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윤아가 '효리네 민박2' 손님으로 왔던 유도선수 정예린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경기가 열렸다. 정예린은 갈리야 틴바예바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에 정예린이 동메달을 걸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장하다! 예린이"라고 축하했다. 정예린은 "회장님까지. 잊지 않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윤아도 정예린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 해시태그와 함께 "귀여웠던 유도부"라고 덧붙였다. 정예린은 2018년 2월 방영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효리가 사장으로, 윤아가 직원으로 효리네 민박을 운영하던 당시, 용인대학교 4학년이었던 정예린은 대학 동기들과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은 "너희 나중에 국가대표 되고 그러는 거냐. 우리가 TV로 응원해야겠다"고 약속했다. 임윤아도 "나중에 '나 얘들과 같이 민박했었다'고 자랑해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약속이 5년 후 실제로 이뤄진 것. 정예린은 국가대표가 되어 메달리스트가 됐고, 이효리와 임윤아는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정예린을 축하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임윤아 매 작품 새로운 변신과 함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먼저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부터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영화 첫 주연작 ‘엑시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 ‘기적’,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작품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특히 ‘엑시트’에서는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견인, 충무로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뿐만 아니라 ‘THE K2’, ‘왕은 사랑한다’, ‘허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쳤던 임윤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고미호 역을 걸크러시한 매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 16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라는 기록을 이끌었다.무엇보다 임윤아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길을 찾아 나서는 주체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했다.이처럼 꾸준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임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로코퀸’ 수식어까지 얻었다. 화제성은 물론 두 자릿수 시청률,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해낸 만큼, 앞으로 임윤아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찾아올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윤아는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했다. '킹더랜드' 주인공들 모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극 중 임윤아는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전개를 이끌며 매회 호평을 얻었다. 그는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임윤아는 '킹더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 주시고, 헤르메스라고 웃어 주실 때 인기를 실감했다"라면서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셨다는 사실에 기뻤다.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에 '킹더랜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외친 적이 있는데 정말로 현실이 되어 놀랍고 감사했다.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천사랑 역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외적으로는 러블리한 사랑이 캐릭터에 잘 어울릴 듯해 앞머리를 자르고, 작품에 임했다. 연기적으로는 사랑이의 호텔리어로서 프로페셔널한 부분, 로맨스 부분, 코미디 부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신경을 썼다. 특히 사랑이처럼 웃는 연습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로 안방극장 2연속 흥행 퀸에 등극했다.임윤아는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최종화에서 천사랑은 호텔리어로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킹호텔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떠나 자신만의 작은 호텔을 세우기로 결심, 주체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더불어 '원럽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지지를 받아온 구원(이준호 역)과의 로맨스 역시 함께해 온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을 하는 마무리로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천사랑의 성장 서사와 달콤한 로맨스에 힘입어 방영 내내 화제성 순위 최상위권,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 큰 인기를 얻은 '킹더랜드'는 마지막 회 시청률 전국 13.8%, 수도권 14.5%(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 임윤아는 전작 '빅마우스'에 이어 드라마 2연속 성공을 이끌어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임윤아는 "10개월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종영했다는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마음들이 통한 것처럼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진정한 자기 행복을 찾고, 진심이라는 마음으로 성장하게 된 '킹더랜드' 속 캐릭터들처럼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이 진심으로
이준호와 임윤아가 환한 미소로 스위트 로맨스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4.5%, 전국 13.8%(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9%로 주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룬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이 힘차게 웨딩마치를 울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앞서 천사랑은 구원에게 "그만두고 싶다"라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호텔리어가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꿈꿨던 일과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천사랑은 킹호텔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호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원 역시 "떠나고 싶다"라는 말 속에 담긴 천사랑의 진심을 깨닫고 온 마음을 다해 천사랑을 응원해 뭉클함을 안겼다.꿈을 이루기 위해 정든 직장을 떠난 천사랑을 위해 구원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라는 의미가 담긴 구두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구원이 선물해준 신발을 신은 천사랑이 직접 발품을 팔아 원하던 호텔을 완성하는 동안 구원은 대표 이사로서 모두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킹 호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호텔 오너가 되어 각자의 일로 바쁜 와중에도 구원과 천사랑은 틈날 때마다 만나며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구원은 천사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천사랑의 호텔을 찾아오다 못해 급기야 아르바이트 면접까지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생 함께하고 싶다"
'킹더랜드'에서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는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6일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 회에서 구원(이준호 분)은 천사랑(임윤아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후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천사랑은 떠나고 싶은 이유가 구원이 아닌 "호텔을 그만두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천사랑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구원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천사랑은 "나한테 호텔은 정말 행복한 곳이었다. 내가 호텔리어가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호텔에 머무는 모든 손님에게 정말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구원은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서 해보겠다는 말이 가장 듣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솔직한 마음 다 보여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천사랑의 결심을 응원했다. 천사랑은 "아주 작더라도 나만의 호텔을 만들고 싶더라. 혼자 힘으로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구원은 "하나만 약속해 줘라. 혼자 일하게 되면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거다.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나 불러라"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자신을 응원해주는 구원에 천사랑은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구원은 “내가 봐왔던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쁘다. 빛이 난다”라고 말했고, 천사랑은 “고마워. 나도, 구원 편”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사진을 찍어주러 온 직원 앞에서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천사랑은 다음날, 구일훈 회장(손병호 분)에게 찾아가 호텔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사랑은 "일 그만두고 당당하게 만나겠다. 떨어져 보니까 그 사람 없으면 안 될 만
배우 안세하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 임윤아에 관해 이야기했다.안세하는 8월 2일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극 중 안세하는 노상식 역을 맡았다. 노상식은 구원(이준호 역)의 친구이자 비서다. 노상식은 구원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선물하며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앞서 이준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세하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호는 "안세하와 작업한 것은 처음이었고, 모든 촬영이 재미있었다. 게임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첫 촬영을 함께했는데, 처음부터 멋진 티키타카를 했다. 구원과 상식은 아주 다르지만, 그와 동시에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이날 안세하는 "준호 씨가 구원과 상식의 케미스트리가 어떠냐고 했을 때 신 안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라고 정확히 표현하더라. 안에서 봐도, 밖에서 봐도 환상의 케미스트리였다. 신 밖에서 '이렇게 해도 되나?'라고 할 정도로 편했다. 준호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내가 긴장될 정도다. 저 역시 긴장을 바짝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했다.'킹더랜드' 촬영 중 이준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TV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안세하는 이준호가 시
"이준호, 임윤아 씨가 아름답게 나온 '킹더랜드'는 편하게 볼 수 있고,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클리셰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순수한 느낌 자체가 좋았어요. 번아웃이 왔던 제가 절실하게 원했던 작품인 만큼 계속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배우 안세하가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 중 안세하는 노상식 역을 맡았다. 노상식은 구원(이준호 역)의 친구이자 비서다. 노상식은 구원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선물하며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안세하는 "저한테 '킹더랜드'는 감사한 작품이다.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시청자분들이 상식이도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 솔직히 '킹더랜드'의 인기는 예상했다. 준호 씨와 윤아 씨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이렇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 그래도 해외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했다.그는 "드라마 제목이 '킹더랜드'이지 않나. 애들한테 농담한다고 서울랜드에 가는 것처럼 놀이동산 가는 거 같다고 했다. 소풍 가기 전날 나타나는 그런 기분이랄까. 사실 클리셰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순수한 느낌 그 자체가 좋았다. 클리셰여도 사람들이 좋아해 줄 거라고 믿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준호 씨와 윤아 씨가 나오는 화면의 느낌이 아름다워서 더 좋아해 주시지
임윤아가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5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한 임윤아(천사랑 역)는 할머니(김영옥 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 임윤아가 착용한 제품은 L사의 스웨트셔츠로, 가격은 5만원대이다. 여유로운 핏에 골드탭 라벨 디테일이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매력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오늘(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럭셔리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5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한 임윤아(천사랑 역)는 C사 제품을 입고 러브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아는 이준호(구원 역)를 데리고 맛집을 찾아갔다. 이준호는 벤치에서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여자친구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임윤아가 착용한 제품은 파스텔 핑크와 아이보리 배색의 하운드투스 패턴이 돋보이는 트위드 가디건으로, 목 라인을 따라 전체 아웃라인에 배색 트리밍으로 포인트 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2023년 F/W 제품이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오늘(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준호가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한 반지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5회 방송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반지를 고르는 구원(이준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직접 부티크를 방문해 웨딩 반지를 골랐다. 그러나 프로포즈 직전 천사랑이 이별을 고하며 안타깝게 반지를 전해주지 못하게 됐다. 이준호가 구매한 반지는 알이 굵은 다이아몬드 반지로, 라운드 센터 다이아몬드(약 0.50캐럿)과 5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66캐럿) 세팅되어 화려함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몇천만 원대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준호와 임윤아의 7성급 스위트 로맨스 마지막 장이 펼쳐진다.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아직 해결해야 할 인물 간의 관계와 이야기가 남은 상황. 이에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먼저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맞이할 엔딩이다. 지난 방송에서 천사랑은 프러포즈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 구원에게 그만하고 싶고, 떠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어떤 난관에서도 구원을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역경을 극복했기에 그의 말 한마디는 커다란 폭풍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터. 천사랑이 그만하고 싶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구원과 천사랑은 또 한 번 역경을 딛고 해피엔딩을 쟁취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구원의 가족 관계 향방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구원은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 한미소(남기애 분)와는 회포를 풀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동생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구화란(김선영 분)과의 냉전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 호텔 경영권이 구원에게 거의 넘어온 상황에서 구원과 구화란은 마음속 앙금을 풀고 협업하게 될 것인지, 남보다도 못한 관계로 남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마지막은 구원, 천사랑,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 노상식(안세하 분), 이로운(김재원 분) 육남매 우정의 결말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평화, 강다을, 노상식, 이로운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퇴근 후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마음과 정을 나눈 사이로 발전했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이해하고 있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구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장르를 불문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임윤아는 종영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1등 친절사원으로 꼽히는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화수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임윤아는 여러 방면에서 실력이 출중한 천사랑을 연기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대사를 구사한 것은 물론 눈빛과 표정, 행동에 이르기까지 호텔리어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더욱이 임윤아는 상대 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 티키타카뿐만 아니라 러블리함을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매회 눈길을 사로잡았다. 능청스러운 코믹함과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 안방극장을 천사랑에게 매료시켰다.특히 임윤아는 극 중 구원(이준호 역)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던 썸 단계를 거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뜨거운 로맨스까지 과정 하나하나를 흥미롭게 펼쳐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짜릿한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이처럼 임윤아는 전작 드라마 '빅마우스'의 누아르 장르에 이어 멜로, 코믹까지 섭렵, 로코퀸, 케미퀸, 흥행퀸 등 각종 수식어를 수집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선사할 임윤아 표 천사랑의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임윤아가 이준호에게 이별을 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구원(이준호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이날 구원의 아빠 구일훈(손병호 분)은 킹호텔로 찾아온 구원의 친모 한미소(남기애 분)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미소는 구일훈에게 "원이가 출장 간 사이에 나처럼 감쪽같이 치워버렸던데"라며 천사랑의 지방 좌천을 언급했다.이어 "내가 조용히 떠난 이유는 하나였다. 원이를 위해서였다. 당신 아버지가 어린아이를 볼모로 잡고 날 협박했다. 내가 사라지면 원이를 지켜주겠다고 해서 세상에 없는 존재로 살았다"며 "더 이상 원이 궁지로 몰지 말라. 계속 그러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부모의 할 일"이라고 경고했다.한미소는 구원을 만나 "사과하러 왔다. 변명 같겠지만 내가 떠나야만 널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사과했다. 구원은 "떠난 이유는 들었다. 정확히 말하면 쫓겨난 거였더라"며 "그때의 당신은 겨우 내 나이여서 두려웠을 거라고 생각헀다. 이제 조금 이해도 되니 미안해하지 말고 편히 사시라"라고 이해했다. 이어 "단 한 번도 미워한 적 없었다. 당신에 대한 기억은 없어도 날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느낌만큼은 그대로 남아있다. 건강하시라"라고 덧붙였다.이후 복도에 주저앉아 울던 구원은 다시 한미소를 찾아가 포옹했고, 한미소는 눈물을 쏟으며 구원의 얼굴을 어루만졌다.구원은 천사랑이 있는 킹관광호텔로 찾아갔다. 그는 "데리러 왔어. 늦게 와서 미안해. 혼자 힘들었지?"라며 미안해했다. 천사랑은 울먹이며 "나 이제 여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미공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킹더랜드'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이준호(구원 역), 임윤아(천사랑 역)의 호연을 비롯해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 김재원(이로운 역)의 꿀케미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각인된 만큼 촬영장 뒷모습도 알콩달콩함 그 자체. 극 중 해외여행을 떠났던 이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환상적인 루프탑 데이트를 즐겼던 이준호, 임윤아는 나란히 있어도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며 역시 '원럽(구원+천사랑)' 커플다운 명성을 자랑한다. 고원희, 김가은, 안세하는 같이 있기만 해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고 서로 포옹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안세하, 김재원을 통해 카메라 밖에서도 끈끈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대사를 주고받거나 리허설 순간마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어 역대급 케미를 자랑한 두 배우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매회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캐릭터에 임하는 베테랑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함께 하는 촬영이 많았던 만큼 대사, 장면, 행동마다 세세하게 합을 맞추는 한편, 쉬는 시간에도 현장 분위기를 북돋아 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고.이처럼 '킹더랜드'가 로코 드라마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호흡, 언제 어디서나 발휘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은 2회 방송에서도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여섯 명의 배우들이 그려나갈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킹더랜드’ 15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