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어머니의 직업을 공개했다.22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말 잘 듣는, 귀여운 거 좋아하는, '향수 덕후' 전종서가 추천하는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양제 파우치를 든 전종서는 "이거는 제가 먹는 약이 들어간 봉투"라며 "약을 평소에 거의 안 먹고 지냈었는데 이것저것 먹어 보다가 이게 저한테 부스터 효과가 있어서 항상 먹고 있다"며 피로회복제를 보여줬다.또 다른 영양제를 꺼내면서는 "사실 엄마가 약사이시다. 엄마한테 여쭤봐서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모발관리약을 꺼낸 전종서는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이전에 영화를 하나 찍었는데 탈색을 여러번 해서 머릿결이 많이 안 좋아졌다. 그때부터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종서는 영양제가 든 파우치를 "일본 사이트에서 구매했다"며 "근데 일본을 가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주변 사람들이 저는 일본을 가면 미칠 거라고 하더라"고 얘기했다.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영화감독 이충현과 공개 연애 중이기도 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국민 ‘전여친’ 채정안이 유튜브에서 영양제 파우치를 공개하며 2023년 첫 소식을 알렸다.채정안은 파우치를 공개하기 앞서 “이제 제가 촬영장 여기저기 다니며 필요했던, 제가 꼭 챙기는 거. (그 중에서도) 제가 요즘 여기저기 다니면서 파우치 안에 꼭, 가방에 꼭 들고 다니는 아이를 소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근데 제일 중요시 여기는 건 비타민 3,000. 무조건 하루에 한 번 두 번 꼭 먹는다”고 밝혔다. 또 “그리고 현장에서 튀김을 많이 먹는데, 분식을 먹을 때 항상 오메가3를 먹는다. 내 혈액은, 피는 깨끗해야 하니까”라며 오메가3를 소개했다.천연 연양제도 소개했다. “현장에서 페트병에 물 300-500ml에 넣어 꾸준하게 먹고 있는 천연 영양제다. 롱디에다가 이걸 먹고 정신줄을 붙잡으려고 한다”라는 유머 섞인 설명도 곁들였다.채정안은 "요즘 다 이정도는 들고다니지 않아? 나만 이래? 나만 양쟁이야? 이거 없으면 이제 불안하다. 일단은 내눈에 이게 보여야 너네도 나이들어봐 이렇게 돼"라며 털털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였다.영양제 파우치 외에도 향균 티슈, 캔디, 립밤, 오일, 미스트 제품들을 함께 공유했으며, 특히 구강 항균 용품이 많이 있다며 "나랑 키스 한 번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