')

    배우 성유빈이 영화 '카운트'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극 중 성유빈은 윤우로 분했다. 윤우는 반항기도 실력도 만렙인 꺾이지 않는 유망주다.이날 성유빈은 호흡을 맞춘 진선규에 대해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링 위에서 하는 게 많아 하루 스파링을 하는 것과 비슷했다. 구석에 코치로서 선생님, 동료 배우, 선배님으로 존재해주면서 따뜻한 눈빛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밝혔다.이어 "복싱 훈련할 때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같이 밥을 먹을 때마다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서로 의지가 됐다. 촬영할 때도 그랬지만, 촬영 마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내부 시사를 한 적이 있다. 선배님은 일정이 있어서 못 보셨는데 그날 보고 밤에 전화를 드렸다"고 덧붙였다.성유빈은 "문자를 드렸다가 전화하게 됐는데,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이 많았다. '나는 왜 저렇게 디테일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보면 영화가 더 잘 보일 것 같다. 아니어도 디테일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다. 좋은 선배님이기도 하지만, 좋은 형이자 같은 동료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 감사하고 좋은 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애정을 드

  • 진선규 "부족한 나 채워준 성유빈·장동주, 나 안 끼워주면 어떡하나 두려워"('카운트')

    진선규 "부족한 나 채워준 성유빈·장동주, 나 안 끼워주면 어떡하나 두려워"('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에서 호흡을 맞춘 성유빈, 장동주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성유빈, 장동주와의 호흡에 대해 "이 친구들 초반에 만났을 때 저를 안 끼워주면 어떡하나, 저랑 안 놀아주면 어떡하나 두려움을 안고 갔다가 어떻게든 눈높이 맞춰서 얼른 친해지고 마음 터놓고 작업 해나가야지 그런 마음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그 어떤 걸 떠나서 우리 어린 친구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있지만, 모든 사람과의 케미스트리가 좋았던 건 부족한 저를 많이 다른 배우들이 다 채워준 거 같았다. 영화를 보면서도 너무 부족한 게 많이 느껴지는 저인데 전체 모든 사람이 시헌을 위해서 열심히 채워주고 있구나. 건강하고 좋은 작품처럼 보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선규 "첫 원톱 역할 처음, 지금도 떨려…박시헌 문자 뭉클" 눈물('카운트')

    진선규 "첫 원톱 역할 처음, 지금도 떨려…박시헌 문자 뭉클" 눈물('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단독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낸 작품.극 중 진선규는 시헌 역을 맡았다. 시헌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이다.이날 진선규는 "전체 서사를 끌고 간다는 역할을 처음 맡아봤다. 지금도 떨고 있다. 어떻게 보일지 부담감이 없다면 진짜 거짓말이다. 떨리고, 부담도 된다. 솔직하게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쩔 수 없이 겪어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시헌 쌤한테 '떨린다', '영화 선을 보이게 된다'고 했더니 문자를 주셨다. 그 문자를 보고 힘이 나더라"고 덧붙였다.진선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 배우가 링에 오를 때 떨리면 옆에 선수가 더 힘들지 않겠느냐고 하시더라. 씩씩하게 하라고 하더라. 뭉클하기도 하더라. 부담되는데 힘주신 분이 너무 많다. 잘 해보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열풍 ing…진선규 첫 원톱 '카운트', 긍정 에너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열풍 ing…진선규 첫 원톱 '카운트', 긍정 에너지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긍정 기운 가득한 스토리로 신년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지난해 '꺾이지 않는 마음' 열풍으로 온 국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농구부 5인방의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카운트'가 배턴을 이어받아 2023년 신년 극장가에 긍정 에너지를 예고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온 동네에 일명 미친 X로 소문이 자자한 마이웨이 직진 쌤 시헌과 개성 넘치는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과의 만남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사제 간 케미스트리로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낼 전망.여기에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독기만 남은 윤우(성유빈 역)를 비롯해 저마다의 고민을 지닌 제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시헌의 모습은 새 출발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선규부터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캐릭터들의 변화와 성장을 '카운트'만의 밝은 에너지로 그려내며 신년 극장가에 가장 훈훈한 앙상블을 선보인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이웨이 미친X 진선규, 오나라·고창석 분노 유발…레이더망 가동('카운트')

    마이웨이 미친X 진선규, 오나라·고창석 분노 유발…레이더망 가동('카운트')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7일 배급사 CJ ENM은 '카운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선수 생활 은퇴 후 킹 받는 미친X 쌤이 된 시헌과 그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윤우(성유빈 역), 환주(장동주 역)를 비롯한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한번 물면 끝장을 보는 시헌 덕분에 제자들은 물론, 시헌의 아내 일선(오나라 역)과 든든한 형님 교장(고창석 역)의 분노 수치가 한껏 올라가지만, 그런데도 멈출 줄 모르는 시헌의 직진 행보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더불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시헌과 제자들의 모습은 서로를 응원하며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꺾이지 않는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마이웨이 진선규 원톱 '카운트', 2월 22일 개봉 확정

    [공식] 마이웨이 진선규 원톱 '카운트', 2월 22일 개봉 확정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2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진선규는 '카운트'에서 오직 직진밖에 모르는 마이웨이 쌤 시헌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시헌과 함께할 꺾이지 않는 유망주 윤우 역의 성유빈, 아무도 못 말리는 시헌의 직진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 아내 일선 역의 오나라, 든든한 형님 포스를 발산할 교장 역의 고창석,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러 환주 역의 장동주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내공과 신예들의 젊은 패기가 어우러진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전 세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던 영화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이 2023년 '카운트'를 통해 다시 뭉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극장가에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카운트'는 레트로한 볼거리부터 모두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풍성한 재미로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中서 넘어온 사람 아냐" 외친 진선규, 무명→천만 배우되더니 이제는 '원톱'

    [TEN피플] "中서 넘어온 사람 아냐" 외친 진선규, 무명→천만 배우되더니 이제는 '원톱'

    "저 조선족 아니고,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다."6년 전 제3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진선규의 수상 소감 중 일부다.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진선규. 영화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가 되더니 이제 원톱 주연으로 돌아온다.진선규는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그러다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스크린을, '결혼해주세요'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이어 드라마 '무신'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얼굴을 알렸다.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인 '범죄도시'는 진선규에게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 688만 명을 동원했기 때문. 이에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진선규는 트로피를 품에 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조선족 아니다.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다. 여기 오는 것만으로도 떨려서 청심환 먹고 왔다. 상을 받을 줄 알았으면 하나 더 먹었어야 했다"며 "40년 동안 도움만 받고 살아서 이야기할 사람이 많다. 이 시상식 현장 어딘가에 보고 있을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이 많았다. 여보 사랑해"라고 전했다.남우조연상 트로피를 받은 진선규는 '극한직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극한직업'은 입소문과 재미를 다 잡아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한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기록. 1위 '명량'과는 100만 명 차이다. 그렇게 진선규는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에 등극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검색 시 10

  • [종합] "'카운트', 찍을 맛 났다" 진선규, 박경림 옆에 처음…부담+고민의 '원톱'

    [종합] "'카운트', 찍을 맛 났다" 진선규, 박경림 옆에 처음…부담+고민의 '원톱'

    배우 진선규가 영화 '카운트'로 첫 원톱 주연에 나선다. 연출을 맡은 권혁재 감독은 진선규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따뜻해서 찍을 맛이 났다고 밝혔다.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오는 2월 개봉하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과 만난 권혁재 감독은 권혁재 감독은 영화를 통해 1990년대의 시대적 정서와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생생하게 포착,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이날 권혁재 감독은 "우리 영화는 1998년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던 시헌이 복싱의 꿈을 접고 이제는 평범하게 체육 교사로 자신만의 행보로 살고 있다가 오합지졸 반항기가 가득한 제작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면서 성장하는 유쾌하고 따뜻하다"고 소개했다.극 중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 시헌을 맡은 진선규는 "4년 전에 '카운트'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저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더라. 제 고향인 진해의 이야기고, 제가 배우 이전에 꿈꿨던 체육 선생님 역할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전체적으로 가족, 동료에 대한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 복싱까지 있어서 하고 싶었다. 권혁재 감독님한테 바로 다른 거 생각 없이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시헌이 곧 나다'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 재밌었다.

  • [TEN 포토] 진선규 '영화 '카운트'로 만나요'

    [TEN 포토] 진선규 '영화 '카운트'로 만나요'

    배우 진선규가 30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권혁재 감독의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