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진선규가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진선규가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유해진,김희선,차인표,진선규,한선화가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유해진,김희선,차인표,진선규,한선화,이한 감독이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진선규가 1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7510'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달짝지근해: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유해진의 로코 첫 도전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5종은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유해진은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으로 요상한 맛을 보여줄 ‘치호’ 역을 맡아 유해진 표 첫 코믹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닌 톡 쏘는 맛 ‘일영’역의 배우 김희선은 전화기를 든 채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치호’와 ‘일영’이 선보일 특별한 케미에 호기심을 더한다.이어 배우 차인표는 ‘치호’의 형인 매운맛 ‘석호’를 맡았고, 포스터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배우 진선규가 연기한 ‘병훈’은 제과회사 사장이자 느끼한 맛의 캐릭터로 머리에 두 손을 올리고 한껏 치명적인 표정을 선보였다. ‘은숙’ 역의 배우 한선화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_내레이션 유해진’은 내레이션에 참여한 유해진의 익숙한 목소리와 제과 연구원 ‘치호’로 완벽 변신을 보여준다.정해진 계획에서 벗어나지 않고 요상한 맛의 매력을 지닌 제과 연구원 ‘치호’와 그의 일상에 달짝지근한 변화를 가져온 ‘일영’의 등장은 이들의 범상치 않은 개성을 예고한다. ‘치호’의 형 ‘석호’는 ‘치호’와는 정반대인 매운맛의 성격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전체 캐스팅을 확정 짓고, 7월 5일 크랭크 인 했다.‘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류승룡)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진선규)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SNL코리아’ 초기 시리즈, 영화 ‘완벽한 타인’과 ‘극한직업’, 드라마 ‘나쁜 엄마’ 등 몰입도 높은 대본의 배세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어 연출은 영화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이 맡았다. 그는 ‘관상’, ‘터널’, ‘킹덤’ 시리즈 등 베테랑 편집 감독 출신으로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편집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배우 류승룡은 ‘아마존 활명수’에서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할을 맡았다.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 역은 진선규가 맡는다. 두 배우는 영화 ‘극한직업’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진봉에게 오직 실력으로만 발탁되는 현지 부족 출신 활의 명수 ‘시카’, ‘이바’, ‘왈부’ 역은 각각 브라질 출신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맡는다. 한국과 해외 로케이션을 오가며 ‘아마존 활명수’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쌓아갈 예정.여기에 진봉의 아내 차수현(염혜란)과 아이들, 한국에서 아마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최 이사(고경표), 진봉의 동료이자 최 이사의 오른팔 박 과장(전석호)까지 연기파 배우들로 완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 청정 무해한 매력으로 웃음을 줬던 진선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오로라 원정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진다.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9회에서는 오로라를 향한 멤버들의 새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앞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 로포텐 제도에 입성했던 4형제. 드라마 일정 때문에 먼저 서울로 떠나는 진선규는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저 대신 오로라를 보고 와 주시길"이라고 아쉬움을 전한다. 특히 멤버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갈게. 나의 오로라들"이라며 마지막까지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 하지만 공항 가는 길에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진선규 차량 앞의 큰 트럭이 눈에 파묻혀 의도치 않게 도로에 갇히게 된 것. 예고 영상에는 진선규가 "만약 (비행기를) 놓치면 다시 캠핑장으로 가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과연 진선규가 비행기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4형제가 함께하는 그림을 다시 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은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스볼베르 캠핑장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즉석 썰매를 즐긴다고. 특히 박지환은 다양한 썰매 타는 신기술을 개발하며 스키 신동에 이어 '썰매 신동'에 등극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박지환의 재능에 빵 터진 유해진이 "올림픽 나가 봐"라고 했을 정도. 썰매 하나로 의외의 즐거움을 획득하는 '어른이' 3형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치솟게 할 전망이다. 멤버들이 이번에 향하는 곳은 로포텐 제도 중에서도 가장
오로라의 성지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로라를 눈앞에 두고도 흐린 날씨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했다. 진선규는 드라마 일정 때문에 노르웨이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는 사연으로 여운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8회에서는 인생 버킷리스트 오로라를 위해 노르웨이 북부 로포텐 제도에 입성하는 4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로포텐 제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 명소이기도 하다. 스타방에르 숙소에서 남부의 마지막 밤을 보낸 멤버들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기상 악조건 속에서 어렵사리 북부에 도착했다. 4형제가 처음 마주한 북부의 풍경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세상이었다. 식별이 힘든 눈 덮인 도로에 멤버들은 "무조건 안전 운전"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유해진은 "여기가 진짜 겨울 왕국"이라며 차원 다른 북부의 설경에 혀를 내둘렀다. 윤균상은 "해가 얼어있는 것 같다"라고 시적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향한 곳은 로포텐 제도의 최중심지이자 오로라의 성지인 '스볼베르'. 캠핑장으로 향하는 풍경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마을이다", "진짜 동화 속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4형제는 다시 맑게 갠 하늘에 오로라를 향한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다. 사실 이날 꼭 오로라를 봐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진선규가 드라마 일정으로 인해 서울로 먼저 떠나야 하기 때문. 먼저 떠나는 진선규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날은 단 하루. 진선규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다. 오로라를 선물 받는 기적"이라는 바
배우 진선규가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따뜻한 소시민 히어로로 변신한다.28일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진선규(마주석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 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진선규는 '경이로운 소문2'에서 데뷔 이후 가장 스펙터클한 활약을 펼친다. 진선규가 분한 마주석은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으로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뜨거운 사나이.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 소시민 히어로이자 사각지대의 이웃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에도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로 강한 리더십을 선보인다. 이에 진선규가 마주석으로 선보일 입체적인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진선규는 출동한 현장에서 열혈 소방관의 강한 리더십을 뽐내며 불꽃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진선규에게서 선량하고 따뜻한 포스와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화재 진압으로 얼굴은 검게 그을린 와중에도 동료를 향해 밝게 손을 흔드는 선한 눈웃음이 볼수록 매력적이다.또한 진선규는 치매를 앓는 조병규(소문 역)의 외할머니 이주실(장춘옥 역)을 친어머니처럼 등
이준호와 임윤아의 화기애애한 '킹더랜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27일 JTBC '킹더랜드 측은 웃음꽃이 피어오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끈끈한 팀워크의 비결을 알렸다.이준호와 임윤아가 극 중 연애 초보 구원의 연애코치가 되어준 경찰 진선규와 함께 찍은 헤르메스 촬영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진선규는 짝사랑에 힘들어하는 구원을 위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연애 경험담으로 시청자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치 드라마 속 구원과 경찰처럼 나란히 앉아 대본을 보는 두 사람의 진지한 표정이 흥미를 돋운다.잠깐의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진선규가 출연한 데는 임윤아의 공이 혁혁했다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킹더랜드'를 통해 또 한 번 유쾌한 공조를 이뤄냈다. 임윤아는 '킹더랜드'에 흔쾌히 출연해준 진선규를 위해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작품 속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반전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대본에 몰두한 채 의견을 나누는가 하면 캐릭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촬영에 임하는 두 배우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탁 트인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보고 앉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훈훈한 순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화보를 보는 것처럼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두 배우의 수줍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구원과 천사랑이 처음 서로에게 떨림을 느꼈던 장소이자 관계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곳이기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무엇보다 현재 구원과 천사랑 사이
배우 진선규가 이준호의 연애코치로 나선다.2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4회에서 진선규가 이준호(구원 역)의 혼을 쏙 빼놓을 경찰로 특별 출연한다.앞서 방송에서 구원(이준호 역)은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천사랑(임윤아 역)과 공유남(안우연 역)을 보고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천사랑에게 주기 위해 마카롱까지 샀지만, 선물하기도 전에 구원은 뒤돌아서야 만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두 사람을 뒤로하고 돌아선 구원이 마카롱을 버리다가 경찰(진선규 역)에게 걸리면서 이 기묘한 인연이 성사된다. 구원의 처지를 짐작한 눈치 백단 경찰은 아예 자리까지 잡고 연애 상담을 자처한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연애 경험담 대방출은 물론 구원의 심리까지 꿰뚫는 입담과 오지랖을 발휘, 단번에 구원의 한 줄기 빛이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진선규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비롯해 짧지만 강렬한 이준호와의 호흡을 자랑하며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킹더랜드'는 앞서 아나운서 이혜성, 요트선수 조원우, 배우 김성은, 유규선, 정호영 셰프 등 찬란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극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연극배우로 무대를 누볐던 배우 박보경이 출산 후 10년간 경력이 단절됐다. 배우로서는 아쉽지만, 엄마로서는 기쁜 일이다. 배우와 엄마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박보경은 자신에게 찾아온 일에 대해 운이라고 표현했다.박보경은 2011년 배우 진선규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진선규는 "와이프가 현장 나가는 게 좋다. 현장 나갔다 들어와서 표정이라는 게 있지 않나. 와이프가 집에 오면 피곤해 있는 게 아니라 생기가 돌더라. 현장에서 오늘 이랬었다, 저랬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박보경은 "제가 10년 동안 슬퍼한다거나 (연기) 하고 싶은 티를 안 냈다. (진선규가) 늘 미안해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아이를 낳자고 한 건 우리 결정이었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지도 않고, 그럴 처지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키우고 있을게', '마음껏 잘하고 와'라고 했다. 한 번도 운다거나 우울증이 온다든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그렇지만 현장 가는 걸 많이 바랐다. 혼자 운 적도 있고, 나는 배우라는 꿈을 꾸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날 필요로 하니까. 엄마와 같이 지내면서 당장 일이 생겨서 나가는 게 아니라고 하기도 했다. 또 '나쁜엄마'는 스트레스받는 현장이 아니라 정말 가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연극배우로 데뷔한 박보경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화란'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
배우 박보경이 남편 진선규가 보낸 커피차에 대해 언급했다.박보경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3.6%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박보경은 극 중 마스크 팩 너머로 촌철살인을 날리며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이장부인, 반려견 호랑이 엄마, 야쿠자의 딸이라는 루머와 스커트 밑으로 숨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문신을 지닌 여인을 연기했다. 특히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연극배우로 데뷔한 박보경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화란'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날 박보경은 연기 활동에 대해 "꿈 같고 거짓말 같다. 제가 연극 공연을 할 적에도 매체 연기는 극소수의 선배님들만 했었다. 인제야 바운더리가 조금 더 넓어지는 느낌이다. 저는 무대에 10년 넘게 있었는데, 매체 오디션을 본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물론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꿈 같다. 연극을 할 때와 다른 재미가 있더라. '나쁜엄마'에 출연한 선배님들도 무대 경험이 있던 분들이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