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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국민 백수'강남길, 14년 간 준비해서 책 썼다 '작가 변신'…김수미 "머리가 벗겨졌네" ('회장님네')

    [종합]'국민 백수'강남길, 14년 간 준비해서 책 썼다 '작가 변신'…김수미 "머리가 벗겨졌네" ('회장님네')

    배우 강남길이 '전원일기' 식구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의 국민 백수 역할을 맡아 열연한 강남길. 강남길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신 덕분에 광고도 많이 해 먹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남길은 "1980~90년대 드라마가 시청률이 잘 나왔었다"라며 "대표적인 두 드라마가 '전원일기'와 '한지붕 세 가족'이었다. 농촌 이야기와 도시의 이야기로 서로 느낌은 다르지만 약간의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지붕 세 가족’에서 백수 역할을 맡았을 때 입은 시그니처 패션 트레이닝을 복을 입고 MC들을 만났다. 드라마 '아다다'로 인연을 맺은 김수미는 강남길을 보고 "이제 정말 중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길은 "벌써 66세가 됐다. 첫 만남 때 다들 20살이고 혼자 중학생이라 그렇지, 사실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는 너를 아이 때 봐서 아직도 애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머리가 벗겨졌구나"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용건은 강남길에 "책을 썼다더라"라고 물었다. 강남길은 직접 쓴 책을 공개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꺼내며 "14년 동안 준비해서 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스 로마 신화의 관련 유적과 박물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공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강남길 "이혼 뒤 가정사로 수군대…60살까지 못살겠다 생각" ('당신 참 좋다')

    [종합] 강남길 "이혼 뒤 가정사로 수군대…60살까지 못살겠다 생각" ('당신 참 좋다')

    배우 강남길이 홀로 아이들을 키운 사연을 고백했다.30일 방송된 MBN '당신 참 좋다'에서는 강남길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강남길은 "이성미 씨가 아니었다면 큰일날 뻔했다"고 입을 열었다. 결혼 생활 14년 만에 이혼을 한 강남길을 아이들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이성미는 "오빠가 '사람들이 가정사에 대해 너무 수군거리는데 그 소리를 들었다. 미국에 가면 아이들한테 영향이 갈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강남길의 아내의 외도인한 불륜은 연예 사회면 큰 이슈. 강남길은 그에 대한 심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성미는 "그래서 내가 영국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 분이 사람이 너무 좋으니 가면 잘해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오빠가 바로 출국지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길은 "큰딸이 초경이 왔는데 가장 힘들었다. 주변 아주머니들한테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봤더니 알려주시더라"며 "꽃과 케이크를 선물하며 축하한다고 했더니 아이가 깜짝 놀라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들은 강박증이 있었다. 모든 물건의 각을 맞춰야 했다. 조금만 발전하면 자폐증이 된다고 하더라. 그걸 없애려고 2년 정도 아들이 정리해놓으면 내가 확 뒤집어버렸다. 그랬더니 지금은 개차반"이라며 웃었다. 세 번의 죽을 고비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41살에 심근경색이 왔다. 골든타임이 3분인데 119가 와서 살았다"고 했다. 이어 "49살에 아이들 데리러 영국에 갔는데, 다음날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그때 지인이 삶은 달걀을 줬는데 딱 얹혔다"며 "위에 실

  • '부잣집 아들', 강남길 죽음부터 가미 부도까지 '폭풍 전개'

    '부잣집 아들', 강남길 죽음부터 가미 부도까지 '폭풍 전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MBC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이 폭풍 같은 전개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 29회~32회에서는 가미 대표 이계동(강남길)의 죽음과 본격 부도 위기를 맞은 가미의 상황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모든 충격과 슬픔을 감당해야 할 이광재(김지훈)의 비통함이 먹먹하게 만들었다. 남태일(이규한)에 의해 연구 주방에서 발견된 이계동은 황급히 ...

  • '부잣집 아들' 강남길,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울림 선사'

    '부잣집 아들' 강남길,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울림 선사'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에서 강남길의 부성애 연기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강남길은 ‘부잣집 아들’에서 철부지 도련님 이광재(김지훈)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아버지 이계동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28회에서는 이계동이 비밀 레시피 노트를 모두 도난당한 뒤 충격...

  • '부잣집 아들', 김지훈·강남길이 보여줄 부성애

    '부잣집 아들', 김지훈·강남길이 보여줄 부성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부잣집 아들’의 강남길(왼쪽), 김지훈/사진제공=이관희프로덕션, MBC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배우 김지훈이 강남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1일 공개된 '부잣집 아들' 스틸 사진에서 이광재(김지훈)와 이계동(강남길)은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다. 슬픔이 잔뜩 묻은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계동과 해맑게 사진을 찍고 있는 광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가미...

  •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남길, 장희진 위해 일생일대 결단 '절절한 부성'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남길, 장희진 위해 일생일대 결단 '절절한 부성'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의 강남길이 장희진을 위해 아버지의 전쟁을 벌인다. 3일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25회에서는 맏딸 해당(장희진)이 경수(강태오)와의 결혼 문제로 '악연' 지나(엄정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 강식(강남길)이 이에 대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경수와의 관계를 결사반대 하는 지...

  •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X강남길, 세상 가장 애틋한 父女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X강남길, 세상 가장 애틋한 父女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장희진과 강남길이 세상 둘도 없는 애틋한 부녀관계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전망이다. 28일 방송되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4회에서는 딸 해당(장희진)이 짊어진 가장으로서의 무게에 죄책감을 느끼는 강식(강남길)의 모습이 그려지며 서로를 안쓰러워하는 부녀의 마음이 애틋하게 그려...

  •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강남길 쓸쓸함에 눈물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강남길 쓸쓸함에 눈물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구혜선, 강남길 /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이 강남길을 위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강식(강남길) 앞에서 다투는 정해진(신다은)과 정해성(김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강식은 “나는 너희들이 싸울 때 가장 무섭다”며 정해당(구혜선)과 싸움을 말...

  •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정혜선-김보연-강남길, 믿고 보는 '중년 라인업'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정혜선-김보연-강남길, 믿고 보는 '중년 라인업'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전광렬-정혜선-김보연-강남길/사진제공=MBC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의 믿고 보는 연기파 라인업이 공개됐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예명 유쥐나)의 애증과 연민이 얽힌 인생사를 담아낼 드라마로 ‘금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을...

  • '또 오해영' 전혜빈, 에릭에 마음 남았다 "제가 아직 좋아해요"

    '또 오해영' 전혜빈, 에릭에 마음 남았다 "제가 아직 좋아해요"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또 오해영’ 전혜빈, 강남길/사진제공=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또 오해영’ 전혜빈이 아직 에릭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전혜빈)과 장회장(강남길)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회장은 오해영과 바둑을 두며 “도경이랑 결혼할뻔 했었다며?...

  • '당신만이 내사랑' 강남길, 성혁 보고 “사위 삼고 싶네”

    '당신만이 내사랑' 강남길, 성혁 보고 “사위 삼고 싶네”

    KBS1 '당신만이 내사랑' 방송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성혁이 한채아 가족들과 만났다. 25일 방송된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스타세프 이지건(성혁)이 직접 과일 거래상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기농 귤을 찾아 나선 이지건은 '도원상회'를 발견, “요즘 도원이란 이름 참많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그는 '도원상회'의 유기농 귤을 맛보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송덕구(강남길)가 등장, 신속하게 거래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