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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 '김영철의 파워FM' 출격

    김수미, '김영철의 파워FM' 출격

    배우 김수미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격한다.오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김수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작품 관련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그는 라디오를 통해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하며 ‘베테랑 친정엄마’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된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전망이다.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게 될 김수미는 연령층을 아우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자랑할 예정으로, 이에 그가 들려줄 작품 및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김수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미는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을 맡았다.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 [전문] 김수미·정명호, 횡령 혐의로 피소…나팔꽃 측 "금품 수수 10건 발각"

    [전문] 김수미·정명호, 횡령 혐의로 피소…나팔꽃 측 "금품 수수 10건 발각"

    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모자가 피소당한 가운데, 나팔꽃 에프앤비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22일 나팔꽃에프앤비 측은 "정명호 씨는 (주)나팔꽃에프앤비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외부 업체로부터 개인적인 금품을 수수, 회사자금을 임의로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함으로써 회사에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사유로 정명호 씨는 회사 업무에서 점진적으로 제외되었고, 결과적으로는 2022년경 후반기부터는 회사에 출근조차도 하지 않고 회사업무를 방관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나팔꽃에프앤비 측은 "정명호 씨는 이를 만회하고자 2023년 11월 7일경 대표이사 직위를 이용하여 회사의 공인인증서, 법인인감, 법인인감 카드를 무단으로 새로 발급받는 위계로써 회사업무를 2023년 11월 20일경까지 직무를 방해하였고, 부득이 회사 경영진은 정명호 씨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정명호 씨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23년 12월경 이사회결의 무효 확인의 소를 제기하였고, 회사 임원을 상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등으로 형사고소를 제기하였습니다"라면서 "회사 측에서는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정명호, 김영옥(예명:김수미) 측과 조정과 협의를 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조정이 결렬되어 본건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나팔꽃에프앤비 측은 "피고소인 정명호는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회사자금을 임의로 인출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총 6억원가량 회사에 손실을 끼친 사실, 외부 업체에 '김수미 브랜드'를 이용하게 해준다면서 개인적으로 금품 수수하였다가 발각된 것만 10건에

  • "개인 금품 수수 회사 손실" 김수미 母子, 나팔꽃 F&B에 횡령 혐의 피소

    "개인 금품 수수 회사 손실" 김수미 母子, 나팔꽃 F&B에 횡령 혐의 피소

    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22일 더 팩트에 따르면 김치, 게장 등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인 (주)나팔꽃F&B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김수미와 아들 정씨를 고소했다.보도에 따르면 법무법인 영동은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이사 및 주주로서 수 회에 걸쳐 나팔꽃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내부적으로 수습 및 협의를 원했으나, 여러 피해자들이 문제를 삼고 있어 김수미 모자에게 책임을 묻게 됐다고 덧붙여 주장했다.이와 관련 정명호 씨는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씨는 "저를 고소한 현재 대표이사의 치명적인 잘못이 드러나 어려움을 겪었고, 제가 먼저 횡령 사기와 사문서 위조 등 두 건의 고소를 해놓은 상태"라고 했다. 나팔꽃F&B는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김치, 게장, 젓갈 등 반찬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식품 유통 기업이다. 김수미와 아들 정 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정 씨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돼 현재 이사 직함을 갖고 있다. 정 씨는 앞서 2022년에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됐으나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정호영, 김수미에 잘보이려 애쓰네 "재료비만 100만 원 보양식 준비"('사당귀')

    정호영, 김수미에 잘보이려 애쓰네 "재료비만 100만 원 보양식 준비"('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우동의 달인’ 정호영의 연기를 보고 “장수원급”이라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늘(31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에서 정준하가 정호영에게 먹방 연기 팁을 전수한다. 정준하는 “홈쇼핑에 나와 음식 먹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형식적이더라”라면서 “임팩트 있게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즉석에서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 연기를 선보인다고. 특히 커다란 김밥을 입에 넣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등 드라마 ‘추노’의 명장면 못지않은 정준하의 먹방 연기에 전현무조차 “저 형 연기 잘하네”라며 감탄했다고 한다.이후 ‘새싹 배우’를 자처한 정호영이 정준하의 먹방 연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준하의 연기를 보고 “어떻게 바로 앞에서 저렇게 연기를 하지?”라며 놀라워하던 것도 잠시 정호영은 큐 사인과 함께 감정에 몰입한다. 하지만 정호영의 연기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장수원급”이라는 평가와 함께 배꼽을 잡았다고 해 그의 연기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정호영이 김수미에게 그간의 보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 선물을 준비한다. 두 사람은 7년 전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던 가운데 특히 정호영은 “준하 형, 성훈이 형처럼 김수미 선생님에게 귀염받는 아들이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힌 것.이에 정준하에게 김수미의 드라마 대본리딩 일정을 입수한 정호영은 새벽 5시에 기상한 것은 물론 평소 장어를 즐겨 먹는 김수미를 위해 1마리에 1.5kg 장어 등 재료비만 100만 원 상

  • '서효림 시母' 김수미, 뉴진스 급 리즈 시절…전현무 "먹튀 하셨네요?"('사당귀')

    '서효림 시母' 김수미, 뉴진스 급 리즈 시절…전현무 "먹튀 하셨네요?"('사당귀')

    김수미가 뉴진스 급으로 인기 많았던 리즈 시절을 고백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35회에서는 연예계 대모 김수미가 명동을 휩쓸고 다녔던 젊은 시절의 인기를 고백하며 출연진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최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가 "내 소싯적에는 명동이 제일 핫플레이스였다. 밖에 나가면 모두 내 연락처를 물어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수미는 "명동에 갈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당했다. 배우 데뷔 이후에도 여러 번 캐스팅 제안받았다"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수미는 "특히 충무로 영화감독들이 캐스팅을 위해 명동을 자주 찾았는데 '영화 할 생각 없냐?'라는 제안과 함께 명함도 많이 받았다"라며 지금의 뉴진스 인기 못지않은 젊은 시절의 인기를 자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김수미는 데뷔 시절 마릴린 먼로를 빼닮은 이국적인 비주얼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어 김수미의 리즈 시절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수미가 밝힌 길거리 헌팅 비하인드가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낸다고. 김수미가 "(길거리 헌팅 당시) 밥을 얻어먹은 뒤 연락처를 안 준 적이 많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전현무가 "먹튀 하셨네요?"라며 헌팅이 먹튀로 변질했다는 우스갯소리로 김수미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과연 비주얼로 K-드라마의 기강을 잡았던 김수미의 데뷔 초창기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김숙이 과거 옷 가게 창업 실패담을 전한다. 김숙은 VCR에서 X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이화여대가 등장하자 "어렸을 적 이대 앞에서 옷 가게를 했는데 3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라고

  • [종합] "아들 참 잘 키웠다"…추성훈母, 김수미의 한마디에 쏟은 눈물('사당귀')

    [종합] "아들 참 잘 키웠다"…추성훈母, 김수미의 한마디에 쏟은 눈물('사당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 참 잘 키우셨다"라는 김수미의 칭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34회는 전국 시청률 5.8%, 수도권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8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망의 서울 콘서트 '호시절 민호랜드'의 첫 공연을 앞둔 장민호는 추운 날씨에 공연 시작 6시간 전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리허설이 시작됐고, 장민호는 밴드 멤버들을 일대일 밀착 마크하며 코드 변형을 정확히 잡아냈다. "리허설을 공연보다 힘들게 하는 편"이라는 장민호는 합창단과 안무팀까지 무대에 오르자 좁아진 공간에 고민에 빠졌고, 합창단의 동선 변경과 스피커 위치까지 조절하며 일사천리로 무대 정리를 하는 완벽주의로 놀라움을 안겼다. 장장 5시간의 리허설 이후 관객 입장이 시작되고 나서야 머리단장 준비에 나선 장민호는 순식간에 '민호랜드의 왕자님'으로 변신했고,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무대에 올랐다. 시작부터 뛰어난 라이브와 역동적인 안무로 최고의 무대 매너를 뽐내는가 하면, 팬애칭 '민트'로 가사까지 바꿔 부르며 1600여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장민호는 '그땐 우린 젊었다', '아! 님아' 등의 신곡 무대를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1년 만에 만난 팬들에게 "절대로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고, 여러분들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다정한 감사 인사와 함께 끝 곡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은 서비스 교육을 위해

  • 김수미 "조이 재롱 보면 힘 나" vs 추성훈母 "사랑이와 목욕탕"…손녀 자랑 배틀('사당귀')

    김수미 "조이 재롱 보면 힘 나" vs 추성훈母 "사랑이와 목욕탕"…손녀 자랑 배틀('사당귀')

    김수미와 추성훈의 어머니가 손녀 자랑 배틀을 벌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3일 방송되는‘사당귀’ 234회에서 김수미가 “촬영 힘들 때마다 손녀 동영상을 본다. 없던 힘이 절로 생긴다”라며 손녀 자랑을 한다. 김수미와 추성훈의 어머니는 식사 도중 손녀딸 자랑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수미의 손녀이자 배우 서효림의 딸인 정조이는 통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자태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 바 있다. 김수미는 “나한테는 우리 손녀가 1등”이라면서 “촬영하다 너무 힘들면 손녀 동영상을 본다. 우리 손녀의 재롱을 보고 있으면 없던 힘이 절로 난다. 에너지가 막 생긴다”라며 팍팍한 삶의 활력소 같은 손녀 자랑을 이어간다. 김수미의 멈출 줄 모르는 손녀 자랑에 추성훈의 어머니도 “이 세상에서 사랑이가 제일 예쁘다”라며 본격적인 추사랑 자랑에 시동을 건다. 특히 추성훈의 어머니는 “집에서 1분 거리에 목욕탕이 있는데 사랑이의 취미라고 할 만큼 사랑이와 목욕탕을 자주 간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특히 사랑이가 등에 비누칠을 직접 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예쁘고 대견하더라”라고 덧붙이며 마냥 사랑스럽기만 한 사랑이 자랑을 늘어놨다. 그런 가운데 추성훈의 어머니가 김수미의 한 마디에 왈칵 눈물을 쏟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수미는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의 한국 생활을 궁금해하자 “성훈씨는 굉장히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라면서 “(영화 촬영 당시) 대화를 자주 했는데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 추성훈 "만지지마" vs 장민호 "되게 별로" 기싸움('사당귀')

    추성훈 "만지지마" vs 장민호 "되게 별로" 기싸움('사당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과 ‘꽃사슴 보스’ 장민호가 김수미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아들 싸움을 벌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과 장민호가 김수미의 사랑을 받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성훈은 녹화 도중 김수미 앞에 있던 마이크가 떨어지자 이를 매의 눈으로 스캔, 재빠르게 마이크를 고정하는 등 김수미가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친아들처럼 김수미를 챙기는 자상함을 보인다. 이에 장민호가 후발주자로 김수미를 챙기기 위해 손을 뻗는다. 추성훈은 “만지지 마. 내가 지금 만졌잖아. 자꾸 만지면 어떡해”라며 선을 그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경계에 장민호는 “이 형 되게 별로다”라고 볼멘소리를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자신을 사이에 두고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추성훈과 장민호의 기 싸움에 꺄르르 소녀 같은 미소를 짓는다. 김수미는 “예뻐하는 두 아들 중 딱 한 명만 집에 초대해야 한다면 누구를 초대하겠냐?”라고 묻는 말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추성훈”이라고 답한다. 김수미는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추감독이 못내 신경 쓰이더라”라면서 “내가 직접 담근 꼴뚜기젓과 멸치젓 등을 먹이고 싶다”라며 추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추성훈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 와중에 김수미는 “장민호에게 간장게장과 굴비를 주기 위해 이미 집 주소를 따놨다”라며 장민호 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역시 연예계 대표 금손이자 국민 엄마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김수미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과 의자매를 결성한다. 김수미는

  • [종합] 전인권, 김수미 유부녀인 줄 모르고 구애…"금반지 손수 만들어 선물" ('회장님네')

    [종합] 전인권, 김수미 유부녀인 줄 모르고 구애…"금반지 손수 만들어 선물" ('회장님네')

    가수 전인권이 김수미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 양촌리 전원 마을 여자들 모두가 살림 파업 선언, 집안일과 농사일에서 벗어나 라이브 카페로 나들이를 갔다. 이들은 여기서 손님으로 찾아 온 전인권을 만났다. 김수미는 전인권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끌어안으며 "나 어떡하면 좋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인권과 김수미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 전인권은 "김수미가 가끔 음식을 보내줬다. 요리 프로그램에도 나갔다. 숫기가 없어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재밌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가수가 되기 전부터 '전원일기'를 봤다. 거의 찾아봤다. 그런 분들을 직접 뵙는다는 게 설레고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어제도 이어폰 끼고 전인권 노래 들었다"며 "누굴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전인권 좋아한다고 할 정도"라고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또 김수미는 "이런 이야기 해도 되나"라며 "5~6년 전에 전인권과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만나게 해 달라고 했다더라. '가슴이 뛰어서 밤새 잠을 못 잤다'고 그랬다더라"고 밝혔다. 김수미가 "그 마음 지금은 변했죠"라고 묻자, 전인권은 "아니다. 그대로 있다. '전원일기'를 너무 좋아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전인권에게 “내가 참 좋아하는 향수인데 선생님 드릴게요”라며 향수를 건네며 “쓸 때 마다 내 생각하세요”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내가 시계도 잘 가지고 있다”며 시계도

  • 남편 있는 유부녀인데…전원권 "♥김수미에 가슴 뛰어 잠 못자, 작가에게 만남 주선 부탁" ('회장님네')

    남편 있는 유부녀인데…전원권 "♥김수미에 가슴 뛰어 잠 못자, 작가에게 만남 주선 부탁" ('회장님네')

    23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54화에서는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 양촌리 전원 마을 여자들 모두가 살림 파업 선언, 집안일과 농사일에서 벗어나 유쾌한 하루를 보낸다. 특히 록의 전설 전인권이 출연, 김수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감독으로 변신한 근황도 전한다. 회장님네 김용건, 이계인, 임호는 김장 준비를 위한 모종 심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성 패밀리의 행방이 심상치 않다. 뒤늦게 등장한 일용이도 집에 사람이 없다며 의아해한다. 김수미가 며느리들을 이끌고 집안일 파업을 선언한 것. ‘전원일기’ 에피소드 중 양촌리 여자들이 단체 파업했던 것처럼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는 라이브 카페 나들이를 간다. 김연자의 히트곡 ‘아모르 파티’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스트레스를 푸는 도중, 범상치 않은 포스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등장한다. 여성 패밀리 삼총사는 단박에 전인권임을 알아채고, 반갑게 그를 맞이한다. 특히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인연을 맺은 김수미는 달려가 와락 안으며 반가움을 나눈다. 특급 환대에 전인권은 즉석에서 기타 연주를 하며 히트곡인 ‘돌고, 돌고, 돌고’, ‘사노라면’을 열창, ‘걱정말아요 그대’를 함께 떼창하며 여성 패밀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공연이 끝나고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며 김수미가 전인권이 본인에게 관심을 가졌던 과거를 폭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가 유부녀인 줄 몰랐던 전인권이 함께 했던 프로그램이 끝난 후 담당 작가에게 가슴이 뛰어서 밤새 잠을 못 잤다며 김수미와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한 것. 그 인연으로 ‘수미네 반찬’

  • [종합]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 폭풍 잔소리 했는데…환상의 고부 케미('일단 잡숴봐')

    [종합]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 폭풍 잔소리 했는데…환상의 고부 케미('일단 잡숴봐')

    수미 한식당이 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수미 한식당의 마지막 영업 풍경이 그려졌다. 영업 시작부터 배달 주문은 물론 홀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도 이어져 수미 한식당이 괌 전역에 K-푸드 열풍을 제대로 불게 했음을 증명했다. 이날 수미 한식당은 마지막 영업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문전성시를 이뤘다.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바쁜 한식당에서 배달 주문까지 들어오자 리틀 캡틴 서효림은 직원들을 대신해 혼자 배달을 해냈다.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한 새 식구 나태주는 특유의 인싸력으로 홀을 점령하며 손님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민우혁과 정혁도 각자 주방과 홀을 책임지며 자신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워크에 힘을 실었다. 캡틴 김수미의 정성이 담긴 한식은 괌 현지인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이들의 활약에 화답하듯 식당은 만석에 합석까지 이뤄 뿌듯함을 더했다. 특히 식당에서 밥을 먹고 갔던 손님이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호출하며 믿고 먹는 김수미의 위엄을 제대로 체감케 했다. 15인분이라는 역대급 규모의 주문이 들어오자 바닥에 주저앉던 김수미는 금세 정신을 차리고 김치 칼제비 5인분, 가자미 앤 칩스 10인분을 완벽하게 클리어해 캡틴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김수미를 필두로 서효림, 민우혁, 나태주는 각자의 요리에 집중, 감칠맛 나는 한식 만찬으로 괌 대가족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괌 손님들 역시 자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기꺼이 직원들에게 대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수미 한식당 직원들은 그간 간장게장 파스타, 김치 칼제비, 해물파전, 갓김치 폭찹, 가자미식해

  • 서효림, 시母 김수미에 "숟가락·젓가락 놓으세요" 지시…민우혁·나태주 벌벌('일단 잡숴봐')

    서효림, 시母 김수미에 "숟가락·젓가락 놓으세요" 지시…민우혁·나태주 벌벌('일단 잡숴봐')

    김수미와 서효림이 고부 대화로 직원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서효림이 사장 김수미에게 홀 세팅을 지시해 직원들을 무서움에 떨게 한다. 이날 수미 한식당에는 아침부터 배달 주문이 들어온다. 모두가 배달 준비로 분주해진 가운데 김수미가 빈 홀을 염려하자 서효림은 "엄마가 숟가락, 젓가락 좀 놓으세요"라고 해 직원들을 겁먹게 만든다고. 이어 김수미가 홀로 나가고 곧바로 서효림도 뒤를 따라가 둘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고 있다. 또한 민우혁은 서효림이 배달을 위해 주방을 나서자마자 "솔직히 너무 좋아"라며 잔소리 없는 주방에 행복감을 드러내고 정혁도 맞장구치며 춤으로 화답한다. 과연 두 사람의 행복은 얼마나 갈지, 서효림 없는 수미 한식당은 순탄하게 돌아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홀에서는 나태주가 특유의 재치 있는 활약을 펼친다. 괌 현지 뮤지션 손님의 등장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노래 선물을 받는가 하면 손님으로 가득 채워져 자리가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는 혼밥 손님들에게 합석을 제안해 극복하기 때문. 더불어 어색한 합석 테이블의 분위기는 민우혁의 등장에 반전된다. K-드라마 애청자 손님이 민우혁의 극 중 이름까지 말하며 벅찬 설명을 이어가 민우혁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신입 직원 나태주의 업무를 확인하던 정혁은 조교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모두에게 잘 맞추는 나태주를 놀리기 위해 조교 흉내를 낸 것. 여기에 김수미까지 합세한다고 해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수미, 서효림에 "너는 할머니가 됐어"…팩폭에도 문제 없는 고부사이('익스큐수미')

    [종합] 김수미, 서효림에 "너는 할머니가 됐어"…팩폭에도 문제 없는 고부사이('익스큐수미')

    수미 한식당이 완전체 시너지를 뽐내며 6일 차 영업을 마무리했다.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캡틴 김수미의 복귀로 완전체를 결성한 브랜뉴 가족들이 철저한 분업과 특급 서비스로 고객 만족 100%를 이끌어내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김수미의 손맛이 담긴 명란 계란찜과 김치 칼제비, 가자미 앤 칩스는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컨디션 회복 후 돌아온 김수미는 신입 직원 나태주와 인사도 잠시, 못 본 새 급격하게 늙어버린 직원들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없는 사이 요리와 홀서빙, 배달까지 하며 잠시도 쉬지 못했던 며느리 서효림을 향해 “너는 할머니가 됐어”라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의 컴백과 함께 수미 한식당 메뉴도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한 가운데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직원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서효림은 밑반찬을 준비하는 김수미를 보좌하며 특급 센스를 발휘, “1등 며느리”라는 극찬을 얻었다. 주방 안 다정한 고부 사이와 달리 홀서빙 조 정혁은 신입 나태주에게 폭풍 텃세를 부리며 아웅다웅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효림이 한국에서 공수해온 밑반찬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직원들은 곧바로 오후 영업에 돌입했다. 한식당 오픈 이래 처음으로 단둘이 배달에 나선 김수미와 서효림이 도착한 곳은 괌 최대 규모의 서커스가 열리는 장소였다. 엄청난 높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서커스 단원의 곡예는 김수미와 서효림, 그리고 보는 이들에게도 감탄을 유발했다. 김수미와 서효림 없이 케이터링 서비스에 도전한 민우혁과 정혁, 나태주는 오지에서 살고 있는 젊은 손

  • "서효림 또 지X" 김수미, 며느리 뒷담화까지…고부 갈등 또 터졌다 ('일단잡숴봐')

    "서효림 또 지X" 김수미, 며느리 뒷담화까지…고부 갈등 또 터졌다 ('일단잡숴봐')

    김수미와 서효림 사이 서비스 논쟁이 또 한 번 불붙는다. 오늘(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수미 한식당’의 대표 큰손 시어머니 김수미와 ‘정량 추구’ 며느리 서효림의 서비스 고부 전쟁이 다시금 시작된다. 이날 수미 한식당에는 김수미의 30년지기 괌 절친들이 방문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이 반가운 나머지 김수미는 반찬을 싸주겠다며 냉장고를 털고 이를 본 서효림이 급하게 막아서면서 고부 전쟁의 막이 오른다. 급기야 김수미가 괌 절친들 앞에서 “효림이가 또 지X한다”며 뒷담화를 시전해 아슬아슬한 고부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비스 논쟁으로 인해 두 사람 사이 어색한 기류가 맴도는 가운데 서효림이 영업 이래 처음으로 시어머니 김수미와 단둘이 배달에 나선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높이의 배달 장소에도 겁 없이 올라가는 며느리 서효림을 본 김수미가 서먹함도 잊고 “내려와”라며 사자후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신입 직원 나태주의 디너쇼도 화려하게 막을 연다.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마다 “Do you know K-트롯?”이라는 질문을 날리던 나태주가 전매특허인 태권 트롯을 선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 것. 나태주의 무대에 한껏 흥이 오른 손님이 “여자들은 깜빡 죽는다”며 감탄을 쏟아내 ‘수미 한식당’ 디너쇼가 더욱 기대된다.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효림, '시모' 김수미 자리 비우자 잔소리 작렬→베테랑 바이브('익스큐수미')

    서효림, '시모' 김수미 자리 비우자 잔소리 작렬→베테랑 바이브('익스큐수미')

    ‘수미 한식당’에 새로운 식구가 등장, 한층 더 탄탄해진 팀워크를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에릭남에 이어 사장 김수미마저 병가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주방 붙박이 남매 민우혁, 서효림과 배달 전문 정혁, 그리고 새 식구 나태주의 활약으로 영업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날 민우혁과 서효림, 그리고 정혁은 고된 일정으로 휴식이 필요한 사장 김수미를 대신해 수미 한식당을 든든히 지켰다. 민우혁과 서효림은 그간 갈고닦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요리와 서빙을 동시에 해치우며 일당백의 실력을 보여줬다. 중간중간 갓김치 폭찹에 갓김치를 빼먹는 치명적인 실수도 있었지만 자연스레 이를 수습하며 베테랑의 바이브를 자랑했다. 같은 시각 바다 건너 비키니 아일랜드로 배달을 하러 간 정혁은 아름다운 괌의 풍경에 푹 빠진 채 나홀로 액티비티를 즐겼다. 살갗이 익을 정도로 괌의 바다를 마음껏 즐긴 정혁은 “나 집에 안 갈래”를 선언, 제대로 자유를 만끽했다. 식당으로 돌아오자마자 민우혁과 서효림의 잔소리가 쏟아졌지만 재빠른 사과로 사태를 모면해 웃음을 안겼다. 놀고 싶은 막내의 마음을 헤아린 형, 누나의 배려로 땡땡이 사태는 훈훈하게 마무리되고 지친 직원들을 도울 신입 나태주도 등장하면서 식당은 활기를 되찾았다. 입장부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들어오는 나태주의 하이텐션에 당황한 정혁은 사사건건 태클을 걸며 막내 사이 신경전을 예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혁브로’ 민우혁과 실세 서효림마저 나태주를 흡족해하면서 정혁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기 시작했다. 위기감을 느낀 정혁은 케이터링 서비스를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