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딘반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우도환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딘반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우도환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딘반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우도환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딘반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000의 아들', '000의 딸'. 특정 플랫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는 배우, 방송인을 이렇게 부른다. OTT 시장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딸, 아들로 불린다는 것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우 박규영과 우도환이 넷플릭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넷플릭스 자식들로 떠오르고 있다.유독 넷플릭스에서 작품 활동이 두드러지는 배우들이 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들은 넷플릭스에서 연달아 작품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박규영 주연의 '셀러브리티'는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글로벌 TOP10(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극 중 서아리 역을 맡은 박규영은 강단 있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처음엔 셀럽에 관심도 없던 인물이 셀럽이 되고 난 후 겪게 되는 감정 변화를 무리 없이 표현해 호평받았다. 실제로 박규영은 '셀러브리티'를 통해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200만 명에 미치지 못했던 팔로워가 14일 기준 244만명을 돌파했다.박규영의 넷플릭스 첫 작품은 2020년 '스위트홈1'이다. '스위트홈'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3위를 기록했으며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에게 2021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감독상을 안겨줬
배우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이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을 확정했다.12일 넷플릭스는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 역)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이유미 역)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엉뚱한 씨로 잘못 태어나 가족 없이 방랑의 삶을 선택해야 했던 남자 해조 역은 우도환이 맡았다. 누구 씨인지 모를 불손한 종자라며 어디에서도 사랑받지 못한 해조에게 어느 날 인생을 뒤흔들 소식이 찾아들고, 해조는 자기 뿌리인 친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예비 신부 조재미 역은 이유미가 맡는다. 항상 가족을 원하던 재미는 그토록 바라던 가족을 잔뜩 안겨줄 종갓집 5대 독자 어흥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의 기구한 여행길에 함께하게 된다.유서 깊은 종갓집 5대 독자 어흥 역은 오정세가 연기한다. 어흥은 집안 어르신들의 반대를 꺾기 위해 혼전임신이라는 히든카드까지 꺼내어 재미와의 결혼을 성사시키지만, 어이없게도 혼례 당일 눈앞에서 신부 재미가 해조와 함께 사라진다. 어흥은 이 둘을 지구 끝까지 쫓을 기세로 집 밖을 나선다.어흥의 어머니이자 60년 차 종갓집 며느리 범호자는 김해숙이 분한다. 범호자는 열일곱에 종갓집 며느리가 되어 온갖 구박과 눈치를 버티고, 이제는 풍영 어씨 가문의 뼈대 깊은 식품 가업을 이끄는 어엿한 중소기업의 총수로 어마무시한 포스와 기백을
배우 우도환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0일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우도환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도환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그와 좋은 파트너로서, 상호 신뢰 관계 속에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우도환은 드라마 '구해줘' 속 석동철과 높은 싱크로율로 소년미에서부터 남성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특급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이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매드독', '나의 나라', '더 킹: 영원의 군주', 영화 '마스터', '사자' 등에 출연했다.우도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조선 최고의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았다. 청산유수 같은 언변과 유머러스 그리고 진중한 매력까지 모두 발산하며 작품을 이끌었던 그는 넷플릭스 '사냥개들'로 또 한 번 반전매력을 드러내며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사냥개들'에서 우직하고 순수한 청년 복서 김건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우도환은 화려한 액션신과 함께 거대한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표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사냥개들'은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우도환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강민경의 넷추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배우 우도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공개 전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사냥개들'에 함께 출연한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고, 전작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팬들을 위해 공개한 미공개 영상으로 공격받았다.우도환은 의도치 않게 구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우도환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사자'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김주환 감독과 함께 '사냥개들'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우도환의 열정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통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지난해 5월 김새론이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도 몸을 혹사하면서 '사냥개들'을 완성했다. 어떻게든지 같이 이겨내고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기 때문.'사냥개들' 공개를 앞두고 우도환은 '조선변호사'에 출연했다. '조선변호사'는 우도환에게 군 전역 후 처음 공개된 작품이었던 셈. '조선변호사' 종영 후 우도환은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와 함께 미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극 중 강한수 역을 맡은 우도환
김주환 감독은 OTT 드라마 첫 연출작 '사냥개들'을 통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시작과 함께 풍파를 겪었다. 출연 배우인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 전체를 지휘 해야 하는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어떻게라도 책임을 져야 했다. 그에게 남은 건 몸과 마음의 상처였다. 탈모 증상, 공황 초기 증상, 과민 대장 증후군 등으로 고생한 김주환 감독이었다. '사냥개들'을 완성할 수 있었던 건 스태프들의 노력과 우도환, 이상이의 관리 덕분이었다.'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김주환 감독은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촬영 중 악재를 만났다.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김주환 감독은 "앓는 소리를 하자면 드라마 8개를 쓰면서 탈모가 왔었다. 과민대장증후군이 와서 커피와 육류 못 먹었다. 현장에서 화장실이 어딘지 걱정됐다. 꼬리뼈도 아파지기 시작했다"면서 "5월 중순쯤에 다음 분량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라'는 연락이 왔다. 기사를 보고 얼었고, 많이 생각했다. 내가
《강민경의 넷추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어느 순간부터 작품 속에서 브로맨스(남성과 로맨스의 합성어)와 워맨스(여성과 로맨스의 합성어)를 자주 볼 수 있다. 타깃층이 여성 시청자라는 점에서 브로맨스는 '필수'가 됐다.6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사냥개들'에서도 브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브로맨스의 주인공은 우도환, 이상이다. 두 사람은 앞서 브로맨스로 팬덤을 구축한 설경구, 임시완, 박서준, 강하늘 등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실 '사냥개들'이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고를 쏟아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해하지 않으려면 이야기가 망가지지 않아야 했다. 그래서 (김새론 배우의 분량을)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
배우 우도환과 김주환 감독이 영화 '사자' 이후 4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로 뭉쳤다. 하지만 촬영 중 '음주운전' 물의를 빚으며 작품의 '민폐'가 된 김새론의 흔적은 여전히 작품에 남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주환 감독은 우도환을 '완벽했다'라고 표현했다. 우도환은 "좋아하고 존경하고 친한 형이다. 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믿고 맡겨준 거 같다. 사실 군 복무를 하면서 로맨스를 꿈꾸고 있었는데 액션 제안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답했다.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 김주환 감독이다. 바로 김새론 때문인 것.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는다.8부작인 '사냥개들' 이야기 흐름에 따라 김새론의 흔적을 다 지우기란 쉽지 않았을 터다. 앞서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사냥개들' 속에서 김새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극 중 김새론은 현주로 분했다 현주는 사채 판의 전설로 불리는 최 사장(허준호 역)에게 가족 같은
복싱 액션으로 돌아온 우도환, 이상이가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를 뛰어 넘어 K-액션 신드롬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7일 오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날 김주환 감독은 "평소에 작가님의 원작을 재밌게 보고 있었다. 제가 쓸 수 없는 포워딩이 있어서 작품을 배경으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동시대적인 깊은 아픔을 다루고, 펼칠 수 있는 액션을 더하면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불법 사채업자가 성행하던 시기였다. 청년들의 열정들과 접점이 많아서 희망과 정의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사자'에 이어 우도환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주환 감독은 우도환에게 '완벽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우도환 역시 "좋아하고 존경하고 친한 형이다. 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믿고 맡겨준 거 같다. 사실 군 복무를 하면서 로맨스를 꿈꾸고 있었는데 액션 제안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배우 우도환이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냥개들' 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새론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사자'에 이어 우도환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특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도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는다.이날 김주환 감독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고를 쏟아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걸 해하지 않으려면 이야기가 망가지지 않아야 했다. 그래서 (김새론 배우의 분량을)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사냥개들'은 오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배우 박성웅, 우도환,이상이가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냥개들' 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새론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