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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현, ♥우효광 불륜 의혹 구설수 극복 "애교 많은 편이라"[인터뷰②]

    추자현, ♥우효광 불륜 의혹 구설수 극복 "애교 많은 편이라"[인터뷰②]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1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의 주인공 추자현을 만났다.'당신이 잠든 사이'는 행복했던 3년차 부부에게 아내의 선택적 기억 상실이라는 불행이 닥친 후, 한없이 자상했던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적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자현은 일도 가정도 평탄했지만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증을 앓게 되는 덕희 역을 맡았다.오랜만에 하는 한국 영화인 만큼 남편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어떤 응원의 말을 해줬을까. 추자현은 "제가 효광씨를 비롯해서 주변 분들에게 어떤 작품을 한다는 얘기를 잘 안 한다. 회사에서도 제가 어떤 작품에 들어간다는 홍보 자료를 내려고 하면 잘 못하게 한다. 제가 유별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겁도 많고 그렇다. 효광씨도 작품이 방송에 나오거나 공개되면 그때서야 안다. 이번에 영화도 코로나 시기에 찍었다. 효광씨가 1년 반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에 못 들어왔을 때 찍은 거다. 그 친구는 제가 뭘 하고 있었는지도 모를 거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에 보고 눈물을 많이 흘리더라"고 전했다.사람도 사랑도 믿지 못했다는 추자현은 우효광과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며 사랑을 믿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냐는 물음에 추자현은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매 순간"이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제 드라마 복귀작이 JTBC '아름다운 세상'이었다. 극 중 남편이 박희순 오빠였다. 저와 친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빠다. 제작발표회 때 '드라마 남편도, 현실 남편도 좋은 사람'이라며 '내가 복이 많다'고 했다"고 말

  • [종합]추자현, ♥우효광 불륜설 당시 "팬데믹 탓 못 만나, 제스처 잘못됐다" 냉정 지적 ('동상이몽2')

    [종합]추자현, ♥우효광 불륜설 당시 "팬데믹 탓 못 만나, 제스처 잘못됐다" 냉정 지적 ('동상이몽2')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2021년 불거진 우효광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이 팬데믹으로 인해 떨어져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이날 부부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했다. 추자현은 팬데믹으로 인해 당시 남편 우효광과 떨어져 있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추자현은 나한테는 효광씨가 부모이기도 하고 오빠이기도 한데 못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1년 반 가량 떨어져 있어야 했던 기간을 떠올렸다. 이어 병원에서 우울증을 진단받기도 했다고. 우효광은 “예전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일상이 너무 소중하다”라고 덧붙였다. 부부는 지인들과의 식사를 마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가장 견디기 힘들었었을 때가 언제였는지 물었고, 이에 우효광은 출산과 팬데믹으로 떨어져 있던 기간이라고 답했다. 또한 두 사람은 2021년 불거졌던 우효광의 불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우효광의 소속사는 지인들과 모임 중에 일어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당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우효광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추자현을 곤란하게 한 부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일은 없었어. 그래도 당신에게 미안했어. 걱정하게 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듣던 추자현은 “근데 그 당시에 찍힌 영상 속 그 제스처가 잘못됐어. 네 행동 잘못된 거 인정하지? 그 동작이 잘못된 건 맞아"라고 덧붙였다. 우효광은 “그런 쪽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니까”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추자현은 “나는 알지. 그

  •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스타 2세…'4개 국어 영재'우바다→'모델 기럭지' 추사랑[TEN피플]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스타 2세…'4개 국어 영재'우바다→'모델 기럭지' 추사랑[TEN피플]

    어느새 훌쩍 자랐다. 어릴 적 모습이 방송에 노출됐던 스타들의 2세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스타들의 2세는 방송 예능이나 SNS 등을 통해 자주 공개된다. 어릴 적 귀여운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는데, 폭풍 성장한 이들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년 만에 공개된 배우 추자현, 우효광의 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아들 바다가 출연했다. 100회 특집 당시 2세였던 바다는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옹알이 수준이었던 언어 실력은 이제 4개 국어까지 할 줄 안다고. 추자현은 "영어 유치원을 다니니까 영어를 할 줄 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다. 그래서 바다에게 '너 3개 국어 하잖아'라고 했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일본어 한마디 배웠다고 4개 국어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장아장 걷던 바다가 이제는 아빠 우효광과 함께 요리도 한다. 피곤해 누워 있는 엄마 추자현에게 "만두 조금 먹고 자"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추블리'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의 근황은 공개될 때마다 놀라움을 자아낸다. 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또 추사랑은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추사랑의 SNS에는 "'추추'킥킥"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격투기 선수 아빠 추성훈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 추자현♥우효광, 불륜설에 입 열었다…"경솔한 행동, 안좋은 이슈로 실망끼쳐" [TEN이슈]

    추자현♥우효광, 불륜설에 입 열었다…"경솔한 행동, 안좋은 이슈로 실망끼쳐" [TEN이슈]

    불륜설에 휩싸였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정면 돌파를 선택, 심경을 최로로 고백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동상이몽2' 1회부터 출연해 "결혼 좋아"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아직도 결혼 좋아?"라고 물었고, 우효광은 "결혼 좋아"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 우효광의 표정이 바뀌자 김숙은 “표정이 약간 진심이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추자현의 껌딱지였던 '우블리' 우효광은 이제 달라졌다고. 아내 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우효광의 사랑이 어느새 6살이 된 아들 우바다에게 향했다는 것. 4년 만에 돌아온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일상에서 얼굴이 가려졌음에도 귀여움이 폭발하는 우바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21년 불거진 우효광의 불륜설 심경도 고백했다. 당시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돼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우효광은 "아무리 좋은 친구, 좋은 관계라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 이런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고 사과한 바 있다. 추자현은 "저도 처음으로 이 얘기를 꺼내는 건데 아실 만한 분은 아실 텐데 재작년 쯤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고 말을 꺼내며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서"라고 해 불륜설에 어떤 심경을 고백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추자현♥우효광, 고백데이 키스→공항 마중…불륜설 싹 씻어낸 추우부부[TEN이슈]

    추자현♥우효광, 고백데이 키스→공항 마중…불륜설 싹 씻어낸 추우부부[TEN이슈]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공항 마중을 나간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 연예에 따르면 우효광이 추자현을 마중하기 위해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했고, 추자현은 모자와 마스크를 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추자현은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린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과 팬들의 모습을 함께 휴대폰에 남기기도 했다. 추자현, 우효광은 최근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부부는 지난 5월 20일 온라인 계정에 "520 축하해! 평생 당신에게 잘할게"라고 글을 남겼다. 5월 20일 중국에서 연인에게 고백하는 '고백데이'로, 숫자 520의 중국어 발음 '우얼링(五二零)'이 '워아이니'(我愛你·너를 사랑한다)와 비슷해 '사랑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한때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부부는 여전히 돈독한 모습이다. 추자현은 현재 중국 망고TV '승풍2023'에 출연 중이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승풍2023'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이 재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가수 제시카가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2위를 차지, 중국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자현은 '승풍2023' 출연을 위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후문. 과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추자현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추자현, ♥우효광과 달달 모먼트…잉꼬부부의 투샷

    추자현, ♥우효광과 달달 모먼트…잉꼬부부의 투샷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과의 근황을 전했다.우효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추자현은 우효광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우효광♥' 추자현, 차 한 잔의 여유…흐릿한 가족사진만 봐도 단란

    '우효광♥' 추자현, 차 한 잔의 여유…흐릿한 가족사진만 봐도 단란

    배우 추자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추자현은 7일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겼다. 추자현은 집 안 거실에서 햇살을 만끽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또한 추자현의 뒤로 가족사진이 흐릿하게 보여 시선을 끈다. 추자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추자현은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추자현, ♥우효광도 반한 '여신 미모'…여배우 아우라 과시[TEN★]

    추자현, ♥우효광도 반한 '여신 미모'…여배우 아우라 과시[TEN★]

    배우 추자현이 근황을 전했다.추자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름 속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추자현은 우효광과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추자현, 44세에도 청순美 가득 비주얼…♥우효광 또 반하겠네[TEN★]

    추자현, 44세에도 청순美 가득 비주얼…♥우효광 또 반하겠네[TEN★]

    배우 추자현이 근황을 전했다.추자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파에 앉아 해맑게 웃고 있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편안함을 강조한 옷차림의 추자현은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추자현은 2017년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우효광♥' 추자현, 어둠 속에서도 빛나네…역시 대륙의 여신[TEN★]

    '우효광♥' 추자현, 어둠 속에서도 빛나네…역시 대륙의 여신[TEN★]

    배우 추자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추자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밤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겼다. 추자현은 바다와 야자수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고 있다.또한 추자현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추자현은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우효광♥'추자현, 셀카 어렵다더니…어떤 각도에서도 살아남는 미모[TEN★]

    '우효광♥'추자현, 셀카 어렵다더니…어떤 각도에서도 살아남는 미모[TEN★]

    배우 추자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추자현은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셀카. 역시 어려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화이트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또한 추자현은 청순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화사한 미소도 돋보인다.한편 추자현은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추자현♥우효광, '불륜 의혹' 7개월만 근황…다시 불타오르네 [TEN★]

    추자현♥우효광, '불륜 의혹' 7개월만 근황…다시 불타오르네 [TEN★]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추자현은 1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우효광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생활 의혹 해명 이후 첫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우효광이 중국에서 여성의 손목을 잡고 당겨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외도설이 불거졌다. 앞서 그는 2017년에도 친한 친구라는 여성과 식당에서 손을 잡고 나오며 한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컴백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보살' 추자현, 우효광 '외도설'…'깨볶는 사진'으로 종결

    [TEN피플] '보살' 추자현, 우효광 '외도설'…'깨볶는 사진'으로 종결

    배우 추자현이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의 ‘외도설’을 종결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지 약 7개월 만이다. 추자현은 1일 자신의 SNS에 우효광과의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히 웃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우효광은 지난해 7월 외도설에 휩싸였다. 중국에서 여성의 손목을 잡고 당겨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우효광의 영상이 공개된 것. 추자현은 중국에서 남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던바, 국내 네티즌뿐 아니라 현지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런데도 아직 건실한 부부 관계를 증명하려는 듯한 추자현의 노력이 엿보인다. 추자현은 당시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며 “함께 공감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우효광도 자신의 SNS를 통해 비슷한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다"며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외도설에 관해서는 외간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행위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친분'을 내세워 불륜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들 부부가 주목받는 건 우효광의 불륜설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 우효광 불륜설 상대=中 여배우 심요?…"나 아냐" 셀카 해명

    우효광 불륜설 상대=中 여배우 심요?…"나 아냐" 셀카 해명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혀 불륜설이 불거진 가운데 중국 여배우 심요가 불륜 상대로 지목됐다. 심요는 이러한 주장에 직접 SNS에 결백을 주장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우효광의 외도 상대로 중국 배우 심요가 지목됐다고 밝혔다. 심요가 우효광과 같이 작품을 한 점, 우효광의 무릎에 앉은 여자와 닮았다는 점 등이 근거였다. 심요는 올해 한국 나이로 29세로 우효광과는 12살 차이다. 중국 내에서 우효광의 무릎 위 여성 찾기가 뜨겁자 심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셀카를 게재하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심요는 "나는 그 동생이 아니다. 저의 옆모습이 닮았다고 하시는데, 제 옆모습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고화질 사진을 올린다"고 자신의 옆모습 셀카도 공개했다. 우효광은 최근 한 여성의 손목을 당겨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특히 그는 SBS '동상이몽2'에서 장난기 많고 다정다감한 모습의 사랑꾼으로 '우블리'라는 애칭도 붙었기에 한중 양국 대중의 배신감은 더욱 컸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SNS를 통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우빈의 조짐] '억지 사랑꾼'의 도끼는 항상 발등을 찍는다

    [우빈의 조짐] '억지 사랑꾼'의 도끼는 항상 발등을 찍는다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논란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입체적인 분석과 과감한 비판을 쏟아냅니다.TV 영상 속 눈에서 꿀물을 흘리며 아내를 바라보던 남편이 배신했다. 놀랍지는 않다. 미디어에서 만들어진 사랑꾼 남편 한명이 또 민낯이 드러났구나 싶을 뿐이다. 사랑꾼 타이틀의 가격은 사실 저렴하다. 시도 때도 없는 애정 표현과 애교, 부부가 함께 할 가사를 '돕는다'정도면 '사랑꾼'이란 포장지가 이름 앞에 쉬이 붙곤 한다. 최근 들어 자주 발등을 찍는 도끼가 이 사랑꾼 도끼다.방송가에서 사랑꾼들이 속출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관찰 예능이 주가 되면서 부부의 일상이 대중에게 노출되기 시작했다. 방송은 평소의 모습도 담겠지만 대부분이 짜인 대본과 연출이다.SBS '동상이몽' KBS2 '살림남' tvN '신혼일기' 등 대부분의 부부 예능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남편의 장점은 더 부각시키고 단점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포장한다. 이런 남편을 둔 아내는 부러움의 대상이자 미혼 혹은 기혼 여성의 워너비로 둔갑시킨다. 레디메이드 사랑꾼이 속출하는 이유는 결국은 돈이다.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방송국이 챙길 때 사랑꾼 남편이나 그의 아내는 방송과 광고로 이익을 챙긴다. 경제적 이해가 같은 3자간 짬짜미 속에서 사랑꾼 신화는 점점 더 거대해진다. 가짜는 언젠가 들키기 마련. 우연의 일치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사랑꾼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남편들이 불륜설에 휘말렸다.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구혜선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