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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지율, '트롯 보이즈'와 4각 관계→'귀염뽕짝 원정대' 흥 폭발 효도 콘서트

    [종합] 오지율, '트롯 보이즈'와 4각 관계→'귀염뽕짝 원정대' 흥 폭발 효도 콘서트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가 뽕짝꿍들의 풍성한 노래 선물로 '고막 효도'를 선사했다. 또한 정겨운 시골의 모습까지 구석구석 담아내며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23일 방송된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뽕짝꿍들의 시골 여행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정대 멤버들은 각자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난 아침식사 준비부터 각양각색 시골 즐기기, 마지막으로 갈산리 주민들을 위한 깜짝 효도 콘서트까지 알차게 꽉꽉 채운 여정을 선보였다. 한식파와 양식파로 나뉜 아침식사 메뉴 중 양식파에 속한 '트롯 보이즈' 3인방과 오지율은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달걀 원정대'를 결성했다. 닭장으로 가는 길, 트롯 보이즈 3인방은 "오빠들 따라와야 된다"라며 오빠미를 어필한 조승원, 지율이만을 위한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앞장선 황민호, "귀엽다"라고 수줍게 속삭인 서지유까지 하나같이 홍일점 오지율을 의식한 모습으로 귀염 지수를 높였다. 베이스 캠프에서 아침 준비에 돌입한 한식파 홍진영은 자신만의 비법 양념으로 끓여낸 감자 간장조림을 뚝딱 만들어내 선후배 모두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불변의 아궁이 마스터' 진성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가마솥 연기 지옥에 눈물 투혼을 발휘하면서도 가마솥 누룽지, 통우럭구이를 완성해 '시골계 백종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밥 잘 먹는 예쁜 누나' 노사연은 누룽지 양을 묻는 이수근을 향해 "다 부어"라고 연신 외쳐대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원정대는 노사연·홍진영·서지유·조승원이 5일장 팀으로, 진성·이수근·수빈·황민호·오지율이 생강청 팀으로 나뉘어 각개전투에 나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홍진영이 "오일장이 뭐냐"라고 문제를 내자

  • [종합] "50살 차이"…67세 노사연→10살 오지율의 우정 여행, 대화는 통할까 ('귀염뽕짝 원정대')

    [종합] "50살 차이"…67세 노사연→10살 오지율의 우정 여행, 대화는 통할까 ('귀염뽕짝 원정대')

    67세 노사연부터 10살 오지율까지 50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는 이들의 우정 여행이 펼쳐진다. 2일 TV CHOSUN 새 예능 '귀염뽕짝 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진성, 노사연,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오지율과 신명선 PD가 참석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미스터트롯2'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과 '더글로리' 배우 오지율이 '후배 라인'으로, 가수 노사연, 강진, 진성이 '선배 라인'으로 뭉쳐 함께 떠나는 우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신명선 PD는 "반 세기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선후배가 여행을 하면서 세대차이, 문화차이를 좁혀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우리는 MZ세대와 기성세대 차이에서 더 나아가 '2~3세대 정도 차이가 나는 사람들은 어떨까? 대화는 통할까?'가 궁금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 PD는 진성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시골 여행의 중심을 잡아 줄 사람으로 진성 선배님을 생각했다. 실제로 전원 생활을 하고 있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현지인, 이장님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진성은 "하나의 마음으로 같이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보니, 어린 친구들이 더욱 적극성을 띄우더라. 우리는 고생을 하나도 안 했다. 모든 공을 아이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사연도 "방송을 오래 했지만,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크다. 친구들한테 제가 뭘 배워야할지, 소통하면서 지낼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덧붙였다. 진성은 "제 어린 시절의 추억 여행을 간다는 마음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어린 친구들을 처음 접했을 때 참 영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승원이는 몸집은 컸지만, 아직도 아기같다.

  • 노사연 몇살이길래…"진성보다 나이 많아, 요리는 10살보다 자신없어" ('귀염뽕짝')

    노사연 몇살이길래…"진성보다 나이 많아, 요리는 10살보다 자신없어" ('귀염뽕짝')

    가수 노사연이 진성보다 누나라고 밝혔다. 2일 TV CHOSUN 새 예능 '귀염뽕짝 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진성, 노사연,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오지율과 신명선 PD가 참석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미스터트롯2'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과 '더글로리' 배우 오지율이 '후배 라인'으로, 가수 노사연, 강진, 진성이 '선배 라인'으로 뭉쳐 함께 떠나는 우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노사연은 "진성보다 내가 누나"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1957년생, 진성은 1960년생으로 3살 위다. 이어 그는 진성에게 "누나한테 잘해~"라고 농담했고, 진성 역시 "누나와 제가 눈매가 닮았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10살 오지율이 요리에 자신감을 뽐내자 '노사연 vs 오지율' 요리 대결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노사연은 "난 요리를 먹을 수만 있다. 만들지는 못한다. 진성 동생이 많이 도와줘야 한다"며 자신없어했다. 이를 들은 오지율은 "2대 1은 너무한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이무송♥' 노사연 눈물에 깜짝 "감동한 女는 처음"('뭉뜬')

    [종합] 이경규, '이무송♥' 노사연 눈물에 깜짝 "감동한 女는 처음"('뭉뜬')

    방송인 이경규가 여사친 멤버인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눈물을 쏙 빼게 했다. 2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8회에서는 가이드 이경규와 여사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여사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크루즈의 럭셔리한 숙소와 아름다운 오션 뷰는 여사친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뿌듯함에 어깨를 으쓱했다. 1박 2일간의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 일정에는 멤버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활동이 가득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승솟 동굴에 도착했다. 승솟 동굴은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롱베이 대표 명소로, 오랜 시간에 걸쳐 빚어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경이로운 광경에 여사친 멤버들은 "우주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귀여운 포즈와 함께 잔뜩 셀카를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티톱 섬으로 향했다.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지상 낙원인 이곳에서 멤버들은 수영팀과 하이킹팀으로 나누어 시간을 보냈다. 수영팀에서는 이경규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장 먼저 찬 바다로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고, 신봉선도 뒤이어 입수했다. 승솟 동굴과 티톱 섬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서도 노사연의 체력 자랑은 이어졌다. "나는 타고난 천하장사"라는 노사연과 청일점인 이경규의 환갑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이경규가 2초 만에 KO 패배를 당

  • [TEN 포토] 故 현미 영결식에 참석한 노사연

    [TEN 포토] 故 현미 영결식에 참석한 노사연

    가수 故 현미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원로가수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 모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85세.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건강하고 씩씩하셨는데" 현미, 갑작스러운 이별에 가족·팬 황망 [종합]

    "건강하고 씩씩하셨는데" 현미, 갑작스러운 이별에 가족·팬 황망 [종합]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경찰 등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져 있었고, 이를 팬클럽 회장 김모씨(73)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현미 측근은 텐아시아에 "현미 선생님께서 건강하고 씩씩하셨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다들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하기 위해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과 관련 "슬하 둘 아들이 있는데 미국에 거주 중이라, 소식을 전해듣고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1938년 평양 태생인 고인은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계 발을 들였다.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으며 당대 최고의 가수로 활약했다.'밤안개' 작곡가 故 이봉조와 열애 끝 결혼했으나, 이봉조는 당시 결혼한 유부남이었으며 슬하 자녀도 있었던 터라, 현미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생활과는 별개로 이봉조와 함께 계속해서 협업했으며 '몽땅 내 사랑', '두 사람', '애인'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현미는 이미자, 패티 김과 어깨를 나란히 한 디바로 불렸다. 특히, 자신과 라이벌이었던 한명숙과는 절친한 관계로 발전해 생전 의지했다.지난 2007년에는 데뷔 50주년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했고, 한국 최초로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당시 "내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노래 부를 것"이라며 "멋지고 떳떳하게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는 등 가수로서 열정과 자부심도 대단했다. 

  • 노사연 "핥아먹고 싶어"…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의 먹성('토밥좋아')

    노사연 "핥아먹고 싶어"…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의 먹성('토밥좋아')

    토밥즈의 안방마님 노사연이 역대급 고기 짬뽕의 등장에 연예인 체면을 포기할 위기에 처한다.오는 4월 1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대전을 방문해 둘째 날 먹여정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맛있는 여행이 그려진다.꿀잼, 꿀맛의 도시 대전에서 어느덧 마지막 식사를 앞두게 된 토밥즈 멤버들은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소갈비 짬뽕을 먹기 위해 출발한다.마지막 식사 메뉴로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원했던 노사연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짬뽕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소갈비가 통째로 올라간 짬뽕의 비주얼에 눈빛이 돌변한다.노사연은 "최근에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서울에 올라가면 생각날 만한 맛이다. 진짜 작품이다 작품. 끝까지 맛있다"라며 감탄한다. '완뽕'을 눈앞에 둔 노사연은 짬뽕 그릇을 든 채 식사를 즐기며 "밑에 핥아먹고 싶다. 그릇까지 씹어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한다.노사연의 파격적인 맛 평가에 멤버들은 "누나 체면 지켜", "그릇까지 씹어먹는 건 절대 안 돼"라며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낸다.히밥은 "저는 원래 짬뽕을 진짜 좋아한다. 짬밥이다 짬밥(짬뽕+히밥)"이라고 밝히며 짬뽕 세 그릇을 시원하게 비워낸다. 박명수 역시 "국물, 면, 고기 삼박자가 완전 제대로다"라며 감탄한다.46년 차 연예인 경력 중 만난 역대급 짬뽕에 푹 빠진 노사연의 먹방은 4월 1일 오후 5시 '토밥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피플] "음 못 맞춰, 보청기 껴야"…아이유·박군·노사연, 청력 이상 고백한 가수들

    [TEN피플] "음 못 맞춰, 보청기 껴야"…아이유·박군·노사연, 청력 이상 고백한 가수들

    큰 소리에 노출되는 환경이 잦은 가수들은 청력 손상이 빠르게 온다. 시끄러운 음악에 귀를 혹사시키면서 난청과 이명이 찾아오는 것. 물론 모든 가수들의 청력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하지만 라이브 공연을 주로하는 가수들에게 청력 이상은 치명적.청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다. 난청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보청기를 끼고 교정하는 것이 최선. 최근 많은 가수들이 청력 문제를 고백하고 있다. 불안함을 안고서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가수들에게 응원이 쏟아진다. 트로트 가수 박군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한영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청력 검사를 받는 박군은 'ㅅ' 발음을 잘 듣지 못했다. 박군의 난청은 군 시절 총과 포 등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됐기 때문. 그는 "들리고. 지금도 누가 뭐라고 말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구분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박군의 병명은 소음성 난청. 고막은 괜찮지만 청신경 기능이 약했고 달팽이관 기능도 평균보다 약했다. 높은 소리를 낼 수록 안 들리는 박군. 그는 "음도 잘 못 맞춘다. 낮은 음은 괜찮은데 고음으로 가면 안된다"고 토로했다. 박군을 보던 KCM도 그의 괴로움에 공감하면서 "저도 이명이 심해 오른쪽으로 누워서 못 잔다. 어릴 때 이어폰을 많이 썼는데 내가 고무 알러지였다. 귀애서 피고름이 났는데 계속 닦으며 쓰다보니 심해졌다"고 밝혔다. 아이유도 지난해 콘서트에서 청력 이상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귀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조마조마하면서 공연을 준비했다. 심각한 건 아니다. 귀를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 1년 전부터 있었다"고 털어놨다

  • [종합]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진짜 때리고 싶었다" ('토밥좋아')

    [종합]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진짜 때리고 싶었다" ('토밥좋아')

    노사연이 양희은을 때리고 싶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지난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8회에서는 등갈비, 보일링 랍스터, 칼제비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시흥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노사연은 등갈비 식당에서 많이 먹지 못하겠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등갈비 맛에 빠졌다. 김종민은 끝없이 등갈비를 뜯는 노사연을 보며 "사연 누나가 먹방으로 주엽이 형을 이겼다"며 감탄했다.노사연은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겨울에 털 코트를 입고 방송국에 갔는데, 누가 뒤에서 나를 보더니 '너 총 쏠 뻔했다'고 말하더라. 짐승인 줄 알고…"라며 방송국의 곰 취급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짓궂은 농담을 한 상대에 대해 "누구냐. 지상렬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노사연은 "진짜 때리고 싶었던 사람인데…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다. 양희은 언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명수는 칼제비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김치를 보며 제주도 출신 히밥에게 "제주도는 김치 담그는 것이 좀 다르나. 엄마가 김장할 때 보지 않나"고 물었다. 히밥은 박명수의 말에 깜짝 놀라면서 "저희 엄마가 김치 담그다가 죽는다. 저 먹이려면…"이라며 김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식구들의 식사량에 대해 말했다.그러면서 "아빠, 저, 동생까지…동생도 적게 먹진 않는다. 동생은 한 번에 라면 5개는 먹을 것이다"며 "다들 우리 집 오면 놀란다. 고기 파티할 때 고기를 쌓아두고 먹는데, 친구가 '너희 집 이상해'라고 하더라. 20년 동안 그렇게 먹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quo

  • 노사연·박명수도 있는데…김종민, 히밥에 "네가 제일 누나" 왜?

    노사연·박명수도 있는데…김종민, 히밥에 "네가 제일 누나" 왜?

    히밥이 2023년에도 국가대표급 먹방을 선보인다.토밥즈는 오는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4회에서 인천 먹방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떡만둣국 맛집을 찾아간다.박명수는 떡만둣국 식당에 도착해 "새해 첫날 아침으로 떡만둣국 최고"라며 기대를 높인다. 이후 멤버들은 큰 대접에 담긴 떡만둣국을 나눠 먹으면서 절로 감탄사를 쏟아낸다.노사연은 개성 출신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떡만둣국에 대해 "우리 외숙모도 개성 분이셔서 개성만두를 잘 만드셨다"며 가족을 떠올리고, 박명수는 "떡하고 만두하고 궁합이 기가 막힌다"며 떡만둣국 맛에 흡족해한다.그러자 히밥은 "떡국을 진짜 좋아한다. 설날에 먹은 떡국대로 하면 대한민국에서 나이가 제일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김종민 "그러면 네가 제일 누나"라고 맞장구치며 히밥과 돈독한 호흡을 보여준다.이후 히밥은 멤버들이 식사를 끝낸 뒤에도 떡만둣국 추가로 주문해 먹으며 음식 그릇을 싹 비운다.한편, 식당 사장님은 맛있게 식사하는 멤버들을 지켜보다가 노사연에게 "정말 너무 예쁘다. 화면에는 크게 나오지 않나"며 칭찬한다. 김종민은 "옛날에는 더 예뻤다"고 설명을 더 해 노사연을 미소 짓게 한다.또한 사장은 "김종민도 화면보다 젊어 보인다. 장가 안 갔죠?"라고 궁금해한다. 노사연은 사장님의 질문에 곧바로 "못 갔다"고 김종민 대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토밥좋아' 노사연, 원조 먹방퀸의 귀환…박명수 "일단 5인분, 옆 불판 20인분 준비"

    '토밥좋아' 노사연, 원조 먹방퀸의 귀환…박명수 "일단 5인분, 옆 불판 20인분 준비"

    '토밥좋아' 안방마님 노사연이 돌아온다.오는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3회에서는 인천 곳곳의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현주엽은 여행에 복귀한 노사연에게 "사연 누나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히밥은 "진짜 그리웠다"며 멤버들과 손뼉을 치며 노사연을 반긴다. 노사연은 방긋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 노사연입니다"고 인사하며 화답한다.박명수는 첫 맛집인 숯불생갈비 식당에서 "일단 5인분 가야지. 옆 테이블 불판에 20인분도 준비해달라"고 요청한다. 현주엽은 평소와 달리 거침없이 주문하는 박명수에게 "오늘 왜 그러시나"고 묻고, 박명수는 "사연 누나 영양 보충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힌다.노사연은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멤버들과 함께 숯불생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오늘 누나 왔다고 환영식을 이렇게 잘해주나. 나는 역시 식복이 많다"며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고마워한다.이후 노사연은 추가 주문한 젓갈볶음밥의 맛에 푹 빠진다. 이를 보던 현주엽은 "누나가 아까 '젓갈 싫어해서 안 먹을 거야'라고 하더니…"라며 음식 앞에서는 말과 다르게 몸이 움직이는 노사연의 모습에 미소 짓는다.노사연은 젓갈볶음밥을 담은 그릇까지 싹 비운 후 "'이거 못 먹어' '별로 안 좋아해'는 '토밥좋아'에서 할 필요가 없다"며 '토밥좋아' 선정 맛집에 감탄하는데, 완전체 토밥즈의 먹방 여행은 31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토밥좋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2 굿데이터 비

  • "노사연, 개인 사정으로 휴식"…정호영 셰프, '토밥좋아' 대타

    "노사연, 개인 사정으로 휴식"…정호영 셰프, '토밥좋아' 대타

    정호영 셰프가 '토밥좋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1회에서 토밥즈는 '역사를 품은 도시' 전북 전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박명수는 전주 여행의 오프닝을 열며 "안방마님인 사연 누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를 모셨다"며 이번 여행을 함께하는 정호영 셰프를 소개한다.박명수는 정호영 셰프를 힘찬 박수로 맞이하면서 현주엽에게 "직접 추천했다고 하는데…"라고 운을 띄운다. 이에 현주엽은 "정호영 셰프가 원래 잘 먹는다. 평소처럼만 해도 충분할 것"이라면서 기대를 높인다.정호영 셰프는 "요리 중에 간을 많이 보다 보니까 몸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커지더라"며 예능감을 뽐낸다. 박명수는 "간을 무지하게 봤나 보다"면서 정호영 셰프와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자아낸다.박명수는 전주 맛 리스트 중 디트로이트 피자가 포함되자 정호영 셰프에게 "요리 전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정호영 셰프는 담담하게 "일식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명수는 예상과 다른 정호영 셰프의 대답에 멘트가 끊기게 되자 "왜 이렇게 안 맞나"며 정호영 셰프와 티격태격한다.정호영 셰프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디트로이트 피자를 비롯해 청국장, 물갈비, 콩나물국밥, 병어찜, 연탄 불고기 등 전주 맛 리스트에 "구성이 너무 좋다"면서 만족해한다. 토밥즈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먹방 여행은 1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노사연, 66세에 진짜 재능 찾나…사격 실력에 "총알 하나로 적군 2명 쏴" ('토밥좋아')

    [종합] 노사연, 66세에 진짜 재능 찾나…사격 실력에 "총알 하나로 적군 2명 쏴" ('토밥좋아')

    노사연이 김민경에 이어 사격에 특출난 재능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9회에서는 경북 안동의 안동 찜닭, 간고등어 구이, 당근케이크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멤버들은 안동 찜닭과 간고등어 구이 식당을 차례로 방문한 후 모자란 식비를 채우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첫 라운드는 장난감 총알 10발의 사격 게임. 첫 주자 김종민은 자신감 넘친 모습으로 나섰지만 한 발도 성공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이후 노사연이 쏜 총알은 첫발부터 목표물에 명중하며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종민은 사격 중인 노사연을 보며 "아버님이 군인이셨다"고 설명했고, 현주엽은 "역시 군인 피가 흐른다"며 감탄했다.노사연은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도 연달아 두 발을 맞힌 후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현주엽, 박명수는 노사연의 사격 실력에 "적성을 찾았다. 진종오인데…"면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떠올렸다.이에 그치지 않고 노사연이 한 발에 목표물 두 개를 쓰러뜨리자 박명수는 "총알 한 발로 적군 두 명을 맞힌 것"이라며 노사연을 경이롭게 바라봤고, 노사연은 멤버 중 가장 많은 목표물을 쓰러뜨리면서 1위 기록을 세웠다.앞서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 대표가 되어 국제 대회에 출격했다. 그는 지난달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렸던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출전한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대회다.이 대회는 프리 매치와 메인 매치가 나뉘어 진행되는데 김민경은 프리

  • [종합] 노사연 "보청기 끼고 노래, 돌발성 난청 진단 받아" ('히든싱어7')

    [종합] 노사연 "보청기 끼고 노래, 돌발성 난청 진단 받아" ('히든싱어7')

    노사연이 가창력, 음색, 성량 빠질 것 없이 완벽했던 승부를 벌였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열한 번째 원조 가수 노사연이 3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DNA를 공유한 듯한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로 짜릿함을 안겼다. 이에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7’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장면은 분당 최고 7.3%까지 치솟았다.이날 국민가수 노사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떼창 속에서 등장하며 원조 가수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내 폭풍 성량의 근원은 밥심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도 체구가 클 것이라고 짐작,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과연 노사연의 유쾌한 기대만큼 넘사벽 울림통의 소유자들이 나타날지 시작부터 흥미를 더했다.이날 노사연은 10전 전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남의 말을 잘 못 듣고, 틀리게 듣는다. 가수가 귀가 안 들린다는 건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 한 번 한 번 할 때마다 소중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요즘은 보청기, 인이어를 귀에 맞춰서 노래한다. 예전 같으면 못 불렀을 텐데, 이 시대에 있기 때문에 아직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대결에 앞서 ‘히든싱어2’ 조성모 편 히든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노사연은 그가 탈락의 충격을 겪고 있을 당시 위로해줬던 기억을 회상하는 동시에 오늘 자신이 떨어지면 누가 위로를 해주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대표곡 ‘만남’으로 포문을 연 1라운드에서 노사연이 6명 중 4등에 자리했다는 충격적 결과가 전해져 만만치 않은 대결의 시작을 알렸

  • [종합] 노사연 "먹을때는 무아지경…젓가락이 가는대로" 명언 제조 ('흥마늘 스튜디오')

    [종합] 노사연 "먹을때는 무아지경…젓가락이 가는대로" 명언 제조 ('흥마늘 스튜디오')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이 음식에 진심인 노사연과 이준혁을 만났다.최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노사연(a.k.a 깻잎논쟁 창시자)과 소식좌의 음식 논쟁 with 이진혁. 밥 맛 없는 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혁은 "내가 영상을 다 봤는데 소현이 누나 고기를 세 점 드시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노사연은 이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박소현을 바라봤다. 산다라박은 다급하게 "그 때는 우리가 아침에 찍었고, 지금은 저녁이라 우리가 굶주렸다"고 설명했다.노사연은 "모닝 고기가 매력 있는데"라며 말을 줄였다. 이준혁은 "노사연 선배님과 같이 먹방 프로그램을 했다. 그때 1박 2일 촬영할 때 하루에 6끼를 먹었다. 우리가"라며 대단한 먹성을 드러냈다.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고 노사연은 소식좌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박소현은 "언니 전 정말 잘 지냈다. 근데 이렇게 또 한 상을 차려놓으셨냐?"라며 진수성찬으로 꾸며진 음식을 보며 감탄했다.박소현이 "여기가 그러면 한정식 집이냐?"라고 물어보자, 노사연은 "이곳은 고기집이다. 고기도 팔고 냉면도 있다"며 화색했다.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소식좌들. 산다라박은 "고기도 고기지만, 잡채가 진짜 맛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이내 동공이 흔들렸고, 이준혁은 "노사연 선배님 표정이 당황하신 것 같은데?"라며 웃음 지었다.이후 노사연은 먹강의를 시작했다. 노사연은 "먹는 것은 무라고 생각한다. 깍두기 무 이런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계산을 하지않냐? '나는 이걸 어느정도 먹어야겠다' 그런 생각은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