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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성우, 드라마로 보낸 '군백기 절반'…티 안 나는 빈자리[TEN피플]

    옹성우, 드라마로 보낸 '군백기 절반'…티 안 나는 빈자리[TEN피플]

    옹성우가 군 복무 중에도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활약을 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자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는 입대 전 촬영을 마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출연했다.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종영 시기에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위로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반응과 소감이 궁금할 것 같다"라며 "위로(팬덤명)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걱정 덕분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마지막회 10.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옹성우는 극 중 강남순(이유미 분)과의 달달하고 풋풋한 로맨스부터 형사로서 수사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장까지 감행하며 오영탁(영탁 분)과 콤비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2019년 JTBC 드라마 '열여덟은 순간'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훤칠한 비주얼에 깊이 있는 분위기로 호평 받으며,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2022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으로 영화 활동도 시작했다. 이후 '인생은 아름다워', '20세기 소녀'들에 출연했다. 입대 전 찍어둔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 '정가네 목장'에서 옹성우는 극 중 류승룡, 박해준 형제가 운영하는 목장이 있는 동네

  • '군 복무 중' 옹성우 "'힘쎈여자 강남순', 긍정 에너지 얻어간 시간" 종영 소감

    '군 복무 중' 옹성우 "'힘쎈여자 강남순', 긍정 에너지 얻어간 시간" 종영 소감

    옹성우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을 남겼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활약했던 옹성우의 종영 소감과 아쉬움 가득한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약 9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희식이를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종영 시기에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위로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반응과 소감이 궁금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그리고 위로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걱정 덕분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돌아올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힘쎈여자 강남순'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과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저 옹성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옹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올라운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그는 강남순(이유미 역)과의 달콤하고 풋풋한 로맨스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와 폭발하는 감정 등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 여장까지 감행하며 오영탁(영탁 역)과 콤비 호흡을 보여주며 코미디 연기까지 섭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첫 형사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끈 옹성우는 매 회차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극을 마무리했다.

  •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지난 26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엔딩은 통쾌했다. 사랑도, 악당도 모두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서는 안 된다”라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어디선가 계속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돌연변이(?) ‘장충동’의 등판은 ‘힘쎈’ 세계관의 또 다른 확장을 예고하며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4%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 속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강남순은 황금주와 길중간의 목숨 건 ‘동기감응’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류시오(변우석 분)를 막지 못했다. ‘CTA 4885’를 투여한 류시오가 괴력으로 강남순을 공격한 것. 약 기운에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 강남순은 사력을 다해 반격했다. 부상을 입자 류시오가 더욱 폭주했고, 강남순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희식이 기적처럼 나타나 강남순을 구했다. 쓰러진 강남순을 병원으로 옮긴 강희식은 해독제까지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류시오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 ‘빙빙’(이홍내 분)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온 것. “난 널 죽여야 살아”라는 빙빙의 말에 류시오는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빙빙은 그를 죽이는 대신 총

  •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류시오가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마지막 회에서는 쓸쓸하게 최후를 맞이한 류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류시오와 함께 파벨 아래서 동고동락했던 빙빙 (이홍내 분)이 나타나 "그날 우리 도망치기로 한 날 난 헝가리로 보내졌어. 거긴 집시만 있는 게 아니라 파벨도 있떠라. 그 뒤로 날 죽이지 않고 훈련만 시켰어. 그러다 첫 지령이 떨어진 게 너야. 나는 너를 죽여야 살아"라고 말하며 류시오에게 총을 겨눴다. 류시오는 "넌 다를 줄 알았어. 평생 파벨이라는 족쇄에 끌려다니다 결국에는 버려질 거야. 나처럼"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파벨에게 끌려왔을 때 이미 세상에 버려졌다"라고 빙빙이 답했다. 류시오는 "난 세 번을 버려졌어. 한번은 날 낳아준 부모에게, 또 한 번은 믿었던 여자에게, 그리고 유일하게 그리워했던 친구에게. 두 번만 버려진 걸로 끝내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 때 마약수사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빙빙은 류시오에게 겨눴던 총을 내려놓았다. 총을 다시 류시오에게 건네주는 빙빙. 강남순과 강희식, 마약수사대는 류시오와 빙빙이 있는 권투장으로 급습했고, 강희식은 "류시오 투항해"라고 소리쳤다. 류시오는 총을 자신에게 겨눴고, 결국 자살이란 최후를 스스로 선택했다. 한편, 황금주는 강희식을 통해 류시오의 소식을 듣는다. 금주는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이다. 범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급한 건 해독제 수급이에요. 일단 그 연구원부터 조져야돼요. 황금주 답게"라고 결의를 다졌다. 황금주는 닥터 최(강길우)를 만나 "너 옥수수 알러지 있다며? 평생 옥수수 밥

  •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가 '마약 빌런' 변우석의 폭주를 막기 위해 완전체로 뭉친다. 24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 황금주(김정은 역), 길중간(김해숙 역)의 출격을 예고했다.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모녀 히어로의 화끈한 질주가 파이널 매치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손가락 걸고 무언가를 다짐하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역)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이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렸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알아냈고, 마약 수사대로 복귀한 강희식은 류시오를 궁지로 몰았다. 위기에 놓인 류시오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류시오는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역)를 제거하고,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종영을 2회 남기고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모녀 히어로 완전체의 출격을 알린다. '마약 빌런' 류시오의 악행에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악당들을 일망타진할 끝장 대결만을 남겨둔 모녀 히어로가 어떤 활약으로 사이다를 안길지 궁금해진다. 특히 거대 불상을 들어 올린 길중간의 괴력이 흥미롭다. 그간 마약 소탕 작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던 길중간. 모녀 히어로의 중심인 그를 분노케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위기에 빠진 강남순과 황금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진격의 길중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강남순, 강희식의 손가락 약속도 포착됐

  •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최종회를 앞두고 굿바이 메시지와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3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전한 굿바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힘쎈 돌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 카타르시스를 안긴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화끈한 맞짱을 예고했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유미는 "다양한 일을 겪은 강남순이 성숙해지고 있다. 강남순의 성장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런 류시오와의 파이널 매치, 강희식과의 사랑도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괴력과 재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악당들을 물리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를 빈틈없이 완성해 호평받았다. 김정은은 "오토바이를 타고 악당들을 혼내주거나 괴력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모녀 히어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장면들도 사랑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황금주를 이렇게 사랑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가져왔던 수많은 고민과 용기에 대한 위로와 칭찬으로 여기겠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약 빌런과 맞서는 이야기가 드라마 안에서도 쉽지 않았다는 김정은은 "이제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건강하고 착한 힘을 쓰는 모

  • 변우석 최희진 죽여…"이제 니 차례야" 이유미에 경고 ('강남순')

    변우석 최희진 죽여…"이제 니 차례야" 이유미에 경고 ('강남순')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4회에서는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됐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리화자 (최희진 분)을 한 남자가 칼로 찌르고 간 후 변우석이 바로 나타났다. 변우석은 칼에 찔린 채 누워 있는 리화자에게 "거짓말하면 내가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야?"라고 말했다. 때마침 리화자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 화면에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왔다. 변우석이 리화자 전화를 뺏어 전화를 받고, 황금주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황금주는 "여보세요? 전화 들어와 있길래 했어.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장에 갇힌 강희식과 동료들은 식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풀려나게 된다. 경찰서에서 "나오세요. 신임 청장님 지시입니다. 난리 났어요. 나라가 뒤집혔어요. 류시오 수배 명령 떨어졌고, 관련자들 다 옷 벗게 생겼다"라며 급변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 강희식은 청장에게 '마약 수사팀 전원 복귀를 명한다"라는 전화를 받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황금주는 정비서와 함께 앉아서 애기를 나눴다. 정비서는 "제 동생 무사하고 어떤 문제도 없을 거라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황금주는 "다행이다. 세상엔 나쁜 사람 숫자만큼 좋은 사람도 존재하는 것 같애. 내가 오늘 군소 양식장에서 찍어온 파일인데 편집 좀 하자"라며 정비서에게 편집을 부탁했다. 남순은 리화자로부터 온 메시지를 확인했다. "안녕 나 화자야. 강남순 잘 지내?"라는 메시지를 보고 남순은 "응, 오랜만이네. 너는 잘 지내?"라고 답장을 보낸다. 이어 남순은 화자로부터 "나

  • [종합] "네가 아주 소중해" 이유미, ♥옹성우와 쌍방 고백→변우석에 정체 들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종합] "네가 아주 소중해" 이유미, ♥옹성우와 쌍방 고백→변우석에 정체 들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과의 전면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13회에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이 신종 합성 마약의 해독제를 찾아 나섰다. 강남순의 활약으로 해독제 제조 현장부터 원재료인 군소의 판로까지 알아냈지만, 예기치 못한 새국면을 맞았다. 강희식이 징계를 받고 마약 수사대가 해체된 것. 여기에 류시오(변우석 분)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거센 파란을 예고했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지켰다. 이날 황금주는 두고에서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가 유통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파카로 둔갑한 ‘CTA 4885’가 마약으로 바뀌는 과정까지 방송한 것. 류시오는 대응을 시작했다. 윤비서(윤성수 분)에게 가짜 뉴스라 여론을 형성하라고 했고, 납치한 정비서(오정연 분)에게도 모두 거짓이라 말하지 않으면 동생이 죽을 수 있다고 위협했다. 류시오는 ‘강남순 패밀리’까지 위험에 빠뜨렸다. 첫 번째 타깃은 길중간(김해숙 분)이었다. 가장 쉬운 상대라고 생각한 것. 길중간은 ‘슈퍼 파워’ 괴력으로 괴한들을 가뿐히 물리치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녀 히어로의 반격도 화끈했다. 강남순은 류시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시크릿 폰’ 정보를 복사해 강희식에게 보냈고, 류시오의 윗선을 찾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두고 연구소에 입성한 강남순은 해독제의 비밀을 밝혀냈다. 해독제의 재료인 군소 피를 뽑아내는 현장을 발견한 강남순은 이

  • 이유미♥옹성우, 안방 1열 흐뭇하네…솔직+강력한 플러팅('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안방 1열 흐뭇하네…솔직+강력한 플러팅('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괴력만큼이나 강력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녀 히어로의 거침없는 활약에 '힘쎈여자 강남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9.0%, 분당 최고 10.0%(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모녀 히어로가 선사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뿐만 아니라 '순식커플' 강남순(이유미 역)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직진 로맨스는 유쾌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서로에게 심쿵하면 울리는 말(馬) 빠빠의 종소리는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솔직해서 더 강력한 강남순과 강희식의 힘쎈 플러팅 역시 화제를 모은다. 이에 종영을 4회 앞두고 시청자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 설렘 모멘트를 짚어봤다. 훅 들어오는 강남순의 돌직구 고백 혹은 플러팅(?) 강남순과 강희식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안식처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소외된 약자들 곁에서 빛이 되고 싶다는 강남순. 그 꿈을 돕겠다는 강희식의 한 마디는 따스한 설렘을 안겼다.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두 사람. 강남순의 돌직구 고백은 관계의 변화를 일으켰다. 강희식이 무심결에 뱉은 "너 볼 빨개지니까 좀 예쁘다"라는 말에 두근거림을 느낀 강남순. 낯선 감정에 당황한 강남순이 몽골에 볼 빨간 여자들 많다고 둘러대자 강희식은 몽골에 한 번 가봐야겠다며 맞받아쳤다. 강희식의 농담에 다급해진 강남순은 속마음을 들키고 말았다. "가긴 어딜가. 그냥 나 사귀면 되지"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강희식의 마음에 종소리를 울린 것. 강남순은 '비 참드 해르태'라며 몽골어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강남순과

  • [종합] 옹성우, ♥이유미 향한 진심의 키스 "이제부터 힘 쓰지마"('힘쎈여자 강남순')

    [종합] 옹성우, ♥이유미 향한 진심의 키스 "이제부터 힘 쓰지마"('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이유미에게 "이제부터 힘 쓰지마"라는 말과 함께 키스했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2회에서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과 황금주(김정은 역),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역)이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역)와 화끈한 전면전을 펼쳤다. 강남순은 두고 연구소에 수상함을 포착했고, 황금주와 강희식의 공조는 성공적이었다. 태리(한다희 역)를 검거한 강희식은 전국의 신종 합성 마약 판매 라인을 파헤칠 계획을 세웠다. 류시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강남순 패밀리를 주시하기 시작한 그는 황금주의 방송을 막기 위해 정 비서(오정연 역)까지 납치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 결과 12회 시청률은 전국 8.5 %수도권 9.0%(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류시오는 황금주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았다. 김마담(박혜나 역)이 황금주 기습에 실패하고 역으로 공격까지 당하자 류시오는 더욱 분노했다. 바짝 약이 오른 류시오는 황금주의 회사, 가족들까지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무엇보다 황금주의 딸을 찾아 죽이겠다고 말해 강남순을 당황케 했다. 류시오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강희식은 강남순을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했다. 가족들을 더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 황금주 역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대비했다. 황금주는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돈가방에 몰래 설치한 위치추적 장치를 강희식과 공유해 태리를 검거한 것. 강희식은 도주하려는 태리에게 갈치(한동원 역)도 살해당했다며 경찰 옆에 있어야 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음을 바꾼 태리는 두고에서 신종 합성 마약 해독제를 관리하고 있고, 김마담 밑에 중간 유통자

  • 이유미♥옹성우, 변우석과 맞짱 "마약 중독, 각성 터닝 포인트"('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변우석과 맞짱 "마약 중독, 각성 터닝 포인트"('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 변우석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10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반격에 나선 강남순(이유미 역)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쌍둥이 동생마저 마약에 중독되자 분노한 강남순, 동료의 죽음을 마주한 강희식의 각성이 어떤 터닝포인트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 입수에 성공, 해독제의 존재도 알아냈다. 그러나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강남인(한상조 역)이 복용한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고 밝혀진 것. 신종 합성 마약이 모녀 히어로의 주변까지 파고든 가운데, 정성껏 박살 내주겠다고 다짐한 강남순, 분노가 극에 달한 황금주(김정은 역)와 강희식이 거침없이 세력을 확장해 가는 류시오(변우석 역)에게 어떻게 맞설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 그런 가운데 강남순과 류시오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강남순에게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류시오가 또 한 번 돌발 발언으로 강남순을 놀라게 한다고. 먹던 것도 멈추고 류시오를 향해 귀여운 경고를 날리는 강남순. 예상치 못한 반응에 류시오 역시 태세전환을 한다. 그의 급발진에 맑눈광으로 맞선 강남순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과연 류시오의 고백에 어떤 꿍꿍이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 강남순의 반격은 성공할지 주목된다. 장례식장에서 포착된 강한 지구대 마약 수사대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팀장 하동석(정승길 역)의 죽음에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강희식이 분노가 긴장감을 높였다. 장례식장에서 할 말을 잃고 고개 숙인 강희식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강희식

  • '맑눈광' 이유미, 여장한 옹성우·영탁과 특급 작전(힘쎈여자 강남순)

    '맑눈광' 이유미, 여장한 옹성우·영탁과 특급 작전(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 박영탁이 특급 작전을 펼친다. 5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강남순(이유미 역), 강희식(옹성우 역), 오영탁(박영탁 역)의 손발 척척 맞는 찰떡 공조 현장을 공개했다. 여장까지 감행한 강희식의 열혈 수사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은 두고에서 수출하는 품목을 파헤쳤다. 강남순은 류시오(변우석 역)가 관리하는 해외 수출 품목 CTA 4885를 알아냈고,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곳곳에 도청 장치와 카메라를 설치했다.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과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정체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강남순과 강희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날의 특급 작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강남순이 물류창고에서 포착됐다. 앞서 백대리(이희진 역)의 마음을 움직여 결정적 정보를 얻어냈던 강남순이 출고를 앞둔 CTA 4885 찾기에 나선다고. 정보를 캐기 위해 허팀장(윤서현 역)에게 맑눈광 질문 폭격을 퍼붓는 강남순의 모습도 흥미롭다. 영혼이 털린 듯한 허팀장의 넋 나간 표정도 웃음을 더한다. 강희식은 파격적인 여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고 물류 트럭 기사에게 착붙해 시선을 돌리려는 강희식. 청순가련한 얼굴로 두 손 맞잡고 무언가 호소하는 메소드 애교가 웃프다. 이어 강희식의 은밀한 눈빛 신호를 받은 오영탁이 화물차에 접근해 강남순과 작전을 펼치고 있다. 과연 이번 작전을 통해 신종 합성 마약의 단서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 강희식, 오영탁이 신종 합성 마약으로 의심되는 CTA 4885를 입수해 결정적

  • 함정에 빠진 이유미…'예비 장서' 김정은·옹성우 비밀작전 돌입(힘쎈여자 강남순)

    함정에 빠진 이유미…'예비 장서' 김정은·옹성우 비밀작전 돌입(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옹성우가 악당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4일,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괴력과 재력의 콜라보로 악당들을 물리칠 이들 작전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해 마약 구매 고객 명단이 담겨 있을 류시오(변우석 분)의 컴퓨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강남순의 잠입 수사가 더욱 대담해진 가운데, 황금주의 의미심장한 행보도 이어졌다. 적자 케이블을 인수해 금주일보를 금주 미디어로 개편할 거라고 발표한 것.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빌런’ 류시오의 정체를 캐기 위한 작전을 본격 가동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과 황금주, 열혈 형사 강희식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강남순과 김마담(박혜나 분)의 일촉즉발 대치가 아슬아슬하다. 단시간에 류시오의 신뢰를 얻은 강남순이 눈엣가시인 김마담. 독이 든 술을 건넨 것에 이어 또 한 번 강남순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거대한 무리를 이끌고 자신만만하게 강남순 앞에 선 김마담. 그의 함정에 분노한 강남순의 눈빛이 매섭다. 김마담이 강남순을 불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강남순은 ‘맨주먹 매운맛’을 확실하게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황금주와 강희식의 비밀 작전도 흥미롭다.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 잠입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변신한 모습. 강희식을 에스코트하는 황금주의 비장한 얼굴도 흥미진진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미 최’로 완벽 빙의해 설렘을 유발하다가도, 황금주에게 다소곳이 팔짱을 낀 강희식의 모습이

  • [종합] 이유미, 빌런 변우석에게 접근→괴력 테스트에 위기 봉착…삼파전 시작 ('강남순')

    [종합] 이유미, 빌런 변우석에게 접근→괴력 테스트에 위기 봉착…삼파전 시작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이 ‘빌런’ 변우석에게 한발 다가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7회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수사 방향을 전환했다. 물류 창고에서 마약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이 대표 류시오(변우석 분)에게 접근해 정보를 캐기로 한 것. 황금주(김정은 분) 역시 진짜 목적을 숨기고 류시오와 만나 그를 도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류시오의 수상한 행보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강남순에게 두고의 로비스트로 키워주겠다며 테스트를 제안한 것. 강남순의 괴력을 시험하는 류시오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7.3% 수도권 8.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이날 황금주와 류시오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게임에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기로 한 황금주와 류시오. 게임의 승자는 황금주였다. 두고의 자금 출처를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황금주에게 류시오는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황금주는 뜻밖의 제안을 했다. 출처가 투명하지 않은 자금 대신 자신의 돈을 이용하라는 것. 류시오는 황금주의 도발에 묘한 감정을 내비치며 황금주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황금주가 류시오와 맞대결을 펼치는 동안 길중간(김해숙 분) 역시 악당들을 응징했다. 아들 황금동(김기두 분)의 도움으로 서준희(정보석 분)의 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을 찾아 혼쭐을 낸 길중간. 담당 형사에게 범인들을 인계하고 경찰서를 나오던 길중간은 지하 주차장

  • [종합]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창고서 급습한 최희진의 칼에 찔렸다

    [종합]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창고서 급습한 최희진의 칼에 찔렸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 이유미는 최희진에 의해 칼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6화에서 강남순(이유미 분)은 마약 수사를 하던 중에 칼에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주(김정은 분)는 "두고에 마약이 있다고 제보한 사람이 나"라고 강희식(옹성우 분)을 만나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강희식은 "믿을 수 있는 정보"냐고 물었고, 황금주는 "강남순을 믿어보라"라고 이야기했다. 강희식은 강남순이 가진 괴력에도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그는 "힘이 아무리 세도 총이나 칼을 다 막을 순 없지 않냐"라고 말하며 강남순이 피해를 당하지 않을지를 염려했고, 황금주는 "혹시 우리 강남순 좋아하냐"라며 떠봤다. 이 말을 듣고 강희식은 "아니 뭐 걱정한다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황금주는 "우리 강남순 이제 22살이다. 내가 지금 마음이 급한데 빨리 합방시켜야 한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황금주에게 강희식은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법을 몰라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아직 책상 서랍 속에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황금주는 "그 돈이 그렇게 불편하냐"라고 물었다. 반드시 돌려줄 것이라는 강희식에게 황금주는 "지금 이 프로젝트 진행비로 써라. 그러다 황금주는 "이만 가보겠다"고 하며 돌아섰다. 이에 강희식은 "그때 주신 돈 돌려드리겠다"며 "방법을 몰라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아직 책상 서랍 속에 있다"고 했다. 황금주는 "그 돈이 그렇게 불편하냐"고 했고 강희식은 "당연히 불편하다"며 "반드시 돌려드릴 거다"고 했다. 어차피 경찰에서 나오는 진행 경비로 수사가 힘들 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