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에서 유일무이 존재감을 폭발시키고 서울의 밤을 뜨겁게 불태웠다.2PM은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콘 'It's 2PM'을 개최하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했다.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콘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공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하고 세계 각지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했다.2PM 'Hottest Time Of The Day'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여섯 멤버는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을 의미하는 2PM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JUN. K가 첫 곡 'I'll Be Back'(아윌 비 백)을 무반주로 부르며 등장했고 공연장이 떠나갈듯한 열렬한 환호 속 화려한 막을 올렸다. '미친거 아니야?'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춤추며 공연을 만끽했고 'Hands Up'(핸즈 업),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어게인 앤드 어게인), 'Without U'(위드아웃 유), 'Heartbeat'(하트비트) 등 도입부 비트부터 전율 돋게 만드는 히트곡 퍼레이드에 떼창으로 화답했다. 몸이 부서져라 춤추며 뿜어내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2PM 전매특허 아크로바틱을 기반으로 한 '인간 탑 쌓기', 공중 턴 등 고난도 안무와 셔츠를 찢는 야성미 넘치는 엔딩 포즈가 2023년 9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펼쳐져 관중을 열광케 했다.2PM 고
온전히 2PM으로 가득찬 시간이었다. 15년을 함께한 만큼 여섯 멤버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었다. 2PM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예정됐던 140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겨 220분, 약 3시간 40분간 계속됐다. 2PM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앞으로도 2PM이 계속될 것이라 약속했다.10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PM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팬들의 환호 아래 등장한 2PM. 준케이, 장우영, 닉쿤, 황찬성, 이준호, 옥택연 등 여섯 멤버들은 하이라이트 핀조명 아래 'I'll Be Back'을 한 소절씩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여섯 멤버들은 퍼포먼스와 함께 멋진 'I'll Be Back' 무대를 만들었다. 돌출 무대로 나온 2PM은 흥겨운 'Jump', '미친거 아니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Hands Up' 무대에서는 더 큰 환호가 터져나왔다.멤버들은 "정말 뜨겁다"고 입을 모았다. 장우영은 "뜨거워도 이렇게 뜨거우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래 기다렸다. 2017년 '6Nights' 이후로 여러분 앞에 썼다. 여러분의 비타민, 미친 재간둥이 2PM의 우영"이라고 인사했다. 준케이는 "여러분의 영원한 김다정, 2PM의 메인 보컬 준케이"라며 재치를 발휘했다. 옥택역 역시 "2PM의 키와 얼굴을 맡고 있는 택연"이라고 말했다. 닉쿤은 "2PM의 외국인을 맡고 있는 닉쿤"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준호는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는 이준호다. 반갑다"라며 인사했다.옥택연은 객
2PM 이준호가 '캔 아이(Can I)' 한국어 버전을 스포일러했다.10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PM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옥택연은 "택연이의 주크박스 시간이다"며 "오랜만에 멤버들을 보지 않았나. 솔로곡이든 작사, 작곡한 곡이든 멤버들 개인 무대도 보고 싶지 않나"고 제안했다. 준케이는 "왜 이 코너가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택연이가 마음대로 주크박스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옥택연은 준케이에게 그의 솔로곡 'NO LOVE(노 러브)'를 요청했다. 준케이는 막간 공연임에도 마치 솔로 무대처럼 'NO LOVE'를 불렀다. 멤버들은 "오랜만이다", "너무 좋다"고 호응했다. 준케이는 "2018년 8월 초 이후로 처음 부르는 것 같다"며 감회에 젖었다. 다음으로 옥택연은 이준호에게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부탁했다. 이준호는 “가사가 잘 생각 안 난다”고 당황스러워하며 팬들에게 마이크를 넘기곤 하트 세례로 애교를 부렸다. 이준호는 다음으로 ‘캔 아이(Can I)’ 한국어 버전 요청에 “아직 한국어로 정식 발매하지 않았다”면서도 짧게 불러 깜짝 스포했다. 노래를 마친 이준호는 “발매될지 아닐지는 모른다”고 설명했다.장우영은 ‘아이 라이크(I like)’를 짧게 선보였다. 이준호는 “(택연의 주크박스 시간이지만) 잠깐 껴도 되냐. ‘향수’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황찬성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향수’를 불렀다. 닉쿤은 ‘Let It Rain’으로 서정적
2PM이 셔츠를 찢는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자아냈다.10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PM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옷을 갈아입고 무대에 등장한 여섯 멤버. 다시 공연을 연 곡은 역주행 신화를 달성했던 ‘우리집’이었다.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Promise (I'll be)’, ‘하.니.뿐.’, ‘I'm Your Man (Kor Ver.)’으로 열기는 이어졌다. 2PM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는 공연 몰입도를 높였다. ‘I'm Your Man (Kor Ver.)’에서 셔츠를 찢는 퍼포먼스에서는 더 큰 환호가 쏟아졌다.열정적인 무대 후 땀범벅이 된 멤버들. 옥택연은 “15주년이라서 많은 걸 준비했는데, 많은 것 중에 땀도 있다”고 말했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은 준케이는 “어제 사실 이 공연을 위해 준호에게 전수 받았다. 땀이 안 나는 패드가 있다. 준호한테 듣고 했는데 준호는 땀이 터졌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준호는 “공연하다 보니 가장 분위기가 좋고 호응이 좋은 부분이 있다. 그게 아무래도 찢었을 때가 아닌가 한다”며 준케이의 셔츠를 건드렸다. 이준호가 “제가 제 옷을 그렇게 하는 것 이상하지 않냐”고 하자 준케이는 이준호의 셔츠 사이를 벌여 웃음을 안겼다. 닉쿤이 관객들에게 “노래 안 하고 찢기만 하면 되냐”고 묻자 객석에서는 “네”라는 답이 나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PM이 '해야 해' 비하인드를 전했다.10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PM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황찬성은 “이 노래는 여러분이 공연장에서 처음 볼 거다. 화면으로 보다가. 저희가 공연장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공연장에서 보여드린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바로 ‘해야 해’였다.이어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Only You’, ‘I Can’t’ 등을 선보인 2PM. 준케이는 “저희의 추억의 곡들로 선보였는데 어땠냐”고 물었다. 팬들은 큰 소리로 화답했다. 이어 “‘Only You’ 때 2PM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냐”며 “잊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I Can’t’는 아시아 투어 추억이 있는 곡인데 오늘 또 많은 분들이 불러주셨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장우영은 ‘해야 해’와 관련해 “최대한 빨리 팬들 앞에 서야한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까, 앨범을 빨리 내야 돼, 해야 돼, 이런 마음이 담겨서 ‘해야 해’가 됐다. ‘우리 빨리 활동 해야 해’였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준케이도 “(‘해야 해’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음악 방송에서 팬들을 뵙지 못했다. 콘서트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기뻐했다. 장우영 역시 “여러분이 기다려주셨으니, 응원해주셨으니 무대에 설 이유가 생긴다”며 감사했다.전날 온힘을 쏟아부어 공연을 했던 멤버들. 황찬성은 “미역 줄기가 있더라. 오늘 머
2PM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10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PM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멤버들은 “정말 뜨겁다”고 입을 모았다. 장우영은 “뜨거워도 이렇게 뜨거우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래 기다렸다. 2017년 ‘6Nights’ 이후로 여러분 앞에 썼다. 여러분의 비타민, 미친 재간둥이 2PM의 우영”이라고 인사했다. 준케이는 “여러분의 영원한 김다정, 2PM의 메인 보컬 준케이”라며 재치를 발휘했다. 옥택역 역시 “2PM의 키와 얼굴을 맡고 있는 택연”이라고 말했다. 닉쿤은 “2PM의 외국인을 맡고 있는 닉쿤”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준호는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는 이준호다. 반갑다”라며 인사했다.옥택연은 객석을 향해 “2PM을 처음 보는 분들이 계시냐. 2PM 처음 보면 놀랄 수 있다. 너무 잘생겨서”라고 농담했다. 멤버들은 “나가”라며 장난쳤다. 멤버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 일본어 등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태국 분들 많이 오셨냐는 물음에 닉쿤은 “우리 가족만 10명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옥택연은 “여러 언어로 했으니 한국어로 다음곡을 찬성 씨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찬성은 “이 노래는 여러분이 공연장에서 처음 볼 거다. 화면으로 보다가. 저희가 공연장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공연장에서 보여드린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준호가 힘에 대신 자신감을 드러냈다.7일 방송된 '홍김동전' 52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 VS 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쳐졌다.지난주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거듭났던 이준호가 '도라지 도라지 얼룩 도라지'를 부르면서 패해 '홍김동전'팀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이어 이번주에는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게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게임 중에 이준호는 자신이 옆 사람보다 우월한 부분에 대해 고민도 없이 '힘'이라고 자랑했다. 옆에 앉은 준케이는 '노래'라고 답했다. 이준호의 힘에 대한 자신감에 모두의 관심이 모였다.김숙은 "준호는 힘 없을 거 같은데"라며 갸우뚱거렸다. 이때 찬성이 인증에 나섰다. 찬성은 "준호가 저렇게 말라보여도 힘이 좋다"며 "특히 엉덩이 힘이 좋다"고 거들었다. 닉쿤은 한술 더떠 "준호는 엉덩이로 나무 젓가락 30개를 뽀갤 수 있다"라고 자랑했다. 홍진경은 "엉덩이로 젓가락 뽀갠다고?"라며 놀랐다. 이어 준호가 과거 한 예능에서 엉덩이 힘으로 젓가락 30개를 부러뜨리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2PM은 팬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 게임 도중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이 나오자마자 멤버 전원 한치도 쉬지 않고 거침없이 대답을 이어간 것.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까지 마치며 국내외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한 이준호는 팬들을 향해 단 한마디로 "짱!"이라는 단어를 내뱉으며 사랑 고백을 넘은 팔불
KBS2 '홍김동전'에서 닉쿤과 우영이 퇴폐미 맞대결을 펼친다.오는 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2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 VS짐승들로 맞대결을 펼치는 두번째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 이어 이번 주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한 가운데 벌칙을 피하기 위해 게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어에 맞춰 2초 안에 포토존 안에 사진이 찍혀야 하는 포토존 게임을 통해 닉쿤과 우영의 퇴폐미 맞대결이 펼쳐진다. 닉쿤과 우영은 퇴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짐승돌 2PM중에서도 룸메이트 절친이기에 그들의 맞대결은 초미의 관심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가운데 현장에서는 "찰나까지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다고?"라며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특히 제시어 퇴폐에 맞추어 포즈를 연습을 하던 도중 닉쿤이 "퇴폐가 무슨 말이에요?"라고 순진한 얼굴로 질문하자 준케이가 "더티 섹시"라고 답하고 닉쿤은 금세 혓바닥을 낼름 거리는 요염한 포즈를 취해 19금 할리우드 영화 주연에 걸맞는 면모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에 질세라 우영도 닉쿤의 옆에서 혓바닥을 낼름 거리는 포즈를 함께 취하자 이를 본 준케이는 "우영아 토하는 거 아니지?"라는 말을 덧붙인다. 보다 못한 이준호 역시 "둘이 왜 저러냐"라며 질색팔색 했다고. 그들이 본 게임에 들어서자 경쟁하듯 퇴폐미를 표출시켰다는 전언이어서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닉쿤이 근황을 공개했다.8월 3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2PM 멤버들에게 근황을 물었다. 그중 닉쿤은 "저는 그냥 요즘 해외 활동 종종 하고 있고, 최근에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답했다.조세호는 "어떤 영화인지 좀"이라고 말했다. 닉쿤은 "러브 스토리인데 조금"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옥택연은 "조금 선정적인 신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우영은 "그만큼 찐한"이라고 했고, 이준호는 "파격적인"이라면서 힘을 보탰다.주우재는 "탈의해?"라고 물었다. 우영은 "탈의했냐 안 했느냐보다"라고 답했고, 옥택연은 "그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닉쿤의 귀가 빨개져 시선을 끌었다. 옥택연은 "깜짝 놀란다. 꼭 찾아보라"고 강조했다.닉쿤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는 '더 모델라이저'로 홍콩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홍콩의 젊은 부호 숀이 자신과 정반대의 가치관을 지닌 모델 카밀라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다.닉쿤은 "제가 보통 영화 찍으면 꼭 엄마가 보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제가 첫 번째 등장신 후시 녹음하면서 절대 이거 엄마 보면 안 되겠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조세호는 "오해 받는 게 많지 않으냐? 태국의 왕자다"라고 물었다. 주우재는 "궁전이 있다"라고 했다. 옥택연은 "궁전이 있긴 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부자라고 들었어"라고 했다. 이에 닉쿤은 "아니다. 그건 아니다. 그건 별명"이라고 말했다.김
KBS2 '홍김동전'에 그룹 2PM 멤버 완전체가 뜬다.오는 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은 드레스코드 짐승들로 분해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 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네발로 스튜디오를 활보하며 동물의 왕국을 방불케 한다.이 가운데 데뷔 15주년을 맞은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가 등장하자 모두 강아지로 분한 우영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만다고. 준케이는 "우영이가 하고 있어서 늘 '홍김동전'을 보고 있었다"라며 친근감을 표시하고, 이준호는 "시청률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홍진경은 중간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는 우영을 바라보며 "우영이가 우리랑 있으면 돌아이인데 저쪽 가니 아이돌이 된다"라며 2PM 보유 예능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낸다고.이날 게임에 앞서 조세호가 우영에게 "정확하게 포지션 정리하자. 2PM이에요? '홍김동전'이에요?"라고 물어 우영을 당황케 한다. 이에 김숙이 한술 더 떠 "우영이 걸고 게임 합시다"라고 도발하자 이준호가 "우영아 어디 하고 싶어?"라고 다정하게 물어 우영을 더욱 난처하게 만든다고. 양 팀의 전쟁 같은 우영 쟁탈전에 우영이 "너무 어려워요"라고 대답을 회피하자 이번에는 찬성이 "너무 어렵다니? 무슨 말이야?"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결국 이준호가 "저희가 지면 (우영을) 깔끔하게 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해 우영 소유권이 걸린 짐승돌 VS 짐승들
2PM 15주년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 티켓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2PM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It’s 2PM'을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9월 10일 공연은 오프라인 단콘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열린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추가 좌석을 마련해 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했고 이 역시 초고속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2PM을 향한 팬들의 굳건한 응원과 사랑을 실감케 했다.2PM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단콘을 펼친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투어,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인 멤버들이 모여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고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할 예정이다.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은 핫티스트의 열띤 관심 속 매진을 기록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10월 7일과 8일에는 'It’s 2PM' 일환으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7일 오후 2시 2PM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연 티켓 사전 응모가 시작됐고,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2PM 멤버 우영이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들어가고 싶은 기획사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중에 SM엔터테인먼트를 꼽았다.2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1주년 특집 초심찾기로 꾸며졌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이심전심 MBIT 퀴즈 맞히기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우영에 대한 퀴즈가 출제됐다. 주우재는 "나 우영이 잘 알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도 "우영이 잘 알지"라고 힘을 보탰다. 이에 우영은 "쉬워"라고 말했다.'홍김동전' 제작진은 "장우영 씨는 천생 아이돌이지 않나. 다시 태어난다면 JYP를 제외하고 SM, YG, 하이브 중 우영이 들어가고 싶은 기획사를 고르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낸 문제를 들은 우영은 "와 이거 되게"라며 난감해했다.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주우재는 "난감한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우영은 고민 끝에 답을 작성 완료했다. 김숙은 "이번에는 마음을 좀 맞추자"라고 독려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김숙과 주우재는 하이브를, 조세호는 YG를, 홍진경과 우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우영은 "제가 SM을 선택한 이유가 뭐냐면 사실 아이돌을 육성하고 제작하는 데는"이라고 설명했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육성 쪽으로는 JYP보다 SM이 훌륭한 회사인가요?"라고 질문했다.주우재는 "어떤 부분이 JYP의 최약점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했다. 홍진경은 "JYP를 들어간 걸 후회하는 거야?", 김숙은 "지금이라도 SM으로 갈 거야?"라고 했다. 우영은 "저는 무조건 JYP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너한테 박진영이라는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KBS2 '홍김동전'에 출격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42회는 '귀신 특집'으로 귀신들의 사교모임에 참석한 멤버들 가운데 단 한 명의 인간 찾기에 나선다. 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옥택연이 합류한다.이날 옥택연이 등장하자 멤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한 것과 달리 우영은 본체만체하며 츤데레 면모를 폭발시킨다. 이를 본 김숙이 "둘이 안 친해?"라고 의아해했다. 우영은 "진짜 나올 줄 몰랐다"라고 선 긋기에 나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이어 우영은 2PM 단톡방의 생생한 모습을 증언, "택연이 '홍김동전' 촬영 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단톡방에서 물었다. 근데 '민준 형(준케이의 본명)이 빡세'라고 대답하더라"며 그 누구보다 '홍김동전'을 잘 이해하고 있는 2PM 멤버들의 모습을 증언한다.실제 귀신 속에 단 한 명의 인간을 찾아야 하는 이날의 미션에서 택연과 우영은 꼭 닮은 모습으로 게임에 진심임을 드러내 온몸을 내던지는 열정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2PM 형제의 맹활약에 기대를 높인다.'홍김동전' 제작진은 "우영에게 7천만 원 빌려주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닉쿤에 이어 옥택연이 '홍김동전'을 찾아 제6의 멤버다운 놀라운 활약을 펼친다. 이번 녹화를 통해 2PM 멤버들은 모두 '홍김동전' 재질임을 깨달았다. 다음에 모든 멤버가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2PM의 준케이, 닉쿤, 우영이 6년 만에 일본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했다.2PM 멤버 준케이, 닉쿤, 우영은 3월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프리미엄 이벤트 공연 'From 2PM To You 2023'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11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후 현지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공연으로 회자되는 준케이, 우영, 준호 3인의 'From 2PM To You'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열띤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준케이, 닉쿤, 우영은 각자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는 물론 3인 단체 스테이지로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먼저 붉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닉쿤은 일본 솔로 미니 2집 'Story of...'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손가락을 튕기는 제스처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Miss Wonderful', 그루브가 돋보인 'Bridge', 팬들과 함께 부른 'Let It Rain' 등을 선사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유쾌한 토크 타임에 이어 'SO WONDERFUL' 퍼포먼스에서는 멤버 우영이 모습을 드러냈고 유닛곡 '카노죠'를 함께 노래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닉쿤의 바통을 이어 받은 우영은 일본 솔로 데뷔 싱글 'R.O.S.E'를 필두로 'Going Going', 'THE BLUE LIGHT', 'MORE'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특기인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일본 데뷔 싱글 발매일에 스페셜 콘서트를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밤"이라고 소감을 밝힌 우영은 'Chill OUT'부터 'Party Shots'까지 정열과 열정의 무대를 펼쳤고 'Superman'을 통해서는 JUN. K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흥겨운
하성운, 엑소, 강다니엘, 김종현, 빅뱅, 방탄소년단, 하이라이트, 템페스트, DKZ, 2PM이 12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K-POP BOY BRAND 부문 12월의 주인공 영광을 안았다.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 톱텐 K-POP BOY BRAND, K-POP GIRL BRAND, 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하성운이 K-POP BOY BRAND 부문 12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어 엑소, 강다니엘, 김종현, 빅뱅, 방탄소년단, 하이라이트, 템페스트, DKZ, 2PM 순이었다.하성운, 엑소, 강다니엘, 김종현, 빅뱅, 방탄소년단, 하이라이트, 템페스트, DKZ, 2PM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