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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미리 딸' 이유비, 연기 이렇게 잘했나

    '견미리 딸' 이유비, 연기 이렇게 잘했나

    배우 이유비가 파국의 서막을 이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출산 루머에 휩싸이며 불안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들어간 모네는 하루가 멀다 하게 사고만 치는 형제들과 기도 못 펴는 엄마를 마주하며 그동안 보인 모습은 모두 거짓이었음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오디션 당일 모네는 아기가 죽었다는 진모(윤종훈 분)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한층 더 독해진 눈빛을 뿜었다. 그런가 하면, 오디션 중 갑자기 끊어진 노래에도 무반주로 무대를 마친 모네는 작품 캐스팅을 따내고 LH 미디어의 대표 라희(황정음 분)의 눈에까지 들며 승승장구할 날만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명주여고 출산 루머에 휩싸이며 불안함이 극에 달한 모네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진모를 찾아가 절박하게 무릎을 꿇었다. 이내 자신을 도우라며 협박까지 한 모네는 다미(정라엘 분)로 선수를 치자는 제안을 했고, 그동안 모아온 자료들을 보여주며 남다른 치밀함을 보여줬다. 이렇게 이유비는 절박함의 눈물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기, 거짓말을 덮는 화사한 미소를 오가며 드라마 전개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매 장면 소름을 유발하는 호연으로 캐릭터의 극악무도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더불어 반짝이는 비주얼은 물론 춤까지 직접 소화한 이유비는 감출 수 없는 끼를 다시금 확인시키며 모네와의 싱크로율을 수직 상승시켰다. 또한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전개의 급물살이 시작된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이끌게 될 파국은 어떤 그림이 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 첫방 '7인의 탈출', '돈이 목적' 황정음·'출산한 고등학생' 이유비…최고 6.8%[종합]

    첫방 '7인의 탈출', '돈이 목적' 황정음·'출산한 고등학생' 이유비…최고 6.8%[종합]

    ‘7인의 탈출’이 시작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쳤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이 지난 15일 첫 방송됐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차원이 다른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사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와 독한 변신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7인의 탈출’ 1회 시청률은 전국 6.0% 수도권 5.7%, 최고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7인의 악인들이 탄생한 ‘그날’로 서막을 열었다. 지옥 같은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죽고 죽이는 광기는 섬뜩했다. 잔혹한 생존게임에서 살아남은 7명의 사람들. “우리 7명이 최후의 승자”라면서 스스로를 지켰을 뿐이라고 ‘그날’의 끔찍했던 생존을 정당화하는 이들 얼굴엔 살았다는 안도감과 왠지 모를 공포가 뒤엉켜있었다. 그리고 모든 비극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 소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는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으로부터 투자금을 받기 위해 그의 유일한 혈육이자, 자신이 버렸던 친딸 방다미(정라엘 분)를 찾아 나섰다. 대학 가기 전까지 엄마 노릇을 할 기회를 달라며 눈물로 애원했던 금라희. 그러나 그의 본색은 금세 드러났다. 금라희가 친딸을 데리고 온 목적은 따로 있었다. 돈을 위해 죽은 아들이 남긴 손녀를 대동해 방 회장의 환심을 사려고 한 것. 방다미에게 접근한 자는 금라희뿐만이 아니었다.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명주여고 아이돌 한모네(이유비 분)가 전학생 방다미에게 관심을 보인 것. 부정행위를 고발한 사건으

  • 이유비 "가식적인 성격, 나와는 아주 달라…톱스타가 최고" ('7인의 탈출')

    이유비 "가식적인 성격, 나와는 아주 달라…톱스타가 최고" ('7인의 탈출')

    배우 이유비가 톱스타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이 참석했다. '7인의 탈출'은 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비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 역을 맡았다. '펜트하우스'에 특별 출연을 했던 이유비는 "감독님께서 '펜트하우스' 촬영 끝나고 나서 다음에 또 연락을 하겠다고 했다. 그냥 인삿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너무 행복했다. 이게 진짜인가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유비를 한모네에 대해 "엄청 사랑받는 톱스타다. 그 뒤에 어두운 내면과 다른 뒤가 숨어있는 가식적인 인물이다. 나와는 아주 다르다. 감독님께서 방송 나가면 다 저를 피해 다닐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아니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언제 톱스타가 되보겠나. 이런 역할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톱스타가 최고다"라며 웃었다. '7인의 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견미리 딸' 이유비·이다인, 집안싸움 터졌다…경쟁자로 만난 자매, 동시간대 드라마 [TEN피플]

    '견미리 딸' 이유비·이다인, 집안싸움 터졌다…경쟁자로 만난 자매, 동시간대 드라마 [TEN피플]

    배우 견미리 딸인 이유비, 이다인 자매가 동시간대 드라마로 격돌한다. 이다인이 MBC '연인' 파트1을 마치고 숨 고르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유비가 '막장 대모' 김순옥 작가와 손잡은 SBS '7인의 탈출'로 돌아온다. 극 중반부를 넘어 맞붙게 될 자매 싸움에 이목이 쏠린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장악하며 금토극 왕좌를 차지한 '연인'이 10부작의 파트1을 마쳤다. 파트2는 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연인'은 방송 초반 미스캐스팅 논란으로 잡음이 있었지만, 남궁민의 열연과 병자호란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4회 만에 입소문을 타는데 성공했다. 시청률 5%로 시작해 10회 만에 12%까지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남궁민 뿐만 아니라 안은진, 지승현, 이다인, 이학주 등 출연 배우들은 향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특히 이다인은 '연인'을 통해 현숙하고 자애로운 경은애로 분해 연기적으로 호평 받는데 성공했다. 과거 셀프 금수저 인증으로 '비호감 꼬리표'를 얻었던 이다인이 배우로서 첫 합격점을 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그러나 '연인' 파트2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파트1 결말에서 남궁민 대신 지승현을 선택한 안은진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것. 여기에 이청아와 남궁민의 만남이 엔딩으로 장식 돼 여자 주인공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거졌다. 이에 남궁민이 직접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논란을 일축했지만, 작품에 대한 실망감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연인'이 숨 고르기에 돌입하는 상황 속 '7인의 탈출'이 빈 왕좌의 자리를 노린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 이유비, 거짓말 삶이었다…"이게 알려지면 난 끝이야" 광기 ('7인의 탈출')

    이유비, 거짓말 삶이었다…"이게 알려지면 난 끝이야" 광기 ('7인의 탈출')

    ‘7인의 탈출’이 상상을 초월하는 악인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25일, 거짓과 욕망으로 점철된 잔혹한 세상이 소름을 유발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7인의 악인들.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가짜뉴스’가 한 소녀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새롭게 탄생시킬 피카레스크 복수극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베일을 벗은 포스터가 7인의 악인에게 내려질 피의 심판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이들의 잔혹한 욕망으로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모두가 흥에 취한 화려한 파티장에 이어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윤종훈 분)는 “내가 엄청난 돈을 벌 방법을 생각했거든?”이라며 누군가를 부추기고 선동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짜뉴스’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쏟아진 자극적인 가짜뉴스가 어떤 파란을 불러일으킬지 긴장감을 높인다. 모두가 사랑하는 워너비 스타

  • [공식] 이유비, 고스트 스튜디오行…주원·수애·이다희 한솥밥

    [공식] 이유비, 고스트 스튜디오行…주원·수애·이다희 한솥밥

    배우 이유비가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유비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허준석, 민진웅, 이은샘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유비는 2011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데뷔에 이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피노키오'로 청춘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그 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은 것은 물론 '밤을 걷는 선비'에서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유비는 '어쩌다 18',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더불어 '펜트하우스 3'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 전 시즌을 통해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루비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캐릭터 스펙트럼의 폭을 넓혔다. 이유비는 전방위적인 문화 콘텐츠 소싱과 제작을 이어가고 있는 고스트 스튜디오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특급 조합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유비가 지닌 매력과 재능이 고스트 스튜디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을 만나 터뜨릴 상생 에너지는 지켜보는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드높인다. 이유비는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은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유비, 셔츠 하나만 걸치고 아슬아슬....여유 넘치는 미소

    이유비, 셔츠 하나만 걸치고 아슬아슬....여유 넘치는 미소

    배우 이유비가 근황을 전했다.이유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슬레이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유비가 촬영 세트장 안에 극중 설정인 듯 셔츠를 착용하고 하의 실종룩을 선보이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었다.한편 이유비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단독] '미리빨래방' 상표권 소유 법인 대표이사에 견미리 아들

    [단독] '미리빨래방' 상표권 소유 법인 대표이사에 견미리 아들

    배우 견미리 가족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견미리는 지난 10일 딸 이다인과 사위 이승기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견미리가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곳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 공생공감과 같은 건물을 쓰면서 운영되고 있는 가게의 상호명은 '미리빨래방'과 '미리나눔터'다. 일각에선 상호명 '미리'가 견미리를 뜻하는 게 아니냐며, 이 재단의 실직적 소유주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텐아시아는 공생공감과 관련된 등기를 확인했다. 공생공감의 법인 성립일은 2022년 12월 21일이다.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출원일은 각각 2022년 7월과 10월, 출원인은 '주식회사 더대운'이다. '더대운'은 견미리의 아들 이기백 씨가 대표 이사로 견미리가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 회사다. 견미리의 두 딸 이유비(본명 이소율), 이다인(본명 이라윤)은 기타비상무이사다. 더대운은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계부인 이홍헌 씨가 회장으로 알려져있다. 이홍헌 씨는 2017년 3월 대표이사직을 내려놨으나 2022년까지 대표이사·사내이사 취임, 사임을 반복했다. 이홍헌 씨는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아 2014년 가석방됐으며, 2016년 별개의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2018년 1심 법원은 이홍헌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으며, 2019년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공생공감 이금주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상표권 등

  • '이승기 예비처형' 이유비, 극세사 각선미 자랑하며...아찔한 초미니

    '이승기 예비처형' 이유비, 극세사 각선미 자랑하며...아찔한 초미니

    배우 이유비가 근황을 전했다.이유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유비는 티셔츠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한편 이유비는 SBS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 평생 가족된 ♥이다인네…'첫사랑 상대'였던 이유비→'유자식 상팔자' 견미리[TEN스타필드]

    이승기 평생 가족된 ♥이다인네…'첫사랑 상대'였던 이유비→'유자식 상팔자' 견미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이승기가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면서 '배우 집안'이 완성됐다. 견미리 39년, 이유비 12년, 이다인 9년에 이승기 19년까지, 네 사람의 연기 경력만 79년이다.이승기는 최근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축복을 부탁했다.이승기는 2021년 5월부터 이다인과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둘은 2020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호감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승기는 결혼 발표 직후 이다인의 온라인 계정을 팔로우했고, 이다인 역시 맞팔했다. 언니 이유비도 팔로우하지 않는 이유비가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사람이 예비 남편 이승기다. 이유비는 이승기의 글에 이모티콘을 남기며

  • [종합] 이다인은 왜 조심스러울까 ♥이승기는 '애정 듬뿍' 손편지도 썼는데

    [종합] 이다인은 왜 조심스러울까 ♥이승기는 '애정 듬뿍' 손편지도 썼는데

    오는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결혼을 앞둔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30)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끈다.이승기는 지난 7일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이다인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손편지에서 그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이다인에 대한 사랑을 듬뿍 고백함과 동시에 부부로서 함께하게 될 기쁨을 나타냈다. 이승기는 이다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또 이다인에 대해 "평생 책임질 사람"라며 그와의 결혼에 대해 '기쁜 마음'을 거침 없이 표현했다. 결혼 발표 직후 이승기는 이다인과 예비 처형 배우 이유비의 계정을 SNS 팔로우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 이다인의 언니는 이유비, 엄마는 배우 견미리로, 이승기는 견미리의 사위, 이유비의 매부가 된다.그러나 이다인은 어쩐 일인지 특별한 반응 없이 잠잠하다. 지난 1월 1일 새해 인사를 끝으로 SNS 역시 업로드가 없고, 팔로우 역시 0명인 상태다. 이승기가 손편지를 통해 전격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과 팬, 지인들에게 이다인에 대한 마음을 공표한 것과는 온도차가 느껴진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을 대리해 이승기와 결혼을 인정하면서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새

  • '♥이승기와 결혼' 이다인→이라윤 개명…소속사 측 "개명 이유는 사생활" [공식]

    '♥이승기와 결혼' 이다인→이라윤 개명…소속사 측 "개명 이유는 사생활" [공식]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30)이 결혼을 앞두고 개명했다. 이다인 소속사 9ato 관계자는 8일 텐아시아에 "이다인 씨가 개명한 것이 맞다"면서도 "개명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을 앞두고 엄마인 배우 견미리의 권유에 따라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7일 이승기는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는 그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초부터 교제해 왔다.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연을 맺고 호감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 넘는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하면서 연기자 처가를 두게 됐다. 한편,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2016년 KBS 2TV 드라마 '화랑', 2017년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 사기 혐의로 법원 오간 부모둔 연예인, '나몰라라' 활동 문제 없나 [TEN피플]

    사기 혐의로 법원 오간 부모둔 연예인, '나몰라라' 활동 문제 없나 [TEN피플]

    사기 혐의를 받은 부모를 둔 연예인은 두 부류로 나뉜다. 유명인 자녀의 이름을 빌려 사기를 치거나 자녀가 연예인인 것과 별개로 사기를 일삼거나. 전자는 자녀도 피해를 보지만, 후자의 경우 민망하긴 해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 거액이건 소액이건 사기를 당한 입장에선 자녀들의 피해를 알 바가 아니다. 내 일상이 무너지고 소송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삶이 피폐해지니까. 그렇다고 부모의 죄를 자녀가 연대책임을 지는 것이 맞냐고 물었을 때 답을 내놓긴 어렵다. 채무와 사기 행각이 드러난 순간 가족사가 드러나면 무작정 부모의 책임을 나누라고 할 수 없기 때문.전 축구선수 안정환이나 배우 한소희는 오래 전 연을 끊은 어머니가 자녀가 유명해진 뒤 이름을 팔아 큰 돈을 빌린 경우다. 한소희는 부모의 이혼 뒤 할머니 손에 자라 어머니와 왕래가 없었다. 그는 2020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한 차례 알게 된 뒤 힘닿는 곳까지 변제했으나, 2022년 또 다시 채무 문제가 불거지자 "책임질 계획이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안정환 역시 축구선수로 성공한 뒤 어머니가 안정환의 이름을 팔아 훈련과 양육 명목으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 안정환은 어머니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 안정환은 자괴감에 빠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기 사건에 휘말린 부모를 둔 자녀에게 '훔친 수저'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사기·횡령한 돈으로 호의호식하니까. 부모의 일이니 '난 모른다'고 발뺌하면 그만, 남의 피눈물로 누린 부유한 생활인 걸 알면서도 무책임한 태도도 일관하기 때문이다. 강민경의 아버지는 그가 데뷔한 뒤 2번이나 사기 혐의로

  • '이승기 처형' 이유비, 하트 스티커+장미·나비 타투하고 할리퀸 재질

    '이승기 처형' 이유비, 하트 스티커+장미·나비 타투하고 할리퀸 재질

    배우 이유비가 근황을 공개했따.이유비는 6일 "이번주도 모두모두 화이팅"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는데,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이유비는 몸과 얼굴에 스티커 및 타투를 하고 할리퀸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한편, 이유비의 친동생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오는 4월 7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유비는 이승기의 처형이 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견미리 딸' 이유비, 러블리한 핑크...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견미리 딸' 이유비, 러블리한 핑크...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배우 이유비가 일상을 전했다.6일 이유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번 주도 모두모두 파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양갈래 헤어 스타일에 민소매 핑크 시어링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유비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방영을 앞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