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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힙] 이경규 "딸 이예림, 방송에서 안 울면 꼬집어 울게 했다" 농담 ('호적메이트')

    [종힙] 이경규 "딸 이예림, 방송에서 안 울면 꼬집어 울게 했다" 농담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조혜련을 만나 고기를 먹었다. 조혜련은 이예림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줬다.이날 이경규는 조혜련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조혜련은 "신혼 때 진짜 많이 싸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사는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 습관이 맞지 않아 다투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 이예림도 공감했다. 조혜련은 부부싸움을 덜 하는 방법으로 '말투 바꾸기'를 추천했다. 이예림은 "애교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조혜련의 권유에 말 뒤에 'ㅇ'을 붙이는 연습을 했고 "싫엉"에 성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헤련은 부부사이에 신비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경규에게 "방귀나 트림을 텄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트지 않았다. 텄다 안 텄다는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방귀 쪽은 엄격하다. 간혼 혼자 있을 때도 방귀를 꾸면 고개를 숙인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이경규가 축구 사위를 얻은 것을 간접적으로 자랑했다며 '나는 손주 나오잖아? 다 접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예림은 "제 (자녀)계획은 노산이기 직전에 낳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저번에는 노산될 때까지 낳는다고 한 거 아니냐"며 놀란 얼굴을 했다. '노산 직전 출산'을 노산까지 낳겠다고 오해한 것. 이예림은 "아이를 절대 안 낳다가 (나중에 낳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호적메이트'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선 손주 분량까지 챙겨야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후 물오른 비주얼...29살 "나이 들어가는 중인가"[TEN★]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후 물오른 비주얼...29살 "나이 들어가는 중인가"[TEN★]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이예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홀이 점점 깊어져간다. 나이가 들어가는 중인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반려견과 함께 셀카를 남기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사진=이예림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돈 걱정 없겠네…"아빠 카드 사용, 김영찬에겐 생활비 받아" (‘호적메이트’)

    [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돈 걱정 없겠네…"아빠 카드 사용, 김영찬에겐 생활비 받아" (‘호적메이트’)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아직도 아빠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딸 이예림의 신혼집을 방문한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딸 예림과 사위 김영찬이 직접 만든 편백찜을 먹은 이경규는 "예림이 주특기가 하루 종일 누워 있는 거다. 빨래도 안 한다. 아무것도 안 했다. 다 처음"이라고 폭로했다. 이예림 역시 "여기 와서 처음 해봤다"라고 인정?다. 신혼집이 궁금하지 않았냐는 김영찬의 질문에 이경규는 "그것보다 같이 살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예림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봤으니 아직도 마냥 어려 보인다. 그때 딱 본 게 기억이 아직도 남는다"며 "어릴 때 얼굴이 중간에 많이 변한 거 같다. 성장 과정에서 일이 있었나 싶다"고 감동을 파괴, 이예림을 당황하게 했다. 이예림의 어떤 점이 좋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김영찬은 "나를 편하게 해준다. 축구 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예림이랑 있으면 생각이 안 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영찬 군이 예림이를 데려가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사람들이 '딸이 시집가니까 마음이 적적하시죠'라고 하는데, 나는 좋다. 지금도 집에 누워있다고 생각하면 환장한다. 얘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님과는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사위의 질문에 이경규는 "학교 선후배로 만났다"라며 "잘못된 결심이었다"라며 장난스레 한숨을 쉬며 술을 마시기도. 이어 이경규는 “나중에 나이 들어보면 알 거다. 결혼 생활이 10년마다 주기가 있다. 그때마다 삶이 조금씩 바

  • [종합] "너 알아서 살아"…이예림♥김영찬, '38선' 그은 신혼집 "사는 게 안 맞아" ('호적메이트')

    [종합] "너 알아서 살아"…이예림♥김영찬, '38선' 그은 신혼집 "사는 게 안 맞아" ('호적메이트')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신혼집을 처음으로 찾은 가운데, 딸 결혼식에 불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막은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예림, 김영찬 부부의 신혼집을 찾은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경규는 차 뒷좌석까지 짐을 잔뜩 쌓고서 경남 창원에 위치한 이예림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집에 있던 예림이 남은 짐을 배달하러 간다"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적메이트' 아니었으면 안 내려갔을 수도 있어"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내기도.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린 이예림은 “결혼식을 올린 지는 좀 됐는데 오빠가 동계 훈련 가 있는 동안 떨어져 있었다. 같이 산 지 얼마 안 돼서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이어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크고 깨끗한 집안과 함께 서울에서 이경규네 가족들과 같이 키우던 반려견 룽지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정리 정돈에 대한 성향이 달라 38선까지 그어 놓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김영찬은 물건을 정리할 때 각을 맞출 정도로 꼼꼼한 스타일로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썼던 물건은 제자리에 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예림은 "나는 굳이 각을 맞춰서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내가 물건을 어디 두는지 잘 기억하는데 남편은 오와 열을 맞춰야 한다. 각 잡혀 사는 게 안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에 거실 화장실은 김영찬이, 안방 화장실은 이예림 쓴다고. 김영찬이 안방 화장실 모습을 보며 "

  • 이경규, 하나뿐인 딸 이예림 신혼집 첫 방문 "궁금+걱정돼"('호적메이트')

    이경규, 하나뿐인 딸 이예림 신혼집 첫 방문 "궁금+걱정돼"('호적메이트')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이의 신혼집을 깜짝 방문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8회에서는 외동딸 예림이의 신혼집을 찾아간 MC 이경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예림이의 신혼집으로 향한다. 이경규의 하나밖에 없는 딸 예림이는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예림이의 신혼집에 간다는 이경규는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고. 드디어 도착한 예림이의 신혼집. 설렘도 잠시, 이경규는 신혼집 입구에서부터 잔뜩 기진맥진한 채 진땀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딸의 신혼집에 도착하자마자 당황한 사연은 무엇일지. 이날 현장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런 가운데 이경규는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사위와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천하의 예능 대부인 이경규가 사위 앞에서는 평소답지 않게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 것.  과연 장인어른 이경규의 색다른 모습은 어땠을지. 이경규와 사위는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후 더 예뻐진 새댁 근황 ...♥김영찬 좋겠네[TEN★]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후 더 예뻐진 새댁 근황 ...♥김영찬 좋겠네[TEN★]

    배우 이예림이 근황을 전했다.이예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둑싹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이 카페에서 턱을 괸 채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최근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사진=이예림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요리 금손이네…직접 차린 신혼 밥상, 이지훈도 "우아" 감탄 [TEN★]

    '이경규 딸' 이예림, 요리 금손이네…직접 차린 신혼 밥상, 이지훈도 "우아" 감탄 [TEN★]

    배우 이예림이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낸 신혼 밥상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made it myself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이 직접 만든 카레라이스, 고추장찌개, 호박전 등이 담겨 있다. 새댁 이예림의 야무진 요리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배우 이지훈은 "우아"라며 감탄했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찬은 이예림의 아빠 이경규가 출연 중인 예능 '도시어부3'에 출연해 이예림과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예림이가 데려갔어" 이경규, 반려견 그리워할 만 하네…'귀염 뽀짝' 룽지 [TEN★]

    "예림이가 데려갔어" 이경규, 반려견 그리워할 만 하네…'귀염 뽀짝' 룽지 [TEN★]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이자 탤런트 이예림이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8일 자신의 SNS에 “뭣허냐”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룽지의 모습이 담겼다. 복실복실한 털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근엄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예림이가 결혼하면서 데려갔다”며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룽지의 귀여운 외모에 이경규의 심정을 이해하게 만든다. 한편,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알려진 이예림은 2017년부터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 결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꼭 잡은 두 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EN★]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꼭 잡은 두 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EN★]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결혼식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예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예림은 결혼식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예림과 수트를 차려입은 김영찬은 서로 손을 맞붙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남선녀 신혼부부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이예림은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앞두고 긴장…신지·김준호·김지민 참석 [TEN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앞두고 긴장…신지·김준호·김지민 참석 [TEN ★]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신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규 선배님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준호 오빠, 지민이 덕분에 혼자서  덜 외로웠던 자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혼주 이경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그맨 김준화 김지민도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딸의 결혼식을 앞둔 이경규는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은 이날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훈훈한 덕담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1부 예식은 이예림의 어린 시절 생일파티 MC를 담당했던 붐과, 축가를 담당했던 KCM을 결혼식 그대로 섭외해 예식의 흥미를 더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수근, 김준현, 박군, 조정민, 조혜련의 축가로 열기를 더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경규, 주먹 불끈…이예림♥김영찬 결혼식 현장 공개

    이경규, 주먹 불끈…이예림♥김영찬 결혼식 현장 공개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과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이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11일 이예림과 김영찬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경규의 '규라인' 방송인을 비롯해 친분이 두터운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주례는 연예계 선배이자 '도시어부 3'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훈훈한 덕담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1부 예식은 이예림의 어린 시절 생일파티 MC를 담당했던 붐과, 축가를 담당했던 KCM을 결혼식 그대로 섭외해 예식의 흥미를 더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2부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수근&김준현, 박군, 조정민, 조혜련의 축가로 한 층 무르익은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예림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이예림, 김영찬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웨딩) 측은 "이경규 씨가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예식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며 축복 가득한 예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 유재석·강호동 총출동 예고…"손주 축구 시킬 것" ('찐경규')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 유재석·강호동 총출동 예고…"손주 축구 시킬 것" ('찐경규')

    개그맨 이경규가 결혼을 앞둔 딸 이예림과 예비 사위인 축구 선수 김영찬을 만나 감동과 웃음 가득한 토크를 펼친다. 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술 한잔을 곁들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취중찐담’ 코너를 통해 딸 이예림과 예비 사위 김영찬과의 솔직 유쾌한 대화를 공개한다. 이날 이경규는 익숙한 단골집에서 결혼을 보름 앞둔 이예림, 김영찬 예비 부부와 만나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한 로맨틱한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듣는가 하면, 결혼식과 손주에 대한 미래 계획은 물론 딸과 예비 사위를 향한 따뜻한 응원까지 전할 예정이다.그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예능 대부로서 유쾌한 웃음을 전하던 이경규는, 이날만은 딸과 예비 사위를 앞에 두고 어색해하는 현실 아버지이자 장인어른으로 변신한다. 이예림이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뜨자 김영찬과의 단독 대면과 눈맞춤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고 애쓰는 것. 그러면서도 이경규는 김영찬과 함께 딸에 대한 퀴즈를 맞춰보더니 쉽지 않은 문제들에 끙끙대며 예비 사위와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왜 별 말 없이 (결혼을) 허락해줬어?”라고 이예림이 묻자 “축구 선수면 프리패스지”라며 축구 팬으로서의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손주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하던 이경규는 “손자, 손녀든 상관없다. 무조건 축구를 해야 한다”라며 “스페인 대신 독일로, 목표는 메시”라며 못 말리는 축구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예정이다.딸의 결혼에 싱숭생숭해 하면서도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춘 이경규의 모습도 눈길을

  • [종합] 김영찬 "♥이예림, 첫 만남에 호감 느껴…이경규 딸인 것 알고 있었다" ('도시어부3')

    [종합] 김영찬 "♥이예림, 첫 만남에 호감 느껴…이경규 딸인 것 알고 있었다" ('도시어부3')

    이경규 예비사위 축구선수 김영찬이 채널A 예능 ‘도시어부3’에 출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김영찬,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등장해 제주의 차귀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펼쳤다. 이날 이경규와 함께 낚시를 간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영찬은 "없다. 처음인데 아버님이 오기 전에 알려주셨다"며 "항상 챙겨 주고 경기 봐주고 경기 끝나고 '수고했다'고 말해준다"며 "부담보다는 아버님만 믿고 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비사위 호칭을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이경규는 "잘 안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한 지 20분이 지났는데 둘이 눈 한 번도 안 마주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떠났고, 이경규는 낚시초보 김영찬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경규의 도움에도 입질이 없자 김영찬은 "죽겠다. 가시방석이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이 "사위가 영 감이 없나보다. 할 줄 아는 게 다양하진 않은가 보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하나만 잘하면 된다"고 감쌌다. 입질이 와도 놓치던 김영찬의 낚시대에 다시 반응이 왔고, 이경규는 재빨리 뜰채를 가지고 다가와 김영찬을 도와 간신히 다랑어 잡기에 성공했다. 이에 김영찬은 기뻐하며 "예림아 토 안 해도 되?다. 한 마리 잡아 간다"며 웃었다. 이후 이경규와 김영찬은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목격한 이수근은 "가족끼리 다 가는 거면 몰라도 장인어른과 사위가 둘이

  • '이경규 딸' 이예림, 브라이덜 샤워 '결혼 실감'…미모 절정 [TEN★]

    '이경규 딸' 이예림, 브라이덜 샤워 '결혼 실감'…미모 절정 [TEN★]

    배우 이예림이 결혼을 앞두고 절정의 미모를 과시했다.이예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정말 복받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예림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내달 결혼을 앞둔 이예림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냘픈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이예림은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예림은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다. 내달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사돈어른 미안해"…이경규, 이예림♥김영찬 결혼 앞두고 위기 ('도시어부')

    [종합] "사돈어른 미안해"…이경규, 이예림♥김영찬 결혼 앞두고 위기 ('도시어부')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을 앞두고 분장을 피했다.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에서는 아경규가 또 한 번 분장쇼를 피하며 구사일생했다. 이날 멤버들은 빅원와 참돔 무게에 따라 황금 배지를 걸었다. 낚시에 성공한 멤버들과 달리 이경규는 참돔 입질만 받을뿐 낚시에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함께 참돔을 잡지 못했던 이수근이 최대 크기의 31cm짜리 참돔을 낚고 이경규를 배지 1개 차이로 따라잡았다. 이경규는 이수근에게 지면 분장쇼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기에 표정은 어두웠다. 이수근은 "형님의 분장쇼가 가까워졌다"라며 기뻐했고 이경규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낚시가 종료될 시간이었지만 참돔을 한 마리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30분이 주어졌다.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은 끝까지 참돔을 건지지 못했다. 특히 이경규와 김준현은 단 한 마리도 잡지못하며 꼴찌가 됐다. 결국 이경규는 크게 낙담해 "딸내미 내일 모레 결혼하는데 아버지가 고기도 못 잡고, 고함이나 빽빽 질러대고. 포기했다. 사돈집에서 '저걸 올렸어야지'라고 할 것 아니냐. 사돈어른 미안해요. 이게 다 이수근 때문"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준현은 이 모습을 보다 "(이)경규 형에게 사돈어른이 어려운 사람이 생겼다니"라며 놀리기 시작했다그러나 자신의 처지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닫곤 "(장비) 좀 써먹자. 낚싯줄만 3만 8000원"이리며 금전적 피해를 호소했다. 이경규는 다음날 새벽부터 진행된 오전 낚시에 큰 사이즈의 참돔을 잡는데 성공하며 황금배지 사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