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경남, '해무' 이은 두 번째 내레이션…'빅팀' 내레이터 참여

    김경남, '해무' 이은 두 번째 내레이션…'빅팀' 내레이터 참여

    배우 김경남이 KBS 1TV '다큐 인사이트 – 빅팀'(연출 조애진, 작가 김현정)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10월 11일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배우 김경남이 10월 12일 방송 예정인 KBS 1TV '다큐 인사이트 – 빅팀' 편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중증응급의료의 현실과 대안을 조명할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빅팀'은 응급콜에 뛰쳐나와 무수한 이들을 살려낸 故 주석중 교수의 삶을 실마리로 우리 나라 중증응급의료의 현실과 대안을 조명할 다큐멘터리. 특히 대동맥질환이라는 초응급, 가장 어려운 수술 중 하나를 담당하며 위급한 환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대동맥 수술팀'을 만든 의사들에 집중하여 이 영역이 얼마나 필수적이며 앞으로 더 키워 가야하는 영역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경남은 올 해 제 35회 한국PD대상 TV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KBS '다큐멘터리 해무 - 북위 38도 36분 51초'에 이어 또 한번 묵직한 생각거리를 던지는 프로그램의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 온 몸을 바쳐 현장을 지켜내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경의에서 나아가 지금 만들어야 할 새로운 의료체계에 대해 공론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김경남은 호소력 짙은 진중한 목소리로 열과 성을 다하여 내레이션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 '오케이 광자매' '한사람만'까지 매 작품 자신만의 색채를 지닌 캐릭터를 구축,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아온 대체 불가한 배우 김경남의

  • [TEN피플] '한 사람만' 안은진·김경남, 시청률 0%대 '쓴맛'… "주연은 무리였나?"

    [TEN피플] '한 사람만' 안은진·김경남, 시청률 0%대 '쓴맛'… "주연은 무리였나?"

    배우 안은진과 김경남이 주연배우로서 호기롭게 안방극장 경쟁에 나섰다가 시청률 '0%대' 쓴맛을 봤다.지난 8일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이 종영했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0.6%(닐슨코리아 유료 방송가구 기준)였다. 결국 '한 사람만'은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씁쓸하게 퇴장하게 됐다.'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애초 '한 사람만'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인기를 끌어 올린 배우 안은진과 전작 '오케이 광자매'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배우 김경남이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조이(박수영)까지 가세해 신선한 호흡을 예고했다.특히 안은진은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안은진은 '빙의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0년 첫 방송 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추민하 역할을 맡아 연기력과 함께 독보적인 매력을 뿜어내면서 데뷔 10여 년 만에 주연배우로 발돋움했다. 김경남도 안은진과 비슷한 행보를 걸었다. 2012년 연극 '사랑'으로 데뷔해 스크린, 안방극장,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경남은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높였다.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률 30%대 인기를 얻는 데 일조했다. '한

  • [종합] '한 사람만' 안은진X김경남, 두 번째 살인사건에 '충격'…윗선 '1'=박수영 재벌 남친

    [종합] '한 사람만' 안은진X김경남, 두 번째 살인사건에 '충격'…윗선 '1'=박수영 재벌 남친

     '한 사람만' 안은진, 김경남을 충격에 빠트린 두 번째 채송화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그동안 어두운 장막에 가려진 윗선 '1'의 정체가 박수영의 재벌 남친 한규원이란 반전이 휘몰아쳤다. 지난 11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8회에서는 하용근(백현진 분) 살인사건이 또 한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온라인 상에 전과 6범 하용근의 추악한 신상이 퍼지면서 "살인범은 쓰레기를 청소한 의인"으로 추앙 받았고, 이 흐름을 타 또 다른 채송화 살인 사건이 발생, 긴장감이 폭발한 것. 광수대는 강세연(강예원 분)의 남편 오영찬(한규원 분) 집에서 문제의 골프채를 찾아 DNA 감식을 요청하고, 흥신소 나래청정 신태일(안창환)의 꼬리까지 밟았다. 그렇게 그날 밤 사건에 얽힌 표인숙(안은진 분), 민우천(김경남 분), 강세연, 성미도(박수영 분)의 숨통을 급속도로 조여왔다. 인숙은 골프채를 휘두른 자신이 뒤집어 쓰고 자수하는 게 모두에게 깔끔하다는 생각을 여전히 굽히지 않으며, 불안해하는 미도에게 걱정말라고 단호히 얘기했다. 그렇게 내버려둘 수 없어 고군분투하는 우천의 속은 타 들어갔다.그런데 "이왕 죽는 김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하용근 살인사건은 날이 갈수록 예상 범위 밖으로 몸집을 불려나갔다. 진범은 골프채로 그의 머리를 내려친 인숙도, '1'의 지시로 청부 살인을 하려던 우천도 아닌, 그 사이에 끼어든 용근의 아내 우경미(차희 분)였다. 그런데 용근이 아동 성 착취 사이트에 딸 하산아(서연우 분)의 영상을 올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를 처리한 범인은 순식간에

  • 안은진X김경남, 기습 키스…관계 발전되나 ('한사람만')

    안은진X김경남, 기습 키스…관계 발전되나 ('한사람만')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측이 안은진X김경남의 키스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배우 김경남이 꼽은 명장면으로 알려져 더더욱 기대를 모은다.‘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세신사 표인숙(안은진 분)과 밑바닥 인생을 사는 남자 민우천(김경남 분)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두 사람의 멜로 감정선이 살인사건과 얽혀 점점 더 애틋함을 더해갈 것이란 예측 때문. 그리고 오늘(27일), 그 시작을 알리는 인숙X우천의 키스신이 방송된다. 인숙과 우천의 첫 만남은 천둥번개가 몰아치는 그날 밤의 날씨처럼 강렬했다. 윗선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살인청부업자 우천과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던 인숙의 타깃이 겹쳤기 때문. 이후 우천에게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 변화가 생겼다. 아빠 하용근(백현진 분)에게 죽을 뻔했던 아이 하산아(서연우 분)를 데려간 인숙의 할머니 육성자(고두심 분) 집에서 어린 인숙의 사진을 빤히 바라보던 우천의 눈에는 전에 없던 감정이 어려 있었고, 심지어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다시 만난 인숙 앞에서는 이유 모를 눈물까지 흘려 보냈다.이런 가운데 27일 두 사람의 쾌속 관계 발전이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첫 방송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키스신이 드디어 전파를 탄다. 특히 “네가 불면 나도 불겠다는 거야”라며 목격자 우천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인숙이 이어진 장면에서는 “나를 좋아한다고”라며 혼란에 빠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감정 변화가 생긴

  • '한 사람만' 밑바닥 인생 김경남, 안은진 만나 변화할까

    '한 사람만' 밑바닥 인생 김경남, 안은진 만나 변화할까

    '한 사람만'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 김경남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의 민우천(김경남)은 평범한 공기청정기 회사란 외피를 두른 흥신소 나래청정에서 일하는 살인청부업자다. 의뢰를 받으면 "슈퍼에서 무슨 담배를 샀는지, 그 집 개가 무슨 색깔인지"까지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죽여도 마땅한 완쓰(완전쓰레기)만 걸러내, 경찰 수사를 받지 않게끔 완벽한 사고사로 위장 처리한다. 그런데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프로였던 그가 '한 사람' 표인숙(안은진)을 만난 뒤, 죽은 사람의 머리에 채송화를 꽂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고, 결국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 광수대에서 밝혀낸 그의 과거는 반전이었다. 수학과 과학 등 온갖 경시대회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영특한 아이였던 것. 그런데 중학교를 기점으로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빠가 가족 동반자살을 시도했으나 엄마와 자신만 간신히 살아남았고, 사고였지만 친구를 죽여 소년원에 갔다. 출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일한 가족인 엄마도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후, 살인으로 뒤틀린 인생, 살인을 업으로 삼은 아이러니컬한 삶을 이어왔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소년원 이후 집주소, 핸드폰, 카드 등 그를 추적할 수 있는 공식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 오직 신경정신과 진료 기록만 있을 뿐이었다. 인숙에 대한 반응 역시 궁금증만 증폭시켰다. 가정폭력범에 보험금을 노리고 딸 하산아(서연우 분)까지 죽이려던 "탑 오브 쓰레기" 하용근(백현진 분)을 처리하러 갔다가, 같은 이유로 그의 머리를 골프채로 가격한 인숙을 본 우천의 눈빛에선 처음으로 감정의

  • [TEN피플] '측간 소음 유발자' 김경남, 180도 바뀐다? 눈빛·표정 조용한 '한 사람만' 연출

    [TEN피플] '측간 소음 유발자' 김경남, 180도 바뀐다? 눈빛·표정 조용한 '한 사람만' 연출

    측간(벽간) 소음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배우 김경남이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돌아온다.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불찰을 언급, 다시 한번 고개 숙인 그가 논란 이미지를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까.20일 첫 방송에 앞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근 측간 소음 논란으로 사과한 김경남도 함께 했다.이날 김경남은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 소개와 인삿말 보다 논란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첫 방송날 이런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 제 불찰로 인해서 심려를 끼친 점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김경남은 '한 사람만' 첫 방송을 앞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속 유명 연예인이 바로 김경남이었던 것.작성자 A씨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 돼 측간 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저는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새벽 늦게까지 시끄럽게 고성방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또한 A씨는 김경남의 개인 SNS에 "새벽 3시 반에 메시지 남긴다. 마지막 요청이다. 이 시간에 잠 다 깼다. 지인 불러 시끄럽게 소음 내는 거 이제 관리소장님 말씀대로 경찰 부르겠다"고 적었다.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

  • [종합] 안은진·김경남·강예원·박수영 '한 사람만', 죽음 앞 '우리'와 '함께' 될까

    [종합] 안은진·김경남·강예원·박수영 '한 사람만', 죽음 앞 '우리'와 '함께' 될까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이 '한 사람만'으로 뭉쳤다. 이들은 빛을 향해 기적 같은 향해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네 사람의 이야기는 '한 사람만'에서 '우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오현종 감독과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참석했다.'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최근 이웃에게 측간 소음 피해를 준 김경남이 이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극중 맡은 캐릭터 소개와 인삿말 보다 "제 불찰로 인해서 심려를 끼친 점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안은진은 극중 세신사 표인숙을 연기한다. 안은진은 전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릭터와 비교해 "이번 캐릭터도 나와 만나는 지점이 있었다. 마음을 따라가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 치료를 받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 에너지를 얻게 해주는 작품이라 2021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살인청부업자 민우천으로 분한 김경남은 "'한 사람만'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민우천이라는 인물을 보면서 상처 받고 버려진 동물 같은 이미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외적으로는 헤어스타일이 정돈되지 않고

  • 레드벨벳 조이 "3년만 안방 복귀, 겁 많았고 무서웠다"('한 사람만')

    레드벨벳 조이 "3년만 안방 복귀, 겁 많았고 무서웠다"('한 사람만')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박수영(조이)이 드라마 '한 사람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오현종 감독과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참석했다.'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극중 박수영은 시한부 인플루언서 성미도를 연기한다.이날 박수영은 3년만에 안방 1열에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겁이 많았었다. 새로 연기를 다시 한다는 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박수영은 "'한 사람만' 대본이 따뜻했다. 성미도는 겉으로는 엄청 밝고 화려해보이지만 끊임없이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 마냥 밝지 않고 연민이 느껴졌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갔다"고 설명했다.또한 "제 주변도, 저도 그렇고 겉으로는 밝지만 아픔을 갖고 있거나 여린 면이 있는 친구들이 많다. 연기하면서 스스로도 치유를 받기도 했다. 제가 이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서 인물들에 대해 알려주고 싶고 공감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사람만'은 이날 밤 11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경남 "말보다 눈빛·행동, 더 무겁게 전달" ('한 사람만')

    김경남 "말보다 눈빛·행동, 더 무겁게 전달" ('한 사람만')

    배우 김경남이 드라마 '한 사람만' 속 캐릭터를 위해 외적인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오현종 감독과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참석했다.'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극중 김경남은 살인청부업자 민우천으로 분한다.이날 김경남은 "'한 사람만'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민우천이라는 인물을 보면서 상처 받고 버려진 동물 같은 이미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외적으로는 헤어스타일이 정돈되지 않고 덥수룩하게 제멋대로 자란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보다는 눈빛이나 행동 표정에서 조금 더 무겁게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한 사람만'은 이날 밤 11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경남, 측간 소음 논란 사과 "다시 한 번 죄송, 같은 일 반복 NO" ('한 사람만')

    김경남, 측간 소음 논란 사과 "다시 한 번 죄송, 같은 일 반복 NO" ('한 사람만')

    배우 김경남이 측간 소음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오현종 감독과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참석했다.'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중 김경남은 살인청부업자 민우천으로 분한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 돼 측간 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저는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새벽 늦게까지 시끄럽게 고성방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해당 글이 게재된 후 측간 소음 가해자로 배우 김경남이 지목됐다. 이는 김경남의 SNS에 "새벽 3시 반에 메시지 남긴다. 마지막 요청이다. 이 시간에 잠 다 깼다. 지인 불러 시끄럽게 소음 내는 거 이제 관리소장님 말씀대로 경찰 부르겠다"고 적은 댓글이 알려지면서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날 김경남은 "불찰로 인해서 심려를 끼친 점 이 자리

  • [TEN피플] 김경남, 민폐남 전락하나…측간소음에 '한사람만' 이미지 타격 불가피

    [TEN피플] 김경남, 민폐남 전락하나…측간소음에 '한사람만' 이미지 타격 불가피

    배우 김경남이 드라마 첫방을 며칠 앞두고 '측간(벽간) 소음 논란'에 휩싸이며 '민폐 남주'로 전락할 위기를 맞았다. 특히 관찰 예능에서 '조용'하고 진중한 이미지를 보인 그이기에 '소음'으로 인한 사생활 이슈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배우 이미지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김경남의 소음 공해 논란은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작성자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 돼 층간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옆집 사람이 지난해 이맘때 이사 와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해 참고 참다가 인터폰으로 관리원에게 해당 세대 주의를 요청했고, 관리원(경비원)이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내가 옆집에 방문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매번 반복되는 소음에 지칠 때쯤 내 옆 세대주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더라. 그 사람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겨도 또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뿐 지금도 지인 초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고 토로했다.작성자가 초성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곧바로 해당 연예인이 '김경남'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김경남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새벽 3시 반에 메시지 남긴다. 마지막 요청이다. 이 시간에 잠을 자다가 깼다. 지인을 불러 시끄럽게 소음 내는 것 이제 관리소장님 말씀대로 경찰 부르겠다"고 적은 게 밝혀지면서다. 이후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 [전문]김경남, 측간 소음 피해자 만나 사과…"이런 일 다시 없도록 하겠다"

    [전문]김경남, 측간 소음 피해자 만나 사과…"이런 일 다시 없도록 하겠다"

    배우 김경남이 측간 소음 피해를 호소한 이웃을 만나 사과했다.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7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이어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김경남의 소음 공해 논란은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작성자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층간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옆집 사람이 지난해 이 맘때 이사 와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해서 참고 참다가 인터폰으로 관리원에게 해당 세대 주의를 요청했고, 관리원(경비원)이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내가 옆집에 방문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관리사무소장이 그냥 경찰을 부르라고 하더라. 상습적으로 소음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수 없다고 한다. 관리사무소장이 따로 해당 세대주에게 전화로 주의도 줬다"며 "매번 반복되는 소음에 지칠 때쯤 내 옆 세대주가 MBC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더라. 그 사람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뿐 지금도 지인 초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 결국 최후의 수단인 경찰과 기자들에게

  • [공식]김경남 측 "측간 소음 연예인? 사실 확인중"

    [공식]김경남 측 "측간 소음 연예인? 사실 확인중"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경남이 측간 소음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가 상황 파악에 나섰다.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7일 텐아시아에 "오후 늦게서야 내용을 확인했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김경남의 소음 공해 논란은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작성자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층간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옆집 사람이 지난해 이맘 이사 와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해서 참고 참다가 인터폰으로 관리원에게 해당 세대 주의를 요청했고, 관리원(경비원)이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내가 옆집에 방문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관리사무소장이 그냥 경찰을 부르라고 하더라. 상습적으로 소음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수 없다고 한다. 관리사무소장이 따로 해당 세대주에게 전화로 주의도 줬다"며 "매번 반복되는 소음에 지칠 때쯤 내 옆 세대주가 MBC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더라. 그 사람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뿐 지금도 지인 초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 결국 최후의 수단인 경찰과 기자들에게 제보를 좀 해볼까 한다. 나도 할 만큼 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작성자는 "연예인 특정을 하면 안 될 것 같아 초성은 공개하지 못한다"면서 "일을 크게 만드는 게 싫어 소속사에 경고

  • 김경남, 측간소음 가해자로 지목

    김경남, 측간소음 가해자로 지목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 A씨가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됐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측간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A씨가 작년 이맘때 이사를 와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해서 참다참다 인터폰으로 관리원님께 주의 요청, 권리원 님이 직접 방문, 내가 옆집에 방문해 조용히 요청, 관리사무소장님께 상의를 해봤지만 A씨는 어쩔수 없다고 한다"고 호소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나혼자 산다'에도 나왔던 유명인. 그는 "SNS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겨도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을 초대해 신나게 떠들고 있다. 경찰에 제보해볼까 한다"고 했다.특히 작성자가 폭로글을 작성한 시각도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새벽에도 지인을 불러 소음을 유발하고 있는 만행에 누리꾼들은 더 분노했다. 해당 연예인은 김경남으로 지목됐다. 김경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 "마지막 요청이구요. 이 시간에 잠자다 깼습니다. 지인불러 시끄럽게 소음내는 거 이제 관리소장님 말씀대로 경찰 부르겠습니다"라는 댓글이 달린 것. 소속사는 사실 관계 확인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경남 "2달만 10kg 감량, 상의 탈의 아쉬웠다" ('라스')

    김경남 "2달만 10kg 감량, 상의 탈의 아쉬웠다" ('라스')

    배우 안은진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안은진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에도 특별한 인기를 실감하진 못하고 있다고 솔직 고백하는가 하면, “본명보다 추민하로 더 많이 불린다”며 웃픈 사연을 들려준다. 또 안은진은 추민하 캐릭터를 위해 얼굴에 글리세린까지 붓는 열정을 보였다고 귀띔해 어떤 사연일지 이목이 쏠린다.오는 1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안은진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까지 매 작품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선 배우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로 분해 엉뚱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라스’에 첫 출연한 안은진은 ‘슬의생’ 이후 대세 배우로 우뚝 섰지만,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웃픈 사연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은진은 “’슬의생’ 후 본명보다 추민하로 더 많이 불리지만, 밖에 나가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는 고백으로 시선을 강탈한다.안은진은 큰 사랑을 받았던 ‘슬의생’ 추민하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과몰입을 자처했다고. 특히 그는 확고한 투머치 메이크업 철학을 가진 추민하를 위해 초록색 아이섀도는 물론 “얼굴에 글리세린까지 부어봤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제왕절개 씬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모형으로 탯줄과 근막까지 재현했다. 실제 의사분들이 자문해주시기도 했다”며 몇 분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