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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해진→박지환, 보고도 못 알아챈 '오로라'…아쉬워하며 먼저 돌아간 진선규('텐트밖')

    [종합] 유해진→박지환, 보고도 못 알아챈 '오로라'…아쉬워하며 먼저 돌아간 진선규('텐트밖')

    오로라의 성지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로라를 눈앞에 두고도 흐린 날씨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했다. 진선규는 드라마 일정 때문에 노르웨이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는 사연으로 여운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8회에서는 인생 버킷리스트 오로라를 위해 노르웨이 북부 로포텐 제도에 입성하는 4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로포텐 제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 명소이기도 하다. 스타방에르 숙소에서 남부의 마지막 밤을 보낸 멤버들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기상 악조건 속에서 어렵사리 북부에 도착했다. 4형제가 처음 마주한 북부의 풍경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세상이었다. 식별이 힘든 눈 덮인 도로에 멤버들은 "무조건 안전 운전"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유해진은 "여기가 진짜 겨울 왕국"이라며 차원 다른 북부의 설경에 혀를 내둘렀다. 윤균상은 "해가 얼어있는 것 같다"라고 시적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향한 곳은 로포텐 제도의 최중심지이자 오로라의 성지인 '스볼베르'. 캠핑장으로 향하는 풍경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마을이다", "진짜 동화 속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4형제는 다시 맑게 갠 하늘에 오로라를 향한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다. 사실 이날 꼭 오로라를 봐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진선규가 드라마 일정으로 인해 서울로 먼저 떠나야 하기 때문. 먼저 떠나는 진선규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날은 단 하루. 진선규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다. 오로라를 선물 받는 기적"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저녁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끌

  • 진선규, 조병규 외할머니 구한 소시민 히어로 "눈빛·대사로 울고 웃게 해"('경소문2')

    진선규, 조병규 외할머니 구한 소시민 히어로 "눈빛·대사로 울고 웃게 해"('경소문2')

    배우 진선규가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따뜻한 소시민 히어로로 변신한다. 28일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진선규(마주석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 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진선규는 '경이로운 소문2'에서 데뷔 이후 가장 스펙터클한 활약을 펼친다. 진선규가 분한 마주석은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으로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뜨거운 사나이.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 소시민 히어로이자 사각지대의 이웃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에도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로 강한 리더십을 선보인다. 이에 진선규가 마주석으로 선보일 입체적인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진선규는 출동한 현장에서 열혈 소방관의 강한 리더십을 뽐내며 불꽃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진선규에게서 선량하고 따뜻한 포스와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화재 진압으로 얼굴은 검게 그을린 와중에도 동료를 향해 밝게 손을 흔드는 선한 눈웃음이 볼수록 매력적이다. 또한 진선규는 치매를 앓는 조병규(소문 역)의 외할머니 이주실(장춘옥 역)을 친어머니처럼 등에 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 이준호, 임윤아와 공조한 진선규에 길바닥서 받은 연애 코칭('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와 공조한 진선규에 길바닥서 받은 연애 코칭('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화기애애한 '킹더랜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JTBC '킹더랜드 측은 웃음꽃이 피어오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끈끈한 팀워크의 비결을 알렸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극 중 연애 초보 구원의 연애코치가 되어준 경찰 진선규와 함께 찍은 헤르메스 촬영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진선규는 짝사랑에 힘들어하는 구원을 위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연애 경험담으로 시청자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치 드라마 속 구원과 경찰처럼 나란히 앉아 대본을 보는 두 사람의 진지한 표정이 흥미를 돋운다. 잠깐의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진선규가 출연한 데는 임윤아의 공이 혁혁했다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킹더랜드'를 통해 또 한 번 유쾌한 공조를 이뤄냈다. 임윤아는 '킹더랜드'에 흔쾌히 출연해준 진선규를 위해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작품 속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반전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대본에 몰두한 채 의견을 나누는가 하면 캐릭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촬영에 임하는 두 배우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탁 트인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보고 앉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훈훈한 순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화보를 보는 것처럼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두 배우의 수줍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구원과 천사랑이 처음 서로에게 떨림을 느꼈던 장소이자 관계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곳이기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무엇보다 현재 구원과 천사랑 사이에는 이전과 달리

  • 이준호, 임윤아에 선물하기도 전에 경찰 진선규에 걸렸네…길바닥서 연애 상담('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선물하기도 전에 경찰 진선규에 걸렸네…길바닥서 연애 상담('킹더랜드')

    배우 진선규가 이준호의 연애코치로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4회에서 진선규가 이준호(구원 역)의 혼을 쏙 빼놓을 경찰로 특별 출연한다. 앞서 방송에서 구원(이준호 역)은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천사랑(임윤아 역)과 공유남(안우연 역)을 보고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천사랑에게 주기 위해 마카롱까지 샀지만, 선물하기도 전에 구원은 뒤돌아서야 만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을 뒤로하고 돌아선 구원이 마카롱을 버리다가 경찰(진선규 역)에게 걸리면서 이 기묘한 인연이 성사된다. 구원의 처지를 짐작한 눈치 백단 경찰은 아예 자리까지 잡고 연애 상담을 자처한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연애 경험담 대방출은 물론 구원의 심리까지 꿰뚫는 입담과 오지랖을 발휘, 단번에 구원의 한 줄기 빛이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선규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비롯해 짧지만 강렬한 이준호와의 호흡을 자랑하며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킹더랜드'는 앞서 아나운서 이혜성, 요트선수 조원우, 배우 김성은, 유규선, 정호영 셰프 등 찬란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극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선규♥' 박보경, 출산 후 '경력 단절' 10년만 찾아온 행운 "꿈 같아요"[TEN인터뷰]

    '진선규♥' 박보경, 출산 후 '경력 단절' 10년만 찾아온 행운 "꿈 같아요"[TEN인터뷰]

    연극배우로 무대를 누볐던 배우 박보경이 출산 후 10년간 경력이 단절됐다. 배우로서는 아쉽지만, 엄마로서는 기쁜 일이다. 배우와 엄마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박보경은 자신에게 찾아온 일에 대해 운이라고 표현했다. 박보경은 2011년 배우 진선규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진선규는 "와이프가 현장 나가는 게 좋다. 현장 나갔다 들어와서 표정이라는 게 있지 않나. 와이프가 집에 오면 피곤해 있는 게 아니라 생기가 돌더라. 현장에서 오늘 이랬었다, 저랬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보경은 "제가 10년 동안 슬퍼한다거나 (연기) 하고 싶은 티를 안 냈다. (진선규가) 늘 미안해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아이를 낳자고 한 건 우리 결정이었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지도 않고, 그럴 처지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키우고 있을게', '마음껏 잘하고 와'라고 했다. 한 번도 운다거나 우울증이 온다든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렇지만 현장 가는 걸 많이 바랐다. 혼자 운 적도 있고, 나는 배우라는 꿈을 꾸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날 필요로 하니까. 엄마와 같이 지내면서 당장 일이 생겨서 나가는 게 아니라고 하기도 했다. 또 '나쁜엄마'는 스트레스받는 현장이 아니라 정말 가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박보경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화란'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나쁜엄마'를 통해 마스크 팩 이장 부인으로 존재감을

  • 박보경 "나 몰래 카메오 출연 이야기한 ♥진선규, 깜짝 커피차 선물에 눈물"[인터뷰①]

    박보경 "나 몰래 카메오 출연 이야기한 ♥진선규, 깜짝 커피차 선물에 눈물"[인터뷰①]

    배우 박보경이 남편 진선규가 보낸 커피차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경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3.6%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보경은 극 중 마스크 팩 너머로 촌철살인을 날리며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이장부인, 반려견 호랑이 엄마, 야쿠자의 딸이라는 루머와 스커트 밑으로 숨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문신을 지닌 여인을 연기했다. 특히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박보경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화란'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보경은 연기 활동에 대해 "꿈 같고 거짓말 같다. 제가 연극 공연을 할 적에도 매체 연기는 극소수의 선배님들만 했었다. 인제야 바운더리가 조금 더 넓어지는 느낌이다. 저는 무대에 10년 넘게 있었는데, 매체 오디션을 본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물론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꿈 같다. 연극을 할 때와 다른 재미가 있더라. '나쁜엄마'에 출연한 선배님들도 무대 경험이 있던 분들이라 현장에서 대본을 맞춰주는 것도 좋았다"라며 웃었다. 박보경은

  • [공식] 강동원, 박정민 몸종된다…박찬욱 첫 넷플릭스 영화 '전,란' 캐스팅 공개

    [공식] 강동원, 박정민 몸종된다…박찬욱 첫 넷플릭스 영화 '전,란' 캐스팅 공개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넷플릭스 영화 '전, 란'에 출연을 확정했다. 7일 넷플릭스는 '전, 란'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 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역)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역)이 선조(차승원 역)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갖춘 천영 역으로 분한다. 강동원은 부당하게 규정된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특유의 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자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신분을 넘어 노비와 우정을 나눴으나 이로 인해 좌절을 겪는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그려낼 것이다. 강동원과 박정민이 처음 만나 선보일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 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어떤 역할이든 경계 없이 오가는 그가 그려낼 난세 속 군주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의병 ‘범동’역을 맡아 적도, 신분 질서도 꺾을 수 없는 굳센 인물을 그려내며 극에 힘을 싣는다. 또한 진선규가 혼란 속에서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 역을 맡아 백성들과 동고동락하는 현명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

  • 남편은 OTT·아내는 영화로…진선규♥박보경, 칸 동반 진출 '겹경사'

    남편은 OTT·아내는 영화로…진선규♥박보경, 칸 동반 진출 '겹경사'

    티빙 오리지널 '몸값'으로 칸에 진출한 진선규가 해외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아내 박보경도 영화 '화란'으로 칸 초청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16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경이 출연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이날 개막하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역)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역)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앞서 4월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각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진선규는 '몸값'에서 성매매하기 위해 시골 산속에 위치한 모텔을 찾았다가 인신매매 판매대에 오른 노형수 역을 맡았다. 그는 칸 시리즈 참석하는 동안 극한의 위기 속 적나라해지는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으며 외신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이주래 대표는 "행사가 끝난 이후로도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외신이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파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붉은색 팬티와 투명 우비가 시그니처가 된 노형수라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진선규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그의 세계 무대 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진선규는 올해 방영이 확정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김은희 작가 신작 '악귀'를 통해 더욱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선규,유해진→윤균상 조합에 "변함없이 재미있어, 더 진해진 느낌" [인터뷰]

    진선규,유해진→윤균상 조합에 "변함없이 재미있어, 더 진해진 느낌" [인터뷰]

    배우 진선규가 첫 동계 캠핑에 많은 대비를 했다고 밝히며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이번 노르웨이 편에서는 지난해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무해한 케미를 보여줬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진선규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나눈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번처럼 이번 여정도 저에게 아마 쉼이 되고 새로운 활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라며 "이 멤버가 그대로 다시 갈 수 있다면 사실 어디든 상관없이 가고 싶다는 맘에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엔 추운 곳으로의 여정이지만 아주 따뜻하게 보낼 자신도 있었다. 너무 빨리 가고 싶었다"라며 시즌 1에 이어 노르웨이 편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멤버들과의 재회에 대해 "두 번째 여정이라 그런지 처음 갔을 때와는 다르게 각자의 일이 정확히 구분되는 것 같았다. 돈 관리는 (윤)균상이가, 캠핑 부분에서는 (박)지환이가, 운전이나 식사 선택에 있어서는 (유)해진 형이 그리고 중간에 잘 끼어 있는 저까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일의 분담이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나뉜 느낌이었다"라고 설명을 곁들였다. 진선규는 '텐트 밖은 유럽' 시즌 1에서 어떤 일이든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파워 긍정맨의 순한 맛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르웨이 편에서도 진선규의 이 같은 매력은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전망.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으로 이뤄

  • '몸값' 진선규 "올챙이 수천 마리 위에서 수영, 한두 마리를 먹었을 것"

    '몸값' 진선규 "올챙이 수천 마리 위에서 수영, 한두 마리를 먹었을 것"

    진선규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촬영 중 '호수에서 올챙이와 사투'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16일 칸 현지와 온라인 연결을 통해 '몸값'의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과 인터뷰가 진행됐다.세 배우는 '몸값'의 마지막 장면의 촬영이 특히 힘들었다고 꼽았다. 진선규는 "셋이 공통적으로 힘들었떤 건 추위다. 젖어있어야 해서 추위와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계속 세트에서 찍다가 마지막 장면이 호수로 나왔을 때가 기억난다. 그 호수 안에서 먼 거리를 수영해서 나가야겠다. 여러분이 안 보이겠지만 그 호수에 올챙이 수천 마리가 있었다. 그때 생각하면 올챙이 한두 마리는 먹었지 않겠나 싶다"며 웃었다.전종서도 "저도 그때가 기억난다. 몸이 좀 따뜻해지려고 하면 또 물에 적셔야 했다. 추웠다가 몸을 데웠다가 하니 체력이 빠르게 소모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것들을 다 저리 가라 할 만큼 호수 장면이 기억난다. 그 전까진 세트에서 찍다가 실제 호수에서 촬영했다. 선배님과 제가 호수 중간에서 헤엄쳐서 나와야했다. 물론 와이어가 있었지만 꽤 긴 거리를 헤엄쳐서 나왔다. 그때가 올챙이가 부화하는 시기였던 것 같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가문의 영광"…진선규X전종서 '몸값', 국내 OTT 최초 칸 시리즈 경쟁서 수상 기대[TEN이슈]

    "가문의 영광"…진선규X전종서 '몸값', 국내 OTT 최초 칸 시리즈 경쟁서 수상 기대[TEN이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경쟁 부문에 한국 콘텐츠로 유일하게 진출했다. '몸값'의 주역 진선규, 전종서, 장률은 K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에 대한 영광의 마음도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16일 칸 현지와 온라인 연결을 통해 '몸값'의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작품.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이 원작이다.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으로 분했다. 장률은 대가를 치르더라도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흥정에 뛰어든 고극렬을 연기했다.'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장편과 단편,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작 중 유일한 K콘텐츠다. 국내 OTT 콘텐츠로는 최초로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칸 시리즈 기자회견 발표 당시 '몸값'은 장편 경쟁부문 초청작 중 가장 먼저 소개되기도 했다.진선규는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수상 소감 준비는 안 했다. 온 것만으로도 좋다"며 기뻐했다. 이어 "누구에게든 '최초'라는 건 의미가 있다며 좋아하지 않겠나 싶다. 최초라는 것도 그렇고 처음 초청 받은 것도 그렇고 배우로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장률은 "비행기를 타고 이렇게 왔다는 게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다.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온 지 둘째날인데, 계속 꿈꾸고 있는 것 같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나 생각한다. 영광스럽고 기쁜

  • 김태리, 허락 맡더니 잊지 않았네…초등학교 입학 진선규 子에 가방 선물

    김태리, 허락 맡더니 잊지 않았네…초등학교 입학 진선규 子에 가방 선물

    배우 진선규가 김태리가 선물한 가방을 메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했다.진선규는 2일 "이제는 어엿한 초등생! 화이팅!! 태리 이모 고마워요!! #초등학생#입학식#설레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선규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진선규의 아들은 김태리가 사준 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있다.앞서 김태리는 공개된 브이로그를 통해 진선규에게 "(입학할 때) 책가방 내가 사줘도 돼요?"라며 허락을 받았다.진선규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무기력하다는 진선규에 "난 아직 고등학생인가 싶어" 활력 으쓱 ('짐종국')

    [종합] 김종국, 무기력하다는 진선규에 "난 아직 고등학생인가 싶어" 활력 으쓱 ('짐종국')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고등학생의 활력을 보유했다며 으쓱했다.30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헬스 배우는 영화 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연 배우 진선규, 장동규가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오프닝에서 '한국 승마협회에서 용띠클럽 콜라보 할 거 있냐'는 문의가 있었다는 소식에 "만약에 저희가 말 타는 예능 안 하면 저희 짐종국에서 말을 타는 걸 한 번 (하겠다)"며 "좋습니다, 이런 식 좋아요. 짐종국 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 연락 주시면 좋다"고 말했다. 진선규과 장동규가 출연, 김종국과 이사를 나눴다. 장동규는 "엿들었는데 영화 홍보 때문에 짐종국 찾아오면 다 잘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까지는 괜찮았다"며 흐뭇하게 말했다. 이거 김종국은 '구독자가 많다, 깜짝 놀랐다'는 말에 "차태현이 자기 영화 할 때 만 명만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선규는 "헬스장을 온 게 몇 번 안 된다.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 기구 운동을 많이 안 해봤는데 달리기를 제가 좋아해서 계속하다가 발목하고 장경인대가 나갔다. 근력 운동을 안 하니까 나이 먹으면서 조금씩 무리가 오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너무 좋은 말을 해줬다. 웨이트는 기본이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 틀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진선규는 "저도 또 허리 수술을 두 번을 했다"고 했고, 역시 허리 수술 경력이 있는 김종국은 진선규와 포옹한 뒤 "등을 만졌는데 너무 말랑말랑해서"라며 "허리수술 하셨으면 웨이트를 꼭 하셨어야 했다&

  • 김종국 "노는 친구들 운동 필수, 겸손 배운다…나 역시 정신 차려" ('짐종국')

    김종국 "노는 친구들 운동 필수, 겸손 배운다…나 역시 정신 차려" ('짐종국')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외쳤다.30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헬스 배우는 영화 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연 배우 진선규, 장동규가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진선규와 장동규의 운동 경력과 몸 상태를 물었다.진선규는 "헬스장을 온 게 몇 번 안 된다.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 기구 운동을 많이 안 해봤는데 달리기를 제가 좋아해서 계속하다가 발목하고 장경인대가 나갔다. 근력 운동을 안 하니까 나이 먹으면서 조금씩 무리가 오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너무 좋은 말을 해줬다. 웨이트는 기본이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 틀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진선규는 "저도 또 허리 수술을 두 번을 했다"고 했고, 역시 허리 수술 경력이 있는 김종국은 진선규와 포옹한 뒤 "등을 만졌는데 너무 말랑말랑해서"라며 "허리수술 하셨으면 웨이트를 꼭 하셨어야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또 "제가 배우분들 나오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잘 생기면 운동하지 말라는 말인데 오늘은 안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카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선규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88올림픽 때 금메달 따고 10년 뒤 98년에 고향에 돌아온 복서다"라며 "노는 친구들, 왕따 당하는 친구들 다 모아서 제가 건강하게 정신을 훈련 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노는 친구들, 왕따 당하는 친구들은 운동 굉장히 필수"라며 "놀던 친구도 운동을 배우면 겸손을 배우게 된다. 나보다 뛰어난 강한 사람을 직접 보면서 겸손

  • 김종국, 한국 승마협회 협업 제안 "용띠클럽 콜라보? 안되면 짐종국서 타겠다"

    김종국, 한국 승마협회 협업 제안 "용띠클럽 콜라보? 안되면 짐종국서 타겠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승마협회에서 협업 제안을 받았다. 30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헬스 배우는 영화 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연 배우 진선규, 장동규가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오프닝에서 '한국 승마협회에서 용띠클럽 콜라보 할 거 있냐'는 문의가 있었다는 소식에 "만약에 저희가 말 타는 예능 안 하면 저희 짐종국에서 말을 타는 걸 한 번 (하겠다)"며 "좋습니다, 이런 식 좋아요. 짐종국 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 연락 주시면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종국은 자신을 포함해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 등 총 5명의 친구들을 지칭하는 이른바 '용띠클럽'을 통해 말 타는 예능을 기획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홍보를 위해 '짐종국'을 찾은 장동규는 "엿들었는데 영화 홍보 때문에 짐종국 찾아오면 다 잘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까지는 괜찮았다"며 흐뭇하게 말했다. 이거 김종국은 '구독자가 많다, 깜짝 놀랐다'는 말에 "차태현이 자기 영화 할 때 만 명만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운트'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진선규는 "건강하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다"고 했고, 장동규는 "보다가 중간에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진선규에 대해 "얼굴이 복싱이다"라며 "한 20전 하신 분이다"고 했고, 진선규는 "제가 황정민 형과 뒷풀이를 했는데, 서로 알지 못할 때였다. 그런데 '야 너 복싱했냐'고 하시더라"며 웃었다.한편, 진선규가 데뷔 첫 주연을 맡은 '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