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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야구' D-1 김성근 감독, 펑고머신의 귀환…고강도 지옥 훈련에 곡소리

    '최강야구' D-1 김성근 감독, 펑고머신의 귀환…고강도 지옥 훈련에 곡소리

    최강 몬스터즈가 김성근 감독의 고강도 훈련에 녹다운된다.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 첫 시작인 77회에서는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는 쉴 새 없는 담금질에 돌입한다. 공식 훈련 스케줄 전에 열린 비공식 훈련에도 대부분의 선수가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운다. 눈이 펑펑 내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쉼 없이 야구장을 뛰는 선수들의 몸에선 뜨거운 김이 펄펄 피어오른다. 김성근 감독의 매서운 감시 아래 ‘최강 몬스터즈’는 숨 돌릴 틈도 없이 체력 운동을 이어나간다. 기진맥진한 선수들은 제작진에게 제발 물 좀 달라고 애원하지만 김 감독은 물을 주지 말라며 막는가 하면, 그라운드 위에 쓰러진 선수들은 훈련을 빨리 끝내기 위해 꾀를 부리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그토록 두려워했던 ‘펑고 훈련’도 시작된다. 장 단장 또한 김 감독에게 공을 전달하는 조력자를 자처하며 훈련을 돕는다. 직접 배트를 들고 다양한 코스로 공을 보내는 ‘펑고 머신’ 김 감독의 고강도 훈련에 야구장은 곡소리로 가득 찬다. 과연 김성근 표 지옥의 펑고를 받은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 감독은 선수 한 명씩 개별로 맞춤 코칭을 한다. 선수마다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짚어주고 조언하는 등 ‘최강 몬스터즈’를 진짜 최강으로 만들려는 김 감독의 투지가 엿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강야구' 불투명해진 시즌3…박용택 "내년에 뭐 하고 있을지, 아찔"

    '최강야구' 불투명해진 시즌3…박용택 "내년에 뭐 하고 있을지, 아찔"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단 3경기만을 남겨놓고 벼랑 끝에 몰렸다.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 1차전에서 완투패를 당했다. 이제 최강 몬스터즈에게 남은 경기는 단 세 경기 뿐이다. 여기서 2승을 달성해야 시즌 3로 갈 수 있다. 부담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짓누르는 가운데, 캡틴 박용택은 따끔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그는 "오늘 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거다. 내년 시즌 못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야구할 일이 없어진다"라고 말한다. 김성근 감독도 선발 라인업지 작성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강릉영동대 2차전 선발 라인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박용택은 경기 바로 직전에도 다시 한 번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그는 "눈 딱 감고 3초만 시즌 3 안 하고 내년에 내가 뭐 하고 있을지 생각해봐. 아찔하다. 오늘이 그날이야"라고 말하며 간절하게 파이팅 구호를 외친다. 강릉영동대의 분위기는 최강 몬스터즈와 정반대다. 강릉영동대는 최강 몬스터즈의 웜업을 여유롭게 관전하는가 하면, 2차전에서도 승리해 올 시즌 최초로 최강몬스터즈에게 스윕패를 안겨주겠다는 각오을 드러냈다. 생존이 걸린 최강 몬스터즈와 스윕승을 노리는 강릉영동대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최강야구' 70회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81세 김성근 감독 "'최강야구' 덕 처음으로 욕 안 먹어"('뉴스룸')

    [종합] 81세 김성근 감독 "'최강야구' 덕 처음으로 욕 안 먹어"('뉴스룸')

    김성근 감독이 JTBC '최강야구'를 하면서 처음으로 욕을 안 먹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김성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나는 아직 야구를 잘 모른다'라고 했던 말에 대해 "지금 이 나이가 돼도 갈수록 어렵고 힘들다. 선수도 바뀌고 또 야구도 새로워진다. 올해 1년을 딱 지나 볼 때 공부를 많이 하게 됐다. 이겨야 하는데 하고 왔던 이대로는 도저히 못 따라가겠더라"고 설명했다. 김성근 감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나가다 '어 김성근이 있다' 하고 간다. 전에 느끼지 못하는 애정이라 그럴까, 그 감각이 눈에 들어온다. 열심히 해야 하는구나. 이겨야 하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더라고 하면 살리기 때문에 있는 거다. 내가 편하게 있자고 있는 자리는 아니다. 우리 팀에 있는 선수를 가족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 그게 내가 해야 하는 위치였고, 그거 하게 하려면 이겨야 하는 거다. 내가 그만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이)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고 그 친구들 할 때도 못 알아들을 때 많다. 내가 투수를 바꿀 때 마운드 올라갈 때 무슨 말을 하면 이 선수가 멍청하게 본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그러면 옆에 정근우가 하나 있어요. 정근우가 그걸로 통역해줘야 한다. 그다음에 이대호부터 그때 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제는 갖고 논다"라고 했다. 상대 팀 선수에게도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김성근 감독. 그는 "그쪽에서 원하는 경우, 하나라도 이야기해주고 싶을 때가 많다. 당장 그쪽에서 말을 안 할 때는 실례가 되니까 내가 안 한다. 감

  • [종합] '최강야구' 19살 문교원 긴급 영입…중앙대에 스윕승

    [종합] '최강야구' 19살 문교원 긴급 영입…중앙대에 스윕승

    최강 몬스터즈가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중앙대학교에게 스윕승을 거뒀다. 시즌 3 확정까지 매직 넘버는 '2'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중앙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기근에 허덕였다. 유태웅이 전국체전 출전으로 불참했으며, 원성준도 히어로즈 계약 건으로 2차전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장시원 단장은 19살 대학교 1학년 문교원을 긴급 영입했다. 웜업 타임에 제작진과 최강 몬스터즈의 시선은 온통 문교원에게 향해 있었다. 문교원의 수비와 타격을 본 최강 몬스터즈는 끊임없이 감탄했다. 김성근 감독도 그의 타격 폼을 칭찬했다. 김성근 감독은 중앙대 2차전 선발 투수로 에이스 이대은을 낙점했다. 이대은은 1차전 선발이었던 신재영의 복수를 대신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던 중앙대도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연속 볼넷과 박재욱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이에 중앙대도 1점을 뽑아내며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문교원은 첫 타석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깔끔한 2루타로 완벽한 신고식을 선보이며 최강 몬스터즈와 중계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중앙대 투수들이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을 거듭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그 찬스를 놓치지 않고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 7대 1까지 달아났다. 선발 투수 이대은은 경기 초반 타 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마운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이스다운 멘탈과 투구로 중앙대 타자들의 방망이를 봉인했다. 그는

  • 안타 못 치고 있는 정의윤, '최강야구' 생일 파티에 "도움 못 돼서 죄송해" 울컥

    안타 못 치고 있는 정의윤, '최강야구' 생일 파티에 "도움 못 돼서 죄송해" 울컥

    최강 몬스터즈 정의윤이 ‘최강야구’만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에 감동한다.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13대 3으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원정 경기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한 최강 몬스터즈는 여유롭게 2차전을 맞이한다. 김문호와 이택근의 브리핑이 끝나자, 최강 몬스터즈 영건즈는 갑자기 라커룸에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정의윤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시원 단장은 정의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기장 곳곳에 플래카드를 무려 10개나 부착했다. 감동한 정의윤은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수막처럼 안타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제가 노력을 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도움이 못 돼서”라고 절로 울컥해지는 소감을 전했다. 정의윤의 생일 축하는 웜업 타임에도 이어졌다. 김성근 감독은 정의윤의 타격 폼부터 수정하며 일대일 특타에 돌입한다. 정의윤은 김성근 감독의 꼼꼼한 특별 선물에 눈물이 핑 돈다고. 그는 급기야 영혼 가출 사태까지 겪으며 김성근 감독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 제작진과 김성근 감독의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정의윤이 이번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강야구’ 56회는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언제든 가능" 김성근 감독, '뜨거우면 지상렬' 출격…'최강야구' 비하인드까지

    "언제든 가능" 김성근 감독, '뜨거우면 지상렬' 출격…'최강야구' 비하인드까지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격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 김성근 감독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그맨 지상렬과 김성근 감독의 뜨거운 인연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고. 김성근 감독은 이번 라디오 출연 제안에 "지상렬 씨가 하는 거라면 언제든 가능하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지상렬의 전화 한 통에 라디오 출연을 확정한 김성근 감독을 보며 제작진은 현재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 있는 김성근 감독의 따뜻함 그리고 개그맨 지상렬과의 뜨거운 우정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다고. 이날 방송은 '김성근의 순간들'을 짚어보는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 감독으로 활동하는 현재부터 야신(野神)으로 불리던 현역 감독시절, 유년기 선수시절까지 크게 세 가지 챕터로 나눠 이야기를 들어볼 계획. 김성근 감독에게 세 가지의 시절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지상렬이 직접 인터뷰하며 김성근의 인생 이야기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성근 감독에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에게 도착한 질문까지 다뤄볼 예정. 게다가 현재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성근 감독이 야구팀 최강 몬스터즈의 비하인드 썰을 직접 전해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강야구' 김성근, 징크스 깨고 그라운드 입장…묵혔던 피드백 폭발

    '최강야구' 김성근, 징크스 깨고 그라운드 입장…묵혔던 피드백 폭발

    ‘징크스 마니아’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 루틴이 마침내 깨진다.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4회에서는 마산용마고등학교와 2차전을 앞두고 변함없는 징크스 루틴을 이어가는 김성근 감독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성근 감독은 장충고등학교 2차전과 마산용마고등학교 1차전 웜업 당시 그라운드에 출입하지 않았고,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 또한 징크스로 인해 그라운드 금지령을 당했다. 김성근 감독은 마산용마고와 2차전에서도 그라운드에 들어가지 않고 파울 라인 바깥쪽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한 채 웜업 중인 선수들을 지켜본다. 파울 라인 바깥에서도 선수들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김성근 감독은 ‘원격 특타’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소통 오류를 겪게 된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스스로 징크스를 깨고 그라운드에 들어서게 된다. 타격 훈련하는 이택근을 지켜보다 발걸음을 옮긴 것. 김성근 감독은 묵혀왔던 내적 피드백을 쏟아내고, 직격탄을 맞은 이택근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마침내 깨진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가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앞으로도 웜업 타임에 김성근 감독을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을지 이번 경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1차전 완봉패 설욕에 나서는 마산용마고의 경기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44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강야구' 어쩌다 PD가 코치를…할말 잃은 김성근 감독

    '최강야구' 어쩌다 PD가 코치를…할말 잃은 김성근 감독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장시원 단장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오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마산용마고의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마산용마고와 1차전에서 활약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한껏 오른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마산용마고와 2차전을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장시원 단장은 김성근 감독에게 이광길 코치의 부재 소식을 전한다. 이어 지난 휘문고 2차전에서 이광길 코치 대신 베이스 코치를 맡은 김문호 또한 대학 경기 때문에 불참한 사실을 알린다. 김성근 감독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잠시 할말을 잃고 만다. 마침내 열린 김성근 감독의 입에서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말이 나오게 된다. 바로 장시원 단장에게 작전 코치를 제안한 것이다. 사인이 너무 복잡해서 모르겠다는 장시원 단장의 방어에 김성근 감독은 3개만 하겠다며 설득에 나선다. 과연 장시원 단장이 김성근 감독의 파격적인 제안을 받아들이고 작전 코치로 데뷔하게 될 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와 마산용마고의 2차전은 오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44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NEW 몬스터 합류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작년 야구와 올해는 다를 것"

    NEW 몬스터 합류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작년 야구와 올해는 다를 것"

    ‘최강야구’가 최강 몬스터즈와 2023 시즌을 함께할 ‘NEW 몬스터’를 공개한다.오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6회에서는 트라이아웃으로 선발돼 새롭게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한 ‘NEW 몬스터’들의 정체가 밝혀진다.앞서 ‘최강야구’ 최초로 트라이아웃을 실시, 총 207명의 지원자들은 투수, 유격수, 포수 포지션 별 각 1명씩만 선발한다는 소식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장장 18시간의 대장정을 이겨낸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새 멤버가 누구일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NEW 몬스터’가 하나 둘 씩 등장한다. 반가움과 놀람도 잠시, 최강 몬스터즈 표 신고식이 새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 ‘NEW 몬스터’들이 무사히 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특히 장시원 단장은 김성근 감독도 몰랐던 서프라이즈 영입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존 세 명 외에 누가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하게 됐을지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한다.뿐만 아니라 장시원 단장은 올 시즌 목표 승률을 발표한다. 새 멤버 합류에 한껏 들떴던 최강 몬스터즈의 분위기가 단숨에 숙연해진다고. 과연 지난해와 올해의 목표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이밖에도 김성근 감독은 “작년같은 시합을 하고 있으면 스스로 쓰러진다. 선수들 전체가 새로운 마음으로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시합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웠고, “작년의 야구와 올해는 다를 거다”라고 말하며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승엽, '1군' 허경민 타석 세웠다…'스승' 김성근과 지략 대결('최강야구')

    이승엽, '1군' 허경민 타석 세웠다…'스승' 김성근과 지략 대결('최강야구')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이승엽이 작전 야구의 진수를 선보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프로 구단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2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최강 몬스터즈와 베어스는 전, 현직 프로 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약 2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부에 돌입했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가 3대 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베어스가 두 타자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며 3대 2로 바짝 추격했다.'야신' 김성근 감독의 제자답게 두산 베어스의 수장 이승엽 감독은 끊임없이 작전을 내리며 득점의 기회를 살리려 한다. 심지어 1군 선수인 허경민을 계속 타석에 세우고, 강속구 투수를 등판시켜 몬스터즈의 타선까지 위협한다. 이에 질세라 김성근 감독도 이승엽 감독의 작전에 맞대응하며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은 점점 치열해진다.특히 이승엽 감독은 작전 야구의 끝판왕다운 승부수를 띄운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의 작전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이승엽 감독의 작전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최강 몬스터즈와 베어스의 치열한 수 싸움을 지켜본 정용검 캐스터는 극도로 긴장했던 탓에 반 이닝 만에 기진맥진해 고개를 떨군다고. 이에 불펜으로 간 김선우 해설위원의 빈자리를 채우며 중계진을 구원할 스페셜 해설위원이 등장한다. 두산 베어스에 특화된 스페셜 해설위원은 화려한 언변과 작두 써니에 맞먹는 예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야신' 김성근 "'제자' 이승엽, 우리 집 앞 빌딩 샀다…난 그늘에"('유퀴즈')

    [종합] '야신' 김성근 "'제자' 이승엽, 우리 집 앞 빌딩 샀다…난 그늘에"('유퀴즈')

    '야신' 김성근 전 감독이 '제자' 이승엽 감독이 집 앞의 빌딩을 샀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이 아닌가'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근 전 감독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성근 감독은 "김혜자 씨 나간 거 봤다. 그거 보면서 두 분이 하도 잘하셔서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그래서 이런 만남이 기적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자의 연기 인생이) 야구 감독하고 비슷한 거 같더라"고 덧붙였다.김성근 전 감독은 지난해 50년이 넘는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의 첫 프로팀은 OB 베어스였다. 유재석은 "제가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 제가 초등학교 때 프로 야구가 출범해 야구에 익숙하다"고 말했다.김성근 전 감독은 현재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 감독직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것도 한 일주일 거절했다. 아마추어 야구를 하면 놀다시피 하니까 해봤자 재미없지 않나 싶었다. 실제 시합하는 걸 TV로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진지하게 하는구나 싶더라. 표정이 틀려서 한 번 해볼까 했다"고 설명했다.'최강야구' 전 감독은 김성근 전 감독의 제자이자 현재는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이승엽이었다. 김성근 전 감독은 "이승엽이는 빌딩을 샀다.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빌딩을 샀다. 나는 그늘에 있다. 앞이면 좀 낫지. 뒤에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성근 전 감독은 '최강야구'에서 "돈 받고 하고 있어. 돈 받는다는 건 프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후배들한테 세상 사람들한테 무언가 보여라. '최강야구' 목표는 승률 7할

  • [종합] '제자' 이승엽, '야신' 김성근 이끄는 몬스터즈 도발 "그냥 이겨서는 안돼"('최강야구')

    [종합] '제자' 이승엽, '야신' 김성근 이끄는 몬스터즈 도발 "그냥 이겨서는 안돼"('최강야구')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가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33회에서는 약 2만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야구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그려졌다.이날 목표했던 시즌 7할 승률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상대는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프로 야구 구단 베어스였다. 최강 몬스터즈 전, 현직 감독의 대결이자 한 팀에서 스승과 제자였던 김성근, 이승엽 감독이 적장이 되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마치 한국시리즈 7차전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을 자랑했다. 3개월 만에 열린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관중석을 가득 채운 약 2만여 명의 팬들을 보고 울컥하기도.국민의례를 위해 특별하게 초청된 가수 소향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김성근, 이승엽 감독이 시타, 시구자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직 '최강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은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줬다.김성근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팀 에이스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고, 이승엽 감독은 베어스 2군 라인업에 1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 시키며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프로지만, 야구는 똑같은 야구니까 시합은 이겨야죠"라고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각오가 있습니까. 그냥 이기는 거다. 그냥 이겨서는 안 된다. 콜드 게임으로 이겨야지. 자존심이 있지"

  • [종합] '야신' 김성근호 첫 출격…지옥의 펑고 후 콜드 승 "최강은 최강"('최강야구')

    [종합] '야신' 김성근호 첫 출격…지옥의 펑고 후 콜드 승 "최강은 최강"('최강야구')

    '야신'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에 뜬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가 콜드승을 거뒀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29회에서는 김성근 호가 처음 출격한 가운데 원광대학교와의 1차전에서 12대 2로 콜드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자신의 실력을 처음 어필하는 자리인 만큼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시절 못지않은 열정을 담아 경기에 임했다. 특히 프로 시절부터 김성근 감독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던 정근우는 무려 4타수 4안타, 2타점 2도루를 몰아치며 스승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또한 갑작스러운 선발 투수 통보를 받았던 유희관도 6회까지 단 2점만을 허용하며 김성근 감독에게 인상 깊은 피칭을 했다. 최강 몬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플레이도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은퇴 시즌에 3할대 타율을 기록했던 이대호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그는 두 번째로 들어선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루에서도 호수비를 선보이며 레전드다운 실력을 과시했다.경기 전 김성근 감독의 특별 지도를 받은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는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야신 매직을 입증했다. 서동욱은 첫 타석에서 곧바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특타의 효과를 보였고, 박찬희 역시 최강 몬스터즈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며 김성근 감독의 새로운 애제자로 급부상했다.김성근 감독은 8대 2로 앞서고 있는 7회 말, 최강 몬스터즈에게 10점을 채우라고 하면서 3명 안에 안타를 못 치면 전원 특타를 받을 거라고 말해 선수들의 의욕에 불을 지피기도. 기세가 오른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호의 끝내기 안타로 7회 말, 12

  • [종합] 폐지 눈 앞…'야신' 김성근·'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등장→윤준호 굿바이('최강야구')

    [종합] 폐지 눈 앞…'야신' 김성근·'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등장→윤준호 굿바이('최강야구')

    윤준호가 마지막 경기를 통해 최강 몬스터즈와 굿바이 무대를 장식했다. 2대 감독으로 '야신' 김성근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등장을 예고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2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다이노스와 2차전에서 5대 3 승리를 거두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구단 첫 상대인 다이노스와 1차전에서 선취점을 뽑았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5대 1로 패했다. 2차전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는 웃음기를 쫙 빼고 오직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들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전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전) 프로와 (현) 프로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경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박용택 감독 대행은 2차전 선발 투수로 장원삼을 마운드에 올렸다. 충암고등학교와 2차전 이후 17경기 만에 선발로 등판한 장원삼은 한국시리즈 모드를 예고했다. 장원삼은 "지면 솔직히 열 받는다. 오늘 진짜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원삼은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 속에서 호투했고, 다이노스 타자들의 방망이를 꽁꽁 묶어놨다.하지만 3회 초 장원삼이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을 뺏겼다. 이에 박용택 감독 대행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선발투수 장원삼을 교체하기로 한 것. 다이노스와 1차전의 교훈을 발판 삼아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다.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은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아냈고, 지석훈의 안타와 기습 도루로 반격의 포문을 연 최강 몬스터즈는 정근우의 안타와 김문호의 1타점 희생타, 여기에 이홍구의 적시타로 2대 1로 역전하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어놨다.송승준의 공 위력이 떨어진 걸 감지한 박용택 감

  • 이시영 시세차익 40억 '대박'…김성근 감독에 꼬마빌딩 매도

    이시영 시세차익 40억 '대박'…김성근 감독에 꼬마빌딩 매도

    배우 이시영 부부가 성수동 꼬마빌딩을 팔아 시세차익 40억여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 부부는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에게 꼬마빌딩을 매도해 4년 만에 시세차익 40억 7500만원을 얻었다. 이시영은 이 빌딩을 2016년 6월 25억에 매입했다. 대지면적 50평, 건충면적 29평의 4층 짜리 건물로 매입 때 9억8000여 만원을 대출받았다. 당시 이시영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