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오나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류승룡, 공명, 성동일, 김희원에 둘러싸여 홍일점이 된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오나라, 류승룡, 김희원은 17일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했으며, 1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도 함께 했다.사진=오나라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배우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장르만 로맨스’의 주인공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이 ‘컬투쇼’ 출격을 알렸다.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이 출연해 토크를 나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주인공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라디오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것.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는 류승룡과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의 오나라, ‘현’의 절친이자 ‘미애’와 비밀연애 중인 ‘순모’로 분한 김희원까지, 평범하지 않은 관계로 얽히고 꼬인 환장케미를 선보이는 세 배우가 ‘컬투쇼’에 출격해 버라이어티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세 배우는 DJ 정찬우, 스페셜 DJ 김민경과 함께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의 현실 찐 케미는 15일(오늘) 오후 2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일석이조, 안 하면 바보가 될 느낌이었죠."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만화책 읽듯이 훅훅 지나갔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르만 로맨스'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오나라가 연기한 미애는 7년째 신작을 못 내고 있는 현과는 10여년 전 이혼한 상태이며, 현과 절친한 친구이자 출판사 편집장인 순모(김희원 분)와 비밀 연애 중이다."관계 설정이 재밌었어요. 이혼한 남편과는 양육 문제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남편의 절친과는 비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재밌었죠. 고3에 뒤늦게 사춘기가 찾아온 아들도 있어요. 이 3명의 남자와 독특한 관계 설정이 재밌었죠."이번 영화는 배우로 활동한 조은지가 감독으로서 선보이는 첫 장편연출작. 오나라는 연기자의 마음을 잘 아는 조은지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믿음을 드러냈다."감독님에 대한 불안감은 전혀 없었어요. 내가 잘하면 된다 생각했죠. 감독님은 미애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하고 계셨고 제가 몰랐던 미애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같은 여배우로서 감독님이 모니터를 통해 저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초반에는 좀 부끄럽기도 했어요.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싶어서. 하하.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감독님께 완전히 의지하게 됐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게 됐어요. 디렉팅을 할 때도 배우들을 배려해서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소곤소곤 말씀해주셨죠. 따뜻한 배려가 인상 깊었어요."미애는 전 남편 현과는 티격태격, 현재 연인인 순모와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나라
배우 오나라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9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오나라가 연기한 미애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과 이혼했으며, 현과 절친한 친구이자 출판사 편집장인 순모(김희원 분)와 비밀 연애 중인 인물이다.오나라는 미애 캐릭터와 공통점에 대해 "여자로서의 삶을 더 중요시 여기는 거다. 오나라로서, 한 여자로서 일을 즐기고 일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거기에서 에너지 얻고 힘을 얻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다른 점에 대해서는 "저는 비밀연애를 못 한다. 불편한 걸 힘들어한다"며 웃었다. 이어 "남자친구와, 우리 회사 매니저, 직원들과도 비밀 없이 모든 걸 공유하고 클리어하게 인생을 사는 스타일이어서 비밀 연애하는 미애와 다른 점"이라고 이야기했다.오나라는 배우 김도훈과 21년째 열애 중이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제가 연애를 한 사람과 오래해서 제 스타일을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솔직하고 비밀도 없고 편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만나고 있는 분과도 100일, 200일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언제시작한 지 모르게 편하게 시작했다. 연애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다. 설레고 짜릿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는 아니었던 것 같다. 순모와 미애의 연애는 제 연애 스타일과는 다른 것 같다. 미애을 통해 이런 비밀 연애가 짜릿하기도 하지만 불편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겸험했다"고 말했다.'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배우 오나라가 함께 출연한 배우 류승룡, 김희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9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오나라가 연기한 미애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과 이혼했으며, 현과 절친한 친구이자 출판사 편집장인 순모(김희원 분)와 비밀 연애 중인 인물이다.오나라는 전 남편의 절친과 사랑에 빠지는 미애 캐릭터 설정에 대해 "이혼한 지 10년 됐으니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마도 순모가 현보다 더 오래 미애를 사랑해왔고, 그러다가 현과 미애가 사랑에 빠졌다가 이혼했고, 순모는 그런 미애의 아픔을 보듬어줬고, 둘이 정들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도 사랑의 시작이 어렵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오나라는 김희원과의 즐거웠던 커플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희원 선배님과는 처음 대면했을 때부터 대화가 잘 통했다. 그게 연기할 때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친남매처럼 허심탄회하게 신에 대해서 말하고 연기했다.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말이 많았던 것 아니었는데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져갔던 게 인상적이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잘 통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에 케미가 잘 터졌다"고 자랑했다.오나라는 현과 순모 각각의 매력에 대해 "미애는 현의 천재적인 작가 면모, 마초적 면모에 매력을 느꼈을 것 같다. 순모에게는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고 미애를 여동생처럼 챙겨주고 아껴주고 사랑을 표현하는 데 열정적인 모습에 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캐릭터가 아닌 동료로서 류승룡에 대해서는 "의지하
배우 오나라가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9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오나라가 연기한 미애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과 이혼했으며, 현과 절친한 친구이자 출판사 편집장인 순모(김희원 분)와 비밀 연애 중인 인물이다.개봉을 앞둔 오나라는 "감격적인 순간이다. 얼마 전 무대인사를 돌면서 코끝이 찡해졌다. '장르만 로맨스'가 (위드코로나 시대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신호탄이라 잘됐으면 한다.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나라는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받자마자 만화책 읽듯이 훅훅 지나갔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제가 하게 될 미애 역할을 봤는데 관계 설정이 재밌었다. 이혼한 남편과는 양육 문제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재밌었고 남편의 절친과 비밀 연애 중이라는 사실도 재밌었다. 고3에 뒤늦게 사춘기가 찾아온 아들도 나온다. 이 3명의 남자와 독특한 관계 설정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한 "감독님이 조은지 감독님이고 같이 하는 배우가 천만배우인 류승룡 선배이고, 게다가 파트너는 김희원 선배라고 한다. 일석이조 같은 영화였다. 안 하면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오는 17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당돌하고 통통 튄다. 이혼, 불륜, 동성애 등 무거울 수 있는 소재들도 이 영화는 재치 있게 풀어낸다. 뻔하게 흘러갈 것이라 방심하는 순간 판을 뒤꼬아버린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다.베스트셀러 작가 김현(류승룡 분)은 슬럼프에 빠져 7년째 신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는 불륜이라는 유책사유로 이혼한 전 아내 박미애(오나라 분)에게 아들 양육비를 보내야하고, 외국에 가 있는 현재 부인과 딸의 유학비도 대야한다. 출판사 편집장이자 절친한 벗인 순모(김희원 분)에게는 신작 출간에 대한 압박도 받고 있다. 후배 작가들은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 김현은 점점 더 초조해진다. 그러던 중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 유진(무진성 분)의 단편 습작을 읽게 되고, 유진과 함께 신작을 공동집필하게 된다.'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출신인 조은지 감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이름 앞에 붙는 '출신'이라는 타이틀은 선입견을 만들기도 하는데 조은지 감독은 이런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린다. 완전히 다른 영역에서 불현 듯 나타난 신인감독처럼 느껴진다. 조은지 감독은 결코 코미디화 하기에 쉽지 않은 소재들을 다뤘다. 극 중 현과 미애는 이혼한 부부지만 종종 불꽃이 튄다. 미애는 현의 절친한 친구인 순모와 교제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 사춘기 아들 성경(성유빈 분)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학교엔 나가지도 않고 이웃인 정원(이유영 분)과 종일 PC방, 노래방을 다닌다. 여느 작품이었다면 이러한 관계 설정이 '막장'이라 욕먹었겠지만 이 영화는 자극적이지 않고 유연하며 경쾌하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사랑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