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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양락 "미움받았던 신동엽, 이제 싫어하는 선배들 다 사라져"

    [종합] 최양락 "미움받았던 신동엽, 이제 싫어하는 선배들 다 사라져"

    방송인 최양락이 후배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양락은 "국민 MC라고 하는 친구 중에 정석이 동엽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코미디언 아니냐. 희극인이면 연기는 어느 정도 해야 한다고 봐. 그리고 진행 능력. 굵직한 시상식에 제일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냐. 적당히 매끄럽게 진행하면서 유머도 있고"라며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이봉원은 "여러 방면에서 다 잘하기 쉽지 않다. 야구로 비교하면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145년 역사에 처음 나온 거다. 타자가 치면서 투수를 한다는 게"라고 말했다.또 최양락은 "얘를 너무 치켜주는 거 아니야? 아무리 우리가 얻어먹어도 그렇지. 우리도 자존심이 있지 14년이라고 해"라고 했다.이봉원은 "동엽이가 참 보면 후배들 중에서도 인간성이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그래서 우리가 사실 (신동엽을) 편애하긴 했다"며 "진짜 똘똘한 애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이에 낀 아이들이 질투를 하더라. 동엽이가 알게 모르게 미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신동엽은 "내가 한 코너를 하고 있고 그때 내가 형들하고 너무 친하니까. 자주 형들하고 술먹고 그러니까. 시기와 질투가 있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최양락은 "아마 너 미워했던 선배들은 지금 거의 이 계통에 없을 거야. 다 사라지지 않았냐"라며 미소지었다.마지막으로 신동엽은 "그 형들도 지금 생각하면 되게 어렸을 때다. 그러니

  • 팽현숙·최양락, 이혼 선언…운영하던 포차 영업도 중단 ('깐죽포차')

    팽현숙·최양락, 이혼 선언…운영하던 포차 영업도 중단 ('깐죽포차')

    최양락에게 역대급 위기가 찾아온다. 24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깐죽포차’ 10회에서는 10일 차 포차 영업을 앞두고 긴급 영업 중지 사태가 발생한다. 최양락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포차에 도착한다. 이내 최양락은 밤사이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속절없이 무너진 포차 현장에 “그냥 쑥대밭이 됐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곧이어 도착한 이상준 역시 손님을 위해 준비했던 히터부터 모든 곳이 무너져있자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최양락과 이상준은 제작진과 힘을 합쳐 복구 작업을 돕던 중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예상치 못한 큰 시련에 빠진다. 뒤늦게 도착한 팽현숙과 유지애 또한 믿을 수 없는 포차 현장에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상준은 침착하게 상황을 전달하고, 최양락은 팽현숙이 울분을 터트리자 애써 감춰온 속상한 마음을 표출한다. 이들은 얼어붙은 수도 호스부터 가스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본격적으로 대책 회의에 나선다. 마음이 무거워진 최양락은 이같은 천재지변에도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여러 제안을 떠올린다. 과연 최양락이 제안한 방법으로 ‘깐죽포차’가 다시 오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다 망했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대화를 이어가던 중 급기야 이혼까지 선언해 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진다고 해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 ‘팽락부부’의 이혼 사유가 된 초토화 된 포차 현장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깐죽포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뽀뽀 금지라 했는데…데뷔 43년차 최양락, 어린 커플에 기겁('깐죽포차')

    뽀뽀 금지라 했는데…데뷔 43년차 최양락, 어린 커플에 기겁('깐죽포차')

    개그맨 이상준, 최양락이 커플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는 이상준, 최양락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포차가 커플 손님으로 만석이 되자 막대 과자 게임을 개최했다.이상준은 10년 차, 사장과 직원 커플 등 다양한 커플이 앉은 테이블을 돌며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최양락에게 "처음으로 포차 손님이 다 커플이다"라면서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상품으로 건 게임을 제안한다.포차를 방문한 여러 커플 손님은 게임에 임했다. 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커플은 '뽀뽀 금지'라는 룰을 깼고, 이를 본 이상준과 최양락은 당황했다. 과연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획득한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최양락, 이상준, 유지애는 손님들이 쓴 메모에 감동한다. 이상준은 메모 속 'JMT'란 단어를 보고 최양락에게 그 뜻이 무엇인지 퀴즈를 낸다. 최양락은 "내가 이거 모를 것 같지?"라며 방송 경력 43년 차다운 자신감을 보이지만 손님들에게 퀴즈를 넘기려 하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최양락이 과연 'JMT' 뜻을 맞힐 수 있을지,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의 주인공 커플은 누가 될지는 오는 24일 '깐죽포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최양락, '♥팽현숙' 몰래 포차 접었다…"장사 체질 아냐"

    최양락, '♥팽현숙' 몰래 포차 접었다…"장사 체질 아냐"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이 손님들과 다양한 빅 이벤트 쇼를 열었다.17일(어제) 저녁 8시 20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 9회에서 최양락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포차 손님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먼저 최양락은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한 손님의 직업이 풍선 아티스트라는 말에 매직 벌룬 쇼를 요청했다. 최양락의 요청에 손님은 화려한 풍선들로 동심을 소환했지만, 첫 기술부터 예상치 못한 실수가 드러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내 이 손님은 실수를 만회하고자 현란한 손놀림으로 다양한 풍선들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퍼스널 컬러 전문가와 스턴트 치어리딩 팀도 포차를 방문했다. 특히 스턴트 치어리딩 팀은 신묘한 스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한편 영업 9일 차를 앞두고 최양락은 직원들에게 “오늘은 놀자. 이제야 이야기하지만, 장사 체질도 아니고 오늘은 여기서 벗어나자”며 팽현숙 몰래 빠져나갈 전략 회의를 짰다. 목 상태가 좋지 않은 팽현숙은 아무것도 모른 채 브런치를 준비해 준 이상준에게 스케치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그 틈을 노린 최양락은 갑자기 우수 직원에게 스페셜 상을 준다며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최양락을 비롯해 이상준, 유지애는 만장일치로 팽현숙을 우수 직원으로 뽑았고, 눈치 빠른 팽현숙은 최양락이 준비한 꽃다발과 마사지 이용권에 기뻐하다가도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미리 계획해 둔 전략대로 무사히 빠져나온 최양락과 이상준, 유지애는 힐링을 만끽하기 위해 춘천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유지애는 최양락

  • [종합]"하혈까지 했다" 팽현숙의 투혼 담긴 '깐죽포차'…최양락의 첫 포차 사장 도전

    [종합]"하혈까지 했다" 팽현숙의 투혼 담긴 '깐죽포차'…최양락의 첫 포차 사장 도전

    "하혈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간단한 예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임했어요"팽현숙이 최선을 다해 남편 최양락의 첫 포차 운영을 도왔다. 35년 차 부부의 찰떡 호흡이 기대되는 '깐죽포차'다.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가 참석했다.'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최양락은 기획, 연출부터 잡일까지 모든 일을 도맡은 사장이다. 포차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팽현숙은 음식을 담당한다. 이상준과 유지애는 포차 직원으로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손님들의 사연,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역할이다.이날 최양락은 "올해로 방송 42년 차인데, 포차 사장 역할은 처음이다"라며 "팽현숙에게 치여서 보조로 전락했다가 이렇게 계속 살 수 없어서 사장이 됐다. 팽현숙은 주방장이다. 깐죽포차는 사전제작이라 이미 12회 촬영을 마쳤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팽현숙은 주방장으로서 최양락의 내조에 힘썼다. 그는 "촬영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최양락씨가 깐죽포차가 성공을 못 하면 계속 집에서 쉬어야 한다"며 "그래서 저 나름대로 옆에서 열심히 보조했다. 제가 음식점을 34년 차 운영하고 있고, 물론 10번 정도 망했지만 굴하지 않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촬영할 때 10시간 정도 서있는다. 3회 찍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4회~6회 끝나고서는 하혈까지 했다. 힘들었

  • 최양락, 인생 첫 독립 선언→포차 운영…'깐죽포차' 12월 16일 첫방 확정

    최양락, 인생 첫 독립 선언→포차 운영…'깐죽포차' 12월 16일 첫방 확정

    ‘깐죽포차’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 독특한 포차 토크쇼를 이끌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30일 ‘깐죽포차’가 인생 첫 독립 선언을 한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손님을 환영하는 사장 최양락,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죽포차’의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사장 최양락은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처음으로 사장님에 도전, 포차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손수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요리 금손으로 소문난 팽현숙은 포차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을 담당하고,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등 큰 활약을 펼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일한 만큼 논다’라는 포훈(?)을 알린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포차 토크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양락, 포장마차 사장님 됐다…'일매출 1000만원' ♥팽현숙이 주방장 ('깐죽포차')

    최양락, 포장마차 사장님 됐다…'일매출 1000만원' ♥팽현숙이 주방장 ('깐죽포차')

    개그맨 최양락이 포장마차 사장님이 된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MBN, 채널S 새 예능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오늘(20일) 공개된 ‘깐죽포차’의 사장 최양락은 그동안 아내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깐죽 인생 61년 만의 첫 오너에 도전한다. 포차의 주방장으로 변신할 팽현숙은 ‘깐죽포차’를 운영하기로 한 남편 최양락의 도전을 응원하며 과묵하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순댓국집을 운영 중인 팽현숙은 전국 7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깐죽포차’는 최양락이 제작진에게 직접 포차 운영 방송을 제안하고 애주가인 최양락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까지 최양락이 직접 참여했다고. 특히 팽현숙은 최양락을 응원하며 포차 주방장으로 어떤 재료라도 특별한 메뉴로 재탄생시키며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게다가 그동안 최양락과 팽현숙이 동반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정다감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보는 이들의 새로운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회장이 꿈인 김준호, 개그계 20호 부부? "♥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미우새')

    [종합] 회장이 꿈인 김준호, 개그계 20호 부부? "♥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에 대해 '사회적 유부녀'라고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함께 가평으로 떠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김지민은 최양락, 팽현숙과 함께 가평으로 떠났다. 김지민이 운전하고, 김준호가 조수석에 앉았다. 뒷좌석에는 최양락, 팽현숙이 앉아 있었다. 팽현숙은 "보니까 이 집도 여자가 운전하네요? 최양락 씨는 가끔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저희는 가끔 안 해요"라고 했다. 김준호는 "저는 아예 못 합니다"라고 털어놓았다. 팽현숙은 "운전을 전혀 못 해요?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우회전도 못 한다. 온리 직진"이라고 했다. 팽현숙은 "운전 면허증이 아예 없어요?"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면허증은 방송에서 딴 적은 있는데, 운전은 한 적 없다. 제 꿈은 회장이다. 뒷좌석에 앉아서"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가끔 제 차 탈 때도 뒤에 타요"라고 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지민 씨가 힘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너희들 이러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건 아니겠지"라고 했다. 김준호는 "저는 지민이가 사회적 유부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양락은 "그러면 개그 커플이 또 탄생하는 거 아니야. 그럼 몇 호야?"라고 질문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하게 된다면 개그계 20호 커플이 된다. 김지민은 "선배님은 여행 갈 때 누가 계획 세우세요?"라고 질문했다. 팽현숙은 "제가 다 세우죠"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한쪽에서 계획을 짜면 지갑은 여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지갑이 어딨어. 돈이 없는데. 매일 술 사 먹느냐고"라고 말해

  • [종합] 최양락, "사이코 기질 있다"고 한 팽현숙과 ♥ "돈 없어 세트서 처절하게 뽀뽀"('유퀴즈')

    [종합] 최양락, "사이코 기질 있다"고 한 팽현숙과 ♥ "돈 없어 세트서 처절하게 뽀뽀"('유퀴즈')

    개그맨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과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괜찮아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최양락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예전부터 코미디를 선배님이 하시는 거를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유재석 씨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그때 '순댓국 형제'라는 코너를 같이 했었다"고 했다. 유재석은 "제가 옆집에서 순댓국을 하는 동생이었는데 늘 형의 비법을 훔치려는 동생"이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선배님 오시자마자 순댓국부터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기억하는구나. 나는 유재석 씨가 지금은 국민 MC가 됐으니까 그런 걸 다 생각할까 했더니 다 생각하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팽현숙 선배님은 잘 계십니까?"라고 물었다.최양락은 "아침 나올 때까진 잘 있었는데 지금 이 시각에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요즘에 나는 한가한 편이고 팽현숙 씨가 역전이 돼서 바빠. 오늘 나온 거 안다. 가서 '웃기려고 내 얘기 팔아 먹지 마'라고 하더라. '훌륭하고 현모양처고 역할이 극성맞아 보여도 실제로 잘해준다'고 좋은 쪽으로 이야기만 하라더라. 좋은 쪽으로 이야기하면 그게 웃기냐. 난 안 하고 말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최양락, 팽현숙의 러브 스토리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팽현숙 선배님이 그 당시에는 코미디언이 아니셨다고?"라고 질문했다. 최양락은 "그때는 모델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코미디언으로 전향했다. 연인 코너를 하는데 배우 안성기의 형님인 안인기 PD가 연인으로 추천

  • 최양락♥팽현숙→정동하·숙행, '임진한의 인생샷'서 차별화된 라운딩 룩 자랑

    최양락♥팽현숙→정동하·숙행, '임진한의 인생샷'서 차별화된 라운딩 룩 자랑

    임진한 프로 골퍼 및 '임진한의 인생샷' 참가자 전원에게 옷차림이 지원된다.오는 21일부터 SBS 골프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임진한의 인생샷'은 국내 최고의 골프 레슨 전문가로 인정받는 임진한 프로와 3인으로 구성된 연예인 또는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선보이는 맞춤형 밀착 레슨 프로그램.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임진한의 인생샷'은 개그맨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 가수 정동하, 숙행, 배우 임예진, 이종원, 아나운서 김일중, 김경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임진한 프로와 출연진들의 레슨과 토크를 통해 전문성과 예능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임진한 프로와 게스트들에게 골프웨어 의상이 지원된다. 다양한 시즌 아이템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선보인다고. 특히 따뜻한 괌에서 필드 라운딩이 펼쳐지는 만큼 임진한 프로를 통해 차별화된 라운딩 룩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故 송해 운구하는 양상국-최양락

    [TEN 포토] 故 송해 운구하는 양상국-최양락

    故 송해의 영결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한편, 송해는 1927년에 태어나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했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를 대표하는 국민 MC 자리를 지켰다. 또한 고인은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장수 MC'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양락-팽현숙 부부 '개그맨 잉꼬부부 왔어요'

    [TEN 포토] 최양락-팽현숙 부부 '개그맨 잉꼬부부 왔어요'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양락-팽현숙 부부 '두 손 꼭 잡고 사랑의 하트'

    [TEN 포토] 최양락-팽현숙 부부 '두 손 꼭 잡고 사랑의 하트'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양락, 팽현숙 향한 진심 "없다면 내 인생 마비될 거야" 눈물 ('금쪽상담소')

    최양락, 팽현숙 향한 진심 "없다면 내 인생 마비될 거야" 눈물 ('금쪽상담소')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최양락, 팽현숙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보였다.18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팽현숙은 최양락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산다며 "누군가에게 고개를 숙인다는게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인 줄 아냐. 처음에는 거울 앞에서 연습도 했는데, 이제는 사회생활하면서 습관화가 됐다. 자존감, 자존심이 없다. 함께 일한 동료들이 '현숙 씨 사람 좋다'라고 하면서 남편 덕분에 역으로 성공한 것도 있다. 힘든 게 장점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오은영은 "남편이 삐졌다고 느꼈을 때 어떻게 풀어가냐"라고 물었고, 팽현숙은 "처음에는 일단 사과를 했다. 그럼 보통 남자들은 인정하는데, '잘못을 인정해? 그럼 앞으로 그러지 마'라고 한다. 내가 편지를 엄청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정형돈은 "예전에는 사과를 안 했던 것 같다. 내 영역을 침범했다 싶으면 삐지고 말을 안 했다. 그런데 아내가 힘들어했다. 지금 결혼 14년차인데 미안하다는 말이 먼저 나오게 되더라. 형님처럼 살다가는 밥 한 끼도 못 얻어먹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오은영은 "두 분이 대화를 하는데 독특한 특징이 있다. 최고의 호흡이 아니다. 외람되지만 뼈 때리는 얘기를 해보자면, 팽현숙 씨가 이 방식이 아니고는 소통이 안 되는 것 같다. 펜싱으로 치면 치고 빠지는데, 펜싱대화법이 대화를 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편지부터 모든 방법들을 써봤지만 소통이 안 된다고 느끼는 것 같다. 생활 속 이슈로 대화가 시작되는데 너무 진지하게 얘기를 꺼내면 최양락 씨가 불편한 마음이 들고 입을 닫아버리니까

  • 최양락, ♥팽현숙과 34년 만 첫 부부 상담 "로맨티스트 최수종, 전부 가식"('금쪽상담소')

    최양락, ♥팽현숙과 34년 만 첫 부부 상담 "로맨티스트 최수종, 전부 가식"('금쪽상담소')

    개그계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찾는다.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양락, 팽현숙의 고민이 공개된다.원조 개그 커플 최양락, 팽현숙. 이들이 결혼 34년 만에 처음으로 부부 상담을 의뢰한다. 두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개그계 1호 부부답게 쉴 새 없이 투닥거리며 만담을 통한 웃음을 자아냈다.30년 넘는 세월 동안 서로에게 켜켜이 쌓인 불만을 쏟아낸 부부는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판단해 달라며 오은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오은영은 이렇게 용기를 내어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이어 자신들이 진정한 현실 부부라며 "로맨티스트 최수종은 전부 가식"이라고 폭탄선언을 한 최양락은 지켜보는 MC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팽현숙 또한 "션도 마찬가지다!"라고 받아쳐 일심동체 부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팽현숙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최양락의 고집불통 면모를 폭로했다. 결국 실질적 가장이 된 팽현숙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어느새 역전이 된 수입을 빌미로 팽현숙이 개그 선배인 자신을 무시한다며 울분을 터뜨린다. 상담소에서 찐으로 부부싸움을 시작한 최양락, 팽현숙의 살벌한 모습을 보며 MC들 또한 입 한번 못 떼며 안절부절못했는데. 오은영은 최양락이 내적 긴장감이 높은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에 제대로 직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의 회피형 성격 탓에 벌어졌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쌓여있던 분노를 터트리기도 했다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