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메인 포스터는 2023년과 1998년을 오가며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한 세 사람과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라는 카피가 로맨스 외에도 더 많은 장르를 품고 있는 세 사람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세 사람의 모습이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의 표지로 담겨 있어 작품이 담아낼 추억의 정서도 느낄 수 있다.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다. 행복했던 시간과 설렘 가득한 순간도 잠시 연준(안효섭)의 사고 이후 준희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택배로 도착한 의문의 카세트를 재생하는 순간 준희는 1998년의 민주로 깨어났고 눈앞에 죽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을 보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나게 된 준희, 친구의 짝사랑이었지만 달라진 모습에 민주에게 설렘을 느끼는 시헌, 민주를 짝사랑하던 인규 사이의 풋풋한 청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 여행과 함께 1998년 “그 애가 바로 구연준이다” 라고 적힌 일기장, 살인사건에 얽힌 민주 등 미스터리한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진원 감독은 시간을 오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다양한 시간대와 감
넷플릭스(Netflix)의 '너의 시간 속으로'(감독 김진원)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공개된 보도 스틸은 누구보다 깊이 사랑했던 연인 연준(안효섭)과 준희의 아름다웠던 나날들과 연준의 사고 이후 웃음을 잃어버린 준희의 모습부터 영문을 알 수 없는 타임슬립으로 인해 1998년에 다시 만난 같은 얼굴, 다른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민주(전여빈)의 모습을 한 준희의 달라진 모습에 끌리는 시헌(안효섭), 잃어버린 연인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시헌이 반가우면서도 당혹스러운 준희, 오래전부터 민주를 짝사랑해 온 인규(강훈)는 각자 엇갈리는 사랑을 시작한다. 이때 민주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단순 사고가 아닌 민주가 타깃이 된 것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로맨스는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오가는 간절한 타임슬립으로 이어지게 된다. 공개된 스틸은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 레코드샵과 만개한 벚꽃, 푸르른 녹음과 교복 등 아름다웠던 추억을 자아내는 한편 인물들의 삼각관계와 범인의 정체, 시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타임슬립까지 겹겹이 싸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효섭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래서 이런 거였구나, 저래서 저런 거였구나 하는 포인트들이 많다”며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여빈은 “그때 그 시절, 그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시리즈”라며 '너의 시간 속으로'에 담긴 감성적인 로맨스를 강조했다. 강훈은 “타임슬립 요소가 들어있어
배우 강훈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훈이 오는 10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 'KANG HOON JAPAN 1st FAN MEETING -Time with you-'을 개최한다. 강훈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에 연이어 출연해, 작품 속에 온전히 녹아드는 섬세한 연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첫 방송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센스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 8일에는 정인규 역을 맡아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전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강훈이 연기할 정인규는, 남몰래 짝사랑해오던 민주가 자신의 단짝 친구인 시헌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강훈이 그려낼 열여덟 소년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18일 넷플릭스는 '너의 시간 속으로' 속 안효섭, 전여빈, 강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래된 연인 연준(안효섭 역)을 그리워하던 준희는 어느 날 소포로 배달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듣다가 1998년 시간 속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 준희는 민주(전여빈 역)라는 여고생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자신의 곁에 연준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과 시헌의 절친한 친구 인규가 있었다. 다른 시간대에서 마주한 같은 얼굴, 다른 이름으로 인해 준희(전여빈 역)는 혼란에 빠진다. 공개된 스틸은 2023년과 1998년을 배경으로 다른 배역을 연기한 배우들의 상반된 모습과 풋풋한 청춘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오가는 톤 앤 매너로 눈길을 끈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1인 2역과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을 연기하며 느꼈던 소감을 전했다. 뉴욕으로 전근을 떠나는 준희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중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를 당한 연준과 그와 같은 얼굴을 한 1998년의 고등학생 시헌 역을 맡은 안효섭은 "인물의 시간적인 차이 따라 그려낼 수 있는 모습이 많아 매력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2023년의 직장인 준희와 1998년 소심한 성격의 고등학생 민주를 연기한 전여빈은 "제일 중요했던 건 믿음이었다. 내가 민주였을 때 나는 민주라고 생각하는 믿음, 또 준희였을 때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가 9월 8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가 오는 9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오랜 연인의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한때를 포착했지만 미묘하게 어긋난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널 보자마자 알 수 있어", "나는 널 만나러 갈 거야"라는 카피는 이들이 과연 같은 시간대에 있는지 혹은 다른 시간대에서 서로를 찾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본격적인 타임슬립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래된 연인 연준(안효섭 역)을 그리워하는 준희(전여빈 역)는 그녀에게 배달된 의문의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순간 1998년의 시간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다른 시간대의 민주로 깨어난 준희는 연준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난다. 딱 한 번만 더 보고 싶었던 연준, 하지만 그는 연준이 아니라 고등학생 시헌이고 시헌의 절친한 친구 인규는 민주를 짝사랑 중이다. 이들의 풋풋하고 애틋한 삼각관계가 시작되고 동시에 민주를 위협하는 의문의 사건마저 벌어진다. 시간을 뒤로 돌리는 듯한 화면구성이 세 사람의 엔딩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게 한다. 타임슬립 로맨스를 펼칠 세 배우는 '너의 시간 속으로'의 공개를 앞두고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했다. 안효섭은 "즐겁게 대본
"잘 되면 좋겠다. 문제는 '나 혼자 산다'와 붙어야 한다. 얼마나 이슈가 될까 싶다. '택배는 몽골몽골'을 보면 재밌는데, 얼마나 볼 지 그게 관건이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이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선포했다.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은 '나 혼자 산다'를 상대로 이슈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장혁의 한 마디로 연예계 사모임 '용띠 클럽'의 일원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15살 차이가 나는 배우 강훈과 함께 몽골로 떠났다. 절친들의 여행기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경쟁작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설 수 있을까.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장혁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 이전에 차태현의 집에 모여 나중에 이런 거, 저런 거 해보자고 말을 했다. PD님이 오셨고 이어 '짐종국'에서 다시 이야기하게 됐다. 그리고 5개월 뒤에 몽골에 가게 됐다. 친한 친구지만, 각자 스케줄도 있고, 상황도 있지 않나. 같이 모여서 어디라도 가자는 취지였다. 막상 가니까 나중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의 김종국, 차태현이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강훈은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온 형들을 많이 보면서 자랐다.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는 형들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가서 제 성격대로 형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면 저한테 다가와 주시지 않을까 하고 갔었다. 가보니까 형들도 절 편하게 해주셨다. 저도 편하게 촬영을 마치고 오지 않았나 싶다"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강훈 씨가 농구 선수 출신인데 형들한테 잘하더라. 아주 좋은 아이였다. 로또까지는 아니지만, 좋았다. 단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깍듯한 것뿐만 아니라 조율도 잘하고 훌륭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훈이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훈이의 매력이 아주 잘 나올 거 같다. 어떤 드라마, 영화에서 메인 출연진이 중요한데 비슷한 내용이라도 출연진이 바뀌는 거 하나로 달라진다. 우리 여행에서 강훈이가 포인트다.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되면 강훈이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강훈이 분량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 웃
박근형 연출,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김민석 연출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연출한 박근형 PD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근형 PD는 "몽골에서 엄청나게 애먹으면서 찍고 왔다. 보는 사람도 재밌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토크쇼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탁 트인 공간에서 형들이 여행하는 모습, 강훈 씨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이어 "형들이 가만히 계시지 않는다. 저는 편집하면서 힘들었던 게 여섯 분이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그 말을 다 듣고 편집하는 게 힘들었다. 그게 또 다 재밌는 이야기였고, 난감할 정도로 많았다. 형들 재밌는 토크까지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듯"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형 PD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형들이 찾아가서 택배를 전달하고 유목민, 몽골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아예 없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에피소드가 재밌다. 길지는 않지만, 휴머니즘이 있다. 나라를 떠나 사람 대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연출한 김민석 PD가 용띠 절친 5인방과 함께할 막내로 강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 채 몽골로 답사를 갔다. 저희도 답사를 갔다 왔는데,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서든 틀어보겠다고 한 각오로 갔었다. 답사를 다녀와 보니 기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몽골과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몽골에는 사계절이 있고, 하루 안에서도 많은 날씨, 계절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동 시간이 길다. 다행히도 풍광을 담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PD는 용띠 절친 5인방 외에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는 걸 보면서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걸 잠깐잠깐 봤는데 매력이 있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다섯 형들과 함께하면 모습일까 싶었다. 하고 나니 로또를 맞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강훈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훈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소민이 운명같이 또 조세호와 연결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5.1%(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은 연령 고지 그림 전시회 최종 콘셉트를 만들기 위한 멤버들의 포복절도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그림 수정권을 걸고 서로 팀을 이뤄 시민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이어갔다. 송지효 팀은 시민 3명과 단체 줄넘기에 도전했다. 시민 섭외부터 쉽지 않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어렵게 성공시킨 지효 팀은 연령 고지 그림을 확인하며 수정권으로 모든 멤버의 모습을 상상 초월 비주얼로 재탄생시켰다. 시민과의 노래방 미션에 성공하며 수정권을 갖게 된 유재석 팀은 미션을 하느라 그림을 수정하지 못했다. 결국 최종 결과는 파쇄 버튼에 운명을 맡기게 됐다. 전소민은 "송지효 팀 그림을 날려야 한다"라며 간절히 바랐다. 김종국이 마지막 순간에 송지효 팀 그림의 전체 파쇄 버튼을 누르게 되면서 유재석 팀의 런닝 수산 시장이 최종 연령 고지 콘셉트로 확정됐다. 유재석은 지미집, 지석진은 정장 차림의 E.T, 김종국은 마동석, 송지효는 토시오, 하하는 붐 마이크 E.T, 전소민은 가재, 양세찬을 물텀벙으로 변신했다. 이후 2023 소민이의 선택 레이스도 공개되며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강훈의 출격에 반색한 전소민은 "왜 호의를 베푸는 거냐?"고 물었지만, 유재석은 "오늘 녹화 망했다"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팀 선택을 앞두고 두 게스트는 준비된 질문에 미리 답을 썼고 전소민은 본인 취향
전소민의 선택 레이스 주인공은 배우 강훈일까, 개그맨 조세호일까.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앞서 '꽃선비를 아시나요?' 편에 출연한 강훈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꽃선비를 아시나요?' 편에 출연한 강훈은 훈훈한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전소민을 강훈바라기로 만드는가 하면, 팬돌남(팬티가 돌아간 남자)라는 애칭을 얻어 시청자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또 '런닝맨'의 프로 참석러 조세호는 출연 때마다 모든 토크를 다 받아주는 탱커로써 빅재미를 줬다. 한때는 '전소민의 구남자'로 활약하며 최악의 러브라인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전소민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밸런스 게임이 진행했다. 강훈과 조세호의 아침 루틴부터 필승 고백법 등 사소한 취향들이 공개되자 전소민은 "이분은 나랑 운명인 것 같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다가도 운명을 거부하는 상황도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밸런스 게임 중 조세호는 전소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명품 애드리브로 승부수를 띄우는가 하면 강훈은 냉·온탕을 오가는 연하남 화법을 선보여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강훈이 나와 비슷하다"라며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