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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강지환의 '죗값'..계약서 한줄에 유탄맞은 전소속사[TEN피플]

    '성폭행' 강지환의 '죗값'..계약서 한줄에 유탄맞은 전소속사[TEN피플]

    성폭행을 저지른 강지환에게 반전은 없었다. 하지만 강지환이 저지른 죗값을 전전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유탄을 맞았다. 재판부가 양자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서울고법 민사19-2부는 25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과 그의 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날 재판부는 "강지환이 산타클로스에 53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되, 젤리피쉬와 공동으로 부담하라"고 판단했다. 강지환과 젤리피쉬가 연대채무약정이 유지된다고 보고 조씨와 소속사가 연대해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 재판부는 이미 지급받은 출연료, 출연 계약상의 위약금 등을 모두 연대채무 대상으로 봤다. 출연계약서에는 귀책사유가 있는 당사자가 기지급된 출연료 또는 계약금 중 많은 금액의 2배를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출연계약을 맺을 당시 강지환이 소속사를 이적해도 (드라마출연)계약에 대한 법적 의무는 젤리피쉬가 계속해서 이행하기로 단서 조항을 달았다”는 재판부의 설명. 젤리피쉬는 27일 텐아시아에 “현재 판결문을 수령하지 못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상황이다”라며 “하지만 기사로 나온 판결문에 대한 내용은 승복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젤리피쉬가 대법원으로 간다고 해도 판세가 불리한 것은 사실. 대법원은 사실심이 아니기에 원고나 피고가 또 다른 증거를 제출할 수 없다. 결국 칼자루를 손에 쥔 것은 산타클로스 측. 산타크로스는 53억원을 자산을 파악하기 쉬운 젤리피쉬에 청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배상 위기 [종합]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배상 위기 [종합]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제작사에 최대 53억여원을 지급할 위기에 놓였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임기환 부장판사)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과 그의 옛 소속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1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강지환이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에 53억 4천여만 원을 지급하고, 이 가운데 6억 1천만 원은 드라마 제작 당시 전속계약 상태였던 소속사와 공동으로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강지환은 최소 47억 3천만원, 최대 53억 4천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강지환은 2019년 7월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촬영 당시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상태다.당시 그는 외주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에서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지난해 11월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던 원심이 확정됐다. 2심 선고 이후 강지환 측은 사건 당일 그의 집 CCTV 영상과 피해자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증거로 제출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변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옷에서 강지환의 DNA가 검출됐다는 증거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강지환은 이 사건으로 당시 12부 촬영만 마쳤던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했고, 나머지 8회분은 다른 배우가 투입돼 촬영을 마쳤다.이에 제작사는 강지환에게 총 63억 8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 상당 부분을 받아들였다.강지환이 제작사와 맺은 드라마 출연계약서에는 '계약 해제·해지에 귀책 사유가

  • [타임머신] '성폭행 혐의' 강지환, 상고심까지 갔지만 '유죄' 확정

    [타임머신] '성폭행 혐의' 강지환, 상고심까지 갔지만 '유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5일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강지환은 2019년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스태프들이 자는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지환은 준강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반전 없이 유죄 확정…배우 활동 불가능할 듯 (종합)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반전 없이 유죄 확정…배우 활동 불가능할 듯 (종합)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에 대한 원심이 확정됐다. 5일 오전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지환에 대한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은 원심 판결을 두고 법리를 따진 결과 1, 2심의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형량의 정도가 합당하다고 판단, 강지환의 상고를 기각했다. 강지환이 최종적으로 선고받은 징역 2년6월에 ...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징역2년6개월·집유 3년 확정…대법 상고 기각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징역2년6개월·집유 3년 확정…대법 상고 기각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에 대한 원심이 확정됐다. 5일 오전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지환에 대한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은 원심 판결을 두고 법리를 따진 결과 1, 2심의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형량의 정도가 합당하다고 판단, 강지환의 상고를 기각했다. 강지환은 2019년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

  • [댓글 뉴스] 강지환, 미궁 속으로 빠진 진실…대법원 판결에 '시선 집중'

    [댓글 뉴스] 강지환, 미궁 속으로 빠진 진실…대법원 판결에 '시선 집중'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의 최종 판결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스포츠조선은 지난 18일 강지환 자택의 CCTV와 피해자 B씨가 지인과 나눈 메신저 일부를 단독 보도했다.이는 지난해 7월 9일 녹화된 CCTV로 강지환과 피해자 A, B씨 등이 테이블에 앉아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들은 자택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 과도한 음주로 강지환이 잠들자 A, B씨는 상의만 걸친 채 속옷 차림으로 집을 구경하기도 했다.사건 당일 B씨는 지인에게 “강지환의 집에 왔는데 X쩔어”, “낮술 오짐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지인과 한차례 통화를 마친 B씨는 “회사 본부장에게 연락이 왔다”며 사태가 커졌음을 알렸다. 이에 지인은 “이거 진짜면 기사감이야”라고 말해 당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의 신체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됐으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정액이나 쿠퍼액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률대리인은 피해자 B씨의 속옷 속 생리대에서 발견된 DNA는 B씨가 샤워 후 강지환의 의류와 물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묻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성적인 부위를 검사하는 것이라 말하기 곤란하다. 법원이 인정한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6월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준강간 및 준강제

  • 강지환, 2심 '집행유예' 선고 불복 '상고'…대법원 판단 남았다

    강지환, 2심 '집행유예' 선고 불복 '상고'…대법원 판단 남았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이 상고했다. 18일 수원고법에 따르면 강씨 측은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 지난 17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2건의 공소사실 중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부 부인했다.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강씨에게서 피해자의...

  • '성폭행 혐의' 강지환, 항소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원심 유지 [종합]

    '성폭행 혐의' 강지환, 항소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원심 유지 [종합]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판결을 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11일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항소 이유 중 하나로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지만 제출된 증거를 살펴보면 유죄를 인...

  • '성폭행 혐의' 강지환, 오늘(11일) 항소심 선고 공판

    '성폭행 혐의' 강지환, 오늘(11일) 항소심 선고 공판

    외주 스태프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11일) 열린다. 강지환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5분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 사건은 피해자와 합의가 됐다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인데, 과연 피해자 용서만으...

  • [TV텐] '성폭행 협의' 강지환 첫 항소심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TV텐] '성폭행 협의' 강지환 첫 항소심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배우 강지환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

  • '성폭행 혐의' 강지환, 고개 숙인 채 "반성하며 살겠다"…최후진술서 '울먹'

    '성폭행 혐의' 강지환, 고개 숙인 채 "반성하며 살겠다"…최후진술서 '울먹'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3)이 "평생 고개 숙이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2시 40분 경기도 수원고등법원에서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는 강지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됐다. 강지환은 검은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머리...

  • [TEN 포토] '성폭행 협의' 강지환 첫 항소심 마치고...

    [TEN 포토] '성폭행 협의' 강지환 첫 항소심 마치고...

    배우 강지환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

  • [TEN 포토] '성폭행 협의' 강지환 부끄럽게 변호사 뒤에서

    [TEN 포토] '성폭행 협의' 강지환 부끄럽게 변호사 뒤에서

    배우 강지환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

  • [TEN 포토] '성폭행 협의' 강지환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TEN 포토] '성폭행 협의' 강지환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배우 강지환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

  • [TEN 포토] '성폭행 협의' 법원 나서는 강지환

    [TEN 포토] '성폭행 협의' 법원 나서는 강지환

    배우 강지환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지환은 지난해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