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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전소니 '수줍은 볼하트'

    [TEN 포토] 전소니 '수줍은 볼하트'

    영화 '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소니 '소울메이트 사랑해주세요'

    [TEN 포토] 전소니 '소울메이트 사랑해주세요'

    영화 '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소니 '반가워요'

    [TEN 포토] 전소니 '반가워요'

    영화 '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소니 '이쪽으로 가면 되요'

    [TEN 포토] 전소니 '이쪽으로 가면 되요'

    영화 '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소니 '수 많은 취재진에 당황'

    [TEN 포토] 전소니 '수 많은 취재진에 당황'

    영화 '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소니 '모닝커피와 함께 출근길'

    [TEN 포토] 전소니 '모닝커피와 함께 출근길'

    영화 '소울메이트' 배우 전소니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소니 "김다미, 서로 사교적이지 않아 더 잘 맞아…저절로 닮아갔다"[인터뷰②]

    전소니 "김다미, 서로 사교적이지 않아 더 잘 맞아…저절로 닮아갔다"[인터뷰②]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 언급했다.전소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앞서 김다미는 전소니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반짝반짝한 느낌이었다. 눈이 초롱초롱하다고 느꼈다. 언니가 편했다. 말을 할 때도 그렇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되게 섬세하다"고 말했다.이날 전소니는 "(김다미의) 첫인상과 지금 인상은 변함이 없다. 정말 저보다 어린데도 닫아주는 게 있다. 다미는 안정적인 구석이 있고, 딱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는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제가 마음을 열고 집중해서 들어주는 게 느껴지는 친구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다 보니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좀 하게 되는 거 같다.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건 둘 다 성격이 사교적이지 않다 보니 오히려 잘 맞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급하지 않았다. 그걸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소울메이트'에서 연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둘 다 있었다"고 덧붙였다.전소니는 "현장에 가서 당

  • 김다미, 송혜교와 10살 차 우정 ing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연기 칭찬도"[인터뷰ⓛ]

    김다미, 송혜교와 10살 차 우정 ing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연기 칭찬도"[인터뷰ⓛ]

    배우 전소니가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전소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송혜교는 전소니의 초대로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SNS에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전소니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10살 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유지 중이다.이날 전소니는 "언니가 여운이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다.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긴 한데, 연기도 좋았다고 칭찬을 너무 많이 해줬다. 또 고맙고, 좋았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했다.'소울메이트'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전소니는 "개봉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무래도 영화가 완성됨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관객이 영화를 받아들여주는 것까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관객에게 보여드리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특별하고 좋다. 요즘 너무 힘든 줄 모르고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전소니는 개봉 전이지만, 완성된 영화를 세 번이나 봤다고. 그는 "(그만큼) 보고 싶었다. 저는 마음에 든다. 완성본에 대한 걱정을 많이 안 했다. 유독 현장이 민용근 감

  • 송혜교, 전소니와 10살 뛰어넘은 우정 ing…이젠 소울메이트?

    송혜교, 전소니와 10살 뛰어넘은 우정 ing…이젠 소울메이트?

    배우 송혜교가 전소니를 응원했다.송혜교는 지난 7일 "#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VIP 시사회 무대 인사 중인 영화 '소울메이트' 팀의 모습이 담겼다.송혜교는 전소니의 초대로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10살 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유지 중이라 훈훈함을 자아낸다.전소니가 출연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15일 개봉한다.송혜교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형식을 두근거리게 한 ♥전소니의 고백 "혼인하지 않고 곁에 머물겠다"('청춘월담')

    [종합] 박형식을 두근거리게 한 ♥전소니의 고백 "혼인하지 않고 곁에 머물겠다"('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가 벽천 사건의 전말을 찾아 조사에 돌입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0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수수께끼의 배후로 지목된 벽천 도적떼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승정원일기에 적힌 기록과 벽천 출신 궁인의 증언을 수집하며 추리에 박차를 가했다.두려움이 갈라놓은 친구 사이를 무사히 되찾고 궁으로 돌아온 이환은 민재이와 함께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민재이는 살인사건 누명을 벗은 이후에도 혼인하지 않고 내관으로 곁에 머무르겠다는 말로 이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같이 호흡을 맞춰 사람을 살리고 한 가문의 멸문을 막으면서 쌓은 믿음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이환은 날이 밝자마자 왕(이종혁 분)을 찾아가 자신이 입수한 증거를 악용해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을 제거하려던 외척 세력의 수장 조원보(정웅인 분)의 계략을 낱낱이 고하며 처벌을 간청했다. 하지만 조원보는 되려 이환이 사적인 감정으로 공무를 방해했다고 받아치며 왕을 지키려는 충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다고 뻔뻔스럽게 둘러대 분노를 자아냈다.잘못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조원보의 태도에 무력감을 느낀 이환은 10년 전 조원보를 비롯한 성주조문이 토벌했다는 벽천 사건의 진상을 찾아 왕실을 향한 저주를 풀고 힘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이어 자신과 마찬가지로 성주조문에게 원한이 있는 승정원의 관원에게 부탁해 벽천 사건을 기록한 승정원일기를 입수, 베일에 가려진 그날의 전말을 파헤쳐갔다.승정원일기에 의하면 당시 벽천 군수였던 조원오(조재룡 분)를 공격해 관아를 점령하고 세력을 키운 뒤 반역을 일으킨 대

  •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14일 '소울메이트' 개봉 전야 무대 인사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14일 '소울메이트' 개봉 전야 무대 인사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영화 '소울메이트' 개봉 전야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오는 14일 개봉 전야를 맞아 깜짝 무대인사에 나선다.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까지 '소울메이트'를 빛낸 주역들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팀은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차례대로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김다미, 또 교복? "청춘, 자기가 생각한 가장 아름다운 시절"

    [TEN인터뷰] 김다미, 또 교복? "청춘, 자기가 생각한 가장 아름다운 시절"

    "어느 나이가 청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기가 생각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는 게 청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모습을 배우로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행복했고,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죠."배우 김다미가 영화 '마녀',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 이어 영화 '소울메이트'에서도 교복을 입었다. 그는 청춘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김다미는 "'소울메이트'는 '이태원 클라쓰' 다음에 찍은 작품이다. '마녀', '이태원 클라쓰'를 하다 보니까 현실적, 일상적인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때 마침 추천받아서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 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하고 싶었다는 마음이 조금 컸다"고 말했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김다미는 "사실 처음에 민용근 감독님은 미소와 하은 역할 중에 저한테 하은이를 더 많이 생각했다고 하셨다. 영화를 보고 미소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연기적으로 할 때 자유롭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녀'의 자윤이, '이태원 클라쓰'의 이서 같은 경우도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긴 하지만 카메라 안에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미소를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고 설명했다.본의 아니게 김다미는 또 '교복'을

  • 민용근 감독 "눈빛에 이야기 있는 김다미·전소니, 감동적이고 뭉클해"[인터뷰②]

    민용근 감독 "눈빛에 이야기 있는 김다미·전소니, 감동적이고 뭉클해"[인터뷰②]

    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이 하은 역을 맡은 전소니, 김다미와 전소니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민용근 감독은 6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소울메이트' 제안받은 뒤 하기로 하고 나서 얼마 안 돼 극장에서 '악질경찰'이 개봉했다. 그 영화가 만들어질 때 아는 PD가 제작했다. 건너 전소니 배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신인 배우가 비중이 있는 역할이 맡았고, 가지 개성이 또렷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알고 영화를 봤다"고 밝혔다.이어 "'악질경찰'에서의 전소니 배우 눈빛에 이야기가 있는 모습이더라. 딱히 '소울메이트'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았지만, 전소니 배우라는 사람과 영화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그 뒤에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많이 흔들리고 싶다', '흔들리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민용근 감독은 "만나서 이야기해보지 못했지만, 그 사

  • 심쿵 김다미·전소니 아역 배우→고양이…섬세하고 특별한 수칙('소울메이트')

    심쿵 김다미·전소니 아역 배우→고양이…섬세하고 특별한 수칙('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서 배우 김다미, 전소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어린이 배우 소개와 함께 영화 속 최고의 신스틸러 고양이를 위해 특별했던 현장을 공개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어린 미소와 하은을 연기한 어린이 배우는 물론 귀여운 외모로 심쿵하게 만드는 고양이가 화제를 모은다. 김다미, 전소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김수형, 류지안은 어린이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첫 만남부터 '소울메이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인연을 오밀조밀하게 표현해 영화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어느 나른했던 여름 날, 교실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선생님의 얼굴을 몰래 그리며 수업을 듣던 하은 앞에 좀처럼 잘 웃지 않는 미소가 나타난다. 전학 온 미소는 반 친구들과 눈도 마주칠 새 없이 교실 밖으로 도망치듯 뛰쳐나간다. 하은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 그런 미소에게 놓고 간 가방을 찾아준 것을 시작으로 하은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다.이렇게 김수형, 류지안 어린이 배우가 처음부터 쌓아 올려가는 섬세한 감성 연기에 관객들은 자연히 그 흐름에 스며들어 어른이 된 미소 김다미, 하은 전소니를 만나게 된다. 또한 두 어린이 배우를 위해 민용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특별한 수칙을 만들었다.'아역배우들이 혼자 있는 일이 없어야 하며, 그들의 촬영 동선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세요', '아역배우는 어른들이 보호해 주어야 하는 동시에 프로 배우로서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는

  • 가장 빛났던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섬세한 그리움의 감정('소울메이트')

    가장 빛났던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섬세한 그리움의 감정('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됐다.3일 배급사 NEW는 섬세한 감정이 드러나는 '소울메이트'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파이널 예고편은 가장 빛나던 시절을 함께하고, 서로를 그리워 한 세 친구 미소, 하은, 진우의 이야기를 더욱 섬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제주에서의 시간이 흐른 후, 각자 어른이 된 미소와 하은은 다투게 된다. "넌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거야,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라는 미소의 말에 "너는 늘 너만 힘들고 너만 이유있고 너만 불행하니까"라는 하은의 대화는 달라진 일상 속 서로의 감정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안긴다. "근데 우리 왜 이렇게 된거야?"라며 울음을 터뜨린 미소의 모습과 "왜 미워하는지도 모르고 미워했어"라는 하은의 대사로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어 멀어져야만 했던 이들의 우정, 사랑, 그리움의 감정이 섬세하게 담겨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