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골프여제 박세리가 다음은 ‘파전여왕’ 타이틀을 예약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7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 그리고 자칭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 가운데 6.2%(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0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 기록을 달성했다.이날 무인도에는 박세리와 열애설이 난 적도 있는 자칭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이 새로운 동생으로 찾아왔다. 현직 오른팔 박태환을 비롯해 곽윤기, 허웅은 경쟁자의 등장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중 박태환은 김해준을 견제하며 “나는 누나랑 일주일에 세 번 본다”고 자랑했다. 여기에 김해준이 “난 세리 누나랑 열애설도 났었어”라고 반박했다. 박세리는 “열애설 네가 낸 거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해준은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며, 박세리 오른팔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박세리는 아침부터 ‘세리 양푼’을 꺼내 선상에서 바로 회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했다. 그러나 김해준의 출사표는 허세였다. 계속된 시도에도 투망은 펴지지 못하고,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이에 박세리와 동생들까지 합세해 함께 투망을 펼쳐봤지만 역시나 물고기를 잡는 데는 실패했다. 그래도 마법 같은 박세리의 손맛은 이번에도 통했다. 텃밭 하나를 통째로 넣은 듯한 푸짐한 채소와 아삭한 고사리, 그리고 박세리의 특제 양념이 들어간 비빔국수는 모두의 입맛은 만족시켰다.배를 든든히 채우고 이들은 ‘내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섬 구매 의사를 드러냈다.12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7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 그리고 새로운 동생 김해준이 함께하는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펼쳐진다.이날 촌장 박세리는 동생들을 위해 마지막 만찬을 만든다. 모두가 기대하는 ‘세리 양푼’으로는 초대형 파전을 위한 반죽을 준비한다. 끊임없이 양푼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에 안정환은 “전날 양푼 비빔밥이 4학년 급식이라면, 오늘 파전은 5학년 급식”이라며 감탄한다.‘내손내잡’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파전 반죽은 무거워 운동 선수들도 한 손으로 들기 힘들 정도였다고. 해산물의 양도, 두께도 역대급인 박세리 표 파전에 동생들의 극찬 세례가 쏟아진다.특히 김해준은 “세리 누나가 여기서 장사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와서 먹을 것 같다”며 “섬을 사세요”라고 제안한다. 이에 박세리는 “섬 하나 사 봐?”라며 급이 다른 플렉스를 보여준다는 전언. 이어 본격 식당 오픈 계획을 말하며 “이렇게 팔면 서울의 반은 내 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한편 ‘큰손 언니’ 박세리의 급이 다른 해물 파전은 오늘(12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박태환, 곽윤기, 허웅, 김해준이 박세리 오른팔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7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둘째 날에는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까지 가세해 더욱 풍성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박태환, 곽윤기, 허웅은 새로운 멤버 김해준의 등장에 신경전을 펼친다. 자타공인 박세리의 오른팔 박태환은 김해준을 경계하며 "나는 누나랑 일주일에 세 번 본다"라고 자랑까지 한다. 김해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나는 열애설도 났다"라며 반격한다는 전언이다.김해준은 "투망 던지기에 자신 있다"라며 생선을 잡아 오겠다고 선언한다. 내손내잡 실력이 곧 서열인 무인도에서 투망 낚시에 성공한다면 김해준이 오른팔에도 등극할 수 있는 상황.박세리는 김해준의 호언장담에 선상 양푼 회 국수를 먹자며 아침부터 초대형 양푼을 꺼낸다는데. 과연 바다로 나간 이들은 물고기를 잡아 회 국수를 먹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촬영한 엄정화의 뮬 슬리퍼가 주목을 끌었다. 엄정화가 신은 뮬 슬리퍼는 해외 브랜드 D사의 제품.사랑스러운 러플 장식이 더해진 뮬은 엄정화만의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가격은 약 79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다.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새 전성기를 맞은 엄정화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세리가 매니저들과 미국 L.A.를 제대로 즐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1회에서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미국 L.A. 본격 즐기기가 시작된다.이날 방송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박세리는 열심히 일한 매니저들과 함께 L.A. 힐링 여행을 떠난다.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선 박세리는 L.A.에서 꼭 가야 하는 코스가 있다며 매니저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바로 미국 L.A.에 위치한 박세리의 ’소울 푸드’ 베이글 맛집을 가기 위해서라고. 이날 박세리는 선수 시절부터 자주 찾은 단골 베이글 가게에서 매니저들과 함께 맛깔나는 브런치를 즐긴다고 해 ‘세리 픽’ 베이글의 비주얼과 맛은 어떨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 L.A. 캠핑을 하기로 한 이들은 미국 식재료의 천국인 파머스 마켓으로 향해 캠핑 음식 재료들을 구입한다.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을 발견한 박세리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각종 육류부터 소스, 과일까지 플렉스 하며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목적지인 캠핑장으로 향하던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눈 앞에 펼쳐진 장엄한 경관에 압도된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비주얼의 숲속에 도착한 이들은 본격 캠핑 준비에 돌입,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미국 캠핑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골프 여제 박세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식 2대 촌장이 된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6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이날 박세리는 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무인도에 향한다. 박촌장의 ‘내손내잡’을 위해 박태환, 곽윤기에 더해 뉴페이스 허웅까지 가세한다.원조 촌장 안정환은 박세리에게 자신이 직접 쓴 촌장 팻말을 선물한다. 그는 “섬생활에 적응하는데 모든 게 완벽하다”며 박세리를 2대 촌장에 임명한 이유를 밝힌다.박세리는 까다로운 안정환의 심사를 통과한 만큼, 촌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통발 세트부터 초대형 양푼 비빔밥까지,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는 박세리의 준비성이 “역시 박촌장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2대 촌장 박세리의 활약은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미국 L.A.를 찾은 박세리가 매니저들을 위해 플렉스 한다.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0회에서는 없는 게 없는 세리 투어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미국 L.A.에서 매니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초호화 요트를 빌려 선상 파티를 계획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박세리와 매니저들은 이날만을 위해 ‘리치 언니’ 박세리가 특별히 준비한 럭셔리 요트에 오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박세리는 뷔페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미국 음식을 준비, ‘찐’ 미국 음식 먹방 퍼레이드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친 것도 잠시, 현역 선수 시절 미국 진출 당시 고충을 토로한다. 박세리는 미국 선수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했던 사연부터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것을 몰랐던 사연 등 언어의 장벽을 느꼈던 일화들을 모두 공개한다. 박세리는 본인만의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며 영어 실력을 늘리며 이를 극복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L.A. 요트 선상에서 펼쳐지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전참시’ 박세리가 명불허전 골프 영웅의 면모를 자랑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0회에서 박세리는 K-골프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미국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 개최를 앞두고 미국 골프장 투어에 나선다. 한국 골프 역사상 전례 없던 초대형 프로젝트를 펼치기 위해서라는데. 평소 투어 자체가 힘들다는 이 골프장은 ‘박세리’ 이름 세 글자만으로 답사를 허락해줬다고 해 여전한 레전드임을 증명해 보인다. 곧이어 럭셔리 골프 리조트에 도착한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남다른 스케일은 물론, 아름다운 뷰까지 갖춘 골프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현지인과의 여유 넘치는 프리 토킹을 선보여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골프장 컨디션 체크에 나선 박세리는 라운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골프여제’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게다가 박세리는 선수들이 묵을 숙소를 세세하게 둘러보고, 제공되는 식사까지 직접 맛보며 후배 선수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고풍스럽고 분위기를 갖춘 레스토랑에서의 호화로운 식사는 매니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태평양을 품은 탁 트인 뷰의 골프장을 감상하던 도중, 박세리는 “나도 다시 투어 할까?”라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불사른다. 은퇴 후에도 그녀의 가슴을 뛰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
JTBC 예능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에서 큰손 셰프가 된 대장 박세리와 글로벌 피지컬 MZ 막내 윤성빈이 이탈리아 로마에서도 빛나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후배들을 위해 ‘육해공 만찬’을 뚝딱 준비한 박세리와 글로벌 인기로 로마에서 ‘1일 1팬미팅’을 연 윤성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이탈리아 디저트 핫플 도장깨기에 흠뻑 빠진 이들은 무려 4680kcal 먹방을 펼쳐 ‘먹고 죽자 운동부’의 존재감을 발산했다.지난 23일 방송된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 11회에서는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로마의 핫 플레이스 ‘트라스테베레’에서 디저트 도장 깨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한식, 일식, 양식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요리 실력자로 알려진 박세리. 그런 그가 ‘팀 세리’ 멤버들에게 ‘세리표 특식’을 대접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박세리는 먼저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멤버들을 이끌고 로마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에스퀄리노 시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그는 새우,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부터 삼겹살까지 총 5.8kg의 식재료를 거침없이 쓸어 담으며 ‘큰손 클래스’를 또 한번 입증했다.메인 셰프 박세리의 진두지휘 아래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재료 손질을 도왔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은 시종일관 엉뚱한 행동으로 박세리의 인내심을 테스트했다. 그는 칫솔이 아닌 수세미로 홍합을 손질하다가 적발되는가 하면, 뜨거운 물로 해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인 ‘디저트 도장 깨기’에 돌입한다.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의 디저트 성지를 접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팀 이름을 ‘먹고 죽자 운동부’로 정한 ‘팀 세리’ 멤버들이 팀 이름에 걸맞게 본격적인 ‘디저트 도장 깨기’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의 행선지는 ‘트라스테베레’로, 이탈리아 로마의 핫 플레이스이자 유명 맛집이 즐비한 곳이다.디저트 성지 투어를 떠나기 전 ‘팀 세리’ 멤버들은 워밍업으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빈번한 식사 횟수에 관한 논쟁을 벌인다. 김동현이 “밥을 너무 자주 먹는 것 같다”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박세리와 윤성빈은 “배고파야 밥을 먹나? 때 되니까 먹는 거지”라고 반박한다. 그런가 하면 뭐든 잘 먹을 것 같은 이미지의 김민경은 “난 향신료에 약해”라며 음식을 가린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놀란 멤버들이 고수를 먹을 수 있냐고 묻자, 김민경은 “먹지”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이어 향이 진한 인도 음식, 얼얼한 마라, 홍어를 먹을 수 있냐는 질문에도 모두 “먹는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음식을 가린다는 그녀가 과연 못 먹는 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아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대장 박세리가 여행 중 어깨 탈골 통증을 호소했다.1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이하 ‘뭉뜬 리턴즈’) 10회에서는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로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들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지난주 네 명이서 스테이크 24인분을 먹어 치우는 놀라운 먹방을 선보인 ‘팀 세리’ 멤버들은 다음 일정으로 보르게세 공원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그중에서도 로마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핀초 언덕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김민경은 한 현지 남성으로부터 장미꽃을 선물 받았다. 예상치 못한 달콤한 선물을 받은 김민경은 기쁨에 젖어 열심히 인증 사진을 남겼다.로맨틱한 상황에 들뜬 이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던 남성이 갑자기 다시 다가와 돈을 요구했다. 로맨틱한 술수에 눈 뜨고 코 베인 박세리는 “당했네. 우리 참 쉽게 돈 뜯긴다”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의도치 않은 고백을 한 윤성빈도 “괜히 꽃 받아서 여럿 뻘쭘하게 만들었어. 난 가짜 사랑을 만들지 않아”라며 민망해했다.한바탕 해프닝 후에 멤버들은 호수에서 보트를 타러 가기 위해 4인용 자전거에 올라탔다. 종일 지도 어플만 분석한 김동현이 자신 있게 운전대를 잡았다. 넘치는 자신감과는 다르게 그는 차들이 쌩쌩 다니는 엉뚱한 차도로 인도해 멤버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핸드폰의 배터리가 방전돼 지도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빈틈투성이 김동현의 허당 같은 모습에 멤버들은 화를 내면서도 폭소를
박세리가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16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경기를 위해서만 해외를 갔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팀 세리’ 멤버들이 본격적인 로마 도장 깨기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배경인 콜로세움부터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한 ‘진실의 입’까지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유적지들을 탐방할 예정이다.첫 번째 일정으로 콜로세움을 방문한 ‘팀 세리’는 수 천 년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웅장한 광경에 말문을 잃는다. 멤버들이 콜로세움 감상에 빠진 사이, 대장 박세리가 갑자기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대로 풀썩 주저앉는다.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놀란 김민경과 윤성빈은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이 슈퍼맨처럼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는 박세리를 돕기 위해 나선다. 과연 콜로세움에서 박세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김동현은 박세리를 도와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이어 방문한 콜로세움의 기념품 가게에서 김동현은 ‘아들 바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두 손 가득 아들과 딸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김동현의 모습에 박세리는 “내가 한 세트 더 사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리치 언니’다운 면모를 뽐낸다. 이에 김동현은 고마움을 표하며 “딸이 돌잡이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 리치 언니 박세리가 역대급 ‘플렉스’를 선보인다. 그의 폭주하는 쇼핑 본능에 막내 윤성빈이 벌벌 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에서는 훈련과 시합을 위해서만 외국을 갔었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생애 첫 배낭여행에 나선다. 세계 3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의 로마로 떠나 급이 다른 미식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팀 세리’ 멤버들이 본격적인 미식 여행을 시작한다. 첫 번째 목적지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로마의 대표 랜드마크 ‘트레비 분수’.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는 낭만의 장소인 이곳에서 ‘낭만 소녀’ 김민경이 ‘낭만 만들기’에 도전한다.김민경이 낭만적인 소원을 담아 있는 힘껏 동전을 던지자 주변의 시선이 단숨에 집중된다. 국가대표 사격선수다운 정확도와 엄청난 파워가 더해진 그의 ‘풀 스윙’에 현지인들도 놀라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멤버들은 로마의 3대 카페 중 한 곳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리치 언니’ 박세리는 쇼핑 본능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각종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커피 원두가 박세리의 구매욕을 끌어올린다. 사고 싶은 물품을 모두 쇼핑한 박세리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보자 “맛 별로 다 달라고 해 그냥”이라고 누구나 꿈만 꾸었던 대사를 내뱉으며 ‘플렉스’를 선보인다.멤버들은 본격적인 미식 여행을 하기 위해 박세리가 선택한 스테이크 하우스로 향
‘골프 여제’ 박세리가 선수 시절 겪었던 슬럼프를 털어놓는다.오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예능 ‘더퀸즈’ 6회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TOP8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진다.박세리는 본격적인 최종 라운드 돌입에 앞서 선수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1대 1 면담을 진행한다. 선수들은 각자 가지고 있던 기술적인 고민을 이야기하고, 박세리 역시 후배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특히 한 선수가 “자신감이 떨어져 슬럼프가 온 것 같다”며 심리적인 고민을 밝히자, 박세리는 “나도 슬럼프가 온 적 있었다. 샷을 어떻게 쳐야 할지 잊어버렸다”고 자신의 선수 시절 슬럼프 경험담을 털어놨다고. 고민을 밝혔던 선수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박세리의 따뜻한 조언에 감동해 금세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후문이다.박세리는 1대 1 면담을 마친 뒤 최종 라운드를 앞둔 TOP8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레슨을 준비하고, TOP8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레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최종 라운드를 앞둔 TOP8 선수들을 위해 어떤 처방을 내렸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더퀸즈’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고난도 미션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더퀸즈’ 2라운드가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3회에서는 두 번째 라운드 미션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더퀸즈’ 2라운드는 본 경기 점수(70%)에 미션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미션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출전했을 때 필요한 스킬을 점검하고자 마스터 박세리가 직접 설계를 맡았다. 선수들 역시 다음 라운드 진출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는 미션의 정체를 추측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팀 대항전으로 펼쳐진 2라운드의 첫 번째 미션은 최대한 적은 타수로 퍼팅에 성공해야 하는 ‘퍼팅의 여왕’이었다. 미션 결과 그림 같은 장거리 원퍼팅을 성공시킨 강가율의 활약에 힘입어 2조(김하림, 우윤지, 강가율, 윤하연)가 1위를 차지했다. 강가율의 멋진 퍼팅에 MC 이특, 장성규 역시 탄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이서영의 위닝퍼팅으로 연장전을 승리로 가져간 4조(조은채, 이서영, 조예원, 윤규미)가 2위를 차지했고, 3조(김현정, 이서윤, 이미지, 이주현)가 3위, 1조(박진선, 이다빈, 윤서정, 김스텔라)가 4위를 각각 기록했다.2라운드 두 번째 관문은 ‘지옥의 벙커 탈출’로, 까다로운 위치에서의 벙커샷을 홀컵 주변에 온그린시켜야 하는 고난도 개인 미션이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어려운 미션이 등장하자 선수들은 걱정으로 낯빛이 어두워졌고, 실전에서도 급격한 경사와 장애물 등에 악전고투했다.‘지옥의 벙커 탈출’ 미션이 끝난 후 박세리는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